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25일 인천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이다.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첫 시작인 인천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관광두레 사업의 이해, 관광두레 PD의 역할과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8월 31일과 9월 2일 양일간 총 12시간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에서 모집하는 관광두레 예비PD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두레 예비PD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관광두레PD’로 육성하기 위한 인재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아카데미 교육 이후 예비PD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주희 인천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인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주민 주도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8-10 10:34: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은 인천의 동구, 미추홀구를 포함한 전국 19곳으로 해당지역의 관광두레 PD 19명도 함께 선정됐다. 관광두레 PD는 지자체와 주민, 방문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사이를 이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되고, 최대 5년간 활동하면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여 지속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문체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공모·선정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내 관광두레협력센터를 조성했고, 예비PD 및 예비주민사업체 발굴 ·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예비 PD 2명이 관광두레 PD에 선발돼 동구 · 미추홀구 2개 지역이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인천이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선정에 이어서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4 09: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