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흥=노진균 기자] 경기 시흥시와 인천경제유구역청이 배곧대교 및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등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달 7일 시흥시청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배곧대교 및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등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임 시장은 "비록 (가칭)배곧대교 건설이 행정심판에서 기각됐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연결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동반성장을 넘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배곧대교 건설은 꼭 필요한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배곧대교 건설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고, 김진용 청장도 이에 동의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임 시장은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와 관련해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한전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한전의 행정소송 후 갈등이 장기화된 사항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사회가 수용 가능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한 만큼, 두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전력(한전)의 초고압선 전력구 조성 공사를 두고 시흥시 배곧신도시 거주민들이 2년 넘게 집단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한전은 송도국제도시 전력수요 증가와 인천남부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2026년 9월까지 신시흥변전소와 신송도변전소 사이 7.2㎞를 연결하는 초고압선 전력구 조성 공사를 비개착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08 13:25:01[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한 기관으로 송도, 영종, 청라 3개 권역 특화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며, 그 산하의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최초로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 모델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유창 기업시민사무국장은 “금번 MOU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글로벌 네트워크와 진출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향후 인천테크노파크와의 업무 확장으로 더 많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장병현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발굴 육성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글로벌 진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이번 협약 이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천스타트업파크가 함께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 5월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4-21 14:28:44[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도심형 초고속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 중립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 등 이피트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이피트 충전소를 건립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에는 을지로 센터원, 지난달에는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피트 충전소를 개소했다. 오는 10월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이피트 충전소를 포함해 연내 5곳에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충전소 추가 개소와 혁신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이피트 회원 가입자는 지난 4월 첫 개소 이후 넉 달여 만인 1만명을 넘어선 데 이달에는 1만4000여명에 육박했다. 더불어 월 충전량은 20만kWh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보다 나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나아가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지자체와 손잡아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1-09-14 13:40:1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김세준
2019-09-10 09:54:25▲이병호씨 별세·이상곤씨(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보문화과 주무관) 부친상=3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5일. (053)766-4444
2019-06-04 09:27:05◆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 스마트시티과장 고철원 △영종청라사업본부 청라관리과장 조병혁 △송도사업본부 도시건축과장 김정호 △영종청라사업본부 영종청라개발과장 윤문상 △기획조정본부 기획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호 △기획조정본부 공보문화과장 직무대리 서윤기 △투자유치사업본부 투자유치기획과장 백종학 △기획조정본부 운영지원과장 정형섭
2019-01-16 14:35:5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장 고철원 △청라관리과장 조병혁 △도시건축과장 김정호 △영종청라개발과장 윤문상 △기획정책과장 직무대리 김규호 △공보문화과장 직무대리 서윤기 △투자유치기획과장 백종학 △운영지원과장 정형섭
2019-01-16 14:11:46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호텔 투자기회를 알리는 'IFEZ 호텔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사를 대상으로 IFEZ 투자기회 및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품을 소개, 관광시설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인천경제청은 3개의 투자유치 상품을 소개했으며, 참석 개발사들은 인근의 향후 개발방향과 투자유치 상품의 조건을 질문하는 등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경제청은 설명회 후 소개 부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는 투자상품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개발사 20여개사 60여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관련 공기업이 참여했다. 한갑수 기자
2018-11-19 16:49:56◆인천경제자유구역청 ◇4급 △아트센터인천운영준비단장 이학규 △투자유치기획과장 정형섭 △영종관리과장 전근식 △송도기반과장 장두홍 △환경녹지과장 배준환 △영종청라개발과장 김기문 △용유무의개발과장 정상철 △개발계획총괄과장 김승래
2018-07-27 14:16:53◆인천경제자유구역청 ◇2급 △차장 이종호 ◇3급 △기획조정본부장 유문옥 ◇4급 △아트센터인천운영준비단장 이학규 △투자유치기획과장 정형섭 △영종관리과장 전근식 △송도기반과장 장두홍 △환경녹지과장 배준환 △영종청라개발과장 김기문 △용유무의개발과장 정상철 △개발계획총괄과장 김승래
2018-07-27 13:5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