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3일 환경미화운영그룹 주관으로 인천시 운서동 ‘세계평화의 숲’에서 Clean Up Airport '공항의 봄을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한 공항 내 환경정화에 이은 2차 캠페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시설처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업2본부장을 비롯한 환경미화원 70여명이 함께했다. 환경미화운영그룹 관계자는 "인천공항 인근지역 세계평화의 숲 7km 구간을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 공용화장실, 사이니지 청소 등의 환경정화를 통해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및 구성원들의 친환경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동일하게 환경정화를 추진해 인근지역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사와 자회사 간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 공항 내 청결은 물론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3 14:30:58[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출발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2020년부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이스타항공과 함께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지난 4일부터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다만 자체 시스템을 사용하는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위탁수하물 바코드번호, 좌석번호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수하물의 탑재 여부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편에 본인이 부친 수하물에 대한 정상 접수여부, 개장검색 대상인 경우 개장검색 진행상태, 항공기 탑재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국산화 기술 개발 시스템인 수하물 일치여부 확인시스템(AirBRS)을 기반으로 항공사·지상조업사·수하물 분류시스템 등 수하물 처리 흐름에 따른 모든 정보를 종합해 여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여객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전자태그(RFID) 기술을 접목해 출발 수하물 뿐 만 아니라 도착 수하물 위치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여객들이 수하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기술개발 및 고객관점의 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접속 또는 모바일앱 다운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5-10 14:10:56[파이낸셜뉴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24일 한마음혈액원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에서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개인헌혈과 단체헌혈의 잇따른 취소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사전 등록한 임직원 200여명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통해 헌혈에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정태철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동절기가 겹치면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하지만 어려운 상황 일수록 헌혈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맞춰 동참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1-25 19:49:45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설립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두 번째 자회사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여객 6825만명, 화물 295만t을 달성하며 국제 여객 세계 5대 공항으로 성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출입국 수속과 보안검색 절차를 단축하고 공항에 머무는 모든 순간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를 만들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귀빈실, 인재개발원, CS아카데미 시설 운영 등 주요 서비스 운영 사업을 한다. 또 자유무역지역 시설물 통합관리, 문서접수실 운영 및 사업자료 관리, 버스터미널, 셔틀버스, 교통관리 운영 등도 한다.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직원들이 최상의 복지혜택을 누리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직원들의 건강검진은 물론 단체보험 가입과 복지포인트제도 운영, 휴양시설, 출산장려금,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인재 채용 시 직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중요하게 본다. 지원서 작성 시 해당 직무와 관련된 경험·기술을 기재하는 것이 유리하며 본인이 가진 역량 중 어떤 부분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 경험을 근거로 작성하면 된다. 면접에서는 인성과 직무적합도 등을 평가하므로 지원한 직군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사전에 알고 준비하면 좋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임용으로 구성된다. 필기전형 인성검사는 직무 적합도, 조직 적합도 등을 평가하며 NCS 직업기초능력시험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정보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 등을 평가한다.수시채용인 만큼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인천공항운영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는 잡코리아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슈퍼기업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뉴스와 잡코리아에서는 슈퍼기업관을 통해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알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잡코리아 슈퍼기업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자윤 기자
2019-09-09 17:29:10[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와 '인천공항 상주직원 대상 출장세차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엔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 이상진 센터장을 포함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 상주직원 대상 출장세차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시공간 상의 제약으로 세차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공항 상주직원의 편의 제고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판로확대 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출장세차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사전예약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인천공항공사 주차장 및 제2합동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번에 도입되는 출장세차는 공기 세차(에어 세차) 방식으로, 공사는 기존의 물 세차 대비 수질, 대기, 토양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세차비용 역시 시중가격 대비 저렴하게 책정해 공항 상주직원들의 이용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장세차 서비스가 도입되면 상주직원들의 편의가 향상됨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판로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7만여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9-06 10:41:19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은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열사간 협업에 나서고 있다.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또 신한은행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약 1300명의 임직원을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6-06 17:39:22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은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열사간 협업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또 신한은행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약 1300명의 임직원을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19-06-06 15:03:26하나투어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을 오가는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터미널을 혼동한 고객들이 출국시간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오는 18일 개항하는 T2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 취항한다. 이밖에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할 경우에는 기존처럼 T1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T2 개항 후 출국터미널을 잘못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공항 이용객은 일평균 770명 정도다. 이용객들은 단순히 출국터미널을 혼동하거나 공항리무진버스에서 잘못 하차할 수 있고 항공사간 코드셰어로 인해 출국터미널을 잘못 인지할 수도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출국시간이 1시간 반 전후로 임박한 자사 고객들의 터미널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HNT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HNT 셔틀서비스는 하나투어 공항 미팅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시 5분 내에 셔틀이 준비된다. 터미널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20분 전후이며, 출국 전 미팅도 셔틀 도착시간에 맞춰 지체 없이 진행할 수있다. 이밖에 출국시간에 여유가 있는 고객들은 인천공항이 운영하는 무료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NT 셔틀서비스는 오는 2월16일까지 1달간 시범운영하며 필요시 연장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01-17 09:15:54[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손수헌’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수헌은 아워홈만의 한식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병원과 실버타운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인천공항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손수헌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서편에 위치하며, 총 156석 규모다. 메뉴는 ‘솥밥 한상 차림’과 ‘일품 반상 차림’ 두 가지로 구성했다. 솥밥 한상 차림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로, 고급 품종인 천지향미로 지은 수수솥밥에 고기 및 해산물 구이요리와 찬류를 곁들였다. 고추장 삼겹구이, 바싹 구운 소불고기, 누룩 소금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인 메뉴로 구성했다. 일품 반상 차림은 1인용으로 제공되며 찌개, 비빔밥, 탕, 냉면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들로 준비했다. ‘우삼겹 명란 순두부 뚝배기’, ‘보리 고추장 불고기 비빔밥’, ‘얼큰소고기 우거지탕’, ‘함흥냉면’ 등 한식 메뉴 중심이다. 손수헌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가옥의 구조와 문양을 기둥, 조명 등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해 한국의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아워홈은 손수헌 외에도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테이스티 그라운드’, ‘한식소담길’, ‘별미분식’ 등을 운영하며 공항 내 컨세션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18 11:07:40[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해외여행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1시간 30분 연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만 운영했으나, 6월부터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로 늘어났다. 이른 시간 출국하는 이용객의 수속 여건을 개선하고, 오후 시간대 선택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출국심사도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을 통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광명역 KTX-공항버스와 연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면 KTX로 서울역·용산역에 내려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보다 30분 이상 단축된다. 이 같은 이점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재개장한 이후 1만7000여명이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6개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제주항공·이스타항공·진에어)가 입점해 있다. 향후 항공사 추가 입점으로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8월까지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하는 경우 수하물 5kg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차성열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철도와 연계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16 10: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