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와 가수 인순이와 공동 제작한 노래 '너의 이름을 세상이 부를 때'를 1일 선보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곡의 가사에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이 담겨 있으며, 인순이의 독보적인 목소리와 밝고 따뜻한 선율이 만나 탄생했다. 음원은 현재 벅스 뮤직, 멜론 등 국내 음악 서비스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뮤직 등 해외 음원 플랫폼에는 3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편성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인순이가 직접 출연해 노래한다. 국방부도 이번 음원 공개를 기념해 '노래 따라부르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총상금 500만원과 기념 앨범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순이는 "가수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늘 국군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노래로 전할 수 있게 좋은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다"며 "제 노래로 국군 장병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인순이는 1978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군부대 위문 공연과 강연을 다니는 등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0-01 13:54:10[파이낸셜뉴스] ‘국민 가수’ 인순이가 첫 그림책 발간 후 출판 기념 북사인회를 진행한다. 14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순이가 집필한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 2권이 지난 1일 세상에 나왔다. 인순이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재미난 호호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라며 3월에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그림책이 나온다고 전한 바 있다. 첫 그림책 ‘안녕, 해나’와 ‘어떤 여행’은 독자 모두가 자신이 누구인지 찾고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다. ‘안녕, 해나’는 대한민국 다문화 1세대인 인순이가 직접 전하는 ‘다름, 다양성, 인정과 이해, 자존감’에 관한 이야기다. 남과 다른 외모, 가정환경 등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원망하기보다는 관점을 바꾸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어떤 여행’은 한 편의 다정한 시 같기도 하고, 뭉클한 노래 같기도 한 그림책. 인순이가 메모로 고이 간직해 두었던 노랫말을 담았다. 인순이는 이번 출판을 기념하며 오는 16일 오후 2시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북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2월부터 ‘골든걸스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성남, 고양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4월 대전과 청주, 부산, 광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3-14 16:23:13[파이낸셜뉴스] 인순이의 음악인생이 오디오콘텐츠로 제작된다. 30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최근 지니뮤직이 국내 최고의 디바를 만나는 오리지널 오디오콘텐츠 레전드 시리즈를 런칭했다. 레전드 시리즈 호스트는 걸어 다니는 K-라이브러리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맡았다. 국내 최고 레전드 가수들의 흥미진진한 음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레전드시리즈는 첫번째 초대손님으로 레전드 디바 인순이를 초대했다. ‘레전드디바 인순이편’은 인순이의 음악인생을 아카이브하는 프로젝트로 음악플랫폼에서 공개하는 의미있는 오디오콘텐츠로 제작됐다. 유니크한 음악색깔로 댄스, 트로트,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음악장르에 도전하고 최고의 디바가 된 인순이가 화려한 무대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내면이야기를 ‘레전드디바 인순이편’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인순이는 “데뷔 당시 가수가 되고 싶어 시작한 게 아니었고, 먹고 살기 위해서 시작했다”며 “사실 그때 수녀가 되고 싶었다”고 자신의 데뷔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의 물꼬를 텄다. 이어 인순이는 데뷔후 무대위의 페르소나와 원래 자신모습 사이에서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살아온 이야기, 인순이가 아닌 김인순의 정체성을 표현한 노래 ‘에레나라 불리는 여인’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터놓았다. 30여년간 음악활동을 하면서 인순이가 겪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전격 공개됐다. 인순이는자신의 육성으로 유쾌하게 78년 희자매로 데뷔해 83년 ‘밤이면 밤마다’, 96년 ‘또’,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노래를 히트시키며 최고의 디바에 오르게 된 과정을 앨범제작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함께 전했다. 이어 ‘딸에게’(2009년), ‘엄마’(2015년), ‘아버지’(2019년)로 관객을 펑펑 울리는 가수가 된 인순이는 사람들에게 ‘너자신으로 행복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는 말도 남겼다. 희망 전도사에서 이제는 “한번쯤 진한 사랑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말하는 인순이의 23년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30 10:46:06가수 인순이씨가 홍천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홍천군은 22일 군청에서 위촉식을 갖고 가수 인순이씨를 홍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인순이씨는 홍천군 남면에 위치한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하게 지역 교육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에도 인순이씨는 해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홍천군과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각종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에 적극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남져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기적의 버스킹’을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열어 지속가능한 여행과 홍천의 무궁화수목원을 국내외에 홍보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인순이씨의 활동으로 홍천군의 매력과 가치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달 초 이정흥, 서용율, 최기순씨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고 홍천 출신 가수 이애란, 배일호씨와 유튜버 ‘밥굽남’ 오진균씨를 재위촉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2-11-22 17:50:23가수 인순이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에서는 새로운 '드리머'로 사람들을 조종하는 인형술사 '실리아'와 늙지 않는 소년 '플라이'가 등장했다. 먼저 '실리아'의 아바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 '드리머'의 큰 키와 돋보이는 유연성,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이 '드림캐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려운 안무도 척척 소화하는 모습이 아이돌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개다리춤과 사용하는 어휘는 '실리아'의 나이를 의심하게 했다. '실리아'의 육성 힌트가 공개되고, 폭발적인 성량과 남다른 하이 텐션을 근거로 이은미, 김혜연, 마마무 화사, S.E.S. 바다, 소찬휘, 김현정, 김연자 등 다양한 이름이 거론됐다. 하지만 '실리아'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수 인순이였다. 인순이는 선곡도 파격적이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선곡해 노래와 랩, 댄스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무대를 완성했다. '드림캐처'와 서포터즈(방청객)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인순이의 부스트업 무대를 즐겼다. 인순이는 "앞으로 새로운 물결이 시작되는데 너무 궁금했다. 어떤지 알아야 내가 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니겠느냐"라며 '아바드림'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하게 되면 적당히는 안 한다. 제작진이 '피 땀 눈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기에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연습을 했다"라며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실리아'에 이어 '플라이'가 등장했다. '플라이'의 육성 힌트를 듣던 woo!ah!(우아!) 나나는 "목소리나 창법이 요즘 아이돌 느낌이 난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김현철과 이진호가 '플라이'는 가창력을 많이 보여주는 입이 큰 아이돌이라고 추리했다. 이에 나나는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이 '플라이 팬'일 것이라고 추리했다. 나나의 예상대로 '플라이'는 유회승이었다. 유회승은 15&의 'I Dream'으로 부스트업 무대를 꾸몄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황홀함마저 느끼게 했고, 유회승과 '플라이'의 아름다운 화음이 촉촉한 감성을 담아냈다. 유회승은 "어릴 적 부모님이 가수라는 내 꿈은 반대하시던 그런 상황이 노래 속 가사와 맞아떨어져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라며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아바드림'에서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 성별과 상식을 뛰어넘는 짜릿한 반전을 선사한 업텐션 선율과 알리는 컬래버레이션 '아바팅'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은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를 선곡했고, 무대를 두 사람의 뜨거운 열정으로 채웠다. 한편, TV CHOSUN '아바드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또한 유회승과 '플라이'가 함께한 'I Dream'의 음원이 오늘(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2022-10-25 08:21:14'부캐전성시대' AVA인자벨라(인순이)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지난 27일 TV CHOSUN '부캐전성시대' 제작사 중 하나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유튜브 채널 갤럭시유니버스를 통해 AVA인자벨라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스페셜 클립 영상 속에는 AVA인자벨라가 따스한 분위기에서 인순이 '행복'을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AVA인자벨라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특히 AVA인자벨라의 이번 스페셜 클립 영상은 지난 16일 아바인터뷰에서 살짝 밝혔던 깜짝 무대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AVA인자벨라는 앞선 아바인터뷰를 통해 "다 같이 부를 때 좋은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던 바.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부캐전성시대'는 지난 24일 '부캐전성시대 더 무비' 특별 시사회를 열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방송을 웰메이드 영화로 탈바꿈시키는 획기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방송에선 볼 수 없었던 다큐멘터리까지 곁들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로 TV CHOSUN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2-03-28 11:04:22'부캐전성시대' 인순이의 부캐 인자벨라가 엄격한 심사를 시작한다. 오는 2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에선 '나누구'의 분파장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어(인순이)가 본격적으로 분파원들을 선발한다. 인자벨라는 100명의 자아를 가진 100성수(김성수) 중 55성수에게 '나누구' 분파원 후보들의 설명을 듣게 된다. '나누구' 분파원으로 거론된 멤버는 1000명이 넘는다는 후문. 특히 인자벨라는 '기부의 아이콘' 차인표와 김장훈을 영입하는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소유 맛간디(슬리피)는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인자벨라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출 청소년들이 머물 수 있게끔 아파트를 기부하거나 자신의 장기까지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것. 하지만 무소유 맛간디는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을 선사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나누구'의 재치만점 캐릭터 55성수의 코믹함은 '부캐전성시대' 3화에서도 이어진다. 특히 55성수는 인자벨라 앞에서 제시의 '구찌' 노래에 맞춰 폭풍 댄스를 선보여 인자벨라의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갑자기 인자벨라는 55성수에게 분노를 터트렸다고. 인자벨라가 어떤 이유 때문에 55성수에게 화를 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2-01-01 09:22:28'나누구의 여왕' 인자벨라가 화보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오늘(24일)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누구' 분파를 이끄는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어(인순이)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인자벨라는 뱅헤어와 더불어 흰색 오프 숄더 드레스, 금빛 장신구를 착용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후광과 함께 카메라를 내려다 보며 포즈를 취해 '나누구' 분파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 중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본캐'인 인순이와 함께한 컷. 각자 다른 콘셉트에도 불구하고 기품 있는 표정연기로 특별한 조합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었다.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인순이의 인자벨라는 '나누구'의 분파장이자 페르소나별 셰어 왕가의 마지막 여왕으로, 억센 세월을 살다 보니 말이 거칠어져 '쇼미더 욕' 우승 이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한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1-12-24 16:04:38'부캐전성시대'의 세계가 활짝 열렸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 제작하는 TV CHOSUN '부캐전성시대'의 메인 포스터가 오늘(13일)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캐전성시대'의 메인포스터엔 마미손을 필두로 각 유세윤, 송해, 신정환, 인순이 등 분파장, 그리고 분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담겼다. 특히 마치 코믹스의 색다른 세계관을 연상시키는 '부캐전성시대'만의 매력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다섯 종족들의 대결이라는 흥미 넘치는 세계관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마미손을 비롯해 더원(앗따거), 신사마(핑신), 이지훈(리태리), 픽보이(토솔리드 성한) 등이 '부르구' 분파를 결성했다. '웃기구' 분파는 분파장 유세윤(냉장고)와 함께 이상준(아가미맨), 양치승(MC양치), 김성원(자니또), 조현영(조격대), 퀸 와사비(깡 와사비)가 함께한다. '사구팔구'의 분파장은 송해(플렉송)으로, 장동민(장美), 강예빈(예비너스), 영지(땡지), 서수경(서주경), 안소미(재키아이 둘), 길건(태그 태거), 현영(마이애미 영)이 분파를 이뤘다. 신정환(씬스틸러)이 분파장을 맡은 '봐달라구'엔 심형래(냉동 영구), 최양락과 팽현숙(시바스찬과 소피아팽), 수빈(치키타), 설하윤(설스타) 등이 합류했다. 여기에 인순이(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머)가 이끄는 '나누구' 분파에는 김성수(백성수), 이휘재(휘바), 이본(리미티드 본), 신인선(존 나데), 슬리피(무소유 맛간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분파장들을 선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던 '부캐전성시대'. 이번 메인 포스터까지 베일을 벗으며 각 분파원들이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라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블루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부캐전성시대'의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부캐릭터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방송, 음원, 팬미팅, 웹 드라마, 콘서트 등 글로벌 세계관을 구축해 전 세계로 확장할 것을 예고한 만큼, 본 방송은 물론 그 이후의 행보에도 특별한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에 앞선 14일 오전 11시 '부캐전성시대'의 세계관을 여는 제작발표회가 예정돼 있으며, 이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2021-12-13 08:25:51【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19일 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2021년 다문화정책 포럼’을 열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설립 10주년 성과와 미래를 관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행사는 홍보대사와 좌장 등 포럼 참여자 5인을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1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인순이와 좋은 사람들 이사장인 인순이는 2013년부터 국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군 소재)를 설립 운영해왔다. 특히 한국다문화총연합회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조화로운 대한민국 사회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부 다문화정책 포럼은 지난 8월 시흥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민정책연구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10년, 성과와 앞으로 과제”로 삼아 조영희 이민정책연구교육실장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임병택 시흥시장, 법무부 하용국 이민통합과장, 전라북도 국제협력과 김문강 다문화지원팀장이 참여해 다문화 정책 현안과 향후 과제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협의회 시행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은 “오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앞으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도시가 협의회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회원도시 간 유기적 소통으로 협의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홍보대사 위촉식 및 2021년 다문화정책 포럼 관련 전체 내용을 담은 영상은 공익채널 다문화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21 08: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