[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이화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연구협력 및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출연연 벽허물기’의 일환으로,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의 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차세대반도체 △인공지능(AI)·로봇 △기후·환경 △천연물·신약 기술 개발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상호 기술·인력교류 △과학기술 전문 여성인력 양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열린 교류회에서는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후·환경, 천연물·신약 등 특화 분야별 KIST 임무중심연구소 소장들과 이화여대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 주제와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록 KIST 원장은 “KIST와 이화여대의 강점을 결합해 국가와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술과 같은 첨단분야는 물론, 기후·환경 및 천연물·신약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유능한 여성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IST와 이화여대는 1997년 학·연 협동 석박사 과정을 설치하며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MOU를 계기로 교육과 연구를 연계한 인재양성과 임무 중심 공동연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7-15 10:22:42[파이낸셜뉴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이화-예일 학술대회' 공식 후원을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 연구자의 연구 범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화여자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매년 창립기념일에 누적 후원 금액에 따라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올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누적 후원 금액이 5천만원에 도달해 '섬김 감사패' 수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6-02 10:06:25[파이낸셜뉴스]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산불 대피소 안내 지도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2025 경북 산불 피해에 작은 힘이 되고자 제작된 산불 대피소 안내 지도'가 공유되고 있다. 해당 지도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에서 제공한 재난 문자를 기반으로 직접 인근 대피소를 확인해 구글 지도를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지도의 안동, 영덕, 영양, 의성 등 각 지역의 버튼을 누르면 그 지역의 대피소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대피 주소와 전화번호 등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도를 제작한 이들은 이화여대 사범대학 사회과교육과 지리교육전공 24학번 학생들(김예원·김하진·노채은·신유빈·안도경·이소원·이연재·허지현)이다. 이들은 "강한 바람을 따라 커진 산불이 현재 안동, 영양 등 경상북도 일대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상황에서 밤낮없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산불은 계속 확산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남겼다"며 "이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일상과 생계를 무너뜨리는 재난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화여대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저희는 '산불 대피소 안내 지도' 를 제작해 주민분들의 신속한 산불 대피 및 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저희가 제작한 '산불 대피소 안내 지도' 가 부디 신속하게 가족들의 대피 지역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맞이하는 우리의 소중한 봄날을 다시 되찾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3-28 08:08:12[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태평양은 국제통상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최병일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최병일 고문은 1990년대 우루과이라운드 서비스협상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세계무역기구(WTO) 기본통신협상의 협상대표로서 한국 통신시장의 독점체제를 개방과 경쟁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 지난 2월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최 고문은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출범과 함께 교수로 임용돼 한국협상학회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연합(UN) 한국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에서는 네 번째이자 한국 경제학자 최초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의 국제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고문은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를 이끄는 중책을 맡는다. 한국의 주요 통상 이슈를 다룬 경험과 노하우, 풍부하고 깊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태평양 글로벌미래전략센터, 국제관세팀, 크로스보더 컴플라이언스팀 등 주요 전문팀들과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해 통상정책 및 통상협상 등 종합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성남 태평양 글로벌미래전략센터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업들은 보다 전략적이고 정교한 통상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태평양은 최병일 고문과 함께 대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글로벌 복합위기 속 시장을 개척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5-03-05 16:15:44[파이낸셜뉴스] 전국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도 17년 만에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18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전년 대비 3.1% 올리기로 했다. 학교 측은 3.9%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학생 측 반발을 일부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 이화여대의 등록금 인상은 2008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학부 등록금을 동결해왔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전날 3차 등심위 회의 전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교 측의 본관 출입 통제로 서명 전달과 피케팅이 제한되자 학생들은 '돈 없다 말고 적립금 사용하라', '졸속적인 등록금 인상안 반대한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본관 출입문에 붙이기도 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1-18 13:38:16▲ 최일섭씨(전 포스코인재창조원장) 별세· 이옥자씨 남편상·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재국 재송 재호씨 부친상=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227-7500
2025-01-17 09:17:27[파이낸셜뉴스]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경제학과)가 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내정됐다. 23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면접을 거쳐 김 교수를 원장 후보로 추천했다. 김 교수는 다음주 사원 총회를 통과하면 신임 원장으로 확정된다. 임기는 3년이다. 김 교수는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2004년부터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11-23 10:10:56[파이낸셜뉴스] 대학 교수들이 정부를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 선언문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연세대 교수 177명은 21일 '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교수들은 "30년 경력의 검사 출신 대통령은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내걸고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약속은 2년 반 만에 빈껍데기만 남았고 실질적 자유의 기반이 약화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 평등,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정당한 요구는 묵살당하기 일쑤고, 가장 기본적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조차 위협받고 있다"며 "인권과 생명권을 짓밟는 사회적 재난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꼬리를 무는 정권의 비리와 권력 사유화 의혹에 더 이상 누구도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신뢰하지 않는다"꼬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는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반대 입장을 배척하며 편협한 이념 타령과 뒤틀린 진영 논리로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대통령을 봤다"며 "협치하고 국민을 섬기기는커녕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언론을 겁박하며 국회 연설조차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무슨 기대를 걸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이태원 참사부터 채 상병 사건 등 정권의 실정을 헤아릴 수 없다. 무능, 무책임하고 무도한 권력의 민낯을 임기 절반 동안 보여주고 이제는 국정농단 의혹까지 점입가경"이라며 "고통으로 쌓아올린 민주주의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대통령의 거부권은 자신의 이이을 지키고 주변의 잘못을 감추는 사적 도구로 변질되는 등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치를 사법화하며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그 동안 저지른 불의와 실정을 사죄하고 하루빨리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동국대 교수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에게 더 이상 국가 운영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다. 즉각 하야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수 108명의 시국선언문에서 "위기일수록 대통령의 능력과 의지, 소통을 통해 힘을 모을 수 있는 통합의 노력이 요구되지만, 현재 윤 대통령에게는 하나도 확인된 바 없다"며 "국정 기조 전반을 바꿔야 하는 요구에 대해 휴대폰을 바꾸겠다는 식으로 응답했다"고 했다. 이화여대 교수 140명도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대통령의 끝을 알 수 없는 무능, 대통령과 그 가족을 둘러싼 잇따른 추문과 의혹으로 민주공화국의 근간이 흔들리고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며 정부에 특검을 수용하고 전쟁 위기 조장을 중단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어 "지난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 국정 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이 없음을 보여줬다"며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서울 대학가 시국선언은 지난달 28일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대, 한양대, 숙명여대, 국민대, 경희대, 고려대 등으로 이어져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11-21 21:39:32[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여성사외이사전문 과정(WOOD) 원우회는 19일 오후 4시 이화여대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제2회 WOOD 지식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rt Power, 누가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을 주제로, 현대 미술 생태계가 어떻게 구성돼 있고 작동되는지, 누가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등 문화와 자본, 권력의 관점에서 미술계와 미술시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강연자인 이준 전 부관장은 30여 년간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에 재직하면서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왔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학과, 미술비평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7년 미술평론가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90년부터 삼성문화재단 학예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이후 삼성미술관 리움의 학예연구실장, 부관장을 거치며 다수의 의미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 한국 미술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그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리움 부관장으로 재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리움 부관장 재직중에도 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부산시립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관 운영위원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미술대전 운영위원으로서 신진 작가 발굴에도 힘썼다. 현재 미술 비평가로서 활동하며 그의 비평은 깊이 있는 이론적 배경과 함께 예리한 시각으로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한편, WOOD는 지난 2020년 1월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는 여성 이사를 한 명 이상 선임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개설된 전문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거버넌스 △사외이사 관련 법률 및 규정 △ESG 등 전략적 결정, 최신 회계 트렌드와 재무적 투자의사결정, 경영 리더십, IT와 혁신에 관한 최신 이론과 사례 등 여성 사외이사가 갖추어야 할 전문적 지식과 실전 사례 중심으로 짜여 있다. 지금까지 1기 42명, 2기 42명, 3기 37명, 4기 37명, 5기 48명, 6기 40명, 7기 49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배출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4-10-19 11:12:21[파이낸셜뉴스]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4일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여성, 글로벌, 랩(Woman, Global, Lab)’을 주제로 ‘2024 여성기술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기술 기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포럼의 주제는 여성 기술창업의 글로벌화와 실험실 창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점을 둔 강연이 진행된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의 로버트 스미스 인스트럭터가 ‘NSF I-Corps 방법론 소개 및 해외 스타트업 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서 UC 샌디에이고 글로벌기업가연구소의 황정주 박사가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미국 대학의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창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창업과 기술 상용화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험실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룬 여성 창업가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첫 번째 사례 발표로는 친환경 녹과 스케일 제거 기술개발 기업 ‘이플’의 황수진 대표가 ‘고객 인터뷰를 통한 기술 혁신과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이자 블록체인 기반 신원증명(DID) 기업 ‘코어트러스트링크’의 창업자인 채상미 대표가 ‘기술 기반 창업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는 구강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투스코리아’의 손호정 대표가 ‘준비된 창업과 준비되지 않은 창업’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성공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는 ‘여성 창업: 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세 명의 여성 창업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술 기반 창업에서의 혁신적 사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여성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여성 기술 창업 활성화, 그리고 대학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예비 여성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준성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여성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이화여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 여성기술창업포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예비 창업자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10 1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