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시황 악화로 1일부터 한 달 동안 인천 철근공장 전체 가동 중단을 시작했다. 철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전면적으로 멈춘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형강 분야는 정상 가동되지만 철근 생산직 노동자는 이날부터 강제 휴무에 돌입하게 돼 출근길이 평소보다는 한산했다.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에 따르면 인천공장 직원 1500여명 가운데 철근 생산직 노동자는 4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장 곳곳에는 '노사관계 파탄 내는 사측은 각성하라', '사측의 작태, 투쟁으로 박살내자' 등 사측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노조는 이번 철근공장 중단이 시황뿐만 아니라 철근공장 노후화 요인이 크다고 주장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중단 이후에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셧다운은 아니더라도 공장이 일부만 가동될 수 있다"며 "인천 철근공장 설비 투자는 지속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요은 기자
2025-04-01 18:13:18[파이낸셜뉴스]현대제철이 시황 악화로 1일부터 한 달 동안 인천 철근공장 전체 가동 중단을 시작했다. 철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전면적으로 멈춘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형강 분야는 정상 가동되지만 철근 생산직 노동자는 이날부터 강제 휴무에 돌입하게 돼 출근길이 평소보다는 한산했다. 전국금속노조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에 따르면 인천공장 직원 1500여명 가운데 철근 생산직 노동자는 4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4조 2교대로 일하는 이들은 회사로부터 월평균 임금의 70%를 받는 조건으로 이날 오전부터 출근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부 현대제철지회 노조원 30여명은 공장 중심도로에서 임금 단체협약 승리를 위한 선전전을 펼쳤다. 인천공장 곳곳에는 '노사관계 파탄 내는 사측은 각성하라', '사측의 작태, 투쟁으로 박살내자' 등 사측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노조는 이번 철근공장 중단이 시황뿐만 아니라 철근공장 노후화 요인이 크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인천 철근공장 설비는 40∼50년 됐을 정도로 노후화돼 10년 넘게 투자를 얘기했는데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투자가 선행되지 않으면 공장 중단이 반복되다가 구조조정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연간 철근과 형강의 생산능력은 약 150만t, 200만t이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근 가격이 일정 수준 회복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중단 이후에도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면 셧다운은 아니더라도 공장이 일부만 가동될 수 있다"며 "인천 철근공장 설비 투자는 지속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4-01 15:25:34현대제철이 국내 수요 침체 여파로 인천공장 내 철근공장 전체를 다음 달부터 한 달간 전면 셧다운한다.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전면적으로 멈춰 세운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인천 철근공장 셧다운을 통해 봉형강 시장을 안정화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 데, 이 중 철근과 형강의 생산 캐파는 각각 연간 약 150만t, 200만t이다. 일단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 철근공장 생산을 멈춘 뒤, 국내 철근 재고가 감소하는 등 시장의 공급 과잉이 완화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철강 업계 안팎에서는 주요 제강사들의 출하·생산 조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철근 시장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저가 출혈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봉형강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이 한 달 동안 철근 공장 가동을 멈추면 단기적으로는 공급 과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3-27 18:17:07[파이낸셜뉴스]현대제철이 국내 수요 침체 여파로 인천공장 내 철근공장 전체를 다음 달부터 한 달간 전면 셧다운한다.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전면적으로 멈춰 세운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인천 철근공장 셧다운을 통해 봉형강 시장을 안정화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 데, 이 중 철근과 형강의 생산 캐파는 각각 연간 약 150만t, 200만t이다. 일단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 철근공장 생산을 멈춘 뒤, 국내 철근 재고가 감소하는 등 시장의 공급 과잉이 완화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철강 업계 안팎에서는 주요 제강사들의 출하·생산 조정 조치에도 불구하고 철근 시장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저가 출혈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봉형강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이 한 달 동안 철근 공장 가동을 멈추면 단기적으로는 공급 과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봉형강은 건설, 기계, 자동차, 조선, 에너지·플랜트 산업 등에 두루 쓰이는 기초 철강 소재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근 시장 위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내포돼 있지만, 우선 감산으로 수급 균형을 맞추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강도 높은 감산 정책으로 수급 안정화가 이뤄지면 4월 이후 가격 반등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5-03-27 13:30:01[파이낸셜뉴스] 현대제철이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에 따라 당진 및 인천공장 일부 공정 휴업에 돌입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냉연 및 압연 제품의 출하에 유기적으로 영향을 받자, 당분간 해당 라인 전체를 멈추겠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 냉연공장 라인을 휴업한다고 통보했다. 현재 현대제철 당진하이스코지회는 지난 1일 오전 5시부터 당진제철소 1·2냉연 연속산세압연설비(PL/TCM) 조업의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현대제철은 해당 냉연 제품 생산 라인의 상부 공정이 파업으로 중단됨에 따라 제품 출하가 불가능해지자, 하부 공정도 해당 기간 동안 휴업한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최근 현대제철은 인천공장 압연라인에 대해서도 휴업을 통보했다. 인천공장의 70t, 80t 대형 압연팀은 지난 1일부터 하부 공정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현대제철은 대형 압연의 상부 공정 역시 중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노조가 조업에 복귀하는 시점에 전체 라인 가동을 다시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단체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현재 노조는 △기본급 15만 98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사상 최대 규모 성과급 지급 △차량 구매 대출 시 1000만 원 무이자 대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노사 간 갈등은 사측이 임금 10만원 인상과 2024년 및 2025년 단체교섭 성과급을 병합해 2025년 단체교섭 시 논의하겠다고 하면서 더욱 심화됐다. 노조는 이를 사실상 지난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고 거부했다. 한편 사측은 최근 중국발 저가 철강재 공급과잉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노조 측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권준호 기자
2025-02-03 18:15:09하나은행은 인천 왕길동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개인에게 최대 5000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 유예 등을 진행한다.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최대 1.3%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1.0%p 범위 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재 피해를 입은 왕길동 산업단지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는 하나금융그룹 청라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하나금융은 오는 2026년 본사를 인천시 서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23 21:16:52[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원까지다.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왕길동 공장 단지 내 소상공인 분들에게 신속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지원이 피해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소상공인 분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23 15:23:21[파이낸셜뉴스] 인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2단계까지 상향됐던 경보령은 다시 1단계로 내려온 뒤 현재 해제된 상태다. 공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강풍을 타고 번지며 진압에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야산 등 산불로 이어지는 추가 피해를 막으며 인접공장 30여개 동을 태우는 수준에서 진압됐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서구 왕길동 샌드위치패널 구조 1층, 연면적 300㎡ 규모 산업용부품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화재 신고 244건이 연이어 119에 접수됐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이나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도 보일 정도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주말인 관계로 운영하는 곳이 적어 대부분 노동자들이 근무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함바집과 화장지 공장 등이 뼈대만 남긴 채로 불에 탄 모습이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30여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하면서 산불로 확대되는 것은 막아냈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확인 중에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으며 잔불 정리 단계"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 2분께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가 진압되는 동안 인천시 서구에서도 지자체 차원에서 6차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주변 주민은 연기흡입에 유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큰 불길을 대부분 진압한 오후 3시 55분께에는 경보령을 모두 해제했다. 소방헬기 5대, 소방 차량·장비 72대, 소방관 등 193명이 현장에 동원됐다. 화재 발생 7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 2분께 초기 진화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이 방향을 바꿔가면서 부는 데다가 인접한 공장 건물들이 샌드위치 패널 등 불에 잘 타는 구조라 화재가 급속도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보형 검단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은 "(공장) 건물 간격이 협소해 소방차를 대기 어려워 빠른 속도로 연소가 확대됐다"며 "화재 범위가 넓다 보니 인천 지역 차량이 총출동했는데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불길이 공장 사무실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소방 당국자는 "처음에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들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을 완전히 끈 뒤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0-20 16:53:48[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 서구 공장화재 관련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 동원하여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상민 장관이 인천 서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인천광역시, 서구청, 소방청,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공장화재 진압 및 주변 주택이나 산으로의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현장대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지시 했다고 밝혔다. 또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해서 주민 대피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인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난 불이 주변 야산으로 번지며 소방 당국이 경보령을 상향하고 진화에 나섰다. 지역에는 입산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등산객에도 대피를 권고했다. 이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께 서구 왕길동 기계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시간 18분 만인 오전 11시 2분께에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가 주변 야산으로도 번지면서 산림 당국과 지방자치단체도 산불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검은 연기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이나 경기도 파주 등지에서도 보일 정도로 높게 치솟았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공장 건물 4개 동이 탔고,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아 소방 당국에 신고 수십건이 제보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등 151명과 장비 61대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현장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 서구는 4차례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주변 주민들은 연기흡입에 유의해달라"며 "공장 화재로 산불까지 발생했으니 주변 주민은 입산을 금지하고 등산객은 안전한 곳에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계속 번질 우려가 있어 대응 단계를 상향 조정했다"며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4-10-20 14:10:10[파이낸셜뉴스] 한미반도체는 원풍물산과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본더 생산 라인 증설을 위한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공장 용지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293억4400만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4.05% 규모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23 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