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일하는 시민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 노동권익센터’가 미추홀타워 10층에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노동권익센터는 근로자의 노동기본권 보장과 근로자 권익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센터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에서 3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인천시 노동실태를 파악해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노동권익 법률상담을 포함한 논스톱 통합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 및 노동단체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업재해 예방 관련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센터 설립 초기인 올해에는 인천 노동환경 및 노동시장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우선 노동 관련 유관 단체들과 협력체계 구축, 정책연구 토론회 개최,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노동권익 교육 실시, 상시 노동상담,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업종별 대상별 노동권익 보호사업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노동권익센터가 변화하는 노동시장 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4 16:34: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는 24일 ‘4060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명을 채용하고 현장 채용관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 상담 및 예상 연금 수령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지역 내 기업들에게는 적시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20 09:45:11교보생명은 지난 66년간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한국 보험 시장을 이끈 대표적인 생명보험사다. 회사 설립 이후 대주주가 바뀐 적이 없고, 외부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성장해 왔다. 교보생명은 1958년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이란 창립이념 아래 설립된 후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펼치고 있다.■지속가능경영철학 바탕 차별화된 ESG 경영 1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환경부와 교보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환경교육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환경문제 인식 전파와 환경보호 실천에 공을 들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친환경 수소차량을 활용해 서울, 인천 지역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꾸미와 함께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사회공헌 캐릭터인 꾸미와 함께 연말까지 2만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SG 경영 기반 구축 본격화 교보생명은 2010년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2012년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이해관계자 간의 장기적인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명시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천명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ESG경영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교보생명은 이사회 내에 ESG 경영의 최종의사결정기구인 지속가능경영ESG위원회를 두고,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ESG 전략과 주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ESG협의회, ESG 과제 실행을 위해 현업 부서장이 참여하는 ESG실무협의회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주주 등 이해관계자의 균형 있는 권익 증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사회의 과반수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ESG경영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21년 5월 전 세계적 탄소 중립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금융 계열사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2022년에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의 지속가능보험원칙(PSI)에 서명했으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차례로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45001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SG 투자체계 구축 앞장 교보생명은 ESG 관련 투자체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사회간접자본(SOC)과 친환경 시설 등 ESG 투자 규모는 9조 원이 넘고, 해외 ESG ETF 및 펀드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발빠르게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에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4700억 원 규모의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으며, 이에 대한 ESG 매칭 투자를 3개월여만에 마무리하기도 했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인증을 받은 녹색·사회적사업분야 사업에 전액 투자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5억 달러와 5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선제적 자본 확충'과 'ESG경영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교보생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ESG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투명한 거래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클린계약제',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을 시행해 공정경쟁은 물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오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아 교보생명은 지난해 보험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4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고객, 투자자와 협력업체, 정부와 지역사회 등과 상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10 19:08:01[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인가단체인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협회(KEISA·회장 김지곤)는 24일 회원사 권익 보호와 우호 협력 증진 등을 위해 검찰 출신 인사 등을 대거 인재영입했다고 밝혔다. KEISA에 따르면, 박건수 전 대학총장과 법무법인 대화의 설대석 변호사, 강지성 전 부산지검 서부지청장, 법무법인 선해의 이규호 대표변호사 등을 협회에 새롭게 힘을 실어 줄 자문위원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전했다. 박 전 총장은 1965년 광주에서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미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 2017년 산업부 산업정책실 실장으로 근무, 2019년에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 실장을 거쳐 같은 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8대 총장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8대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법무법인 대화 소속 변호사이자 서울 용산구청 자문변호사를 겸하고 있는 설 신임 자문위원은 대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42기) 수료 후 법무법인 처음 소속변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구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 ESR 켄달스퀘어리츠 사내이사 경력을 갖고 있고, 2018년 부동산/건설 전문연수를 수료,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갖고 있으며 현재 서울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광주 석산고, 한양대 법학과를 나온 강 신임 자문위원은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제30기로 수료, 같은 해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해 광주지검 목포지청, 광주지검, 대전지검 검사 등으로 근무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부산지검 서부지청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등을 지내다 지난 2023년 법률사무소 한비의 대표변호사로 영입돼 근무 중에 있다. 법무법인 선해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이 위원은 서울대 정치학과, 숭실대 법학대학원을 나와 제33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육군법무관, 창원/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지내고 2015년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하다 퇴직했다. 현재는 공무원재해보상 연금위원회,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자문위원회 위원, 건설공제조합,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 등으로 바쁘게 활약 중이다. 김지곤 KEISA 회장은 “해외사업 경쟁력이 있는 에너지공공기관의 독보적인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화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는 시점에 훌륭한 분들이 참여하게 되어서 앞으로 중소기업 회원사들이 큰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05-24 10:31:11[파이낸셜뉴스] 국내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지난 5년간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1500억 규모의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광역자치단체 17곳으로부터 제출받은 노조 지원 내역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고용노동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양대 노총에 지급한 지원금은 총 1521억원으로 집계됐다. 광역자치단체가 1344억원, 고용노동부가 177억원을 지원했다. 연평균으로 보면 304억원이다. 광역지자체 중에선 서울이 341억원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고, 울산(150억원), 경기(133억원), 인천(116억원), 충북(97억원) 순이다. 두 노총은 주로 '노동 권익 센터',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센터' 등 각종 건물이나 기관을 건립하겠다는 명목으로 지원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간부와 조합원들의 해외 방문 비용도 세금으로 받아갔다. 한노총이 '모범 근로자 해외 연수'와 '노동단체 국제 교류 사업' 등의 명목으로 인천시와 서울시 등에서 지원 받은 금액이 5년간 24억원이 넘었다. 경기도는 2018년 한노총 조합원 자녀 영어 캠프에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노조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근 일정 규모 이상의 노조와 연합단체 총 327곳에 회계 관련 자료를 요청한 결과, 120곳(36.7%)만 정부 요구에 따라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양대노총도 정부의 회계 자료 요구를 노조 자주성을 침해하는 월권행위로 규정하며 추가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세금을 지원받지만 내역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억지는 노조 스스로가 세금 약탈 기관임을 자인하는 꼴"이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투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2-20 08:34:49[파이낸셜뉴스] 외교부가 반부패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을 받은 중앙부처는 외교부 뿐이다. 고용노동부와 국무조정실, 법무부 등은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권익위는 각 기관의 반부패 활동 실적을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해 1∼2등급 우수·3등급 보통·4∼5등급 미흡을 부여한다.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고용부·국조실·법무부·경찰청·관세청·질병관리청·해양경찰청이 1등급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인사혁신처·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통계청은 2등급에 올랐다.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외교부가 유일하게 5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인천광역시·전라북도·제주특별자치도가 1등급, 광주광역시·충청북도가 2등급을 기록했다. 취하위 등급은 없었다. 국공립대와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울산과학기술원·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은 1등급을 받았다. 반면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 병원은 5등급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84.7점이다. 시도교육청의 점수가 88.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직유관단체(87.0점), 광역지자체(86.6점), 중앙행정기관(85.6점) 등 순이다. 한편 권익위는 올해부터 반부패 시책평가를 기관 종합청렴도에 직접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1-18 12:04:42【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고양시는 올해 기후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9년 초고령화 대응 및 시민참여-마을자치, 2020년 기후환경과 일자리-고용 개선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기후환경 분야에서 무려 92개 세부사업을 이행 중인 고양시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정책이 호평을 얻었다. 고양시는 탄소를 75% 이상 배출하는 지방정부가 기후대응 주체가 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타 지자체보다 2년 앞서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한 로드맵을 세웠다. 대표적인 기후정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3년간 4배 확대 △11년 만에 장항습지 람사르습지 등록 △신규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조성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한 친수공간과 물순환 시스템 조성 △그린모빌리티(자전거) 인프라 확대 등이 시행된다. 일자리-소득 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만든 노동자 보호 조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비정규직-자영업자 입원치료 시 유급병가 지원 △아파트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 △배달종사자 안전장비 지원 △노동 상담 위한 노동권익센터 운영 등이 눈길을 모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11일 “한 걸음 앞서 온실가스 감축과 노동인권 보호조례를 마련했는데, 이번 경진대회에서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치와 성과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선7기 공약 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7기 고양시가 내건 공약 88개 중 현재까지 약 96% 약속이 완료됐거나 순조롭게 이행 중에 있다. 한편 고양시는 △드론밸리 조성 △한강하구 생태역사관광벨트 조성 △평생학습관 건립 △반려견놀이터 조성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등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09-12 04:23:49[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민선7기 경기도가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작년 7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한지 1년이 됐다. 노동국은 그동안 억강부약(抑强扶弱) 기치 아래 ‘근로’를 ‘노동’으로 바꾸는 용어 개선을 비롯해 노동권익센터 설치,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집단해고 대응, 청소원-방호원-플랫폼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노동정책 비전 선포식’과 ‘노동국 신설 1년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 산업현장 사고로 노동자 목숨이 반복적으로 희생되고 있으나 지방정부는 감독권한 부재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민선7기 경기도는 노동국을 신설해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노동권익 증대와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민선7기 노동정책 비전으로 확립하고 노동분권 강화, 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권익보호 확대 및 강화, 노동 거버넌스 활성화 등 5개 분야 추진전략을 설정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근로감독권 공유 추진, ‘노동분권 강화’ 먼저 취약계층 노동권 보호와 노동현장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 간 ‘근로감독권한 공유’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회-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과 소통 협력해 근로기준법 개정을 지속 추진, 근로감독권한 공유의 제도적 근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에도 적극 힘쓴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인데도 노동행정은 별도 독립기관 없이 인천-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총괄하고 있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신설되면 도민의 고용노동 행정서비스 접근의 질적 개선뿐만 아니라 경기도-노동청 간 효율적이고 체계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경기도만의 특성과 행정수요에 맞는 고용-노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법률안 건의, ‘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산재예방 안전관리 점검반인 ‘노동안전지킴이’를 점차 확대해 산업현장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법률안 건의 등 제도적으로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각계각층 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자문과 점검 및 대안 제시를 담당하는 ‘노동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재해 관련부서 협의체’를 만들어 도내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민선7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계획(2018~2022)’을 수립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감소와 민간부문 고용환경 개선 등 23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1950명 중 87%인 168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100% 전환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로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불안정 보상수당’도 도입한다. 이는 계약기간이 짧을수록 고용 불안정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 근무기간에 비례해 보상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로, 경기도의회 협의를 거쳐 ‘2021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반영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플랫폼노동자, 현장노동자 등 취약계층 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에도 앞장선다. 내년까지 거점지역에 13개 이동노동자쉼터를 설치하고, 올해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청소-경비 현장노동자를 위한 휴게실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비정규직-특수형태노동자에게 25만원의 휴가비를 지급하는 ‘휴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휴식권 보장에도 힘쓴다. ◇ 취약노동자 자조모임 지원, ‘노동권익보호 확대 및 강화’ 우선 급변하는 노동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시-군 노동상담소-비정규직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마을노무사, 노동권 교육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감정-해고노동자 심리치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취약노동자가 업종-지역별 동질성에 기반한 자조모임을 구성해 이익대변조직으로 발전하도록 ‘취약노동자 조직화사업’을 새로 추진, 올해는 3개 모임을, 내년부터 매해 2개 이상 조직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디지털 뉴딜정책 흐름에 발맞춰 내년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는 ‘디지털 노동법률 상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 지역참여형 12개 컨소시엄 구성, ‘노동 거버넌스 확립’ ‘광역-기초 네트워크 회의 개최’,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등 중앙-광역-기초 간 노동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노동 거버넌스 확립’에도 힘쓴다. 또한 시군-노동단체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동정책 추진 시 경기도가 이를 지원하는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을 올해 12개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추진에 들어간다. 노동취약계층-중소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노동자 워라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사협력 파트너십’도 구축해 주52시간제 정착과 일가정 양립 등 노동현안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민선7기 경기도는 ‘근로’라는 표현 대신 노동자의 능동성을 강조하는 ‘노동’을 중시하며 노동자가 정당한 노동의 몫을 보장받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과 현장소통을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8-12 14:21:42[파이낸셜뉴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 후보는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이 후보가 친노동, 친공공 후보로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후보는 "노동존중사회의 실현을 위해 한국노총과 연대하고 상호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잎서 민주당 중앙당과 한국노총은 지난 3월 27일 노동존중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노동존중 실천단'을 발족했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 후보를 비롯한 66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를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로 위촉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을 역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실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초석을 다졌다. 4.15 총선 대표공약은 △서부광역철도 및 경전철 목동선 건설 △항공기 소음피해 기준 70웨클로 완화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 횟수 감축 △첨단기술 교육 센터 유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총괄 관리자 뉴딜사업지구' 추진 등이다. 이 후보는 "지역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의 출발은 교통"이라며 "서울에 지하철이 생긴지 46년이 지났지만 아직 신월동엔 역사 한 곳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 및 경전철 목동선(신월~당산)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적극 소통하겠다"면서 "신월동, 신정동의 지하철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숙원사업인 항공기 소음 대책은 '피해지원 확대'와 '비행 횟수 감축'을 골자로한 투트랙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양천을 지역은 공항 인접 도시로서 각종 재산권 침해 및 소음피해가 심각하다"며 "저층주거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괄 관리자 뉴딜사업지구’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소음피해 기준을 75웨클에서 70웨클로 완화하겠다. 소음피해지원금의 혜택 범위를 넓히겠다"며 "김포공항 국제선 기능을 인천공항 2터미널로 이전하고 김포공항의 도심공항터미널 기능을 강화해 비행 횟수를 감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부트럭터미널 개발 공공기여부지에 ‘첨단기술 교육 센터’와 주민 친화적 상업시설을 유치하는 등 지역발전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20-04-09 20:05:57◆공정거래위원회 <전보>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김성균 △가맹거래조사팀장 황태호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고행석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연규석 <승진> △소비자안전정보과장 구성림 △기술유용감시팀장 문종숙 ◇파견 및 고용 휴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파견) 배현정 △대법원(고용 휴직) 이하나◆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권유이(현 인사팀장) △의사운영정보팀장 김정명(현 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파견 △청탁금지제도과장 유현숙 △국제기구 유엔개발계획(UNDP) 반부패정책자문관 파견 손정오◆법무부 ◇4급 <승진> △시설담당관실 엄동철 △정보화담당관실 유상동 <전보> △시설담당관 배성용 △정보화담당관 주양근◆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김종덕 △인사교육개혁담당관 황윤정◆행정안전부 <전보> ◇실장급 △안전정책실장 윤종진 ◇국장급 △지방재정정책관 이용철 △지방세정책관 서철모 ◇과장급 △행정정보공유과장 박대민 △정부청사관리본부서울청사관리소 관리과장 전인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기획협력과장 김태익 <승진> ◇실장급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강성조 <임용> ◇과장급 △정부청사관리본부과천청사관리소 시설과장 임상덕◆농림축산식품부 <전보> ◇국장급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양주필◆중소벤처기업부 <전보> ◇과장급 △지역기업육성과장 심재윤 △기술개발과장 윤세명◆문화재청 <전보>◇과장급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서기관 신동열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장 학예연구관 양진조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유재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서기관 이재순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김명준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장 서기관 곽창용◆특허청 <전보>◇과장급 △환경기술심사팀장 원종혁 △동력기술심사과장 조지훈 △계측기술심사팀장 임해영 △특허심판원 심판관 고준석 △특허심판원 심판관 좌승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경홍 △특허심판원 송무과장 변영석◆한국원자력연구원 ◇소장 △박승일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 ◇단장 △우상익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장 ◇부·센터장 △박현식 혁신계통안전연구부장 △윤한영 디지털가상원전기술개발부장 △최인길 기기구조예측진단연구부장 △정경민 로봇응용연구부장 △김태규 재료안전기술개발부장 △신진원 하나로운영부장 △박수기 연구로공학부장 △우완측 양자빔물질과학연구부장 △이동원 핵물리응용연구부장 △조동건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장 △이효직 핵주기기반기술연구부장 △김태완 다목적계통기술개발부장 △천진식 차세대핵연료기술개발부장 △송승현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 사업기획부장 △이종민 혁신원자력기반조성사업단 사업관리부장 △김신애 원자력교육센터장 △안중현 감사부장 ◇실·팀장 △박진희 리스크·신뢰도평가연구실장 △하광순 사고감시·대처연구실장 △박진주 센서시스템연구실장 △손준영 보안기술연구실장 △이기태 초고속방사선연구실장 △남효온 핵주기전략개발실장 △박환서 고방사성폐기물처리연구실장 △진영관 조사재시험실장 △권형문 조사후시험실장 △임상호 방사화학연구실장 △최종균 자율운전연구실장 △유용균 지능형컴퓨팅연구실장 △김유종 차세대연구인프라개발실장 △김종진 폐기물총괄관리실장 △전홍래 운영폐기물관리실장 △문동섭 정보통신팀장 △송태길 사이버보안팀장 △황혜선 인재개발팀장 △이희원 기술정보팀장 △함형욱 구매팀장 △이강우 시설팀장 △박중승 감사팀장◆국회사무처 ◇차관보급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배용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권영진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용준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연호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차인순◆한국공항공사 ◇본부장급 전보 △항로시설본부장 김승노 ◇공항장 및 실장급 전보 △스마트공항추진실장 차상훈 △사회가치추진실장 김공덕 △항공산업연구원장 강지석 △감사실장 김경화 △무안공항장 이재철 △광주공항장 홍정표 △포항공항장 조용국 ◆무역협회 <신규 보임> △혁신생태계실장 박선경 △MICE추진실장 이상헌 △신성장연구실장 심윤섭 △울산지역본부장 김정철 <전보> △비서실장 박성환 △기획조정실장 김병유 △회원서비스실장 주동필 △물류서비스실장 김경용 △남북협력실장 전종찬 △국제협력실장 장석민 △온라인마케팅실장 이영호 △MICE전략실장 박경진 △취업연수실장 홍사교 △글로벌연수실장 박형선 △FTA활용정책실장 김일산 △부산지역본부장 김종환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권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박준 △강원지역본부장 박철용 △뉴욕지부장 이상준 △베이징지부장 박민영 △호치민지부장 이동원 <승진> △정책협력실장 권도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김용태 △부산지역본부장 김종환 △국제협력실장 장석민 △회원서비스실장 주동필 △인사총무실장 한창회◆우리은행 <승진> ◇금융센터장 △반월중앙 조용출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남대문 홍의석 △미래 송재형 △미래 심재용 △미래 성기완 △미래 임민석 △미래 장원영 ◇중견기업전략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김정우 △김승용 △차성훈 △정상민 △김도훈 ◇영업본부 지점장 △강남1 정영희 △강남2 전미라 △강동강원 홍육희 △강서양천 김은경 △구로금천 이현숙 △서대문 이희수 △서초 박정순 △성북동대문 안은선 △송파 박지순 △영등포 길미선 △중부 윤진영 △경기중부 김시영 △경기동부 김혜경 △경기서부 문은희 △경기남부 김은숙 △경기북부 박태현 △충청북부 노기자 △부산중부 김현희 △부산경남동부 안소현 △경남 엄성희 △대구경북서부 배은희 △전북 안미선 △본점영업부 조순자 △공항금융센터 유호성 ◇본부 부서장 △신탁부 박규목 ◇본부 부장 △부동산금융부 김용백 △투자금융부 김진표 △인사부 배태인 △인사부 김영곤 △트레이딩부 상태현 △여신업무센터 원종수 △디지털채널부 김규태 △개인심사부 허윤서 △중기업심사부 하중석 △중기업심사부 김현길 △중기업심사부 김동헌 △대기업심사부 정해영 △재무기획부 이종화 △프로세스혁신부 최봉계 △자금세탁방지센터 이준구 △검사실 전범재 △검사실 한창식 ◇지점장 △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송파개롱역 최성필 △숭실대학교 김대희 △신길서 손영주 △신길중앙 조백현 △신림2동 박상철 △신림남부 안경수 △신월동 김학연 △신월중앙 강승만 △양재북 박재신 △언주역 황영석 △역촌동 엄세현 △용산전자랜드 신승일 △원효중앙 임용성 △자하문 김현수 △중화동 안광해 △풍납동 양일권 △한경미디어 정인현 △회기동 고재경 △옥련동 김경헌 △인천논현역 김창진 △인천 신진희 △곤지암 최영석 △광명7동 고필권 △교하 권태준 △구성역 박제성 △김포양촌 김운 △덕소 손성영 △문산 김주석 △미금역 김용배 △민락동 고만석 △부천중앙 하정진 △분당차병원 김경희 △석수동 최규석 △수원북 김남식 △안산외국인금융센터 박천재 △안성 신용기 △안중 김창헌 △역곡 강재훈 △운정 신충섭 △월피동 이규영 △의정부금오 황문자 △일산덕이 명호찬 △일산백마 이정현 △일산위시티 심재희 △일산후곡 박은혜 △파주남 박석철 △평촌스마트스퀘어 배수범 △포천 박관석 △풍무동 박충근 △호평 이재영 △화성팔탄 강대웅 △회룡역 김영아 △대덕 김승섭 △대전중앙 임종백 △용문역 김대용 △철도타워 김성환 △아산배방 김택수 △아산테크노밸리 고광석 △충북혁신도시 선희현 △기장 김윤영 △부산명지 송영웅 △부산미음산단 정주한 △부산정관 최영곤 △센텀파크 문병국 △토곡 김희량 △울산구영 이현진 △거제 임관율 △마산 제정구 △사천 정종일 △진주 김기훈 △진해 박창영 △통영 박위영 △대구노원동 이주선 △대구다사 최홍석 △대구테크노폴리스 김영화 △범물동 이학영 △칠곡 오종석 △김천 박희우 △외동산단 이상협 △광주금호 정진봉 △평동산단 임기선 △동광양 김정대 △KCA 방형진 △김제 염동희 △익산 이영석 △전주송천동 박준영 ◇해외파견 △중국우리은행 김득수◆KB증권 <신규> ◇담당 △파생상품영업담당 이병희 ◇부서장 △Advisory부장 안태석 △WM지원부장 김정환 △대체상품솔루션부장 김승철 △연금상품운영부장 유무상 △연금컨설팅부장 김덕근 △데이터분석부장 조정현 △IT품질기획부장 장태환 △시스템운영부장 김명환 △비즈니스개발부장 정유동 △전략기획부장 김대돈 △회계부장 배유진 △준법지원부장 장철근 △Wrap운용부장 정경훈 △OCIO운용부장 김태용 △신탁부장 정세훈 △MS부장 주재찬 △채권상품부장 김대웅 △S&T지원부장 양재석 △Global Trading부장 유현철 △신기술사업금융부장 신정목 △인수금융부장 최정욱 △부동산금융2부장 이정석 △리서치기획부장 서경희 △글로벌주식영업부장 유용상 △소비자보호부장 안기순 △감사부장 노승창 ◇지점장 △서초지점장 임제홍 △과천지점장 고영륜 △수유지점장 송진욱 △광명지점장 박영태 △안산지점장 김진희 △평택지점장 권오식 △김해지점장 정상권 △진주지점장 이원자 △구미지점장 하재준 △영주지점장 김갑동 △광산지점장 이관복 △상무지점장 김수희 ◆교보증권 <승진> ◇지점장 △강북금융센터 김영훈 △광주금융센터 이순창 △서초금융센터 박지영 △분당지점 우장식 △부산금융센터 윤휘정 ◇부서장 △기업금융1부 정신영 △GBK부 최두희 ◆DB손해보험 ◇부서장 승진 △시스템기획파트 윤원기 △인사파트 김영희 △장기U/W기획파트 김정훈 △장기U/W센터 허강웅 △SIU지원파트 신배식 △수도권장기보상부 옥정한 △동서울대인보상부 이원호 △대구대인보상부 박상현 △융자부 오승준 △부동산금융부 임장희 △인프라운용부 박상면 △일산사업단 정해천 △동부사업단 권순필 △원주사업단 조윤호 △안양사업단 김도완 △평택사업단 김진혁 △진주사업단 김경민 △대구사업단 박상준 △안동사업단 박창서 △서울사업단 권건우 △대경사업단 최용준 △인터넷자동차사업부 서병철 △다이렉트지원파트 박대근 △신시장지원파트 안근호 △위험관리연구소 조대환 △기업4부 이민우 △뉴욕지점 김남윤 ◇임원선임 △대표이사 박찬선 김창호 윤석준 홍기창◆나노종합기술원 <부장급> △시스템반도체부장 이병주 △융합센서부장 김희연 △분석평가부장 김진수 △나노인력양성센터장 배우호 <실장급> △나노패턴공정실장 오재섭 △나노박막공정실장 강민호 △나노집적공정실장 홍대원 △시스템IC개발실장 김영수 △IoT나노센서개발실장 양충모 △나노융합소재개발실장 이종권 △나노바이오개발실장 이석재 △나노분석실장 정칠성 △나노소재·소자평가실장 송명호 △기획예산실장 남궁지 △인사총무실장 최영대 △재무회계실장 박영관 △성과·홍보관리실장 조주형 △시설안전실장 김동일
2019-12-31 17: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