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잇따른 횡령 사고로 논란을 빚은 우리은행이 준법감시인을 전격 교체했다. 준법감시인은 내부통제 업무를 책임지는 직책이다. 우리은행은 5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박구진 준법감시인의 후임은 우리금융그룹의 전재화 준법감시인이 맡았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발생한 횡령 사고와 관련한 전·현직 결재 라인에는 모두 강력한 인사상 책임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소관 영업본부장과 내부통제지점장 등이 후선배치됐다. 우리은행은 이번 내부통제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과 함께 시스템 전반을 밑바닥부터 다시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이례적으로 실적 하위 본부장 4명과 지점장급 21명에 대한 직무배제와 후선배치도 이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병규 행장이 평소 강조해온 ‘탁월한 성과에는 분명한 보상, 부진한 성과에는 단호한 책임’이라는 성과중심 인사원칙이 전격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승진 66명, 이동 150여 명 등 지점장급 인사를 통해 다소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임직원 모두가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인사발표 이후 조병규 행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올바른 마음가짐과 책임감”이라며, “은행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신뢰와 영업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주사 준법감시인에는 지주사 정규황 감사부문장이, 감사부문장에는 정찬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실적이 부진한 본부장과 지점장들을 대거 인사조치하는 등 성과중심 인사문화 확립 의지를 분명히 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05 18:37:18[파이낸셜뉴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국가보훈대상자 취업지원 및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으로 건전한 국가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관의 장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전날 오후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 청장은 직접 소진공 본부를 방문해 박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행사에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배려계층 우대 등을 위해국가보훈대상자 별도전형 채용, 일반전형 입사자와의 차별 없는 인사제도 운영으로 적극적인 국가보훈대상자 채용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박 이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직원과 유공가족을 대상으로 감사 서신을 발송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소진공은 최근 3년 연속 법정고용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고용 장려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 이사장은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을 예우하고 채용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감사패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채용 확대와 호국보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7-05 08:48:0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국·과장급 4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4일 단행했다. 이번 국·과장급 전보 인사는 업무의 연속성, 조직의 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조직 개편에 따른 신설 직위와 퇴직·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 직위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선에서 이뤄졌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문성'에 바탕을 둔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활력추진본부장, 문화체육실장, 교육청년국장, 대변인, 인사정책관, 아동청소년과장, 자원순환과장, 도로과장, 경제정책과장 등 기존 근무 분야에서 각각 승진시켜 정책의 연속성을 고려했으며, 비서실장에는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비서실장으로 소진호 선임 비서관을 낙점했다. 광주시는 먼저, 국장급 인사에서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을 신활력추진본부장으로, 김성배 문화정책관을 문화체육실장으로, 김동현 대학인재정책과장을 교육청년국장으로 기존 근무 분야에서 연속성을 고려해 승진 배치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시 핵심 현안인 복합쇼핑몰 조성, 5대 신활력벨트 구축, Y-프로젝트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로 기대된다. 김동현 교육청년국장은 교육정책관과 청년정책관을 역임해 인재 양성과 청년정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문화관광 분야에 풍부한 실무 경험과 대외적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정책에 대한 협의 조정 등 현안들을 적극 풀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민안전실장에는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이 시로 복귀해 자치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도시 광주' 실현을 총괄하게 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조정 능력과 유연한 리더십 등으로 여성가족국을 진두지휘하고,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자원회수시설 건립 등 난제 해결사로 나선다. 그동안 복합쇼핑몰 유치, 5대 신활력벨트 추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한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공간국장으로 보임하고, 김종호 도시공간국장은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자치구 부구청장에는 시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온 신동하 대변인을 동구 부구청장에, 토목직으로 도로관리와 시정의 확인평가업무 경험이 있는 백남인 도로과장을 서구 부구청장으로 각각 보임했다. 과장급 전보에서는 이번에 승진한 박광석 보도총괄팀장이 대변인, 김상율 인사운영팀장이 인사정책관, 김용진 기획팀장이 인구정책담당관, 윤미경 출생지원팀장이 아동청소년과장, 정미경 자원시설팀장이 자원순환과장, 배두엽 도로계획팀장이 도로과장, 나병우 소상공인지원팀장이 경제정책과장 등 각각 업무 연관 부서로 배치돼 민선 8기 후반기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이어간다. 신임 박광석 대변인은 유연하면서도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시정 홍보 및 언론과 원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다. 소진호 비서실장은 교통·경제·노동·문화·체육 분야를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직 전반을 아우르며 강기정 시장을 보좌할 것으로 보인다. 신설된 인구정책담당관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용진 기획팀장을 승진 임용함으로써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균형 발전 관점에서 광주의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복합쇼핑몰과 Y-프로젝트를 중점으로 기능이 개편된 신활력총괄관에는 양보근 공연예술팀장이 '도시 이용인구 3000만 광주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김대원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새로운 광주시대'를 위해 핵심 현안 사업들의 구체적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책 연속성과 조직 안정화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업무 역량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5급 팀장급 인사도 중간관리자로서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하고, 19일로 예정된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변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04 17:38:5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 비서관 3명을 승진기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 인사혁신처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을 내정했다. 이 중 연원정 인사혁신처장·김범석 기재부 1차관·박범수 농림부 차관 내정자는 각각 현직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경제금융비서관·농림해양수산비서관이다. 먼저 연 내정자는 28년 동안 인사혁신처에서 근무하며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무원노동조합과의 교섭을 맡은 바 있는 인사행정 전문가이다. 지난해 1월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으로 합류했다. 김 내정자는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과 차관보를 거쳐 지난해 8월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정책 경험이 풍부해 물가 등 경제지표의 안정적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이다. 박 내정자는 농림부 정책기획관과 축산정책관, 차관보를 거쳐 지난 2022년 11월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맡았다. 유통정책과 협동조합, 자원환경 정책 경험이 많고 이해관계 조정능력이 뛰어나 농식품 물가 관리 적임자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로써 대통령실 인사가 6명째 승진기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차관에 각각 이병화 기후환경비서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비서관을, 국무조정실 1차장에 김종문 국정과제비서관을 임명한 바 있다. 대통령실 승진인사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득영 보건복지·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에 대해서도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신임 농림진흥청장으로 권재한 농림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내정됐고, 산림청장은 임상섭 차장이 내부승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박물관의 새 관장으로는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발탁됐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7-04 11:05:36[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 비서관 3명을 승진기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 인사혁신처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을 내정했다. 이 중 연원정 인사혁신처장·김범석 기재부 1차관·박범수 농림부 차관 내정자는 각각 현직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경제금융비서관·농림해양수산비서관이다. 이로써 대통령실 인사가 6명째 승진기용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차관에 각각 이병화 기후환경비서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비서관을, 국무조정실 1차장에 김종문 국정과제비서관을 임명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07-04 10:25:4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2030 광주 대전환'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반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 직위에 3급 7명, 4급 18명, 5급 29명 등 총 245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동력 확보와 '2030년 광주 대전환' 설계를 위한 전문성 강화에 주안점을 뒀으며, 특히 '승진' 중심 문화를 '일'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광주시는 강조했다. 우선 국·과장급 이상은 역점 추진 사업에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 있는 간부를 발탁해 미래 설계에 속도를 내게 했다. 또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존중하되, 현안 업무 성과 창출자 등 시정 기여도가 큰 직원은 과감히 발탁해 미래 준비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3급 승진자는 7명으로 김동현 대학인재정책과장은 청년정책관, 교육정책관 등을 역임한 인재 양성 분야 전문가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광주의 새로운 변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배 문화정책관은 관광진흥과장, 관광도시과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 관광 분야에 풍부한 실무 경험과 대외적 네트워크로 광주시 주요 정책에 대한 협의 조정 등 현안들을 적극 풀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하 대변인은 체육진흥과장, 안전정책관 등을 거치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합리적으로 풀어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경제·일자리 분야 전문성이 뛰어난 관리자로, 광주시 핵심 현안인 복합쇼핑몰 유치, 5대 신활력벨트 구축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영동 비서실장은 민선 8기 대변인과 비서실장을 거치며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정 전반에 대한 기획과 조정 업무를 잘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현윤 주택정책과장은 건축직으로 주민 반발 등 난제에 부딪힌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과 사전공공기획제를 도입키로 결정한 북동재개발사업 등 복잡한 주택개발사업을 특유의 전문성과 추진력으로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토목직으로 전문성과 성실함을 강점으로 동절기 제설작업과 포트홀 정비 등 도로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또 민선 8기 들어 보육, 인사, 홍보, 공공기관 혁신 등 핵심 현안 부서에 장기 근무하면서 성과 창출과 시정기여도를 고려해 4급 승진자 4명을 발탁 승진에 포함했다. 아울러 '더 살기 좋고, 즐기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돌봄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직자를 승진자로 의결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승진소요 최저연수 단축을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이번 인사에 반영해 하위직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는 등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김대원 광주시 인사정책관은 "민선 8기 후반기는 '2030년 광주'의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공직자들이 가진 역량을 쏟아부을 수 있는 인사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5일자 4급 이상 간부급 전보인사에 이어 19일까지 5급이하 전보인사를 마무리하고, '더 좋은 광주'의 도전과 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 3급 승진 ▲대학인재정책과 김동현 ▲문화정책관 김성배 ▲대변인 신동하 ▲신활력총괄관 이승규 ▲총무과 이영동 ▲도로과 백남인 ▲주택정책과 정현윤 ◇4급 승진 ▲총무과 고인엽 ▲인사정책관 김상율 ▲청년정책과 김영화 ▲정책기획관 김용진 ▲경제정책과 나병우 ▲대변인 박광석 ▲미래산업총괄관 박형주 ▲문화정책관 양보근 ▲여성가족과 윤미경 ▲안전정책관 정준호 ▲돌봄정책과 형광일 ▲교통운영과 윤동현 ▲건강위생과 배강숙 ▲자원순환과 정미경 ▲건축경관과 박기병 ▲도로과 배두엽 ▲회계과 최길배 ▲보건환경연구원 김연희 ◇5급 승진 ▲안전정책관 강현애 ▲대변인 김무진 ▲노동일자리정책관 김수미 ▲신활력총괄관 김지은 ▲예산담당관 김형완 ▲청년정책과 박지혜 ▲문화정책관 송윤상 ▲대중교통과 심현정 ▲여성가족과 윤미월 ▲시민소통과 이재욱 ▲경제정책과 정경호 ▲자치행정과 최미진 ▲정책기획관 한명진 ▲대변인 신재경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이현경 ▲감사위원회 한광훈 ▲돌봄정책과 정유선 ▲자원순환과 정신근 ▲안전정책관 윤태율 ▲녹지정책과 김용일 ▲감사위원회 김민경 ▲문화도시조성과 김석우 ▲광역교통과 이연희 ▲공간혁신과 최영호 ▲공간혁신과 기윤 ▲회계과 김광태 ▲AI반도체과 염경환 ▲보건환경연구원 이윤국 ▲농업기술센터 임형준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02 18:09:01◆파이낸셜뉴스 △사업전략실 부장 송기웅◆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전보)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장 이관표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과장 이영호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최원석 △국민소통실 디지털소통정책과장 이성은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실장급) 임용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설광섭 ◇과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신규자교육과장 김민정
2024-07-01 18:29:16[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하반기에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크카드솔루션실과 테크혁신단을 신설했다. KT 출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테크혁신단장을 맡겼고, 체크카드솔루션실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하는 게 이번 조직개편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첫 영업일인 7월 1일 조직개편과 더불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신설된 테크혁신단은 클라우드 분야 인프라 개선과 개발을 맡는다. 단장은 KT 클라우드에서 상무를 지낸 이국희 본부장이 맡았다. 또 고객솔루션그룹에 체크카드솔루션실을 만들어 체크카드 및 이와 연계된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 하반기 정기 인사도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인사를 ‘고객몰입’ 가치 실현을 위한 ‘현장주도형 인사’라고 설명했다. 현장주도형 인사를 위해 영업추진그룹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했다. 지역별 최근 승진한 직원들로 구성된 ‘지역본부 승진추천단’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함께 근무한 동료들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들을 접수했으며 이들의 평가가 승진인사에 반영될 수 있게 했다. 또 직원 나이, 근무연차 등을 배제하고 업무성과, 자기계발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진행했으며 원거리 발령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근무지역 스코어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 동기부여’를 위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시행해왔던 ‘부서장 승진’과 ‘특별승진’을 하반기 정기인사에도 시행했다. 이번 인사로 30명이 부서장으로 승진했다. 탁월한 역량으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하는데 앞장선 직원 7명이 발탁돼 특별승진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4일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7-01 10:19:08◆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실장급) 임용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설광섭 ◇과장급 전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 신규자교육과장 김민정
2024-07-01 09:30:15◆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이종수
2024-06-30 13: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