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셀프디스 (사진=방송캡쳐) ‘화성인 바이러스’ 김구라가 셀프디스를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MC 김구라가 “우리 프로그램에는 소위 말하는 인조인간이나 ‘성괴(성형괴물)’ 이런 분들이 나왔다”며 셀프디스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내가 봤을 때 지금 현재 우리나라 채널 프로그램 중에서 성형하신 분들이 제일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우리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MC 김성주 역시 “이제 웬만한 여자는 보면 어디 성형했구나를 알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화성인 바이러스’는) 성형인의 메카 아니겠나. 성형 좀 하셨다는 분들은 여기 다 나온다”며 자신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셀프디스를 서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성형중독남인 성형괴물 사랑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1-20 10:13:43화성인 인조인간녀(사진=방송캡처) 화성인 인조인간녀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 재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40회 성형수술을 받은 후 인조인간에 가까운 얼굴로 365일 남들에게 욕을 먹는 김비안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비안 씨는 “요즘 욕을 가장 많이 먹고 있다. 올해 들어 어딜 가든 욕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명동과 홍대에 놀러 가면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여자들과 중고등학생 등 어린 분들이 ‘얼굴 다 고쳤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냐’ 등의 말을 하더라. 같이 다니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비안 씨는 “내 직업은 간호조무사다. 치과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게 ‘뒤통수치면 이마가 쏟아져 나오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인조인간녀 안 됐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예쁘기만 한데..”, “화성인 인조인간녀 모르는 사람한테 욕 먹으면 정말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8-21 09:11:45지난 5년 간 성형수술을 40회 받은 '인조인간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인조인간을 연상케 하는 외모때문에 365일 남들에게 욕을 먹는다는 김비안(22)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쌍커풀만 3번 했고 앞트임과 뒤 트임은 각각 3번 했다"며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도 1번 했다. 오른쪽 눈만 눈매 교정술을 1번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눈 밑 애교살은 눈 하나에 5번씩 총 10번 시술을 받았다"며 "이마랑 볼은 자가지방을 활용하는 수술을 받았고 턱은 보톡스와 지방을 녹이는 시술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17세부터 성형수술을 받기 시작해, 얼굴을 비롯한 가슴확대수술과 종아리 근육 퇴축술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과도한 성형으로 인한 고충도 털어놨다. 올해들어 욕을 가장 많이 듣고 있다는 김 씨는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명동과 홍대를 가면 여자들과 중고등학생 등 어린 분들이 '얼굴 다 고쳤네',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냐' 등의 말을 한다"면서 "같이 다니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40~50대 중장년층이 많이 드나드는 치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김 씨는 병원에서도 욕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떤 할머니가 내게 '뒤통수 치면 이마가 쏟아져 나오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인조인간녀, 독하다", "화성인 인조인간녀, 자연스러웠으면 더 좋았을 걸", "화성인 인조인간녀, 마음의 상처없이 잘 살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3-08-21 08:52:37인조인간 로봇녀(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인조인간 로봇녀 김비안 씨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화제다.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일명 ‘인조인간 로봇녀’로 불리는 김비안 씨가 출연해 성형수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 씨는 스스로를 365일 24시간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여자라고 소개하며 그 이유를 “성형수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5년간 약 40회의 성형수술을 실시한 김시는 인조인간이라는 별명처럼 인조미가 가득한 외모를 선보였고, MC들은 이에 탄식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김 씨는 “성형 전에도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라고 성형수술을 시도한 계기를 밝히며 “이제는 욕을 많이 먹다보니까 송혜교 씨나 한가인 씨 같은 자연 미인들을 보면 부럽다”라고 말해 현재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MC김구라는 “이제 와서 갑자기 송혜교 한가인이 웬 말이냐? 이래서 또 욕먹는 거다”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7-30 21:27:04화성인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 가수 백지영을 가장 자신이 추구하는 인조미를 갖춘 연예인이라고 꼽았다. 2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6개월 만에 얼굴만 20회 이상 성형수술을 한 인조인간 찬양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쌍꺼풀 2번, 코 필러 3번, 눈 밑 애교 살 2번, 보조개, 코에 미인점 5번, 앞턱을 지방이식으로 갸름하게 만들었다고. 인조인간 찬양녀는 “일반인이고 성형 후 180도 인생이 달라졌다. 연예인 제의도 들어왔다”고 말하자 이경규를 비롯한 김성주, 김구라는 “우리도 연예계에 종사하는 사람인데..”라고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인조인간 찬양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성형에 눈을 떴다고. 그녀는 “고 1때 처음 쌍꺼풀 수술을 했고 올해 6개월 안에 이 모든 것을 성형했다. 모든 비용은 총 1000 만원 정도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혹시 성형외과 선생님이 지금 트렌드와 맞지 않다고 만류하지 않냐?”고 묻자 인조인간 찬양녀는 “우선 내가 추구하는 것은 ‘인조미’다. 그래서 무조건 지방을 이식할 때도 빵빵해서 티가 나게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조미의 기준에 대해 묻자 그녀는 “사람이 사람 같지 않게 생겨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주위에 시선에 대해 인조인간 찬양녀는 “신기하게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러면 나는 그런 시선이 좋다. 일부러 성형 직후에 퉁퉁 부은 얼굴로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내가 성형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해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연예인 롤모델로 인조인간 찬양녀 백지영을 꼽으며 “백지영은 성형을 완벽하게 다 했다. 지방이식, 코, 애교살, 보톡스, 턱도 깍은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내 기준에서 완벽한 인조미다. 존경스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조수빈 아나, '뉴스9' 이틀째 불참...KBS 노조파업 여파 ▶ 천일의 약속 결말, 수애 죽음 후에도 김래원 "나는 아직이다" ▶ '강심장' 이정진, 첩보작전 방불케한 '홍콩 데이트작전' ▶ '강심장'이승기 연예대상 욕심? "잘 유지했기 때문에.." ▶ 이종범, 투앤원 활동시절..김응룡이 "저 두명 나이트 알아봐"
2011-12-21 11:53:48[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방송인 현영의 친언니와 어머니가 인조인간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현영은 어머니, 언니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 언니는 "어디 가면 '우리 언니야' 하고 소개하고 두 번째 말이 '우리 언니 하나도 안 고친 얼굴이야' 이렇게 딱 얘기를 한다"며 "'닮지 않았어요?'라 그러니까 '나도 별로 안 고쳤다'고 이렇게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처음으로 성형했다는 말을 해서 사람들 이미지에는 굉장히 많이 수술을 했나보다 하는데 정작 살펴보면 남들 다 하는 만큼 조금 한건데"라고 속내를 들어냈다. 이에 현영의 어머니도 "사람들이 현영이 수술을 굉장히 많이 한줄 아는데 콧날이 죽어서 약간 세운거고 눈도 짝짝이라 한쪽만 수술한게 아니라 찝은거다"고 말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의 집들이 현장도 공개, 안영미, 곽현화, 이채영, 안선영 등이 참석했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이영자, 'H컵녀' 고민 공감 "가슴 축소성형했다" 고백 ▶ 김정태, 장동건 친구에서 유오성 부하되다? "키 때문이야~" ▶ 한유라, 결혼해도 형돈앓이?…정형돈 흐뭇하게 바라보다 딱걸려! ▶ 황정음, 보물 1호는 ‘김용준’…네티즌 “부러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19 11:17:39신업자원부는 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조 인간(안드로이드) 로봇인 ‘에버원’을 공개,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이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범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5-04 14:46:03MBC는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인조 인간’ ‘페이스 오프’ ‘600만불의 사나이’의 모습을 다룬 MBC스페셜 ‘첨단의학, 상상을 실현하다’편을 12일과 19일에 방영한다. 영화속에서만 그려지던 안면 이식술, 로봇 인간, 인공 망막 등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점차 개발단계를 뛰어넘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에게 얼굴을 심하게 물린 한 프랑스의 여성은 죽은 자의 안면을 떼어 근육?혈관?신경?피부를 연결하는 ‘부분 안면이식 수술’을 받는데 성공했다. 영국의 케빈 워릭 교수는 1998년 자신의 팔 안에 칩을 이식해서 스스로 ‘사이보그’가 되었고 아내의 몸에도 칩을 이식해 감정과 느낌을 공유한다. 전기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설리반은 세계 최초로 ‘생체 기계팔’을 달았다. 600만 달러에 이르는 이 기계팔은 신경이 만들어 내는 근육 전류를 감지, 손을 움직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의 후마윤 교수는 전 세계 4200만명에 이르는 망막 손상환자를 위한 인공망막을 개발 중이다. MBC는 생체이식 수술의 성공사례와 함께 부작용 등을 방영할 계획이다. /김경수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2-09 14:20:30▲일요시네마 ‘프랑켄슈타인’ (EBS 일 오후 1시40분) 감독 제임스 웨일, 주연 콜린 클라이브·메이 클라크·존 볼즈·보리스 칼로프. 야심적인 젊은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곱추인 조수 ‘프리츠’와 함께 시체의 신체부위들을 절단해 괴물 인조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계속한다. 한편, 프랑켄슈타인의 약혼녀인 ‘엘리자베스’는 약혼자가 시계탑 안에서 하고 있는 이상한 실험에 대해 불안해 하다, 실험을 막기 위해 의대 교수인 발드만 박사와 함께 시계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했을 때, 번개를 맞은 괴물이 생명을 얻게 된다. 약혼녀의 설득에,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시계탑 속에 가두고, 약혼녀에게 돌아간다. 한편, 범죄자의 뇌가 이식된 괴물은 증오와 살인 욕구에 불타올라 조수인 프리츠를 살해한 후 마을을 찾아간다. 괴물의 위협이 커져가자 마을 사람들과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괴물과 낡은 풍차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마을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이 갇힌 풍차에 불을 지른다.
2005-08-12 13:34:10[파이낸셜뉴스] 3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공연 도중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열창하던 정용화는 "잠시만요"라며 갑자기 연주를 중단시켰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주변 관객들에게 "길 좀 터주세요"라고 소리쳤다. 그는 멤버들을 향해 "꺼"라고 외치며 인이어(귀 안에 넣는 연주자용 이어폰)를 빼기도 했다. 정용화는 객석에서 쓰러지는 관객을 발견하자 이처럼 반응한 것이었다. 스탠딩석 관객들의 협조로 응급환자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간 뒤에도 정용화는 남은 관객들을 챙겼다. 정용화는 "또 컨디션 안 좋으신 분 있으시냐. 밖으로 나오고 싶으신 분 지금 말씀해 달라"며 "갑자기 사람 많은 데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물을 건네며 "여러분 이거 팬서비스 아니다. 진짜 힘드신 분 나와달라"고 강조했다. 이후 정용화는 "상황을 보고 오도록 하겠다. 다치면 안 되니까 질서를 좀 지켜 달라"고 말한 후 공연장 밖으로 나간 관객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무대 아래로 달려갔다. 경희대 측도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간격을 조금 더 벌려 달라. 물을 최대한 공급하려고 한다. 즐기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지 않으면 끝까지 즐길 수 없다. 안전하게 즐기셔야 한다"고 안내 방송을 했다. 환자를 확인하고 무대 위로 다시 돌아온 정용화는 "다치면 안 된다.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여러분 한분 한분 다 보이니 힘들면 바로 알려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공연을 마친 뒤 그는 팬 소통 플랫폼에서 "놀란 것보다 학생의 건강이 중요해 구급차로 가서 확인했다"며 "다행히 (학생이) 괜찮고 집으로 귀가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에는 당시 장면이 찍힌 영상이 올라왔고, 팬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정용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급환자 발견하자마자 공연 중단시키는 거 진짜 프로다" "14년 차 아이돌답다" "연륜을 떠나서 인간성, 인류애가 돋보인다" 등 찬사를 보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씨엔블루는 '외톨이야' '러브' '직감' '사랑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멤버들은 연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9-27 22: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