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안전회의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가 지난 2019년 이후 월 2회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 안전회의 및 현장점검'의 일환이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호우, 태풍, 낙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공항 운영 전반에서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현장점검 외에도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풍수해 대응 상황반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공항 주요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무결점 운영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6-06 18:34:26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종합실내체육관인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인천지역 초등학생이 참여하는'2024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공항'을 주제로 열렸다. 어린이에게 공항이라는 공간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해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5-27 18:44:53[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 스마트패스 금융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한 얼굴인증 시스템으로 여권, 안면정보, 탑승권 등을 사전 등록하면 공항 출국장, 탑승게이트 등에서의 출국 절차를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앱과 ‘스마트패스’를 연계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하고 고객들이 ‘스마트패스’를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얼굴인증 솔루션을 도입해 ‘신한 SOL뱅크’ 앱과 영업점 창구에서 활용하고 있다. 얼굴인증 솔루션은 로그인 뿐만 아니라 출금업무에도 적용되면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신한 SOL뱅크’ 이용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스마트패스를 등록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얼굴인증서비스도 계속 안정적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22 16:13:5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미래기술 선제 도입을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방문해 디지털 대전환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992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로봇공학 기업이다. 보행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4월 29일(현지시간)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30 19:42:3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공사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인천공항 인근 산책로에 250주의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사고 인생문구를 제출하면 공사가 문구가 새겨진 명패석을 만들어 식재된 나무 앞에 설치했다. 특히 명패석에는 행사 참여자의 이름만 새긴 것이 아니라 참여자 각자의 '꿈'을 자유롭게 담았다. 수십년이 흘러도 찾아와 훌쩍 커버린 나무 앞에서 이를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행사 참가자들의 호평으로 추가 식재 가능 여부를 묻는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행사를 통해 희망의 숲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4-11 18:17:1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독일 뮌헨공항 교육원에서 뮌헨공항과 '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뮌헨공항 항공교육원은 뮌헨공항 그룹 임직원 및 유럽 전역의 연간 교육생 1만6000명을 대상으로 3200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항 운영과 서비스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개원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그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40여개 교육기관과 협약을 해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운영함으로써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신규 항공교육 수요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세계적인 항공교육기관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해 항공교육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05 18:42:25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운영을 지원하는 '라운.지(Round.G) 커뮤니티센터' 4호점(영종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운.지'는 신중년 은퇴자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인생의 제2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인천공항 사회공헌사업의 브랜드명이다.이번에 오픈한 라운.지 영종점은 영종 구읍뱃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1-16 18:06:38[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5회째로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11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팀 44팀 600여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부문으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부문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축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가 인천지역 유소년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 공사는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16 16:41:18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장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체험학습 이동버스 지원사업(인천공항 동행버스)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6일 인천청선학교에서 인천공항 동행버스 출범식을 했다. 인천공항 동행버스는 평소 환경적 제약으로 학교 밖 학습활동이 어려웠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늘려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인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이동차량을 250회 지원한다. 공사는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신청한 학교에 체험학습 왕복을 전담할 전세버스를 지원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한 특수아동 전문 활동보조사를 각 버스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외부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신체 장애학생이 포함된 경우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특수버스를 배차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현장학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달 관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일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동행버스 사전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를 토대로 134개 학교에 버스 지원이 확정됐고 이용 학생 수는 4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첫 대상은 인천연일학교 학생 60명으로 이들은 지난 5일 인천공항 동행버스를 타고 철도박물관을 방문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동행버스가 특수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사회·자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0-09 18:41:02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소통 간담회는 △청렴이슈에 대한 CEO와의 문답 △갑질사례 OX 퀴즈 △사내 갑질 근절을 위한 참석자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CEO와의 문답 시간 중 "개인적 일탈행위에 대한 징계수준이 관대한 것 같다"는 한 직원의 의견에 이학재 사장은 "개인적 일탈행위라고 하더라도 이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외부에는 조직 전체의 문제로 인식될 수 있다"면서 "공사 임직원의 품위를 저하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단호하고 엄중하게 처리를 하겠다"고 답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9-19 18: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