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4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 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운 방침과 목표, 실행 요건의 적합 여부를 전문기관이 심사해 수여한다. 코레일은 국제 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인권 존중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인권경영을 실행해왔다. 특히 △AI 고충상담 챗봇 'K-안심e' △인권경영지수 신설 △임금피크제 직원의 '고충예방전담사' 제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주 인재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선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04 10:01:4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23일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대상 기관이 인권경영을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체계 등의 요건을 갖추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제3자의 적정성 심사를 거쳐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부여하는 제도다. 사학연금은 2018년 인권경영체제를 구축한 이래로 △2018년) 인권경영헌장 등 제정 △2019년 인권경영체제 강화방안 발굴 외부용역 △2020년 인권경영 외부위원 자문 △2021년 내부 체크리스트 점검 △2022년 인권경영위원회 확대 △2023년 자회사와 인권경영헌장 공동선언을 추진하는 등 매년 인권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기관운영 부문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체크리스트 점검 및 현장심사 등에서 적합성을 검증받았으며, 외부 인권경영 전문가의 인권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임직원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사학연금의 인증 획득과 관련 “인권경영의 비전 및 가치를 명확히 한 점, 인권경영체계의 PDCA 구조를 확립하고,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 경영을 꾸준히 강화하여 온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심사 결과를 밝혔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계기로“사학연금은 앞으로도 공적 영역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2-27 14:15: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가 인권보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KMR HRMS:2024) 인증을 획득했다. 15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UPA는 △인권경영 프로세스 이행과 지속적 개선 △법규 준수 기준과 이행 △인권 관련 리스크 분석, 평가 및 대응 조치 실행 등 평가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UPA는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다양한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국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참여 기반의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인권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사 사업에 영향을 받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에 최선을 다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15 15:29:28[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존중문화 성숙도와 인권경영시스템 적합도를 평가하는 공인 인증 제도다.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이라는 것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설명이다. 특히 2022년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구체적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권영향평가 및 인권인식 설문조사 시행 △인권경영 교육 △고충처리프로세스 정비를 했다. 또한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자 현재 11개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향후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와 정착을 위해 인권영향평가 대상 및 기준 재정비, 인권 침해 예방 및 모니터링 강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한 인권영향평가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인권 보호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인권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11 09:24: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 올해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 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5 11:26:41[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SH공사는 이해관계자 맞춤형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구사항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SH공사는 지난 2023년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인권경영위원회를 ESG 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인권경영 활동을 수행하고,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는 등 대내외 환경변화 및 정책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전사·ESG경영 연계 인권경영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및 고도화 △이해관계자 참여형 인권영향평가 실시 △SH인권센터를 통한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등 다양한 노력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만큼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할 것”이라며 “SH공사는 임직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7-19 09:35:1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 관리 목표 및 방침, 실행 요건의 적합 여부 등을 전문 기관이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전남개발공사는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지난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인권경영체계 강화 △인권존중문화 조성 △인권경영 성과 확산 등 3대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중점 과제 중심의 다양한 인권경영활동을 이행했다. 또 최고 경영진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 인권경영 체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임직원들이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인권경영을 포함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 공공기관 최초로 'ESG 민간 확산 선포식'을 갖고 민간기업 10개 업체와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11 13:52:42[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9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기관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전문기관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수정은 △인권경영 전담부서, 담당자 지정 및 기본교육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운영 △인권경영시스템 내재화를 위한 인권의식 실태조사 실시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경영에 주력해왔다. 특히 지난 7월 한수정은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기관 내 인권경영 TF를 운영해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와 2단계 현장심사를 진행해 인권경영을 기관 최초로 인증받았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인권경영을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임직원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12-20 10:56:4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김철신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과 체계를 갖춘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8년 지방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인권경영매뉴얼 시범사업에 참여한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매뉴얼 및 인권침해구제절차 매뉴얼 제정 등 인권경영시스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또 청년체험형 인턴과 함께 신·구세대가 참여한 세대공감TF를 구성해 인권성숙도 향상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과제발굴 등 다양한 인권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사회적가치계약제도, 행복동행펀드를 통해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의 공정 계약문화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모범거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인권관련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인권경영 향상에 힘써왔다. 공사는 이번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인권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그간 추진해오던 인권경영에 대한 대외 전문가의 검증 결과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권우선 경영의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전남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27 13:35:54【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이란 조직 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 제도나 실행요건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8년 12월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현재까지 조직 내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인권경영 전담조직 지정, 인권 영향평가, 인권침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우선으로 고려한 인권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했다. 특히 인권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해 기존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도 인권침해를 받았을 경우 온-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조직 내 성희롱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도 이번 인증을 통해 그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영삼 공사 사장은 “2년 연속 인증 획득으로 공사의 인권경영 업무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안산시민, 외부 이해관계자 모두의 인권존중과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의 인권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25 22: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