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사·세무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은 매년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직면하는 인사관리 및 세무 이슈, 최신 인력 운영 트렌드 등을 다뤄왔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도원 딜로이트 컨설팅 Human Capital 그룹 전무가 ‘글로벌 HR Practice’ 라는 주제로 ‘글로벌 인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인사제도 및 육성 체계’를 소개하고 해외 주재원 파견 및 정착, 관리에 필요한 실무적인 과제와 체크리스트도 다룰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권혁기 딜로이트 안진 Global Employer Services 그룹 파트너가 해외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인력 파견 유형별 사전 세무 체크포인트를 비교 분석하며 세금보전정책의 필요성 및 효과를 소개한다. 이 세션에서는 주요 파견 국가들의 세무 이슈와 동향도 살펴보며, 해외 파견 주재원에 대한 포괄적인 세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지은 SK 하이닉스 Global HR팀 TL이 해외 주재원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주재원 전 생애 주기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 제도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본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3 10:02:29[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 'HR링크'를 출범했다. 2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HR링크는 인사 관리자 커뮤니티로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들이 직면한 주요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HR링크는 분기별 1회 정기포럼 및 웨비나를 개최해 인사 관리자에 최신 HR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인사 관리 혁신을 도모한다. 아울러 인사 관리자는 우수인재 유치와 핵심인재 이탈 방지, 노동정책 개선 등 인사관리에 필요한 공통의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HR링크 출범을 알리는 첫 포럼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인사 관리자들이 모여 협력하고 혁신하는 최고의 HR 네트워크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이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 인사관리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소개로 시작했다. 전문 강연에서는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에 벤처업계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HR 기술트렌드와 기업의 채용관리 자동화 전략에 대해 탐구했다. 우선 잡코리아 ATS운영팀 김미준 팀원은 'AI기술을 활용한 채용관리 업무자동화 방안'을 주제로 ATS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채용시간 및 비용 절감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는 '우수인재 유입을 위한 기업 평판관리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경험 관점으로 전환되는 HR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사실에 근거를 둔 브랜딩 수립 및 관리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 인사 관리자간 네트워킹 진행하며 인사관리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 방안을 나누며 관계를 구축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협회는 HR링크 커뮤니티를 통해 벤처기업 인사 관리자들의 교류 협력과 채용 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며 "향후 커뮤니티 확대를 통해 벤처기업 인사·노동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24 10:17:29[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개발한 인사관리솔루션 'HR웍스(HRWORX)'를 사용키로 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우아한형제들의 '인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이 새롭게 도입 중인 글로벌 인사관리솔루션과 HR웍스를 결합해 인사관리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HR웍스 도입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인사담당자의 업무 효율화는 물론 임직원들이 개인정보 업데이트, 근무 요건 변경 등 인사 업무를 시스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혁신 유연근무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온 우아한형제들에 HR웍스를 맞춤 구축한다. HR웍스의 급여·근태 모듈을 우아한형제들의 인사 및 조직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국내법 체계에 부합하는 급여 및 근태 기능을 구현하고 동시에 포털, 그룹웨어, SAP ERP 등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또한 HR데이터 수집 및 축적 프로세스 강화로 HR데이터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경영진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인사관리솔루션 구축사업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다수 투입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다. HR웍스는 국내 노동법과 세법을 기반으로 주 52시간제, 재택근무 등 한국형 근로제도와 사회보험, 급여계산 등의 인사관리제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또한 국내 실정에 맞춰 개발된 △급여 △근태 △연말정산 △퇴직금 등 각 모듈을 쉽게 결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ITS본부장은 "인사 및 근로제도가 나날이 진화하는 가운데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인사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코오롱베니트는 전체 인사시스템 구축은 물론 글로벌 인사솔루션들과의 통합 프로젝트 경험으로 기업에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6-24 13:31:52입사 면접장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관상을 보는 사람이 대기업 입사 면접관으로 참여했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로, 면접장에 누가 앉아서 어떻게 판단하는지 지원자 입장에서는 알 길이 없었다. 인재를 뽑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원자 모두가 입사만 시켜주면 회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장담하고, 이력서에 적힌 '스펙'마저 대동소이하니 누구를 뽑아야 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AI 면접 소프트웨어가 면접관을 보좌하면서 지원자의 언어 사용과 표정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성격과 기질을 예측하며, 회사가 뽑고자 하는 인재상에 일치하는지 판단해서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서류전형, 입사시험 등에서 나타난 지원자의 특성에 따라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단서도 제공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렇게 공들여 뽑은 인재들도 일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평소 자신이 선망하던 기업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가기 위해 이직을 시도한다. 직장에 대한 평을 공유하는 앱에 접속해서 조금이라도 더 평이 좋거나 대우가 나은 곳, 일과 여가의 균형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인재가 적지 않다. 기업들도 신입직원 입사 후 만족도를 높여 우수인재를 최대한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데도 그렇다. 미국에서는 직장을 떠나는 사람이 한 달에 400만명이 넘고, 연간 5000만명에 이른다. 2021년 기준 미국의 전체 노동자 1억6000여만명 중 거의 3분의 1이 직장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연간 자발적 이직자 수가 2011년과 비교할 때 2021년에 거의 두 배로 늘었다고 하니 기업의 인사관리가 여전히 노동자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에 벌어지는 실패라 하겠다. 이러한 실패는 기업 경쟁력에 치명적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일터를 떠난 직원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떠난 사람이 받던 임금의 두 배가 비용으로 소모된다는 분석도 있다. 높아지는 이직률은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 생산품의 품질저하도 초래하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잦은 부실공사 시비도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업의 특성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구직자들의 외면으로 인해 현장인력이 부족해지고, 따라서 단기계약 직원이나 비숙련 노동자를 활용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건설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조선, 반도체, 보건의료, 방산 등 앞으로 우리를 먹여 살릴 첨단산업들이 인력부족으로 흔들려서는 안 되겠다. 흔히 HR로 불리는 인사관리 영역에서도 AI 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 인사관리를 과학화하겠다는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가 각광받고 있다. 특정 직원이 얼마나 이직할 확률이 높은 사람인지 분석하기 위해 법이 허용하고 본인 동의가 있는 범위 내에서 지각·조퇴 빈도, 직무만족도, 업무량, 동료 직원과의 협업 빈도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직원의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치를 적시에 취한다면 유능한 직원과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직원들의 통근시간, 교통편의성 등을 관찰해서 길에서 버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치에 사무실을 설치하거나 오픈오피스 개념으로 여러 사무실 중에 집과 가장 가까운 사무실로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다. '직주근접'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으므로 통근시간을 줄여주는 것은 직원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직원이 자기계발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을 때 관련 부서로 배치해준다면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동료와의 트러블로 우울해진 유능한 직원을 본인 희망에 따라 신속히 부서이동해 준다면 좋은 인재와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사람이 만든 AI가 기업과 직원의 유대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잠재력에 주목할 시기가 되었다. 김장현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
2024-05-16 18:12:45[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채용 관리 솔루션 '리버스'에 인사관리 솔루션 '제이드'를 연동했다. 7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연동은 리버스에서 채용을 넘어 인사관리 기능을 연동한 첫 사례다. 연동을 통해 제이드를 사용 중인 기업은 리버스와 제이드 간 직원 정보를 자유롭게 내보내거나 불러올 수 있게 됐다. 리버스에서 채용한 최종 합격자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제이드로 전송해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임직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반대로 제이드에 등록된 직원들을 리버스로 불러와 진행 중인 채용의 평가자로 초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합격자 정보 내보내기나 직원 불러오기 기능 모두 여러 명을 한 번에 선택해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람인이 올해 출시한 리버스는 공고 게재부터 서류 검토, 면접, 평가 및 합격 발표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쉽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 게재한 공고와 후보자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리버스에 게재한 공고를 사람인, 랠릿, 잡브레인 등 채용 플랫폼에 클릭 한 번으로 연동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실시간 협업 평가 △면접 스케쥴링 △노코드 채용 홈페이지 제작 △채용 데이터 분석 △후보자나 합격자에 대한 기프티콘 발송 등 다양한 부가 기능도 갖췄다. 제이드는 △조직·인사 △급여 △세무 △근태 △평가 △교육 등 임직원 인사관리 분야를 망라한다. 체계적인 인사조직을 갖추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들이 각 회사의 사정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경호 사람인 실장은 "채용 업무를 혁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제이드와의 연동으로 그간 인사담당자들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채용 프로세스 상 불편한 점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07 10:20:44[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지방공공기관이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도입하면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률 산정 시, 최대 0.2%p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 인사관리분야 경영평가 때도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적극 반영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체 999개 기관 중 283개 기관이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과 직무분석 등 1단계 추진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은 개별 기관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 단계적 추진을 기본원칙으로 지난해부터 총 3단계(도입기반 마련-인사관리분야 적용-성과·보수연계)에 걸쳐 추진 중이다. 직무중심 인사관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방향 중 관리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를 승진·보수체계와 연계하는 것이다. 그동안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는 승진·보수 등이 근속연수 기반으로 결정되다 보니, 인사관리의 체계성과 합리성이 미흡하고 젊은 세대의 근로의욕을 저하시키며 인력 활용 및 조직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어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무분류·분석을 통해 직무정보를 체계화하고, 이를 채용, 교육훈련, 경력개발, 보수 등 인사관리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올해도 지방공공기관의 제도 도입 및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7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대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4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 및 지방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분석 사례를 공유한다.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희망기관(107개)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방공공기관의 유형별 주요 추진사례를 구축해, 동종기관의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에 많은 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3-06 10:42:06[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국가 경제 회복과 펀더멘탈 강화를 견인할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보는 충분한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본점 주요 부서 및 영업 현장에 적극 배치했다. 또한 글로벌 복합위기, 3高 현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74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빠르게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보는 효율적인 경영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전략적 중요 분야를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기존 '리스크관리실'을 '리스크준법실'로 확대 개편하고 '내부통제센터'를 신설해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자율적 통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또 혁신 성장 분야 영위 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부' 내에 '혁신성장금융센터'와 8개 영업본부에 '혁신성장지원팀'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신보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8명의 여성 직원들을 팀장급 중간 관리자로 승진 임용하는 한편, 역량과 리더십이 뛰어난 여성 부서장 3명을 본점 주요 부서인 4.0창업부, 인프라보증부, 고객지원부에 배치하는 등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실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가정양립을 실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전사적 노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고객의 어려움이 금융 서비스의 출발점이 되고, 고객의 기대가 금융 서비스의 지향점이어야 한다"며 "신보는 기업의 위기 극복과 금융 시장 안정을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역동적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승 진 ◇ 부서장 승진 ▲ 내부통제센터 김태균 ▲ 리스크준법실 황현귀 ▲ 비서실 정효태 ▲ 자본시장부 최태진 ◇ 지점장 승진 ▲ 강남스타트업 강종신 ▲ 경기광주 백정일 ▲ 대구서 최수영 ▲ 마산 손용호 ▲ 부천 정기호 ▲ 투자금융센터 박성모 □ 전 보 ◇ 본부장 전보 ▲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승관 ▲ 서울동부영업본부 염정원 ▲ 서울서부영업본부 채병호 ◇ 부서장 전보 ▲ 4.0창업부 임효진 ▲ ICT전략부 김후정 ▲ 감사실 유동현 ▲ 경영기획부 김남수 ▲ 고객지원부 이인규 ▲ 미래전략실 이송필 ▲ 빅데이터부 정희주 ▲ 신용보증부 정현호 ▲ 신용보험부 최종천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인재경영부 황재규 ▲ 인프라보증부 이혜옥 ▲ 플랫폼금융부 계종성 ▲ 홍보실 김기완 ▲ 감사실 감사부장 나근진 ▲ 감사실 감사부장 이형열 ▲ 감사실 감사부장 홍승만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손종욱 ▲ 강남 김양래 ▲ 강북 이상우 ▲ 경기신용보험센터 한상우 ▲ 경남재기지원단 이은상 ▲ 경산 박건철 ▲ 경주 배중현 ▲ 고양 김진도 ▲ 광주첨단 이상우 ▲ 구미 임택규 ▲ 군산 김흥일 ▲ 군포 한기황 ▲ 김포 유성근 ▲ 김해 강문일 ▲ 김해중앙 조성웅 ▲ 남대문 조현영 ▲ 남동 전재훈 ▲ 남양주 양정일 ▲ 녹산 박성국 ▲ 대구 김경락 ▲ 대구스타트업 허일영 ▲ 대구재기지원단 반기정 ▲ 대전재기지원단 이인수 ▲ 대전중앙 신용섭 ▲ 동대문재기지원단 심행주 ▲ 동래 전승민 ▲ 동해 박병성 ▲ 마포재기지원단 강영철 ▲ 마포청년스타트업 김은희 ▲ 보령 김상민 ▲ 부산 오영권 ▲ 부산스타트업 서상원 ▲ 부산재기지원단 구주완 ▲ 부평 임장순 ▲ 서부신용보험1센터 전성옥 ▲ 서산 정계승 ▲ 서울서부스타트업 유희준 ▲ 수원 유춘광 ▲ 순천 김선옥 ▲ 스케일업금융센터 김상덕 ▲ 시흥 이철하 ▲ 아산 윤석중 ▲ 양산 정완섭 ▲ 여수 곽정봉 ▲ 영등포 김성원 ▲ 오산 고지호 ▲ 울산스타트업 김승배 ▲ 유동화보증센터 송철의 ▲ 의정부 우병관 ▲ 이천 고만진 ▲ 익산 김정목 ▲ 인천스타트업 조준기 ▲ 인천신용보험센터 권성길 ▲ 인천재기지원단 박환삼 ▲ 전문심사센터 이동호 ▲ 전주 김정열 ▲ 전주서 강용묵 ▲ 진천 박상필 ▲ 천안 최무승 ▲ 청라 원종환 ▲ 청주 정우석 ▲ 충정로 최한중 ▲ 충주 윤응식 ▲ 칠곡 정화섭 ▲ 테헤란로 임재형 ▲ 통영 안정복 ▲ 파주 최정규 ▲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 평택 박상봉 ▲ 포천 안미경 ▲ 포항 이종구 ▲ 하남 권석찬 ▲ 화성 장준집 ▲ 화성서 장선재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1-24 09:14:46[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사진)은 27일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주재로 이날 오전 카카오 판교 아지트(본사)에서 열린 5차 공동체 경영회의는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차 공동체 경영회의는 지난 23일 열린 ‘준법과 신뢰위원회(준신위)’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카카오 공동체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11-27 10:16:54◆질병관리청 ◇과장급 인사 △종합상황실장 김미영 △국립부산검역소장 강차원 △의료방사선과장 방은옥
2023-09-27 09:21:5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교육부 평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전국 10개 국립대병원과 4개 치과병원 등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 평가를 진행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심사를 맡았다. 평가 범위는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회적 책임과 성과, 주요 사업, 코로나19 대응 노력,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S-A-B-C-D-E 6개 등급 중에서 강원대병원, 부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북대병원과 함께 B등급에 머물렀고, 나머지 5개 국립대병원은 A등급을 받았다. 병원의 세부 점수를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북대병원이 B등급 병원 중에서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평가 대상 국립대병원 중 꼴찌라는 뜻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2개 부문(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조직·인사관리 일반)이 D+ 등급을 받았다. 전략기획 및 경영혁신 부문은 경영 목표 설정과 중장기 경영전략의 수립 및 실행, 기관장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노력, 정부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노력, 효과적인 이사회 운영체계 구축 노력 등을 따진다. 조직·인사관리 일반 부문은 인력 운용 계획 및 인력배분을 위한 노력과 성과, 인사평가·성과관리·승진 등 인사관리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전북대병원은 2021년 평가 때 해당 2개 부문에서 C등급을 받았는데 더 퇴보한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D+ 등급을 받은 부문은) 병원의 분발을 요구하는 수준으로 이해하면 된다"라며 "전북대병원은 전공의 충원율을 지속해서 높이고 있고 1980여명의 간호대학 학생을 위탁 교육했다. 수술 대기 일수를 단축하는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7-07 14: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