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울의 위성 도시로서가 아닌 독자적·주체적 도시로 발전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 등에 가치를 부여하는 가치 재창조 비전을 선포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가치 재창조 범시민 네트워크 발족 및 가치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은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과 '인천을 흔들어 보자, 마음속의 인천을 깨우자'라는 추진전략 하에 인천시가 갖고 있는 가치를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한 것 중에서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미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인천시를 비롯 10개 군·구와 시의회, 시교육청, 시 산하 공사·공단, 지역 104개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다. 시는 가치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해 자연, 문화역사, 인물, 지속가능 등 4대 분야에 걸쳐 10대 정책과제, 47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 인천발 KTX 등 인천 중심의 교통망 구축, 인천인물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류 촉진 등을 올해부터 시정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팔만대장경 제작지 역사의 발굴 및 기록화, 이북5도 고향에서 담근 김장김치 구매사업, 출판인쇄 클러스터(지식산업센터) 조성, 인천의 소리 찾기, 백령도 육로투어 코스 개발, 인천 생산제품 상표화(브랜드화), 인천 방송 설립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인천 가치 재창조 범시민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가치 재창조 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치재창조추진단 사무국을 설립하고 인천발전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 교수·연구원 등으로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의회, 교육청, 군·구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전략기획단은 가치재창조 사업의 발굴·조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추진협의회는 발굴된 사업별 실행·지원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전략기획단·추진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평가 및 확인·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은 시민들이 인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1-20 11:05:5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잠재된 인천의 가치를 발굴.육성해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송도와 영종도 투자유치와 개발 등을 통해 국제도시 이미지를 형성해 가고 있으나 글로벌 도시로써 성장잠재력의 실현과 특화된 도시이미지, 인천만의 가치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장점, 개성 등을 발굴.확산해 인천만의 특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가치를 창출키로 했다. 역사분야의 경우 인천 역사의 스토리텔링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러 양성, 역사현장 투어, 스토리 북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분야에서는 인천가치 발굴을 위한 세미나와 토론회.포럼 등의 정책콘서트를 열고 인천을 빛낸 인물 발굴, 자랑스런 인천인 제도 도입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인천의 인물 선정 대상은 출생지, 학교, 직장, 연령 등에 제한 없이 문화, 체육, 예술, 학술, 정치, 산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를 전망이다. 경제분야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을 적극 활용해 인천의 뿌리기업과 대표산업 육성 지원, 기업 홍보 시 인천의 가치 표출 등을 진행키로 했다. 행정분야서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인, 정치인 등의 관심을 유도해 인천인 형성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의 가치 발굴과 확산을 통해 인천의 장점과 개성을 알려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나아가 차세대 발전 동력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2-17 14:32:2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도시 잠재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인천만의 대표 사업을 발굴한다. 인천시는 인천만의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원, 문화, 축제, 인프라 등 각 분야별 최고 또는 유일한 것(Only One)을 발굴키로 했다. 시는 본청 24개 부서, 출장소 1개, 사업소 2개, 공사·공단 4개 등 총 24개 부서를 대상으로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시는 내년 초부터 실시되는 2015년도 실·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브랜드 정책을 포함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영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복귀 인력 6개팀 38명을 활용해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환경, 대민서비스 등 7개 분야에 경영혁신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시는 분야별 실현 가능한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브랜드 정책사업 발굴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4-12-15 12:03:30센트럴파크역 바로 연결된 ‘송도 아트윈몰’ 입점 준비 한창 올 상반기에 개관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아트센터 인천’으로 일대 부동산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들어서는 ‘아트센터 인천’은 여러 행정 절차를 마친 후, 지난해 12월29일 준공이 완료됐다. 올 상반기 중에는 시설물 인수인계와 시험 운영 등을 거쳐 개관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센터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홀로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3위 규모의 콘서트홀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면적 4만9,906㎡에 지하 2층, 지상 7층 1,727석으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천 콘서트홀은 지난 2009년 착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설비를 갖추고 준공하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 칼라노출콘크리트 외장, 포도밭(Vineyard)과 발코니 혼합형상 설계를 통한 측벽 반사음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또 세계 수준의 소음 진동 차단 등 독특한 특징을 갖춘 세계 수준의 공연시설로 향후 아트센터 콘서트홀은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일대 상권 및 주거지 등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될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1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경우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심지로 변모했다. 이에 매년 수십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역도 인구 유입이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아트센터 인천’까지 개관되면 자연스럽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인근에 코스트코와 송도커낼워크 등의 대형 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다. 모든 호재들이 밀집한 센트럴파크 주변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인천시가 2016년 2월부터 작년 2월까지 관광객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송도 센트럴파크’가 외국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지 1위로 집계됐다. 최근에 공원 내에서 진행한 '인천송도불빛축제’ 기간에는 10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나날이 급증하는 인구 유입률에 투자자들은 일대 상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분명한 투자메리트를 갖춘 입지로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특히 ‘아트센터 인천’과 가까운 ‘송도 아트윈몰’이 본격적으로 상가 입점을 준비하며 주목 받고 있다. 송도 아트윈몰은 주상복합단지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내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로 구성된 상가다. 이미 완공된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투자 즉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수익 창출도 할 수 있다. 또한 ‘송도 아트윈몰’ 따라 바로 이어지는 ‘아트포레’도 한창 공사가 진행 되고 있다. 아트포레가 완공되면 ‘송도 아트윈몰’과 함께 센트럴파크역 중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센트럴파크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몰’ 1층에 조성돼 있다.
2018-01-15 09:16:31실 수요자 “송도국제도시”로 몰린다(평당 500만원대)국내 최고 높이 305m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가 완공 오크우드 호텔이 오픈. 인천 송도신도시가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삼성 신약개발 관련 2조원 투자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입주와(한진그룹 국제병원)더불어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유명 대학(뉴욕주립대,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이 입주하기 때문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국내외 글로벌기업은 포스코건설과 코오롱 글로벌 등 모두 60개, 올해에는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우 인터내셔날과 효성 ITX등 20개 기업들이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8여만명의 상주인구도 올해 말까지 10만 명 가까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호재에 롯데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아파트와 소형오피스텔로 구성한 복합단지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을 분양,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송도에 들어서 있는 기존 중소규모 오피스텔과 다르게 47층의 초고층으로 건설되고 2개동 1835세대, 아파트 6개동 1230세대(구35,42평)대규모 단지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기준 34㎡ (구 10평형대)의 소형으로 공급되고,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 84㎡(구 35평), 101㎡ (구 42평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분양 하고 있다. 현재 송도에는 분양 물량인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송도캠퍼스,’송도아트윈 푸르지오’,’송도 더샵 마스터뷰’, ‘송도 더샵 그린워크’,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송도 호반베르디움’, ‘인천 용현동 SK스카이뷰’ ,‘포스코 더샾그린스퀘어’등이 분양중으로 거의 모든 평형의 세대들이 마감 임박에 있다.신규분양 중인 ‘송도 더샵 퍼스트 파크’, ‘배곳 신도시 한라비발디’,도 높은 청약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송도 캠퍼스 타운 스카이 오피스텔 평면구성은 오피스텔의 공간활용과 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한 인테리어와 평면설계로 차별화시켰다. 실내 한쪽 벽면은 풀 퍼니처 시스템으로 붙박이 시공해 수납공간을 늘려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세탁실을 욕실에 설치해 소음을 낮췄으며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침실과 거실 분리형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였다.아울러 오피스텔 내에 업무와 휴식, 건강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커뮤니티 시설 라운지를 조성, 라운지에는 간편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컴퓨터와 복합기, 무선인터넷이 설치된 오피스 지역과 코인세탁실 등을 완비, 손님맞이용 응접 공간인 게스트라운지 등도 설치된다. 또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및 독서실과 건강관리를 위한 휘트니스 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교통환경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을 도보(35미터)로 이용할 수 있고 GTX노선이 이르면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 개통할 예정이며 인천 송도와 청량리를 잇는 48.7㎞ GTX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임대수요층으로는 송도의 신흥 중심지역으로 IT융·복합단지, 테크노파크단지, 국제업무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산업단지, 송도스마트밸리 연구소들이 밀집되어있는 배후수요 등과 포스코와 삼성, 대한항공, 코스트코, 롯데 등 대기업 이전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워터에너지의 본사가 인천테크노파크 IT센터로 입주했으며 유엔 산하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과 세계은행그룹(WB) 한국사무소가 들어섰다. 또, 대우인터내셔널의 경우 2015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며, 2016년까지 약 1천500명 규모의 인력이 송도에서 근무할 예정이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에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입주가 본격화되고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개교로 학생, 교직원 수요가 크게 늘어나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5·7공구는 전용면적 34㎡(구10평) 미만의 오피스텔이 희소성까지 부각되고 있어 이를 겨냥한 특화 평면 설계를 선보일 예정으로 수납공간 등 최적화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고 있다.분양문의: 1566-7122
2014-12-24 08:23:25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62)은 새해 벽두부터 정치·사회적 불안과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부산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하루빨리 민생경제를 추스르고, 중소기업의 혁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23일 부산파이낸셜뉴스와 신년 인터뷰에서 "부산경제진흥원은 올 한해 '부산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종합지원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위기를 돌파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결기를 다졌다. 다음은 송 원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1년이 다 돼 간다. 조직 내 달라진 점은. ▲취임 후 '경영혁신'을 추진해 직원 전문성과 통찰력을 기르고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해 진흥원이 생산적·전략적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족한 전문성을 강화했고, 소통을 강화해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외적으로는 고객현장 접점을 넓히고 기술보증기금, 한국재정정보원, 신협 등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효과성을 높였다.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고객 중심 사업운영과 글로벌 허브도시, 신산업 육성 등 핵심 시정 과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우리 진흥원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혼신을 다할 생각이다. 지켜봐 달라. ―올 경제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은 어떤가. ▲지난 연말 이후 국내 정치 불안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제주항공 참사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경기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 부산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9년간 부산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2%에 머물렀다. 인천(3.2%), 경기(4.0%)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평균(2.5%)을 한참 밑돈다. 저출생·고령화, 청년유출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은 반도체·IT 등 첨단기술로 경쟁력을 높이며 제조업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부산은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주력 제조업 부진으로 -1.8%를 기록했다.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발굴과 조선기자재·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 시급하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도울 대책은. ▲중소 수출기업 대부분이 환율과 원자재 수입가 동반 상승으로 힘들어한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폐업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우리 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유동성 공급, 폐업·재기지원 등 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할 생각이다. 중소기업은 자금·국내외 마케팅·수출·애로사항 개선 및 컨설팅 등 경영여건 개선을 돕고 ESG경영, 디지털전환, 산업 간 융합 등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바이어 초청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애로해소 지원 및 기업 컨설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폐업·재기지원, 경영안정 등을 위한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지원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도록 하겠다.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부산경제에 주어진 도전과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기술 변화의 초입에 들어선 지금이 부산의 경제체질을 바꾸고 혁신할 기회다. 세계 강대국들은 인공지능(AI), 양자, 디지털 전환,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선점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올해 CES 행사에 참여해서 AI·로봇 분야의 혁신기술이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우리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서둘러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두바이와 같은 글로벌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부산의 주요 도전과제다. 이를 위해 혁신역량을 기르고 가덕도신공항·북항 인프라 등 핵심 기반을 토대로 비즈니스와 자본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세계적 물류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이를 위해 부산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산업의 육성이다.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도모하고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다. 특히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철강 등 부산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물류·금융·콘텐츠·해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선순환구조 형성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신산업 육성으로 성장동력도 만들어야 한다. 이차전지, 파워반도체, 헬스 케어, 미래 모빌리티, 해양신산업 등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점해 가야 한다. 기업들도 기술개발과 신사업 발굴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올해 부산경제진흥원의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 사업은. ▲개편된 조직에 따라 중소기업 혁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새로운 청년 문화, 통상환경 변화 대응,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자금지원·애로해소·마케팅 등 경영지원뿐만 아니라 디지털·그린전환, 산업 간 융합, AI 활용 등 기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칠 것이다.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지역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부산형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청년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다변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지산학 협력 강화로 청년·시니어 등 구직자와 특화산업·기업 등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지원·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많이 응원해 달라.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23 19:32:18[파이낸셜뉴스]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62)은 새해 벽두부터 정치·사회적 불안과 국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부산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하루빨리 민생경제를 추스르고, 중소기업의 혁신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23일 부산파이낸셜뉴스와 신년 인터뷰에서 “부산경제진흥원은 올 한해 ‘부산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종합지원 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위기를 돌파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결기를 다졌다. 다음은 송 원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1년이 다 돼 간다. 조직 내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취임 후 ‘경영혁신’을 추진해 직원 전문성과 통찰력을 기르고 소통을 통한 협업을 강화해 진흥원이 생산적·전략적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족한 전문성을 강화했고, 소통을 강화해 전 직원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외적으로는 고객현장 접점을 넓히고 기술보증기금, 한국재정정보원, 신협 등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사업 효과성을 높였다.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고객 중심 사업운영과 글로벌 허브도시, 신산업 육성 등 핵심 시정 과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우리 진흥원이 부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혼신을 다할 생각이다. 지켜봐 달라. ―올 경제는 지난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부산은 어떤가. ▲지난 연말 이후 국내 정치 불안과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무안공항 참사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경기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 부산경제는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최근 9년간 부산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1.2%에 머물렀다. 인천(3.2%) 경기(4.0%)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평균(2.5%)을 한참 밑돈다. 저출생·고령화, 청년유출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은 반도체·IT 등 첨단기술로 경쟁력을 높이며 제조업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부산은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주력 제조업 부진으로 -1.8%를 기록했다.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발굴과 조선기자재·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 시급하다.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도울 대책은 없나. ▲중소 수출기업 대부분이 환율과 원자재 수입가 동반 상승으로 힘들어한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률이 증가하고, 폐업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다. 우리 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유동성 공급, 폐업·재기지원 등 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할 생각이다. 중소기업은 자금·국내외 마케팅·수출·애로사항 개선 및 컨설팅 등 경영여건 개선을 돕고, ESG경영, 디지털전환, 산업 간 융합 등 기업이 혁신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초청상담회 등을 개최하고 원스톱기업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애로해소 지원 및 기업 컨설팅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폐업·재기지원, 경영안정 등을 위한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 지원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도록 하겠다.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부산경제에 주어진 도전과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산업·기술 변화의 초입에 들어선 지금이 부산의 경제체질을 바꾸고 혁신할 기회다. 세계 강대국들은 인공지능(AI), 양자, 디지털 전환,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선점을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올해 CES 행사에 참여해서 AI·로봇 분야의 혁신기술이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우리 일상 속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서둘러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두바이와 같은 글로벌 자유 비즈니스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부산의 주요 도전과제다. 이를 위해 혁신역량을 기르고 가덕도신공항·북항 인프라 등 핵심 기반을 토대로 비즈니스와 자본이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다가오는 북극항로 시대에 부산은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세계적 물류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 부산의 도전과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4차 산업분야의 기술개발과 혁신역량을 기르며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부산이 준비해야 할 것은. ▲ 무엇보다 기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산업의 육성이다. 주력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도모하고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다. 특히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 철강 등 부산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물류·금융·콘텐츠·해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선순환 구조 형성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 신산업 육성으로 성장 동력도 만들어야 한다. 이차전지, 파워반도체, 헬스 케어, 미래 모빌리티, 해양신산업 등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점해 가야 한다. 기업들도 기술개발과 신사업 발굴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올해 부산경제진흥원의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 사업은. ▲개편된 조직에 따라 중소기업 혁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새로운 청년 문화, 통상환경 변화 대응,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자금지원·애로해소·마케팅 등 경영지원 뿐만 아니라 디지털·그린전환, 산업 간 융합, AI 활용 등 기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칠 것이다. 스타 소상공인 발굴 및 지역 특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부산형 청년 정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청년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신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다변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지산학 협력 강화로 청년·시니어 등 구직자와 특화산업·기업 등 지역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지원·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많이 응원해 달라.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1-23 08:59: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압수농산물 약 10t(시가 1억원 상당)을 가톨릭 환경연대 등 지역 내 환경단체 5곳에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곡물류는 높은 관세율(400% 이상)이 부과되는 것을 피하려고 밀수입하려다 인천본부세관에 적발돼 압수된 물품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압수농산물이 수입식품검사에 불합격돼 상품 가치는 없지만 식물검역에는 합격해 국내 병해충을 옮길 염려가 없고 야생동물의 먹이로 활용할 수 있어 압수농산물 중 보관 상태가 양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곡물류를 선별해 기증하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 지역 내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하는 가톨릭 환경연대, 남동유수지 저어새 생태학습관, 인천 녹색연합, 자연보호 남동구협의회, 영종국제도시 영종봉사단 등 환경단체 5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선별된 농산물은 야생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 녹두 7t, 서리태 2t을 비롯 땅콩, 참깨 등으로 강화도, 남동유수지 등지에서 서식하는 야생동물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9월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상표권 침해로 폐기 대상이었던 침대 매트리스 24점, 시가 1억원 상당을 상표를 제거하고 복지시설에 기증한 바 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그동안 압수된 곡물류 중 식품검사 등에 불합격한 물품을 전량 폐기하는데 수백만원의 폐기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야생동물 먹이로 기증하게 돼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야생생물 보호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1-21 11:35:55◆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CIB그룹 백창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규섭 ▲기업고객그룹겸 부산·울산·경남그룹 이건홍 ▲카드사업그룹겸 연금사업그룹 이승은 ◇ 부행장 전보 ▲자산관리그룹 오은선 ▲여신운영그룹 백상현 ◇ 본부장급 승진 ▲강북지역본부 이홍석 ▲남부지역본부 지민수 ▲경동·강원지역본부 백경철 ▲경수지역본부 우삼명 ▲부산·울산지역본부 박상규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김상욱 ▲충청지역본부 유삼구 ▲개인고객부 오정순 ▲전략기획부 정재훈 ▲데이터본부 박필희 ▲AML보고책임자 우창훈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심종훈 ▲글로벌·자금시장그룹 조사역겸 하노이지점장 박경일 ◇ 본부장급 전보 ▲강서·제주지역본부 정은지 ▲남중지역본부 이동연 ◇ 본부 부서장 전보 ▲기업디지털사업부 기업디지털마케팅팀 권재환 ▲BOX사업부 서애순 ▲외환지원부 우경민 ▲기업지원부 김동우 ▲혁신투자부 김정용 ▲창업벤처지원부 남우진 ▲본부대기업금융센터 이대성 ▲자산관리사업부 김양수 ▲자금결제부 진중학 ▲카드지원부 정재학 ▲연금지원부 이승화 ▲경영관리부 IR팀 배성학 ▲여신심사부 조순호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민금성 ▲강동강북여신심사센터 오수정 ▲강서서부여신심사센터 이철형 ▲인천여신심사센터 최수경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홍성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이해인 ▲대구여신심사센터 서상현 ▲호남여신심사센터 박경모 ▲기업개선부 권혁상 ▲인사부 서봉균 ▲디지털혁신부 이정엽 ▲디지털그룹 전자서명인증사업팀 김상백 ▲IT금융개발부 김경화 ▲리스크총괄부 주철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용호 ▲자금세탁방지부 이광훈 ▲IBK경제연구소 서경란 ▲중기산업연구실 조태근 ▲재난·안전관리책임자 안전관리팀 주대오 ▲정보보호총괄부 이종현 ▲정보보호운영부 정희철 ▲가치경영실 류지훈 ▲영업부 김현정 ◇ 전략영업센터장 전보 ▲인천전략영업센터 문명섭 ◇ 본부 부서장 승진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장신근 ▲개인디지털사업부 개인디지털마케팅팀 안효식 ▲경제경영연구실 이경재 ◇ WM센터장 승진 ▲부산WM센터 정영숙 ◇ 지점장 승진 ▲공릉역 이귀선 ▲인천북항 정진우 ▲반월기업스마트 김정희 ▲명지국제신도시 이균석 ▲부산진 류혜영 ▲부평동 최관홍 ▲대연동 권은경 ▲울산무거동 전소라 ▲성서3차단지 정재홍 ▲영천 이지은 ▲외동공단 박금경 ▲영주 최수경 ▲왜관공단 윤동한 ▲오송 박현숙 ▲천안불당 홍성순 ▲천안아산역 나경진 ▲봉선동 김윤화 ▲완주산단 문경은 ▲블라디보스토크사무소 강문수 ◇ 기업성장지점장 승진 ▲양재동 김한희 ▲가락동 박준형 ▲문정법조타운 이은영 ▲가산디지털중앙 한은영 ▲구로동 고영석 ▲구로디지털 구태환 ▲구로중앙 이상신 ▲호계동 최윤선 ▲성수동 정유진 ▲가좌공단 이경희 ▲검단 이공진 ▲남동2단지 최은화 ▲인천산업유통센터 장한림 ▲주안 이상철 ▲주안공단 최진영 ▲도당중앙 윤은선 ▲춘의테크노 정수현 ▲발안산단 전형숙 ▲송탄 유승현 ▲오산 김기호 ▲성남하이테크 송은주 ▲오포 최성규 ▲이천 엄미정 ▲반월 이순식 ▲반월대로 최미란 ▲반월성곡 유미숙 ▲시화 황경희 ▲시화공단 박재운 ▲시화중앙 이도형 ▲군포공단 조승녀 ▲동수원 조주연 ▲용인 이상봉 ◇ 기업금융센터장 전보 ▲남동기업금융센터 김철민 ▲반월기업금융센터 이상현 ▲시화공단기업금융센터 장선미 ▲동수원기업금융센터 김석웅 ▲비산동기업금융센터 박주완 ◇ 지점장 전보 ▲강남구청역 하종길 ▲방배동 이낙구 ▲언주역 김성경 ▲이수역 오원실 ▲청담동 임형엽 ▲테헤란로중앙 정헌주 ▲구리갈매 윤미석 ▲구의동 박치언 ▲방이역 김용원 ▲석촌고분역 장주인 ▲송파 박민우 ▲워커힐 민병석 ▲진접 김종대 ▲하남 김성호 ▲공릉동 민지홍 ▲노원역 진두선 ▲방학동 한관휘 ▲상계역 유인수 ▲수유사거리 최종배 ▲신설동 윤정호 ▲안암동 조현주 ▲양주고읍 최동범 ▲의정부 강성종 ▲중화동 권덕쌍 ▲포천 한태영 ▲MBC 방혜영 ▲공덕동 김영조 ▲당산동 유경호 ▲등촌역 김희태 ▲문래중앙 심종수 ▲문래하이테크 김형철 ▲서귀포 김희종 ▲서여의도 정의혁 ▲선유도역 정승환 ▲신제주 정선녀 ▲양평동 허재영 ▲여의도IFC 조진호 ▲여의도중앙 조동신 ▲오목교역 이동일 ▲제주 강한봉 ▲홍대역 조사환 ▲가산IT밸리 장일진 ▲가산디지털 김보용 ▲가산디지털역 임채일 ▲광명하안로 김혜숙 ▲구로디지털 임태성 ▲구로사랑 조인수 ▲구로중앙 권혁태 ▲목동신트리 박정아 ▲시흥 허욱 ▲온수역 이보인 ▲노량진 신민하 ▲서울대역 이성수 ▲석수역 박혜숙 ▲평촌 최진용 ▲평촌기업스마트 한창근 ▲평촌남 김혜령 ▲김포 김일곤 ▲김포산단중앙 배성경 ▲불광역 하수정 ▲수색 최중섭 ▲신촌 송미선 ▲일산마두 안순기 ▲일산성석 강현아 ▲일산장항 김지현 ▲일산중앙 이경행 ▲파주 송창선 ▲파주헤이리 구본준 ▲남대문 김보영 ▲성수2가 양창권 ▲성수동 성경완 ▲성수화양 문일기 ▲성수희망 신문승 ▲원효로 서경화 ▲인사동 유문예 ▲종로6가 김재훈 ▲청계5가 김지선 ▲청계7가 이원근 ▲퇴계로 최성호 ▲남동사랑 조한복 ▲남동산단미래 조철호 ▲석남동 이열주 ▲인천논현 김인원 ▲인천 산업유통센터 김훈철 ▲인천서구청역 김미화 ▲인천원당 서임선 ▲인천청라 김준희 ▲주안공단 박재술 ▲계산역 정찬희 ▲계양서운산단 김우진 ▲부천기업스마트 조정연 ▲부천테크노 백인범 ▲부평기업스마트 배홍순 ▲삼정동 전대성 ▲소사본동 김정진 ▲원종동 이상화 ▲동탄역 이준 ▲동탄중앙 김경화 ▲동탄테크노타워 조혜성 ▲발안산단 전성만 ▲송탄 박찬호 ▲안성 박수미 ▲화성기업스마트 허권률 ▲화성남양 조인철 ▲화성마도 박래혁 ▲화성병점 선우윤정 ▲화성봉담 정연호 ▲화성송산 김진수 ▲경안 황성도 ▲분당미금역 송선경 ▲분당서현역 김정훈 ▲분당수내역 방승현 ▲성남디지털 우동호 ▲성남테크노 고대철 ▲속초 유황우 ▲원주 강대훈 ▲춘천 김민철 ▲고잔중앙 천태준 ▲남시화 김진회 ▲동시화 조규연 ▲반월중앙 박경란 ▲상록수 이남숙 ▲시화MTV 신종정 ▲시화중앙 김태기 ▲시화철강단지 이명우 ▲시흥능곡 김훈 ▲신고잔 이상철 ▲군포공단 이동현 ▲동수원 최공환 ▲산본역 곽지훈 ▲수원 성인락 ▲수지동천역 이윤영 ▲영통대로 김득상 ▲용인동백 구명본 ▲의왕 고준섭 ▲죽전 김승준 ▲개금동 박영주 ▲녹산중앙 김순제 ▲연산역 정현희 ▲영도 장태근 ▲학장동 안천희 ▲김해산단 정은지 ▲동마산 최용석 ▲마산 유성운 ▲창원상남 백승훈 ▲양산덕계 박관호 ▲울산 박상엽 ▲울산호계 박민호 ▲장산역 이재승 ▲정관 박이열 ▲경주 도정주 ▲서대구밸리 김상인 ▲송현동 서현수 ▲수성알파시티 윤경아 ▲달성공단 박준범 ▲대구유통단지 조옥근 ▲대구중앙 김창렬 ▲대덕공단 김재홍 ▲대전중앙로 서명진 ▲세종 위규현 ▲아산탕정 장성윤 ▲아산테크노밸리 장기영 ▲오창 김선영 ▲진천 권오정 ▲천안중앙 전영주 ▲청주 김윤정 ▲청주율량 강용수 ▲광주수완 강일구 ▲군산수송 문성식 ▲금호동 송일석 ▲목포 김종재 ▲상무 이덕열 ▲일곡 이만영 ▲도쿄 신윤상 ▲호치민 송주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용구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텐진분행) 김경수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선양분행) 최동진 ▲IBK인도네시아은행 박진제 ◇ 기업성장지점장 전보 ▲선릉역 하병기 ▲안성 박성호 ▲평택 천흥우 ▲화성팔탄 허은영 ▲경안 김나현 ▲영통 박민성 ▲신평동 김용구 ▲창원 박현배 ▲양산 하주홍 ▲성서공단 이명환 ▲대구3공단 강상원 ▲대구유통단지 성준기 ▲대전 박현철 ◇ Pre-CEO(예비지점장) 승진 ▲강승현 ▲권기욱 ▲권형택 ▲김보연 ▲노현우 ▲박경미 ▲박민식 ▲박성은 ▲박한진 ▲반기민 ▲손익수 ▲오중한 ▲윤덕성 ▲이계옥 ▲이세연 ▲이애자 ▲이정업 ▲이정주 ▲이주석 ▲이태영 ▲이형진 ▲임주영 ▲전규태 ▲전종배 ▲정은규 ▲정제웅 ▲조희구 ▲최상호 ▲최성진 ▲한진우
2025-01-16 16:42:27[파이낸셜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이 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73·76㎡ 총 252세대 중 19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다. 이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 수인분당선 숭의역 인근에 자리해 서울과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두 정거장만 가면 인천역에서 환승을 통해 1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인천시가 수인분당선에 GTX-B노선(예정) 정차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초·중·고 모든 학군이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도 갖췄다. 도보권에 신선초와 용현초를 비롯해 신흥중, 용현중, 인항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원이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쇼핑과 의료,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 상업지구에 수많은 식당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 주변에 홈플러스와 인하대부속병원이 위치한다. 이밖에 용정근린공원을 비롯해 남향근린공원, 도담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대형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바로 인근 인천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사업과 인천항 골든하버 개발이 대표적이다.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사업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공공 항만재개발사업으로 내항 1·8부두(42만9000㎡)에 문화·관광·상업·주거 등이 어우러지는 해양문화관광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항 골든하버 개발은 레저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최고 41층의 독보적 높이를 갖춰 인근 인천항을 중심으로 하버뷰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바다 조망이 확보된 주거단지를 찾아보기 힘든 만큼, 높은 희소성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913-5에 마련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13 08:5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