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바로병원은 지난 28일 인천근대5종연맹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근대5종연맹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바로병원은 2021년 재개원 이후 다양한 스포츠 종목 선수들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도수치료, 운동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선수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한편 근대 5종은 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 다섯 종의 경기를 연이어 진행해 기록을 점수화한 뒤 그 점수의 총합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신승준 병원장은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보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혜택 및 장비 지원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근대5종 선수들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와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용운 인천근대5종연맹 연맹회장은 “후원에 감사한다. 앞으로 바로병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9 16:23:38ⓒ뉴시스 이기흥(57)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아시아수영연맹 부회장에 선출됐다. 19일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 인터콘티넨탈 호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연맹(AASF) 총회에서 대한수영연맹 이기흥 회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기흥 회장은 지난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뒤 2004년부터 2009년 까지 대한카누연맹 회장,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맡는 등 비인기 종목 육성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쏟아왔다. 또한 이 회장은 '2004 아테네올림픽' 홍보위원, '2008년 베이징올림픽' 홍보임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장, '2012 런던올림픽' 단장을 맡아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는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수영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 회장은 한국수영과 아시아수영 발전 및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1-19 10: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