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하는 가을 시즌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복을 전개하는 LF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매 시즌 트렌디한 협업 컬렉션과 화보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신규 캠페인은 '바람막이'를 메인으로 하며 지난해 펌프 패딩, 올해 봄 시즌 바람막이, 스니커즈에 이은 네번째 협업 컬렉션이다. 리복은 이날 '가을의 영감' 브랜드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가볍게 간절기 아우터를 걸치고 즐기는 가을 하루 속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과 영감을 표현한 캠페인이다.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는 리복의 신규 바람막이와 함께 한 트렌디한 스포티 룩 코디를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리복의 헤리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볼드한 컬러 블록 디자인과 나일론 소재를 조합한 '라이벌 바람막이 자켓', 신축성 좋은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일상과 스포츠 활동을 모두 충족하는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 리복의 스테디셀러 V절개 디자인의 '헤리티지 바람막이 자켓' 등 다양한 간절기 바람막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로우 바람막이 자켓'은 8월 중순 오프라인 매장 선입고와 동시에 주요 사이즈가 품절돼 리오더 대응을 하는 등 공식 출시 이전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바람막이 외에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아노락 자켓, 피스테, 웜업 팬츠, 우븐 스커트 등 다양한 간절기 시즌 캐주얼 의류들을 선보여 스포티룩으로 셋업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스포츠 활동 전후 웜업용 아우터로 입기 간편한 바람막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리복 바람막이는 성별과 무관한 실루엣과 컬러의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어 매 시즌 스테디셀러"라고 말했다. '이효리 운동화'로 불리는 리복의 대표 스타일 러닝화 '트리니티 KFS'의 새로운 컬러도 출시된다. 리복은 2006년 첫 발매했던 스타일 러닝 슈즈인 '트리니티'를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초 '트리니티 KFS'로 신규 출시, 이후 '이효리 러닝화'로 입소문을 모으며 여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리복은 이번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30 08:52:17[파이낸셜뉴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11년 제주 생활을 마치고 내달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평창동 100평 단독주택 60억에 매입…내달 이사 25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지분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이다. 9월 이사를 앞두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소식을 여러 차례 전한 바 있다. 이상순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가을쯤 서울로 이주를 한다"며 "제주에 있으면 서울에서 연습이 있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더 부지런하게 살고 싶어서 (서울로) 이사 결정은 했지만, 제주는 항상 그리울 거다. 그 집은 렌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이효리는 풀무원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 출연해 "드디어 (올해)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를 온다. 이제 올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가 이사하는 평창동은 서울에서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북한산 자락에 있어 거주 환경이 쾌적하면서도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동네 경사는 매우 높으면서도 대중교통편은 드물어 드나드는 외부인이 적다. 이는 철저한 치안 유지와 주민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해 유명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현재 평창동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인구 순유출 2000명 넘어 한편 제주도는 2022년 8월 이후 24개월 연속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제주살이 열풍’이 식으면서 제주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귀촌인이 1년 사이 1000명 이상 줄었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의 '2023년 귀농어·귀촌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 인구는 1만690명으로, 전년(1만1767명) 대비 9.2% 줄었다. 가구수도 8047가구로, 전년보다 7.1% 감소했다.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은 반년 사이 2000명을 넘어섰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는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늘면서 2192명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687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통계청은 출생률 저하로 인한 자연감소와 거주비용 증가로 인한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근로환경과 생활물가 등도 인구 순유입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25 17:44:07LG전자가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은 이효리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캠페인 영상을 필두로 진행됐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설거지하는 뒷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리며, 가족을 위해 고된 설거지를 기꺼이 담당하는 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뒷모습 챌린지’도 함께 전개됐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식기세척기로 바뀌는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은 식기세척기 기능을 강조하기보다는 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해 본 이효리의 실제 경험을 담아내며 자연스럽게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식기세척기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이효리를 위해 LG전자는 그녀의 자택에 식기세척기를 설치해 캠페인 영상 촬영 전 제품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후 그녀의 실제 식기세척기 체험담을 토대로 ‘나의 첫 식기세척기’라는 테마를 포함해 캠페인 영상에도 반영이 되며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했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메인 캠페인 영상에는 “솔직한 이효리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 더 쓰고 싶네요”, “진짜 식세기 안 써본 횰언니 이제 사용하나요~ 엘지는 안 써본거 어떻게 알구” 등 이효리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대한 댓글과 “유리컵 반짝이는거 넘 공감”, “완전 공감, 설거지 없으면 힐링이지” 등 식기세척기가 삶의 질을 올려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LG전자 식기세척기 언급량도 이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식기세척기는 쓰고 난 후에는 절대 쓰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온의 미세스팀이 포함된 ‘트루스팀’과 3중 건조의 ‘트루건조’ 기능으로 식기를 뽀송하게 건조해 주기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줘 위생 걱정 없이 식기를 사용할 수 있다.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밤에도 소음 걱정 없는 ‘조용코스’와 코스 안내는 물론 소모품 교체 알람까지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음성 안내’ 기능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여 식기세척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이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랍장에 적용되는 ‘글라이드 레일’로 식기를 많이 적재해도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어 손목 부담이 적다. 해당 제품은 가전 구독을 통해 내부 클리닝 및 통살균 세척 등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신혼, 육아, 효도선물 등 식기세척기가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들을 제시하며 식기세척기가 필요한 순간들을 공감도 높게 담아낸 ‘우리 생애 식기세척기가 가장 필요한 순간’ 영상을 공개하며, 식기세척기 특별 기획전을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식기세척기는 써본 이들에겐 없어선 안 될 ‘필수 가전’이라고 불리는 만큼, 식기세척기가 고객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차별화된 주방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12 11:06:13[파이낸셜뉴스]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가 아티스트 이효리를 모델로 ‘내일의 발견, 슬로우베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슬로우베드는 ‘완전한 휴식을 통해지는 달라지는 내일’을 위해 수면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인 ‘레코텍폼’을 개발하고 매트리스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슬로우베드는 오는 16일부터 공개되는 광고 캠페인에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솔직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했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아티스트이자, 진심을 담은 말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이효리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편안한 ‘완전한 휴식’을 전하고자 하는 슬로우베드의 브랜드 철학과 공감대를 이뤄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게 됐다. 특히 슬로우베드와 이효리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슬로우베드의 토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시작됐다. 이런 인연을 이어가 이번 슬로우베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생각을 담은 제품 콜라보레이션까지 이어나가겠다는 것이 회사측의 예상이다. 슬로우베드 관계자는 “건강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의 이미지와 수면 본질과 친환경에 집중하는 슬로우베드의 가치가 맞아 이효리를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며 “이번 캠페인과 협업을 통해 몸도 마음도 편안한 온전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7-09 09:00:06[파이낸셜뉴스] 풀무원식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의 신규 콘텐츠로 풀무원지구식단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홍보를 위한 웹 예능 ‘광집사’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풀무릉도원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광집사’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황광희가 ‘바른먹거리 가문’ 풀무원의 집사로 분하여 초대 손님들에게 지구식단으로 정성껏 요리한 메뉴를 대접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콘텐츠다. 공개된 4회까지 아이돌 에이티즈, 더보이즈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지구식단 제품을 함께 경험하고 식물성 식단에 관해 이야기하며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5시에는 광집사의 하이라이트 회차인 이효리 편이 업로드된다. ‘풀무원지구식단’ 모델인 이효리는 지구식단과 지속가능성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식단 광고는 물론 지난 5월 풀무원 창사 40주년 기념 고객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에서는 요가 클래스의 스페셜 강사로도 활약했다. 이번 유튜브 출연은 평소 일상 식단으로도 지구식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이효리가 직접 등장해 지구식단 먹방을 보여주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에 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속가능식품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활용하여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지속가능성에 공감하고 실천하도록 온라인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풀무릉도원’으로 리뉴얼하고 MZ세대가 즐겨 보는 웹 예능을 자체 제작, ‘지구밥차’, ‘무릉주박’, ‘무박2일’을 연달아 선보이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 리뉴얼 전 5만 명에 미치지 못했던 구독자 수는 지난해 10만을 기록해 ‘실버버튼’도 획득하고, 현재는 13만 명까지 돌파했다. 특히 구독자 통계에서 주 시청층의 연령대가 18~34세로 대폭 낮아지는 성과도 거두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1 15:36:33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인 만큼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애주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선택한 좋은 술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광고는 모델 이효리가 거리를 걸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잘 어울리는 옷(衣), 맛있는 음식(食), 좋은 술(酒)'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다이닝 바에 도착한 이효리는 일품진로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설명한다. 다이아몬드 뚜껑을 열자마자 향을 맡은 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끼기 위해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음미한다. 이어 카메라를 보며 '이 맛의 비밀은 100년이야'라고 속삭이고 '100년 증류주 기술로 완성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화면이 전환된다. 이효리의 진심을 담은 슬로건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 된다. 바로 그때, 이효리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다시 등장, "100년, 따라 올 수 있겠어?"라는 이효리의 내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마무리 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모델 이효리의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 이미지가 닮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2024-05-27 18:04:26[파이낸셜뉴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인 만큼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의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애주가로 잘 알려진 이효리가 선택한 좋은 술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광고는 모델 이효리가 거리를 걸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잘 어울리는 옷(衣), 맛있는 음식(食), 좋은 술(酒)'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다이닝 바에 도착한 이효리는 일품진로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설명한다. 다이아몬드 뚜껑을 열자마자 향을 맡은 후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느끼기 위해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음미한다. 이어 카메라를 보며 '이 맛의 비밀은 100년이야'라고 속삭이고 '100년 증류주 기술로 완성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화면이 전환된다. 이효리의 진심을 담은 슬로건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고는 마무리 된다. 바로 그때, 이효리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다시 등장, "100년, 따라 올 수 있겠어?"라는 이효리의 내레이션으로 다시 한번 마무리 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모델 이효리의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 이미지가 닮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일품진로 브랜드 최초로 모델을 발탁한 만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15:41:12LG전자가 모델 이효리의 솔직한 식기세척기 체험기를 담은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으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현장 인터뷰 영상에서 이효리는 식기세척기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었는데, LG전자에서 실제 사용해 보라고 집으로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한 번 씻어서 넣어야 하는 것이 귀찮지 않을까, 귀가 예민한 편이라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다”라며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본 적 없는 이들이 한 번쯤 해봤을 고민도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이효리는 “자기 전에 그냥 눌러놓고 잘 정도로 소리가 정말 안 나는 게 신기했다. 그리고 건조까지 다 되니까 그릇을 딱 꺼냈을 때 따끈따끈하고 약간 뽀송뽀송한 느낌과 세균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3중 트루건조와 트루스팀 등 본인의 ‘최애 기능’과 처음 식기세척기 사용해 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설거지할) 그 시간에 강아지들 산책도 한 번 더 시켜줄 수 있어 그런 점이 진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평생 설거지한 어머니께도 선물하려고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써 보면 안 써본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식기세척기만의 편의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광고 진행을 결정하기 전, 이효리에게 식기세척기를 선물해 실생활에서도 제품을 충분히 써볼 수 있게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캠페인 컨셉인 '나의 첫 식기세척기'도 이효리씨가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보며 느낀 경험과 느낌을 직접 들어보고 정하게 되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LG전자 공식 SNS 내 캠페인 영상에서 네티즌들은 “횰 언니 이제 진짜 식세기 쓰는 거냐”며 “찐말투 느껴지는데, 진짜 좋았나봄”, “진짜 직접 사용 후 체험기로 광고라니 신뢰도 팍팍 상승합니다”, 등의 캠페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식기세척기는 신혼부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삶의 질을 높여주고, 쓰고 난 후에는 절대 쓰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강력한 물살의 토네이도 세척날개와 트루스팀을 통해 세척과 살균은 물론 3중 트루건조로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어두울 때도 쉽게 식기를 적재할 수 있게 하는 ‘내부조명’, 밤에도 소음 걱정없는 ‘조용코스’는 식기세척기를 주로 밤에 사용하는 영·유아 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코스 안내는 물론 소모품 교체 알람, 에러원인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음성 안내 기능이 있어 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하는 이들이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식기세척기 첫 경험자 이효리의 솔직 리뷰를 확인하고 공감 가는 영상을 공유하는 ‘영상 공유 이벤트’와 사랑하는 가족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증정하는 ‘뒷모습 챌린지’를 진행한다.
2024-05-23 09:55:52LG전자가 톱스타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을 3일 공개했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은 톱스타 이효리가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최근 신혼부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이효리는 식기세척기를 처음 접하며 낯설어하지만,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하며 어느덧 그 편리함에 익숙해지게 된다. 1주, 3주, 5주가 지나며 식기세척기는 이제 이효리의 필수가전이 된다. 실제 이효리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봤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귀가 예민한데, 이젠 설거지하는 대신 식기세척기를 눌러놓고 잘 정도이다”라며, “특히 (열풍건조로) 그릇을 딱 꺼냈을 때 뽀송뽀송하고 따끈따끈한 느낌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첫 식기세척기인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중심으로 한 총 54개의 입체물살이 기름때 없이 강력한 세척을 완성한다. 또한 트루스팀과 열풍건조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남은 물기까지 말려줘 뽀송한 식기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4인용 식기세척기는 걸레받이 10cm, 15cm 빌트인 모델과 프리스탠딩 모델까지 지원해 다양한 주방 환경 맞춰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가구 서랍장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 프라이팬과 칼/가위 거치대, 내부 조명 디테일이 추가되어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LG전자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또한, 이효리가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효리의 솔직리뷰’ 영상을 공유하는 ‘영상 공유 이벤트’와 사랑하는 가족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증정하는 ‘뒷모습 챌린지’도 진행한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 기념 특별전 혜택은 LG전자 베스트샵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효리는 전 연령대 걸쳐 선호도와 화제성이 독보적인 모델이다”라며 “실제 식기세척기를 처음 경험하며 느낀 편리함과 달라진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효리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2024-05-02 14:58:0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기획사인 안테나가 지난해 2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인 유재석의 지분을 바탕으로 가수 이효리, 배우 이서진과 손을 잡으며 이익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과는 다른 성적표가 공개되자 업계 일각에서는 상장 또한 쉽지 않아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테나는 지난해 25억9628억원 적자를 냈다. 이는 전년의 2억4244억원보다 적자 폭이 10배 넘게 커진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07억7716억원에서 219억4018만원 12억원 가량 증가에 그쳤다. 영업비용은 208억2326억원에서 239억5605억원으로 무려 30억원 가량 늘었다. 계속되는 적자로 시장의 관심을 끌었던 상장도 쉽지 않아 보인다. 시장에선 비슷한 규모의 엔터사들과 비교했을 때 안테나가 상장할 경우 1000억원 가량의 시가총액을 전망한 바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이효리의 성공적인 복귀로 안테나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영업비용이 늘고 적자 폭은 크게 확대된 만큼 실제 실적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테나는 유재석이 자신의 회사에 투자한 첫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재석은 작년 6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매입하면서 3대 주주에 올랐다. 당시 유희열 안테나 대표도 32억원을 투자해 지분 21.4%를 재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 이후 작년 말 기준 유재석은 19.9%(2594주)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분을 57.9%(7553주)로 가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4-23 0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