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시는 광주에 위치한 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28일 제6기 교육생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7개월간 AI 전문가 교육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1기 개설 이래 5년간 총 1221명의 AI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부터 오는 30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제6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변형진 이스트소프트 이사, 박연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임기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등이 참석해 6기 교육생 330명의 출발을 응원했다. 앞서 제6기 선발 과정에는 전국에서 788명이 지원했으며, 온라인 Pre-과정, 역량 테스트, 인터뷰, 인적성 검사 등 4단계 선발 절차를 거쳐 총 3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이스트소프트,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각기 다른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다. 교육은 △AI 모델링 △AI 기반 서비스 △AI 플랫폼 및 인프라 △AI 데이터 △AI 비즈니스 등 5개 분야∙7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30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개인의 역량과 진로에 따라 10개 반으로 나눠 배치되며, 이론∙실습∙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SK, LG CNS 등 주요 AI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수행하는 등 현장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사관학교 6기 교육생 모두가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가능성"이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전에서 통하는 AI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28 15:09:01【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핵심 광주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 도시 광주'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8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다. 특히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높은 취·창업률(3기 수료생 71.1%)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번 제5기 교육생 330명은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320시간), 역량 테스트, 심층 인터뷰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초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제5기 교육생 교육은 △인공지능(AI) 모델링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AI)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심화과정을 포함해 인공지능(AI)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총 10개월간 13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링 등 분야별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해 취업·창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분석', '맞춤형 챗봇을 구축하는 초거대언어모델(LLM) 활용'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에 맞춘 특화교육을 새롭게 제공한다. 또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 습득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교과별 역량 강화 학습, 글로벌 온라인 학습 콘텐츠 제공, 창업 동아리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교육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 밖에 수강생들이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하고 △삼성전자·카카오 등 전문가 특강 △인공지능(AI) 창업기업 및 현직 개발자와 토크 콘서트 △인공지능(AI)기업 브리지 데이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상담(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 4명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전시회인 '2025 CES'를 참관할 기회를 준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인공지능 기초·심화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현장을 경험하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무교육 등 탄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AI사관학교 5기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인공지능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인공지능(AI) 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교육생 모집 이후 4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총 916명의 우수 인력을 배출했다. 1~3기 졸업생 중 64%가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4기는 졸업 전 14명이 조기 취업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08 10:22:1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지난 2020년 첫 모집 이후 4년간 탄탄한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통해 총 916명의 우수 인력을 배출하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1~3기 졸업생 중 64%가 취·창업에 성공했고, 4기(2023년)에서는 14명의 학생들이 졸업 전부터 조기 취업하는 등 우수한 취·창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끝장개발대회(해커톤), 공모전 우승 등 탁월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인공지능사관학교는 탄탄한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전액 무료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4기 교육생 1020명 모집에 3205명이 지원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3~4기 교육생 가운데 비전공자가 70%에 달할 정도로 인공지능사관학교는 비전공자의 역량 강화에 특화됐다. 이번 인공지능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은 총 330명을 선발한다.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조건 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수준별 기초학습 제공), 역량 테스트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5기 교육은 총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과 인프라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AI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하고 교육생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학습, 온라인 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통비, 중식비, 숙박비, 교재 및 학습 콘텐츠 등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와 인공지능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응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5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트랙 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챗GPT) 과목을 추가하는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맞춘 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사관학교와 관련된 문의는 교육운영사무국으로, 신청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는 비전공자들도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게 기초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1-07 10:43:4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의 요람'인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서 기업 수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4기 교육생 3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첫 모집 때부터 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통해 600여 명의 수준 높은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조건 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미취업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및 온라인 컨설팅과 온라인 기본 과정 이수(수준별 기초학습 제공), 기술 역량검정, 심층 면접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선발하게 된다. 4기 교육은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에게 온라인 수준별 기초학습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해 교육생 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맞춤형 후속 교육(보충학습, 온라인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통비, 중식비, 기숙사비, 교재 및 학습 콘텐츠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 인공지능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응시 비용도 지원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와 관련된 문의는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생에게 최상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해 실무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숙련된 인공지능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겠다"면서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1-13 17:24:18【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330명 모집에 전국에서 772명이 지원해 2.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019년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이후 실리콘밸리와 판교테크노밸리 등 국내외 선진모델을 참고해 전문가를 찾아다닌 결과, 인공지능산업은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 판단하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설립했다. 지난 2020년 1기 155명, 2021년 2기 157명의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한데 이어 올해 3기는 현장의 폭발적인 인력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입학 정원을 330명으로 늘렸다.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지난해 2기 지원자 609명 보다 27% 많은 772명(광주 458명, 타 지역 314명)이 지원했다. 특히 타 지역 지원 비율은 지난해 34.3%에서 40.7%로 눈에 띄게 증가했고, 수도권은 2기 78명에 비해 배 이상인 161명이 지원했다. 현 정부의 민관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 이후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이 전국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중심의 장기교육에 이처럼 대규모로 지원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린 배경으로는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가시화, 국내 유수의 인공지능 기업·기관 이전 가속화 등으로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새로운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신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와 함께 새 정부에서도 광주를 명실상부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키로 하는 등 향후 광주에서 그려질 청사진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3기 교육운영 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 엘리스, 한국표준협회가 가진 브랜드 시너지 효과와 유기적인 지역별 모집 홍보도 주효한 것으로 판단했다. 3기 지원자의 세부 현황을 보면, 성별로 남자가 492명으로 63.7%, 여자는 280명으로 36.3%로 나타났고, 자격별로는 취·창업준비생이 568명으로 73.6%, 학생이 178명으로 23.1%, 스타트업 종사자가 26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458명이 지원해 59.3%를 차지했고, 서울 86명, 경기 6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 161명으로 20.9%, 전남·전북 93명으로 12.%, 기타 지역 60명으로 7.8%를 차지하는 등 울산·세종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걸쳐 지원자가 몰렸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정보통신·전자·수학·통계 등 관련 분야가 434명으로 56.2%로 나타나 이공계열의 관심이 높았다. 어문·디자인 등 인문·예체능 계열도 338명으로 43.8%를 차지해 인공지능 서비스나 사용자 경험(UX) 개발 쪽으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모집신청을 한 경우가 많았다. 지원자들은 오는 6월 7일까지 개인별 320시간의 온라인과정을 수강하고, 기초역량테스트가 마무리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심사를 통해 6월 11일 최종 교육생 330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트랙과 7개 마이크로 트랙으로 구분된 10개 반에 배치되며, 6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장인 광주대성학원빌딩에서 인공지능교육과정과 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을 수강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다른 지역에서 역량있는 젊은이들이 광주로 몰려오는 것은 세계 3대 인공지능강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광주가 인공지능 시대를 열어갈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서 명실상부한 융합인재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5-09 14:43:41인공지능사관학교가 2022년 3기부터 교육시간과 대기업 연계를 확대하고 인공지능 청년인재 발굴에 나선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인공지능사관학교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 앨리스가 참여하며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해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육성에 나선다. 특히 2024년까지 3기~5기 사관학교 학생들에게 156억원을 들여 교육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IT전문교육기관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2568명의 관련 분야 인재 양성했으며 8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엘리스(elice)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연구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누적 수강생만 20만명이다. SK·LG 등 70여개 기업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대규모 코딩교육업체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최대 인증기관(KS인증 등)이며 60년 전통의 종합 산업 교육기관이다. 엘리스에서 진행하는 Pre-Training은 320시간 과정을 통해 데이터분석 기초부터 알고리즘, 인공지능 기초 개념을 배운다. 이후 인공지능 3개의 트랙 및 7개의 과정으로 설계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교육장과 비교해 그룹스터디 및 네트워킹 공간, 휴게공간 겸용 프로젝트실, 커뮤니티 공간 등 교육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대폭 확충돼 교육생들은 당일 교육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학습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사관학교 관계자는 “아마존(AWS), LG, 포스코(POSCO)를 비롯해 총 31개 참여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이 현재 계획 및 진행 중인 프로젝트, 사업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34가지 주제를 선정, 제품 구매와 센서 데이터, 사용자 반응 데이터, 소셜리스닝 데이터 등 기업 데이터 활용 기반 인공지능서비스 설계 및 제작을 위해 총 2단계로 이뤄진 단계별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며 “2022년 3기부터 Pre-Training을 시작으로 3개의 큰 트랙으로 나뉘어 총 7개 과정이 동시에 운영되고, 수강생들이 각자 특화 분야에 맞게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기 모집기간은 내달 6일까지며 Pre-Training 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하고 수업은 6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AI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만 18세-39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2-05-02 15:41:43【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올해부터 3년간 156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 3~5기 교육운영기관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한국표준협회·엘리스(elice)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번 3~5기 교육운영기관 선정·평가는 조달청 위탁평가로 추진됐으며, 컨소시엄은 지난 3월 28일 기술평가와 31일 입찰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협상을 통해 올해 교육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컨소시엄은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한국표준협회가 다년간 쌓아온 안정적인 교육운영 능력과 커리큘럼, 엘리스의 혁신적 교육 플랫폼 등을 인정받아 조달청 기술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요 정량목표로 취업률 70%, 인공지능(AI) 관련 자격증 취득률 50%, 지적재산권 출원 10건 등을 제시했으며, 매년 성과 분석 및 개선 프로세스를 가동해 연차별로 목표치를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취업자의 50%는 지역 정주형 인재로 양성해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와 사관학교 교육과정 이수자들을 주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강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하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교육기관으로 과기부 혁신성장 청년인재 운영기관, 고용부 K-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사업, LS그룹·LG전자 재직자 과정 등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2568명의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인 82.2%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교육생 취업관리에 월등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최대 인증기관(KS인증 등)이자, 60년 전통의 종합 산업 교육기관으로 실무중심의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민간자격증을 개발하는 등 민간 자격증 취득 지원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등 최근 3년간 2만명 이상의 관련 분야 인재를 양성했으며, 회원사(4500사) 구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사관학교 교육생 취업률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스(elice)는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AI)연구실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누적 수강생 20만명, SK·LG 등 70여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코딩교육업체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AFFY) 스타트캠프 프로그램 개발·운영, 과기부 SW마에스트로 코딩테스트 운영, IT 개발자 올인원 채용 플랫폼 '엘리스웍스' 개발·운영 등 관련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사관학교의 교육과정(1300시간)은 온라인 프리-트레이닝(Pre-Training)과정, 인공지능교육과정, 인공지능프로젝트과정으로 구성하고, 사관학교 교육운영기관이 선정되기 전 지난 3월 25일까지 신청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Pre-Training과정을 시작한다. 또 그동안 교육운영기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한 전국 청년들을 배려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5월 6일까지 교육생 2차 모집도 한다. 교육 신청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아울러 인공지능교육과정은 3개 트랙(인공지능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및 인프라)으로 구분하고, 기업 수요 기반의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7개의 마이크로 트랙(언어지능, 시각지능, 사물지능, JS특화, Spring특화, App 특화, 클라우드)으로 세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원하는 최적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생 취·창업을 제1의 가치로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최상의 커리큘럼을 마련했으니, 2차 모집기간에도 전국 청년들의 많은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13 10:32:0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교육생을 위한 신규 교육장 구축에 본격 돌입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사관학교 3기 운영에 앞서 수료생들이 제기한 대중교통 편리성 등 접근성 개선 요구를 적극 수용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339)에 위치한 사관학교 교육장 이전을 추진해왔다. 신규 교육장은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대성학원빌딩(광주 동구 제봉로 92) 1~3층에 2534㎡(768평)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운영사무실, 회의실, 직원휴게실, 그룹스터디, 카페테리아 등 네트워킹 공간 등이 들어서고, 2~3층에는 강의실(10실), 프로젝트실(휴게공간 겸용), 커뮤니티 공간, 강사 대기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기존 교육장과 비교해 그룹스터디 및 네트워킹 공간, 휴게공간 겸용 프로젝트실, 커뮤니티 공간 등 교육생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대폭 확충돼 교육생들은 당일 교육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학습과 연구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 건물 외벽에는 사관학교를 상징하는 대형 로고 사인물을 설치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교육장 예정지인 대성학원빌딩은 건축 당시부터 교육시설로 설계됐고, 기본적인 강의 설비가 구축돼 간단한 인테리어와 공간 개선작업을 거쳐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교육장 인근에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Al) 혁신공간인 AI창업캠프, AI종합지원센터, ICT콤플렉스가 위치해 있다. 전국에서 유입된 우수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되면 사관학교 교육공간을 핵심축으로 교육생과 ICT개발자, 창업자 간 유기적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취·창업이 촉진되고, 이를 통해 주변이 장기적으로 스타트업 중심의 AI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생 편의성 측면에서는 기존 교육장에 비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됐고, 희망할 경우 대성학원빌딩의 구내식당과 기숙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 연중 다양하고 역동적인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젊은 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동리단길 카페거리가 인접해 장기간 교육에 지친 교육생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전국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11 10:48:1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산실인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3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1기 5.8대 1, 2기 3.4대 1 등 잇따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공지능 혁신교육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주요 인공지능 끝장개발대회와 공모전을 석권하는 등 전국에 명성을 떨친 가운데 1기는 155명, 2기는 157명이 수료하고, 이 중 76.9%가 취·창업 및 대학원 진학 등 진로가 확정됐다. 사관학교 3기 모집인원은 전년(180명) 대비 대폭 확대된 330명이며, 수료목표는 300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교육 신청은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와 학생으로 학력, 전공, 성적, 거주지 등 조건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본과정, 교육운영기관이 제안한 단계적 선발절차를 거쳐 5월중 최종 합격자 330명을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월중 공모로 선정되는 교육운영기관이 인공지능사관학교만을 위한 특화과정을 제안하도록 하되, 기존 중·고급과정(인공지능 알고리즘, 파이썬,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딥러닝 등)을 현재 인공지능 산업의 수요에 기반해 재구성한다. 교육기간도 기존 8개월에서 10개월(온라인 기본과정 포함)로 확대된 만큼 분야별로 보다 심화된 교육 진행으로 전문인재 육성을 도모한다. 또 사관학교만의 장점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주력산업과 연계한 기업협력·자율협력 프로젝트과정의 비중을 높이고, 광주만이 가진 인프라인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활용할 수 있는 실습과정도 도입한다. 아울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 위치했던 사관학교 교육장은 공모를 통해 새로 구축한다. 특히 취·창업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과 인공지능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한 국내 133개 인공지능(AI) 기업 등이 참여한 기업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취업지원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실습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광주 AI 스타트업 지원사업(AI 창업캠프, AI 시제품 개발 지원 등)과 연계 지원해 취·창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생 포트폴리오 관리, 취업컨설팅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교육생 사후관리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기숙사비, 중식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와 함께 올해는 새로 AI 전문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참여하는 10개월 동안 교육생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며 "전국에서 많은 청년들이 응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2-20 11:06:1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모집인원을 올해부터 330명으로 늘리고 교육기관도 10개월로 확대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지난 2020년 7월 개교부터 5.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1기 155명, 2기 157명이 수료한 가운데 76.9%가 창·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 진로가 확정됐다. 특히 사관생도들은 전국 주요 인공지능 끝장개발대회와 공모전을 석권하는 등 전국에 명성을 떨쳤다. 이에 광주시는 몰입형 집체교육이라는 인공지능사관학교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커리큘럼을 확정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특히 교육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하고 모집인원을 기존 180명에서 33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인공지능 실무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3기 교육생은 오는 2~3월에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전국 만 19~39세 청년이다. 교육기간의 경우 교육생의 인공지능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그간 교육기간(6~7개월)이 다소 짧다는 사관생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7개월보다 대폭 늘어난 중장기과정 10개월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도 인공지능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한 국내 133개 AI기업 등 현장의 폭발적인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180명에서 올해부터 330명으로 늘려 3년간 99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관학교를 통해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무 고급인재들이 계획대로 양성되면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대표되는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상황에서 관련 기업 등에 원활한 인력수급이 기대된다. 오로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규 교육장 등 최상의 교육환경도 제공한다. 기존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 조성됐던 교육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구축한다. 이는 접근성(대중교통 편리성)을 개선해 달라는 사관생도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임대사업자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4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교육생에게는 교육에 소요되는 일체의 경비(교육비, 숙박비, 교통비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 인공지능산업의 성패는 인재양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올해 3기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해 뒷받침할 예정이다"며 "전국 청년들이 많이 응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1-26 10: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