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려대학교 자회사 뉴라이브는 최근 인천 참사랑병원과 중독환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학술 및 연구활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독 관련 사업 분야의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과 더불아 중독환자의 재활을 위한 모니터링 및 치료, 중독 관련 학술 연구 및 과제 공동 참여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뉴라이브 송재준 대표(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중독 치료를 하는 인천 참사랑병원과 중독 관련 협업을 하게 됐다"며 "폐해가 심각한 중독 문제는 사회, 국가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므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라이브는 고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서 지난 2018년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 웰니스 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2-27 08:27:55<편집자 주> 한때 간간이 화제가 됐던 '마약 사범' 기사가 연일 쏟아져 나온다.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 주변에서도 마약 사건이 흔히 발생할 정도다. '마약청정국'이라 불리던 한국은 지난 2016년 이후 청정국 지위를 잃었다. 하지만 마약 사범은 급증 추세에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마약 수사·탐지·조사·치료·법률 분야에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실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해 본다. "죄송합니다. 방금 전까지 진료 보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2일 인천 서구에 있는 인천참사랑병원에서 만난 천영훈 병원장 (사진)은 보라색 진료용 가운을 입은 채로 나타났다. 그의 눈은 반쯤 충혈된 상태였다. 손으로는 얼굴을 연신 쓸어내렸다. 대화 중간 중간에는 목 운동을 하며 피로와 사투를 벌였다. 그는 이 병원을 지키는 2명의 마약 투사중 1명이다. 인천참사랑병원은 한국 민간의료기관중에서는 마약중독증 치료의 본산으로 불린다. 대검찰청의 '마약류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사범으로서 중독증 치료를 받은 이들 421명 중 65.6%에 해당하는 276명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쯤 되면 대형 마약 치료 시설이라 생각할 지 모르지만 현실은 열악하다. 마약중독증 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정신과 전문의는 2명에 불과하다. 한 명은 천 병원장 자신이다. 나머지 한 명은 천 원장을 사형으로 섬기며 마약중독증 치료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 "마약 치료 전문의는 의사 기피 1순위"마약중독증 치료는 정신과 전문의들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정신과 전문의가 마약중독증 치료를 할 수는 없다. 중독증 치료는 의사와 환자간 공감대를 형성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얻는다. 이 때문에 중독증 치료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쌓아오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신과 전문의만이 치료에 나설 수 있다. 천 원장은 "일반 의사도 근무 시간 이외에는 술을 마시거나, 극도로 슬픔을 느끼기도 해 알코올중독증 환자나 우울증 환자와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의사가 마약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마약중독증 환자와는 공감대를 이루기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마약 중독증 치료 전문의를 양성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양성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다. 의사들 사이에서 마약 중독 치료 전문의는 기피 대상 1순위다. '돈 안 되는 진료과목'이기 때문이다. 천 병원장은 "금전적인 보상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이다. 단순히 의사의 사명감으로 포장해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들이는 인풋에 비해 아웃풋(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 누가 마약 중독 치료 분야에 뛰어 들려 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력 부담 상당하지만 수가는 낮아"마약중독증 환자 1명을 1개월 동안 치료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최소 500여만원이라고 한다. 간호사, 치료재활사 뿐 아니라 환자를 상시 지켜볼 추가 인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의료 수가는 조현병 등 다른 정신질환과 동일하다고 한다. 일반 정신질환의 2~3배의 인력을 투입하고도 조현병과 같은 수가를 보장 받으니 민간 의료기관이 선뜻 나서기 어려운 분야다. 그는 "마약중독증 환자들이 병동이란 하나의 공간에 같이 입원을 하면 자신들끼리 마약거래의 정보를 주고받는 등 범죄를 확대 재생산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 때문에 마약치료 병동의 의료진들은 단순 의학적 조치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감독하는 일까지 병행해야 한다"며 "이 모든 것을 사람이 직접 관리해야 하니 다른 질병 환자를 치료하는 것 보다 숙련된 의료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돈' 안돼도 드라마틱한 치료 과정에 보람"인천참사랑병원 역시 만성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3~5월은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이었다고 한다. 올해 초부터는 '1020' 세대를 포함해 입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직원들이 '번 아웃(burn out)'됐다. 임계점을 버티지 못한 간호사 등 의료진의 퇴사 러시가 이어졌다. 병원은 기본 근무체계인 3교대 근무조차 운영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천 원장은 "환자로부터 욕 먹고, 협박 당하고 심지어 맞기까지 하지만,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의료수가는 조현병 등 다른 질병의 그것과 동일하다. 이는 직원들의 월급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떠나는 직원들을 차마 붙잡을 수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천 병원장이 정신과 전문의로서 마약중독증 치료환자를 돌보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중반부터다. 그는 중독증 치료 환자용 병상이 많기로 소문난 원광대 의대를 졸업했다. 모교에서 수련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중독증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의로 성장했다. '돈도 되지 않는' 마약중독증 치료에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서 "배운 게 도둑질이라서"라고 운을 뗀 천 병원장은 의사로서의 소명감보다는 개인적인 만족에 의해 이 일을 그만두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정신질환증 환자와 달리 마약중독증 환자가 치유되는 과정이 드라마틱하다"며 "불가항력적인 수많은 유혹 등을 이겨내고 하나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밝혔다. "마약은 '정신 당뇨병'천 원장은 마약중독증을 '정신 당뇨병'에 비유했다. 당뇨병 처럼 완치가 안 되는 병이므로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천 원장은 "우리는 마약중독증을 일탈과 의지 부족으로 치부하지만, 사실은 뇌의 신경계통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엄연한 질병"이라며 "사람의 뇌를 갈아 끼우지 않는 이상 마약중독증은 완치가 어려워 치료 이후 병원 밖에서 하는 재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중독자에게 '너는 의지가 부족해 마약을 못 끊는 것이다'는 식으로 멸시하거나 손가락질을 하게 된다면 자포자기한 이들은 다시 마약에 손을 댈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사회가 이들을 암 덩어리로 취급하지 말고 포용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원장은 최근 마약중독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2020년부터 내원하는 환자 수가 급격히 늘더니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400여명의 환자가 내원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인천참사랑병원을 내원한 마약중독증 환자가 5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내원 환자는 2배 가량 늘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천 원장은 "이제는 정부에서 부처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를 만들고 상황에 맞게 치료와 재활, 예방 사업을 전개해야 하는 동시에 그에 맞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3-11-02 14:35:46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은 지난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에 마약퇴치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인천참사랑병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인천참사랑병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중독 재활과 관련된 MOU를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일선에서 마약 중독을 치료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로 마약 치료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1-23 18:21:31인천참사랑병원(병원장 천영훈)은 지난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에 마약퇴치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인천참사랑병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회의실에서 '마약류중독자 치료재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인천참사랑병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중독 재활과 관련된 MOU를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일선에서 마약 중독을 치료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로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마약치료와 마약 프로그램활성화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22-01-20 15:49:47인천사랑병원은 오는 24일 주안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주안노인문화센터(주안5동)에서 부평 도시숲공원에 이르는 4km 정도의 길을 코스로 해서 어르신 250여명과 병원 직원 5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걷게 된다. 걷기대회에 앞서서는 신바람 노래교실, 길놀이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해 주안노인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여용 우산을 20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태완 병원장은 "질병의 치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병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인데 어르신들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더 적합하기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신바람 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병원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5-04-22 10:17:53나누리인천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부평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150kg(10kg쌀 115포대)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인천 부평구청을 비롯한 부평, 부개, 삼산동사무소 등에 전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사랑의 쌀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이 설립이념인 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5-02-17 13:30:57인천사랑병원은 호흡기내과 김고운 과장의 연구논문이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지급 2015년 국제학술지에 2편 등재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김고운 과장의 전문 진료 분야인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폐암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해 12월에 채택된 논문은 '척추압박골적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남자 환자들의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남자 환자의 경우 척추압박골절이 없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 비해 척추압박골절이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사망률이 더 높고(30.5% vs 50%) 척추압박골절이 사망의 위험인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올 1월에 채택된 논문은 '폐암의 EGFR 표적 치료제인 EGFR-TKI에 대한 내성을 가진 폐암 환자에서 내성인자를 많이 가질수록 생존률이 좋지 않다'는 내용이다. 폐암은 50% 이상이 치료가 어려운 4기에 진단되는 병으로 과거 항암치료만이 치료법이었으나 최근에는 폐암 표적치료제의 도입으로 생존기간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최근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EGFR-TKI에 내성을 가진 폐암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전자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내 폐암환자 중 EGFR-TKI 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유전자 검사에서 내성인자가 많이 관찰된 환자일수록 EGFR-TKI에 대한 치료효과가 좋지 않았으며 사망률이 높았음을 발견해 연구의 독창성 및 임상적 가치가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5-02-03 14:42:53인천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755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50.00%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도 54.68%에서 4.68%나 하락한 처방률이다. 특히 동일 규모의 종합병원 평균은 72.83%, 동네 병ㆍ의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요양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체 평균은 84.76%로 나타났다. 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지난 2010년 대한이과학회·소아청소년과학학회·이비인후과학회가 내놓은 유소아 중이염 진료지침에서는 24개월 이내 연령 아이가 급성중이염에 걸려 증세가 심한 경우에만 항생제 사용을 권하고 있다. 2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서는 우선 해열제나 물수건 등으로 열을 낮추는 등 일단 나타나는 증상을 먼저 치료하는 대증요법을 적용한 뒤 경과를 봐야 한다. 이는 유럽·미국·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유사하게 적용하는 지침이다. 김태완 병원장은 "인천사랑병원이 개원 이래 변함없이 적정진료를 실천해 온 것이 이번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선정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병원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11-24 10:44:56인천사랑병원은 이왕준 이사장이 지난 5일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에서 의료인으로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건강보건 향상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본상(의약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10-06 09:51:12인천성모병원은 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45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25일부터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일주일씩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기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병동 침대 시트 정리, 무인수납 환자안내, 물품정리 등 병원 곳곳에서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들은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와 병원 직원 자녀 중에서 선발됐다. 인천성모병원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는 약 750명이며 200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일일 평균 150명이 오전·오후 조로 나뉘어 환자들을 돕는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천시 중흥중학교 3학년 황은호 군은 "병원 봉사활동이 처음이어서 힘이 들었다"며 "하지만 아픈 분들을 돕는 일에 땀을 흘리고 나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천성모병원 자원봉사팀 관계자는 "병원 자원봉사는 참된 나눔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4-08-05 15: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