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22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치원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5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 화재로 많은 연기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이들 등원 전이어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게 소방당국 설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22 11:04:07【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있는 전원주택에서 14일 오전 7시 40분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주택에서 분리된 지상 주차장에서 구형 아이오닉 전기차 충전 중 갑자기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오닉 차량과 카니발 차량 등 2대가 전소했다. 차 안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주택 거주자들은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8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진화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면서 불길이 인근 주택으로 확대하는 상황은 빚어지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불에 탄 차량을 견인차로 끌어내는 등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14 10:18:13[파이낸셜뉴스] 강원 원주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19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6분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A씨가 자신의 작은 방에서 나는 불을 목격하고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A씨는 대피했고 불은 실내 전체로 확산했다. 224가구가 살고 있는 같은 동의 일부 주민도 한때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9분만인 3시 25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9 17:22:02[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을 달리던 중형 SUV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동소방서는 이날 새벽 5시24분께 천호대로를 주행 중이던 중형 SUV 차량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 강동구 강동역에서 천호역 방향을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지켜보던 제3자가 "멀리서 차가 불타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인원 55명을 동원해, 출동 14분만인 5시38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 전소로 인한 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디젤 엔진으로 구동되는 SUV 중형 차량이다. 소방은 "화재 원인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0-14 11:01:47[파이낸셜뉴스] 지난 10일 오후 9시 38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적재된 폐합성수지 더미에서 발생해 공장 내부와 폐기물 80t 등을 태우고 4시간 10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약 1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공장은 가동이 중지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11 09:39:47[파이낸셜뉴스]주차된 경찰 승합차에 불이 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4일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17분께 종로구 중학동 갓길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20분 만인 오후 11시 3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 27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10-04 09:36:48[파이낸셜뉴스] 부산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해당 차량은 전기차가 아닌 일반 차량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51분께 연제구 거제동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방향 편도 4차선 중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운전자 A씨(40대)는 차량을 몰아 정비소로 이동했지만 거성사거리 부근에서 엔진룸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차량에서 내렸다. 불은 9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9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단순 연기만 흡입했으며 그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0-02 17:37:20[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 강변대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 2대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25분께 사하구 강변대로 4차로에서 3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승용차가 3차로를 달리던 8.5t 화물차와 부딪혔다. 승용차는 사고 후에도 멈추지 못하고 중앙 화단을 넘어 반대 차로의 1t 화물차와 충돌했으며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를 포함한 두 화물차 운전자 모두 경상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 차량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9 17:53:34[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레미콘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12시 45분께 부산 연제구 교대역에서 연산교차로로 진행하던 레미콘 차량이 좌회전을 하던 중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 A씨(60대)가 부상을 입고 레미콘 차량과 시내버스 전면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버스 운전기사 B씨(30대)와 승객 10여 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다른 버스로 환승했다. A씨 또한 가벼운 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지는 않았다.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음주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A씨가 유턴을 시도하던 중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라며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6 17:01:01[파이낸셜뉴스] 심야시간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 사무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8분 만에 진화됐으며 사무실 내부와 컴퓨터 등이 불타 약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05 09: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