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의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문체부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를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역축제가 1200여 개나 되지만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대표 축제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역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6억6000만원을 비롯 3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문체부와 함께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의 특징과 교통 입지, 글로벌 수용태세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8월 3일간 열린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만 여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케이-락(K-Rock)를 선도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4 14:42: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의 최대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24일까지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12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27회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기원제를 시작으로 23~24일 거리축제가 진행된다. 무대는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 4곳에 설치돼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에 트로트 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버꾸춤의 서한우,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전승조교 김묘선의 발림무용단, 국악인 박준영 명창, 전문타악팀 한울소리와 태권도 및 비보이의 협연, JTBC 팬텀싱어4 준우승을 차지한 부평출신 포르테너 김성현, 풍물패 더늠, 록밴드 써드스톤, 사제풍물명인전, 2023부평생활문화축제, 인천아리랑 플래시몹, 시민예술동아리공연, 부평 만만세, 부평구민 대동 퍼레이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세대공감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을 지역축제에 도입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2 15:57:30인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심사평가에서 프로그램 내용이나 콘텐츠의 수준이 높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평풍물축제는 국내 유일의 풍물축제로 부평지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갖고 있다. 지난 1997년부터 풍물을 테마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민속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10월 12∼14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을 계기로 부평풍물대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3-06 11:30:16【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자치구별 인천의 특화된 지역축제를 선정해 관광 자원화하고 인천의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20여개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인천만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축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인천의 많은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와 지난해에 선정한 유망.우수 문화관광축제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1개뿐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는 인천사육작전월미축제와 화도진축제, 능허대축제, 녹청자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이상 전통역사 보존 및 계승 축제), 개항장 거리문화제, 송월동 동화마을축제(이상 구도심의 문화재창조 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이상 지역 특산물 특화 축제) 가 있다. 시는 우선 단기적으로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재정지원을 간접지원으로 전환하고 축제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관광사이트와 SNS 등 온라인과 문화행사 소식지 등을 통해서, 인천관광공사, 여행사 등과 연계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또 대중음악 발상지로써의 문화도시 인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부평과 굴포천 일대에 음악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키로 했다. 음반산업센터, 문화거점공간(음악동네) 등을 건립해 문화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2.4분기까지 자치구별 축제 현황을 파악해 인천의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3.4분기부터 지역축제의 관광 자원화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6-02-02 18:10:30【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리적, 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선정해 함평 나비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같은 인천의 대표축제로 키운다. 인천시는 자치구별 인천의 특화된 지역축제를 선정해 관광 자원화하고 인천의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20여개의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인천만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반영한 차별화된 지역 축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인천의 많은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와 지난해에 선정한 유망·우수 문화관광축제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1개뿐이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는 인천사육작전월미축제와 화도진축제, 능허대축제, 녹청자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이상 전통역사 보존 및 계승 축제), 개항장 거리문화제, 송월동 동화마을축제(이상 구도심의 문화재창조 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이상 지역 특산물 특화 축제) 가 있다.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발굴·육성해 문화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축제로써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단기적으로 재정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는 재정지원을 간접지원으로 전환하고 축제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관광사이트와 SNS 등 온라인과 문화행사 소식지 등을 통해서, 인천관광공사, 여행사 등과 연계한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를 관광자원화키로 했다. 또 대중음악 발상지로써의 문화도시 인천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부평과 굴포천 일대에 음악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키로 했다. 음반산업센터, 문화거점공간(음악동네) 등을 건립해 문화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성장 가능성과 문화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특화된 지역축제를 지속 육성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4분기까지 자치구별 축제 현황을 파악해 인천의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3·4분기부터 지역축제의 관광 자원화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발굴·지원해 인천시의 대표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2-02 13:59:32【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인천-중국의 날 축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인천해양축제를 인천의 세계적인 대표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인천방문의 해를 연계, 이들 3대 축제를 인천을 상징하며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천해양축제의 경우 강화도와 옹진군의 각종 섬과 월미도, 송도, 연안부두 등 인천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고 인천-중국의 날 축제는 전국 유일의 차이나타운이 조성돼 있어 인천을 대표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한다. 또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 및 국내 최고 락 음악가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 있어 축제의 명품 브랜드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시는 이들 3대 축제 관람객 목표를 올해 55만명에서 3년 후인 2011년에는 80만명으로 정하고 축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중이다. 시는 특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경우 현재 시비와 민간 매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3년 후에는 민간부분 투자를 통해 자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인천해양축제와 인천-중국의 날은 각 자치구를 비롯한 향토기업, 시민사회단체, 중국 관련 국내 기업 및 단체 등과 연계해 사업을 늘리기로 했다. 인천해양축제는 미래해양도시 인천의 발전상과 함께 해양문화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seokjang@fnnews.com
2009-01-14 19:30:52고향 가는 길은 설레지만 기다림의 연속이다. 정체된 고속도로는 답답하지만 휴게소에 들러 배를 채우고, 예쁜 카페에서 한숨 돌리는 것은 어떨까. 40대 주부 A씨도 이번 추석 명절에 전남 광양의 시댁을 방문하면서 근처 명소 카페를 검색하다가 스타벅스 여수 돌산DT점을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A씨는 "이번 연휴는 길어서 시댁 에서만 오래 있기 지겨울 것 같아 근처 명소들을 둘러볼 계획도 세웠는데, 마침 뷰가 좋은 곳에 스타벅스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려 한다"며 "여수 돌산DT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여수 바다를 형상화한 미디어 파사드에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고향 가는 길, 혹은 고향에서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 좋은 특별한 커피 매장들이다. 1. 국내 최초 아트 콜라보 매장 스타벅스 '양주 가나아트파크점' 스타벅스는 전국 각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경기도 양주에 있는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매장이다.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다다즈, 김태중, 곽철안 작가의 설치 작품이 매장 곳곳에 배치됐고 통나무집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외관은 곳곳에 테라스를 널찍하게 드리우고 있다. 특화 메뉴로는 '딸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와 '가나슈 하우스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경동1960점'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자리잡은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폐극장인 경동극장의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 곳으로 기존 극장 형태를 유지한 채 옛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면 닉네임을 띄워 알려주는 영사기 형식의 주문 알림, 매장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이드 소파까지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공연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청년 아티스트들의 문화 예술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송당파크R점은 제주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자리잡은 리저브 전용 매장이다.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제주동부오름군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오름 능선의 선형과 경관의 연속성을 유지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제주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현무암 조각공원에 들어서면 새하얀 유럽 수국이 한데 모인 꽃길을 만날 수 있다. '진관DT점'은 북한산의 웅장한 기운을 품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으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강릉주문진점'은 해안가 바로 앞에 위치해 강릉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이다. 2. 천년고도 한옥 카페 '멋에 취한다' 할리스 '경주용강DT점' 할리스는 운전을 하며 들르기 좋은 드라이브스루 매장, 인천국제공항 점포, 산수 뷰를 갖춘 매장을 추천했다. 먼저 '경주용강DT점'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경주에 위치한다. 경주와 잘 어울리도록 한옥으로 설계된 '경주용강DT점'은 매장 곳곳에 한국 전통 인테리어를 접목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103평의 넓은 공간에 서까래가 드러난 삼각 천장, 햇볕이 드는 창을 곳곳에 더해 쾌적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경주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기와 지붕과 한글로 적힌 '할리스' 나무 현판 앞 할리베어가 추억의 남기기 좋다. '제주도두해안DT점'은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는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 인근에 자리했다.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스테인드글라스 스타일의 색 유리창과 무지개 빛으로 둘러싸인 듯한 '레인보우 포레스트' 포토존과 할리스 컵을 든 돌하르방이 하이라이트다.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에 나간다면 지난 7월 개장한 '할리스 인천공항교통센터점'을 추천한다. 또 북한강 뷰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양평북한강DI점'과 북한산이 내려다보이는 '북한산DI점'도 빼놓을 수 없다. 3. 수성못서 갓 나온 빵 즐겨요 엔제리너스 '대구 아일랜드점' 대구 유명 관광지인 대구 수성못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유원지의 상권에 맞춘 특화 인테리어 콘셉트와 각각의 요소를 통해 차별화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수성못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인테리어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곳의 요소들로 SNS감성을 불러일으키며, 콘셉트 스토어 특성에 맞게 매장 내 샵인샵 형태의 베이커리도 운영중이다. 매장 내 전 좌석 배치를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 가능할 수 있도록 배치해 소중한 사람과 전망을 보며 대화하기에 좋다. 커피와 함께 약 60종의 케이크 및 베이커리 메뉴를 즐기고, 조식과 브런치 메뉴도 제공해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4. 광안리뷰 한 입, 젤라또 한 입 파스쿠찌 '부산 센트로 광안리점' 이탈리아 감성의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는 자연과 힐링에 적합한 특화 매장이 눈길을 끈다. 대청댐전망대 인근에 위치한 '파스쿠찌 대청댐점'은 대청댐을 바라보며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대청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상 테라스도 운영하고 있다. 인공폭포, 캠핑카 등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 외부에는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 대청호 주변을 산책하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또 '소원 벙커'라는 소원, 사랑의 자물쇠를 벙커에 달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파스쿠찌 여수선소대교점'은 여수에서 야경으로 멋진 선소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있는 매장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아름다운 바다 배경을 즐길 수 있는 2층 통창 좌석이 특히 인기가 많다. 대표적인 여수 명소인 이순신 공원이 가까이 있어 산책 후 야경을 감상하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파스쿠찌가 젤라또 특화 매장으로 문을 연 부산 센트로 광안리점과 센트로 서면점에서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 뷰를 자랑하며 야외테라스에서는 매주 토요일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드론쇼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을 즐길 수 있다. 5. 통창으로 즐기는 수목원뷰 이디야커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은 100평 규모의 자연 친화 콘셉트 매장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외벽 통창을 통해 수목원의 수려한 풍경과 자연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으며, 목재와 식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요한 자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백두산 호랑이를 친근한 콘셉트로 구현한 캐릭터 '백두랑이'를 활용한 특화 메뉴를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두랑이 라떼'는 백두산 호랑이 무늬를 이디야커피 시그니처 크림 라떼에 접목했다. 또 '백두랑이 마들렌 2종'도 함께 즐기기 좋다. 6. 350㎖ 커피 한 잔에 48만원 모로코 바샤 커피 '서울 청담동'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모로코의 '바샤 커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다. 커피 한잔 가격이 골드팟 350㎖ 기준 1만6000원부터 시작한다. 최고가 커피는 '파라이소 골드'로 350㎖ 가격이 48만원에 달한다. 커피를 주문하면 별도 크림과 유리로 된 빨대 등을 제공해 준다. 단 추석 연휴간 16~17일은 휴무다. 현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룸은 평일에는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12 18:10:09DK아시아가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DK아시아는 지난 8월 31일 인천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진행된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에 1만 명 이상이 운집하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거 열렸던 토토로파티 행사 가운데 무대 규모나 콘서트를 즐기기 위한 찾아온 인파 면에서 역대급 이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성대하게 펼쳐져진 만큼 압도적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본 공연에 앞서 오프닝 행사로 버스킹과 댄스 공연 그리고 가야금 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본 공연의 시작은 큰(大) 북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북과 화려한 깃발 퍼포먼스로 유명한 대북 미디어 아트쇼가 알렸다. 환상적인 조명과 북의 웅장한 소리가 콘서트장에 모인 시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으며 이어 인천광역시 소속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올림픽 기간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어 장윤정과 진해성,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출현해 이날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아름답고 꿈 같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 주었다. DK아시아는 지난 5월 ‘토요일 토요일 로열파크씨티와 함께(토토로파티)’라는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 그리고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된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에는 전국에서 7천 여명 이상이 찾아와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면서 토토로파티가 명실상부한 인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오는 9월 28일에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완공 기념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9월 행사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모든 동의 불을 켜며 무사 준공과 새 아파트의 입주를 축하하는 아파트 점등식 행사와 축하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토토로파티가 회를 거듭하면 할수록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인천 대표 문화 예술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찾아와 콘서트를 즐겨 주시고 흥겨운 시간을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토토로파티를 인천 대표 문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월 28일에 열리는 토토로파티 특집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초로 K가든을 여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콘셉으로 진행된다” 며 “이날은 자수 화단과 대형분수 등이 갖춰진 로열파크를 비롯해 센트럴 파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열 수 있는 플라워 파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키즈워터 파크 그리고 숲 공원으로 조성된 포레스트 파크 등 약 2만 여평 규모의 5개 테마 정원이 모두 개장되는 만큼 다양한 테마 정원을 거닐고 체험하면서 인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여유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도시로 조성된 만큼 수도권 신흥부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로열파크씨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17:36:27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진짜 일본을 만나다, 마쓰야마·아오모리' 소도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일본 N차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는 취지다. 대표 상품으로 노팁·노옵션·노쇼핑에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 '미식 플러스, 마쓰야마 4일'을 선보인다. 시모나다역과 마쓰야마성, 도고온천 본관 등 핵심 관광지를 비롯해 근교에 있는 오즈와 우치코를 관광한다. 미슐랭 1스타인 도고 카이슈에서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천천히 걷다, 아오모리 3·4일'은 혼슈 최북단에 있는 아오모리의 자연과 일본의 축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다양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에 숙박한다. 여행이지는 이번 기획전 상품 예약 고객 총 100명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획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행이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3 09:27:48롯데문화재단(대표 김형태)은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4 클래식 레볼루션'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클래식 레볼루션은 ‘베토벤(2020)’, ‘브람스와 피아졸라(2021)’, ‘멘델스존과 코른골트(2022)’, ‘번스타인(2023)’까지 작곡가를 테마로 한 참신한 주제와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국내 연주자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국내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 클래식 레볼루션은 축제 5회째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한단계 도약한다. 작곡가 중심의 선곡이 아닌 연주자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했고, KBS교향악단, 인천시향, 수원시향, 경기필 등 실력파 오케스트라들이 풍성한 교향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협연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첼리스트 미치아키 우에노, 첼리스트 최하영, 피아니스트 김태형 등이 함께하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카바코스는 내년부터 클래식 레볼루션의 감독을 맡아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는 2024년 클래식 레볼루션 피날레 무대에 올라 예술감독으로서의 열정적인 포부를 음악으로 밝힐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30 16: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