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리아츠 더 인천'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378가구, 오피스텔 42㎡ 220실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 책정됐다. 1년 후 전매도 가능하다. 금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이후 일정은 19일 2순위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 계약일은 7월7일일~9일화까지 3일간 이뤄진다.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대한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파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HUG사업비대출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해 이주 및 철거를 마쳤다. 대한토지신탁은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2017년 남양주 지금 도농 1-3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준공 및 입주 완료한 바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리아츠 더 인천'은 학교시설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로 30대 및 40대를 위한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도보권에 위치한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 학교를 포함한 이 지역에는 총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인접해 있다. 송림동은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크다.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18 10:29: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 화도진공원에서 ‘2023 화도진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마당과 전통문화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고누·칠교·투호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놀이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된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화도진민속축제가 동구를 대표하고 주민의 화합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20 10:44:2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유정복 시장이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전담 조직을 만들어 이를 추진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검단구로 개편해 생활권 차이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정체제 개편은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법률로 제정해야 하는 사항이다. 시는 지방의회 의원 및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론화 과정, 지방의회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자치구, 연구원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지방의회 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소통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지난 22~24일 중·동·서구 주요 사회단체장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29~30일 동구와 서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의원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월 31일, 4월 3~5일에는 중구 및 서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인천시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정책으로서 원도심을 살리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30 13:50: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 놀이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교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송림동 297의 2 인천의료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단계 조성사업을 실시해 짚라인과 관찰테크,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에 완료한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해 1단계 관찰테크와 연결되는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연계했으며 바구니 그네와 통나무 건너기, 밧줄놀이 조합놀이대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생태연못 및 숲속도서관, 평상 등 야외 학습공간도 확충했다. 동구는 올해 3단계 사업을 추진해 생태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를 식재하고 유아숲체험장 유도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체험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숲속 형태의 자연형 유아숲체험장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를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21 11:16: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25∼26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뿌리산업·항공기업 및 동구 소재 우수기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채용관과 부대행사 채용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장면접 채용관에서는 현장참여 기업 32곳과 간접 참여 기업 18곳이 참여해 구직자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부대행사 채용관에서는 사회적기업 체험 부스, 맞춤형 직업상담, 타로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는 동구일자리센터로 사전 참가 신청해야 하고 면접 준비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07 13:57:4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현대시장의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을 위해 인하대와 함께 문화컨설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컨설팅 연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정규 수업과정의 관학협력사업으로 동구가 제시한 강의주제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로 이를 구정에 반영, 구정발전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강의 주제는 ‘현대시장의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로 선정했으며 지난달부터 현대시장이 지닌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도국산박물관,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등 주변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현대시장만의 특색이 반영된 특화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이 과거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많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07 13:51: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구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 동구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관련자 실명과 사업의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은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주요 구정 현안 및 공약사항 △절차에 따라 구민이 신청한 사업 등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동구문화재단 설립 추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중축, 건강취약계층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 등 30여개 사업을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대상 사업에 대한 정보는 9월 말까지 홈페이지와 정보공개 포털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구는 정책실명제 신청을 연중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우편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6 16:38:5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에 디지털트윈이 구축돼 동구가 스마트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인천 동구에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해 오는 13일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도시 인프라를 디지털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로 가상 공간에서 도시 문제를 시뮬레이션해 도시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기존 행정 데이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하면 도시 균형 개발, 중대재해 예방, 도로 파임, 균열·땅꺼짐, 열섬, 미세먼지, 탄소 배출 등 각종 도시문제 대응과 정책 결정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LX와 동구는 디지털트윈 구축 TF팀을 운영, 스마트 행정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행정서비스 특화 모델을 발굴·구축할 예정이다. 허종식 의원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행정이 다변화되는 동구의 행정 수요를 해결하고 행복한 스마트도시로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7 09:10: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과거 배다리 시장 전성기에 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했던 옛 여인숙을 보존·활용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은 1930년에 축조된 인천시 건축자산인 진도여인숙을 포함한 3개의 여인숙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연면적 395㎡ 갤러리, 체험숙박, 마을카페, 개방형공원을 조성했다. 아트스테이는 문화예술 기획.전시 등에 전문 능력을 갖춘 잇다스페이스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과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이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와 함께 동구 문화관광벨트의 거점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02 15:22: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동구는 송림동 인중로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암석원 조성과 경관조형물 및 편의시설 설치, 조경 소나무, 배롱나무 등 수목식재를 완료했다. 특히 수목이 자주 고사하는 구간에는 일반경계석 대신 집수경계석을 설치했다. 집수경계석은 강우 시 우수를 집수해 저장된 빗물을 뿌리 주변 토양에 점진적으로 수분을 공급, 수목 성장에 도움을 준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26 13: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