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브라질 포르노 배우가 자신을 해고한 회사에 앙심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 인질극을 벌였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 포르노 배우 이사도라 알부케르케 바르보사(21)가 최근 성인 영화 제작사로부터 해고를 통보받자 앙심을 품고 회사를 급습해 인질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바르보사는 지난달 21일 포르노 영화에 같이 출연한 배우이자 실제 남자친구인 웬더 헨릭 곤칼베스 다 실바(24)를 시켜 자신을 해고한 회사를 습격했다. 다 실바는 공범 2명과 함께 브라질 에스피리토 산토주 과라파리시에 있는 촬영 스튜디오에 침입, 프로듀서와 여배우 4명을 인질로 잡고 온라인 은행 송금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뒤 1만8505파운드(약 3200만원)와 스마트폰, 시계, 보석류를 훔쳐 달아났다. 시 경찰 특수범죄 수사반장 로잔 시스네이로스는 성명서에서 "이 사건은 영화 제작사와 해고된 배우 간의 의견 불일치로 발생했다"라며 "인질극을 벌인 배우의 남자친구는 강도, 마약 밀매 등 여러 범죄 기록이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 끝에 12일 에스피리토 산토주의 빌라 벨하에서 체포됐으며 구금된 상태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공범 2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8-21 08:28:52[파이낸셜뉴스] 육군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테러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에는 육군 52사단, 수도방위사령부 솔개여단 및 수호신부대, 송파구청,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부대와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34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여한 최원석 52사단 인릉산여단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통합작전 수행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사시 작전을 현장에서 종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훈련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미상드론이 식별되며 시작됐다. 군은 차륜형 대공포 '천호'와 드론 재밍(jamming·전파방해) 조치팀, 폭발물처리반(EOD) 등을 투입해 드론을 무력화하고 폭발물을 제거했다. 이어 군·경의 합동 수색으로 드론 조종 용의자가 검거했다. 아울러 군과 경찰은 대공혐의점을 분석하고 수색정찰을 실시, 드론을 조종한 용의자를 검거하며 상황을 종결지었다. 2부는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폭발·화재 상황으로 시작됐다. 곧바로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됐으며, 소방·EHCT·EOD가 신속하게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고 폭발물을 탐지·제거했다. 또한 도주하던 테러범들이 인질극을 시도하자 군·경은 헬기와 장갑차 등으로 일대를 봉쇄했다. 수방사 수호신부대와 경찰특공대가 테러범들을 제압하면서 훈련이 마무리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8-20 17:19:03[파이낸셜뉴스] 검찰 수배를 받다 체포 직전 흉기로 인질극을 벌인 뒤 달아난 50대 지명수배자가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도주한 50대 남성 A씨가 전날 오후 11시5분께 경남 창원지검 상황실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 지명수배자인 A씨는 도주 생활을 하던 지난 9일 오후 8시37분께 창원 성산구 소재의 한 모텔에서 흉기 인질극을 벌였다. 당시 검찰 수사관들이 모텔에 있던 A씨를 체포하려고 들이닥치자 A씨는 흉기를 이용해 함께 있던 B씨를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뒤 도주했다. 연인관계로 알려진 B씨는 모텔에 두고 온 휴대전화와 옷가지 등을 챙기기 위해 혼자 모텔을 다시 찾았다가 공조 요청을 받은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연락처를 확보해 여러 차례 설득하면서 자진 출석하도록 유도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했다. 현재 경찰에 인계된 A씨는 흉기로 인질극을 벌인 것과 관련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할 방침이다. 한편 A씨는 중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중 지난해 8월 별건의 사기, 무고,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허가를 받고 풀려났다가 지난 4월 교도소로 복귀해야 했지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8-12 09:57:45[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흉기로 처음 본 여성을 잡고 인질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약 30분간 강남역 인근의 한 생활용품매장에서 흉기를 들고 일면식 없는 여성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30분 가량 대치 끝에 오전 9시55분께 A씨를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매장 내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5-04 11:27:31[파이낸셜뉴스]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인질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은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곽금희)는 30대 여성 B씨에게 스토킹 고소를 당하자 앙심을 품고 살해할 목적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사천읍 한 아파트 6층과 7층 사이에서 흉기를 들고 B씨를 인질로 잡았다. 경찰과 대치하던 A씨는 혼자 아파트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아파트 3층 높이의 외벽 구조물에 1차 충격 후 화단에 설치된 안전 매트에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08 10:43:05[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20대 남성이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아파트 창문으로 투신했다. 11일 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쯤 사천읍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 A씨가 여성 B씨를 인질로 잡았다. A씨와 B씨는 전 직장 동료 관계로 최근 스토킹과 관련한 소송 과정에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를 인질로 잡고 아파트 건물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대치하던 A씨는 4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쯤 혼자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A씨는 추락하면서 아파트 3층 높이의 외벽 구조물에 1차 충격 후 화단에 설치된 안전매트에 떨어졌다. A씨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각각 이송했고,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2-11 19:48:34[파이낸셜뉴스] 아내와 양육권 다툼을 이유로, 자신의 4살 딸을 납치해 공항에서 무장인질극을 벌인 30대 독일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장장 18시간 동안 이어진 인질극은 현지 경찰의 회유 등 노력으로 끝내 일단락됐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및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인 4일 오후 8시 12분경 독일 함부르 공항에서 발생했다. 이날 남성 A씨(35)는 아우디 차량을 몰고 공항 북측 출입구로 들어간 뒤 터미널 앞 계류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휴대한 총기로 두발의 총탄을 발사한 뒤 화염병 두 개를 밖으로 던져 화재를 일으켰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내와 함께 있던 4살 딸을 납치해 차를 태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양육권을 두고 분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공항 측에 딸과 함께 여객기를 탄 뒤, 튀르키예로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은 범행 과정에서 4살 딸이 인질이 됐다고 판단해 함부르크 공항에 대규모 인원을 투입했다. 이후 차량 주변에 인력을 둘러싸고, 심리전문가를 통해 A씨와 대화를 시도했다. 하루를 꼬박 새운 무장 대치는 A씨가 범행을 자백하며, 순순히 체포되면서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마무리됐다. A씨의 품을 벗어난 딸은 건강 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날 경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인질 상황은 끝났다"라며 "범인은 딸과 함께 차에서 내렸고 아이는 무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직후 항공편 이착륙이 모두 중단됐었다. 터미널 출입구도 봉쇄됐다. A씨 차량에 가로막혔던 튀르키예 항공 여객기 승객들도 모두 대피했다. A씨가 체포되면서, 긴급한 상황은 정리됐으나 공항 주변 정리 등으로 인해 공항 시설 및 여객기 운행 재개에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1-06 07:46:05[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납치한 외국인과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는 잔악무도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서 최소 11명의 미국인이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주택을 사전 경고 없이 공격할 때마다 그 보복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포로 1명을 처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바이다 대변인은 “사전 경고 없이 우리 국민을 표적으로 삼는다면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붙잡고 있는 민간인 포로 중 한 명을 처형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마스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스라엘 포로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들은 이스라엘이 예고 없이 집 안에 있는 민간인을 폭격하고 살해하는 것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침투해 수백명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일부는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하마스는 이렇게 데려간 인질이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 중에는 미국인 등 외국인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보복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 민간인과 외국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는데, 이날 성명으로 그 우려는 현실이 된 것이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최소 11명의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 공격”으로 규정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엄청난 규모와 범위의 비극을 목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내외 미국 시민의 안전은 대통령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아직 확인 작업을 하고 있지만 아마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미국 시민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우리 팀에게 이스라엘 당국자들과 인질 위기의 모든 면에 대응해서 협력하라고 지시했다”며 미국 정부 각 부처의 전문가들을 파견해 인질 구출 노력에 대해 이스라엘 당국자들과 협의하고 조언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10-10 06:45:09[파이낸셜뉴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 21층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붙잡고 5시간 넘게 인질극을 벌인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LVMPD)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 15분께부터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인질극을 벌인 남성이 약 5시간 반 만인 오후 2시 46분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특수기동대(SWAT)가 호텔 방에 진입해 용의자를 연행했다”며 “방에 함께 있던 여성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한 남성과 여성이 다툼을 벌이다 남성이 여성을 호텔 방 안에 강제로 끌고 갔다는 호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은 후 현장에 출동했다. 남성은 호텔 21층에 있는 방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창문을 깨고 창밖으로 TV와 의자, 각종 집기를 잇달아 내던졌다. 그가 창밖으로 내던진 물건들이 1층 야외 수영장으로 떨어지면서 수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이 남성은 자신이 무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특수기동대와 위기협상가들을 투입해 대응했다. 다만 경찰은 이 남성이 체포될 당시 실제로 무기를 갖고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사건이 벌어진 시저스 팰리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있는 29층 규모의 대형 호텔이다. 이날 해당 호텔에 투숙한 베벌리 블랙웰(56)은 AP통신에 자신이 호텔 수영장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들은 뒤 깨진 창문에서 커튼이 펄럭이는 것을 보고는 총격 사건이 벌어질 줄 알고 놀라 도망쳤다고 전했다. 블랙웰은 “아주 무서웠다”며 “호텔 창문이 깨지는 것을 봤을 때 초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언론사들의 논평 요청에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만 밝혔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07-12 10:15:48[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6일 재정준칙 법제화 논의가 국회에서 공전하고 있는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재정 준칙 도입의 발목을 잡는 것은 무상 지원과 퍼주기 포퓰리즘 없이 선거를 치를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사회적경제법을 통과시켜야만 재정준칙법도 통과시킬 수 있다'면서 법안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25일)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가 열린 자리에 역대 경제부총리 등 30여명이 모였다"며 "전직 경제 사령탑들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재정 건전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국회는 재정 준칙 입법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법에 대해 "정부 공공 조달 시 야권 시민 단체가 장악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 조합에서 전체 규모의 10%인 연간 7조원을 의무 구입하게 만드는 법안"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표밭인 운동권 시민단체에 대놓고 퍼주기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최근 시민단체에 만연한 부패와 비리를 보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도덕적 해이에 빠진 시민단체가 장악한 곳에 막대한 국부 지원은 재정 낭비이며, 국민 정서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정 준칙은 치솟은 국가 부채를 관리하고 재정 건전성과 신용도를 높이기 위한 법안"이라며 "저성장 고령화로 접어든 우리나라는 국가 부채의 적정선을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박정희 시대의 경게 개발 계획과 마찬가지로 재정 준칙은 다가올 60년을 받쳐줄 주춧돌"이라며 "민주당은 명분 없는 반대를 멈추고 협조해야 한다"고 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3-05-26 10: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