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9월 4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주관으로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년 컨소시엄 우수·자율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3년 연속으로 컨소시엄 사업운영 성과평가 최우수등급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02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훈련기관 수상 및 2024년 산업맞춤형 자율공동훈련센터에 신규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성과평가’는 운영기관과 전담인력의 전문성, 훈련시설과 장비 등 운영기관의 역량과 훈련 인원, 취업률 등 공동훈련센터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훈련기관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컨소시엄 사업의 자율적 운영 확대 및 모범적 사업 운영기관의 성과 확대 유도를 위해 지정되며 전체 공동훈련센터 142개 중 총 31개가 해당된다. 컨소시엄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직업능력개발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2001년부터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직업 역량 강화와 채용예정자의 취업지원 교육을 대기업, 사업주단체 등 총 142개의 공동훈련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20%에 속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 기관은 과정내용 심사 면제·회계법인 자체 선정 등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최근 2년간의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새롭게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는 설명이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2012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왔으며 2022~2023년 성과평가 S등급을 받아 올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김구년)은 설립 58년 역사의 전파·방송·통신 분야 대표적인 ICT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파 등의 분야에서 매년 350개 과정 7,000명 이상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김구년 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훈련기관 선정 및 신규 자율공동훈련센터 지정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재직자의 직무 능력 강화에 힘써 중소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9-04 13:28:35[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혁신적 전환을 이룬다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세웠다. 특히 고품질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4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공단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사업별 현안과제와 환경을 진단하고 전 직원 대상 키워드 공모 및 내·외부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스마트한 혁신 △현장중심 경영 △보람있는 일터 △함께하는 성장 등 4가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스마트한 혁신은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도구인 디지털 기술을 조직 운영 전반에 도입해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환경을 혁신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혁신적 전환(Service Transformation)을 이뤄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한 휴먼에러 예방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또 책임, 자율, 분권에 기반한 현장 중심 경영 실천으로 구성원 모두 HRD 선도기관으로서의 적극적 공공 책무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람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루어내고 그에 따른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기관 운영을 개선한다. 함께하는 성장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전 국민의 생애단계별 HRD 지원은 물론 구성원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K-HRD 행복 조직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샌드 세리머니에 임직원이 참여해 새로운 경영방침에 기반한 업무 수행 결의를 다졌다. 샌드 세리머니는 각기 다른 색의 모래가 섞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듯 공단 구성원이 서로 잘 융화해 조화를 이루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는 의미다. 행사에는 수행 업무별, 직렬별 선후배 직원들과 공단 창립년도인 1982년 출생 직원부터 용띠 직원까지 다채롭게 참여해 공단 전체의 화합에 대한 시간과 의미를 부여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신(新) 경영방침을 통해 전 사업분야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HRD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되겠다"며 "앞으로 공단이 만들어가는 미래 변화를 응원하고 지켜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이다. 1982년 한국산업인력공단 법에 따라 근로자의 평생학습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실시, 자격검정, 숙련기술 장려사업 및 고용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9 12:53:42[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디지털·정보화 분야 내·외부 전문가, 공단 옴부즈만 등을 초청해 데이터 기반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분야 미래지식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공단이 실시한 디지털 전환 성과 등을 공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등 디지털 전환 기조에 맞춰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좌장인 김현준 교수는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민 개인의 평생능력개발과 맞닿아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한다면 국민 개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인적자원개발(HR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개인의 직무능력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직무능력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직무능력은행'을 오픈했다. 이달부터는 '모바일 국가자격증 서비스'를 고도화해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에 자격정보를 담아 활용하는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단의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는 202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사례에 선정됐다. 종이 형태의 자격증명 방식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국가자격증 취득 정보를 증명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혁신행정이라는 평가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내·외부 전문가 및 고객과 함께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혁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식포럼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디지털 기술로 국민이 더 쉽고 더 가까이 HRD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1 17:02:19[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이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돼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이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DB손해보험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회사 고유의 인재육성제도인 ‘드림빅(DreamBig) 인재양성제도’를 수립해 운영하며 전문지식ꞏ기술 및 실전직무경험을 종합적으로 보유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R(관계·Relationship)을 주제로 소통특화 프로그램(가족간, 동기간, 세대간, 부서내 소통)을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합한 과정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종표 DB손보 대표이사는 "직원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직원들의 역량이 곧 핵심경쟁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역량중심 인사운영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09-25 11:28:44[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이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 및 관리하고,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공·민간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수여식이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다. 웅진씽크빅은 민간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규 입사 직원에 대한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강화로 최근 2년간 신입사원 정착률이 100%에 달하는 등 직원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웅진씽크빅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를 통해 임직원의 자기개발을 비롯해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예비 개발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 ‘Udemy 취업부트캠프’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IT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신나게 일하는 사람이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사제도와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우수한 직원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09-21 09:17:57[파이낸셜뉴스] 메디아나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글로벌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소모품 카테터 전문기업 메디아나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에서 선취업·후학습 기업 부문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제는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기관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공공입찰 시 가점 부여, 인증기관 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메디아나는 2009년부터 원주의료고등학교, 원주미래고등학교, 서울영락유헬스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재 양성, 교육 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매년 채용 유치 계약을 실시해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우선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선취업·후학습자의 교육시간 확보를 위해 근무시간 조정과 유급처리, 교육비 전액 지원 등 인적자원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기기는 특화된 전문성이 요구돼 채용 후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무 능력과 역량을 향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인재 육성 훈련으로 성장한 직원은 해당 직무와 직급에 따라 개인의 발전은 물론 기업 인프라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나 길문종 회장도 “합리적인 보상제도 구축과 능력 중심의 인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기업의 비전과 미션, 사업전략이 반영된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료기기 환축감시장치(M40 VET) 제조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9-20 09:59:32[파이낸셜뉴스] 한국애브비는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해 인적자원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다. 한국애브비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인증받은 바 있고, 이번 심사를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새로운 인증을 받게 됐다.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협력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가 강점으로 평가받은 분야는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만든 조직의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중장기 사업계획과 목표에 따른 인사계획 및 달성, 역량모델에 근거한 인적자원개발 집중과 핵심인재 관리양성 등이었다.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점,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애브비는 직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직원들의 통합적 성장과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트렌드를 배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추가 인력 충원이나 결원 보충 시 내부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해 지원 기회를 제공해 경력 개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채용 시에도 다면적 평가를 통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 이외에도 직원 역량 개발과 적절한 성과 보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 중이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는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 마인드셋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잠재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9-19 10:01:28[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를 열고 컨소시엄 사업 우수사례를 포상해왔다. 이 사업은 대기업, 대학 등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을 활용해 협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에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기관은 삼성중공업,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8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 우수사례는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전담자, 훈련 수료생 등 4개 부문에서 25개 기업 시상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현대미포조선, 충북대학교 △전담자 부문에서 김경희 삼성SDI 프로 △훈련 수료생 부문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김지원씨가 받는다. 한편 내년 컨소시엄 사업은 기존 8개 유형이 2개(산업맞춤형, 하이테크형)로 통합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업계획 공고와 심사지표를 일원화하고 신속한 심사로 사업 참여 신청 기관의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공동훈련센터 참여 기업 임원 및 전담자들과의 간담회로 사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내년 사업 방침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12 15:05:26[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적자원개발위는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부터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설치된 조직이다. 지역 내 인력 양성 사업에 대한 조정과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한다. 고용부는 운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가 고용부 장관상을 받았다. 적극적인 수요 조사를 토대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교육기관 등과의 협조를 통해 인력 양성이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 지역인적자원개발위가 지역 중심의 현장 맞춤 인력 양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07 10:31:2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인자위)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전시가 혁신프로젝트로 수행하는 ‘첨단기술기업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으로 우수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2022년에 이어 3번째이다. 대전시, 대전인자위, ㈔첨단과학기술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기획한 이 사업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출연연구원 혁신 인프라를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대전지역 첨단기술기업(차세대무선통신융합·지능형로봇·바이오메디컬) 55개사를 대상으로 대덕특구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성 반영과 청년 일자리창출 82명(목표 대비 161%초과)을 달성한 점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정태희 대전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업과 대학, 청년이 함께 협력하고, 출연연과 지역 간 벽을 허물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8-03 13: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