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박인동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고, 삶의 향기가 넘치는 행복한 남동’을 만들기 위한 5대 선거공약 중 세 번째 ‘더불어 행복한 복지정책 구현’ 관련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으로 가족 친화문화 조성 △TF팀 구성 상담프로그램 통합 운영(육아, 재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안전 확인 서비스 운영 △출산 장려 및 산모 지원 확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사업 확대 강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복지활동 활성화 △여성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 친화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다시 진행하고 TF팀을 구성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 통합운영 등 건강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03 15:42: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더 좋은 남동, 더 앞선 남동 만들겠다” 국민의힘 박종우 전 인천시의원이 4일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민주당 구청장 4년 동안 남동구민의 삶은 달라진 게 없다”며 “방치된 남동을 제대로 진단하고 바르게 처방해서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방역을 핑계로 국가 경제를 마비시킨 문재인 정부와 쓰러져 가는 지역경제를 방치했던 민주당 출신의 무능한 구청장은 우리에게 기대와 희망을 주기는커녕, 크나큰 실망과 박탈감만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당과 중앙에 예속된 구시대 구청장의 옷을 벗어버리고 탈중앙화시대,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더 좋은 남동 나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더 앞선 남동 3.0’을 만들겠다”며 구청장 후보로서 비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더 좋은 남동 나라’을 위해 △분권과 자치에 충실한 지방정부 구현 △공감과 배려의 지역공동체 형성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심 재설계 △장수천 복개사업 추진 △인천대공원-소래습지-소래포구를 잇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밸트 조성 △청년이 소중한 남동을 위한 ‘청년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The 앞선 남동 3.0’을 위해 △건설기술교육원 이전 추진, 남동 4차산업단지 조성 △4차산업준비위원회 설치 운영 및 ’미래국’ 신설 △‘행정 3.0’ 업그레이드 단계적 추진(행정 전산망 블록체인으로 교체) △미래형 컨텐츠 산업 육성 및 지원 △구립 동물병원 설립(반려동물 보건소 설치) △여가부 폐지에 따른 행정 사각지대 방지 ‘남동여성권익지원센터’ 설치 △융합복지추진위원회 운영(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조화적 발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의 흐름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더 좋은 남동을 만들겠다”며 “소신의 철학과 공정의 자세로 떳떳하게 일하고, 겸손하게 구민 들을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04 15:00: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남동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고 삶의 향기가 넘치는 행복한 남동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박인동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인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인천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남동구의원 8년과 인천시의원 4년 등 12년 간 쌓은 소중한 의정활동 경험과 열정, 검증된 민원해결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인천의 행정·문화 중심도시인 남동구의 가치와 도심·농어촌·산업단지가 어우러진 복합의 도시 남동구를 더욱 빛내기 위해 남동구청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인천시민과 남동구민의 삶의 현장을 뛰어다니고 인천시와 남동구의 구석구석을 헤아리는 등 어떻게 하면 인천시와 남동구를 더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책임행정, 열린행정 구현 △보편적 교육복지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노인·장애인·새터민·다문화가정 등 남동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소래포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맞춤형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일상이 여유롭고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도시 조성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창업 플랫폼 구축 및 청년들의 취업 창업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저를 남동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구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늘 함께하고 땀 흘리며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23 15:56: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과 함께 남동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한 ‘2021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온라인 화상 토론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상상 토론, 10년 후 남동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10년의 주요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동구의 미래에 반영할 정책을 듣고자 구민 10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 공유, 조별 토론, 구청장과의 리얼 토크, 참가자 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토론을 통해 총 85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10년 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참가자 투표 결과 ‘일자리·지역경제’가 26.6%로 가장 많았다. 남동구에서 가장 영향을 끼칠 미래의 사회적 요인을 묻는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교통의 편리성’(27.4%)과 ‘주거 안전과 환경’(22.%)이 많았다. 구청장과의 리얼 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이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전기차 충전소 증설, 주택가 쓰레기 정거장 설치,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학교 운영 등 조별 토론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한 배경과 이유를 직접 발표했다. 이어 이강호 구청장은 관련 사업과 부서를 자세히 소개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은 토론 진행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른 참가자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등 활발한 온라인 소통을 벌였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은 부서 검토를 통해 구의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15 15:26: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로 남동구의 발전과 가치 상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나날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5일 취임 3주년을 맞은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남동구가 자타공인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환경, 안전 분야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고 지역의 고유 자원의 브랜딩화로 도시 가치를 높였다.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안전과 교통문화, 복지,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표창을 78차례 수상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전국 최초, 인천 최초로 선보인 사업만 해도 각각 21건, 17건에 달했다. 소래포구 일대 변화는 이 구청장이 일궈낸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다. 당시 화재로 잿더미였던 소래포구어시장을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시키고 전통시장 인정과 고질적 현안 해결을 통해 대폭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소래포구의 변화는 인근 관광지와의 시너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주도형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전국 최초의 장난감 무상 수리센터 직영 운영 등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에도 힘썼다. 만부마을, 남촌동, 간석3동 등 원도심 정비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며 도시 균형발전에 기대감을 높였고,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조성과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대를 통해 주민 안전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 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은 지난 6월 30일 기준 84.7%로, 5개 분야 52개 사업 중 완료 10개, 정상 추진 39개, 장기과제 3개다. 임기 1년을 남겨둔 이 구청장은 그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현대화사업 2단계 준공으로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수산물 거래를 위한 어시장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더불어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진행해 순환열차 도입,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 레이저 빛경관 연출, 유휴토지 개발·정비 등을 통해 세부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숫자로 보이는 1등이 아닌 주민들이 삶 속에서 만족을 느끼고 남동구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05 16:11:09▲윤태진씨(전 인천시 남동구청장) 별세·대중씨(MQ디벨롭먼트홀딩스 차장) 부친상·김종두씨(길병원 전 비서실장) 빙부상=20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22일 인천가족공원. (032)460-9402
2018-06-20 09:48:06이강호 인천시의회 부의장(51·사진)이 오는 6.13지방선거에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의장은 15일 시의원을 사퇴하고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남동구의원을 거쳐 인천시의원에 당선된 후 제6대에는 문화복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7대에는 하반기 부의장 및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원내대표를 맡아 왕성한 의정을 하며 주로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힘과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이 부의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학교환경과 시설개선, 장애인과 노인들에 대한 차별 없는 대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만드는 등 주로 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부의장은 15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오후 2시 남동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동구청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지금까지 20여년의 정당정치 및 구정과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신도시와 구도심의 색깔이 조금씩 섞여있는 남동구가 균형 있고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열의와 도전으로 구민에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복지정책에 관심을 갖고 각 계층별로 소통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며 진정한 행복도시, 살기 좋은 도시 남동구가 되도록 구민의 헌신적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3-14 17:54:50【 인천=한갑수 기자】"공무원들이 행정 서비스를 주민 눈높이 수준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공무원들이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였습니다."기업인 출신인 장석현 인천시 남동구청장(사진)은 재임기간 내내 주민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무원들의 서비스 변화'를 주도했다. 장 구청장은 "아직 미진한 부분도 있지만 공무원들이 스스로 변화를 시작한 만큼 서비스도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주민 눈높이로 공무원 사회 개혁 추진 장 구청장은 행정 서비스를 철저히 주민의 눈높이에 맞추도록 공무원들을 다그쳤다. 기존의 관행도, 기득권도, 특혜도 통하지 않았다. 상당수 공무원이 반대하고 일각에서 '독재자'라는 거친 표현을 써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취임 초기 공무원들의 출퇴근 카드 작성과 업무일지 작성, 동장 여성 우선 배치, 유니폼 착용 등을 실시해 공무원들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다. 장 구청장은 "구청장이 되기 전에는 공무원들이 하는 일 없이 놀고먹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놀고 먹는지, 얼마나 일하는지, 효율적으로 일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출퇴근 카드를 찍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장 구청장은 동복지개념이 퍼지기 이전부터 주민편의를 위해 일부 업무를 대민접촉이 많은 동으로 이양하고 인원도 1개동 당 10명 수준에서 25명으로 대폭 늘렸다. 주차단속, 청소, 복지업무를 동으로 이양했다.그는 기초지자체들이 관행처럼 깔아놓고 있던 수십억원의 부채도 지난해 모두 갚았다. 인천시가 부채도시의 오명을 얻고 있는데 비해 남동구는 부채가 전혀 없는 '부채 청정도시'로서의 자신감을 주민들에게 심어줬다.장 구청장은 기업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살려 특화된 기업지원과 취업.인력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시.구와 중소기업청 등에서 지원하는 제도가 많지만 정작 기업 경영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매일 기업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때그때 해야 하는 사업을 알려주고 있다.■변화 효과 보이지만 소통 부족 아쉬움 또 인력은행을 구축해 맞춤형 취업을 알선하는 것뿐 아니라 취업 후 잘 다니고 있는지, 급여는 얼마나 받고 있는지, 회사를 그만두었으면 어떤 직장을 구하는지 등을 지속 관리.지원하고 있다.3년 전 시행 첫해는 500명이 관리.지원을 받았으나 올해까지 1만여명으로 대상이 늘어날 정도로 인력은행이 자리를 잡았다. 장 구청장은 소래포구 어시장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이다. 30∼40년간 불법 영업을 해왔지만 앞으로 불법영업은 불허하는 대신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부지를 확보해 신축 건물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장 구청장은 이제까지 명절 때 관행처럼 불법 부착하던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의 감사 인사 플래카드도 원칙대로 철거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추석 때 지역 국회의원 등이 추석인사로 부착한 플래카드 236개를 철거했으며 조만간 모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2014년 취임하면서 월급 전액을 어려운 주민에게 기부하겠다는 다짐을 현재까지 지켜나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매달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 4곳을 지원하고 있다.장 구청장은 "주민만 바라보고 변화를 추진했지만 정작 주민, 공무원과 충분한 대화를 가지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털어놨다. kapsoo@fnnews.com
2017-12-03 19:13:28▲ 배오봉씨 별세· 배진교씨(전 인천 남동구청장) 부친상=15일 인천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032)580-6673
2017-02-15 14:06:52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석현 인천 남동구청장에 대해 1심과 같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장 구청장은 당선 무효형인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아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평가자료가 될 수 있는 명함 등에 허위 경력을 게시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허위 경력이 피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장 구청장과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장 구청장은 지난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벌이던 지난해 2월 명함 등에 허위 경력을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장 구청장은 당시 '전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 국민희망네트워크 본부장'이란 경력에서 '국민희망네트워크' 부분을 삭제한 선거용 명함 등을 유권자들에게 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 구청장은 또 출판기념회에서 한 유권자에게 1만원 상당의 책 한 권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도 받았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5-01-08 12: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