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오는 22~28일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2025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13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지난 2011년 11월 한국 정부의 제의로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만장일치 채택된 이후 세계 각국에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주간은 ‘문화예술교육 20년, 누구나 예술을 시작할 때’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전국 곳곳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과 가족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워크숍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 올해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2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다. 이를 기념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 및 포럼 등 전문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된다. 미래 문화예술교육 방향 모색하는 전문가 참여 행사 양일간 열려 오는 22~23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와 관계자를 위한 정책세미나와 포럼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열린다. 22일엔 ‘미래를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제2차 종합계획과 사회변화에 따른 향방 모색(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로의 전환(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문모 위원), △문화예술교육으로 살리는 지방시대(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미연 위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과 콘텐츠 방향성(교육진흥원 김자현 실장)이 발표된다. 좌장은 김세훈 교수(숙명여자대학교)가 맡아, 문화예술교육 정책 20년 사회변화와 정책이슈 관련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엔 ‘미래세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경험과 문화공간의 혁신’을 주제로 ‘제6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미래포럼)이 개최된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의 기조발제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이 아동의 정신건강과 뇌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시작으로 △프랑스 라빌레트(쟈스민 프랑크 디렉터, 실베스트르 고즐랑 문화예술교육·접근성 책임자),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어린이박물관(캐서린 리트만 스미스 학습참여팀장), △핀란드 어린이문화협회(알렉시 발타 전무이사), △영국 어셈블(제이미 수드라 파트너, 안나 러셀 파트너) 등 4개국 해외 전문기관이 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서울대학교 조경진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미래세대 어린이·가족을 위한 예술경험과 새로운 공간’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국제 협력·교류 워크숍, 온라인 매체·방송 등 특별한 주간행사 기획 미래포럼에 초청돼 내한하는 영국 어셈블과 프랑스 라빌레트는 올해 ‘꿈의 예술단’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꿈의 스튜디오’ 시범 운영사업 홍보대사로 위촉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오는 24일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는 건축·디자인·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국 다학제적 협업 집단 어셈블과 함께하는 해외 전문가 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10세부터 12세 어린이 대상으로 창의성과 공간 감각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향후 추진될 ‘꿈의 스튜디오’ 사업의 모델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DDP 디자인홀에서는 2025 ‘아르떼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예술, 과학, 교육이 어우러진 유럽 최대의 융합 문화예술 공간인 프랑스 라 빌레트와 함께 예술교육 전문가 대상 해외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연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캐나다 국립아트센터(NAC)와 협력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는 특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29일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에서는 ‘캐나다국립아트센터 공연 리허설’ 참관과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교육자인 ‘애드리언 아난타완’과의 바이올린 워크숍이, △6월 1일 교육진흥원에서는 플루트 콰르텟 중심의 마스터 클래스가 개최돼 양국 단원 간, 심도 깊은 음악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교육정책 20주년을 맞아 SNS채널(YouTube) 및 EBS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EBS 2TV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예술가의 보이스(VOICE)’ 4부작 특집을 방영한다. 지난 4월 26일 ‘조승연의 탐구생활’채 널을 통해서는 ‘미국부모들은 왜 예체능에 집착할까?’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송길영(작가)과 송은이(개그맨, 미디어랩시소 대표)가 출연하는 예술교육 대담 콘탠츠가 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북토크·치유 프로그램까지...지역 곳곳 일상 속 예술향유 기회 확대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예술교육의 저변을 한층 더 확대한다. 전국 41개 지역 자립거점기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이 진행 중이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및 관계자 2800여 명이 기차역·공원·병원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약 3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풍성한 연주를 선보인다. 국민참여형 예술치유 프로그램 ‘2025 치유도 예술로’도 오는 19~31일 전국 8개 지역에서 무용·영화·유리공예·웹툰 등 청소년, 청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25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도 주간행사 및 가정의 달과 연계해 5월 한 달 동안 전국 35개 기초지역문화재단에서 가족 축제, 세대교류 오픈클래스 등 가족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인천,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제주 등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도 예술교육 관련 시민참여 워크숍, 관계자 워크숍·연수, 포럼,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5~6월 동안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과 맞물려,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걸음을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및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5-13 14:46:04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사내 자원봉사단을 운영해왔다. 특히 서울, 울산,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물류센터 등 전국 사업장에 봉사팀을 구성해 기부와 봉사를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켰다. 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 회사 구성원들은 급여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로 약 37억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 이 기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장애인 의수족 제작 및 수리 지원, 가족돌봄아동 지원, 독거노인 결연 '행복나눔 사랑잇기', 지역 사업장 상생 지원 등 총 21개 복지 사업 추진에 활용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금을 추가 집행해 한층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파일럿 사업으로 처음 시행한 핸드볼 교실과 더불어 발달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직업, 안전, 문화, 생태 관련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해피드림(Happy Dream)' 사업을 정규 봉사활동으로 운영한다. 이런 봉사활동들을 '1%행복나눔기금' 예산 사업으로 신규 편성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금 추가 집행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을 기점으로 자원봉사 중점 테마를 취약계층 돌봄, 미래세대 지원, 환경 보호의 세 가지 영역으로 재정비하고 프로그램 다변화에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고, 환경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홀몸 어르신 결연 돌봄 사업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사업 △무료급식소 및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적응 및 성장을 지원하는 '해피드림' 사업과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MF(Great Music Festival)' 개최 등이다. 이를 통해 전국 사업장 인근 홀몸 어르신 및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 독거노인 돌봄을 집중 봉사활동으로 선정, 이후 10년간 전국 각지의 독거노인에게 경제적, 정서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 '행복나눔 사랑잇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으로 단절된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용품 수리 및 교체, 혹서기·혹한기 대비 지원 등 다방면의 생활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이런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2024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취약계층 돌봄, 미래세대 지원, 환경 보호 SK이노베이션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동 및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거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집중 지원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및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프로젝트 △지역아동센터 방문 봉사활동 △소외계층 아동 대상 교육 봉사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다. 지난해부터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과 함께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인 '위시 메이커(Wish Maker)'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기준 총 19개 팀, 130여 명의 구성원들이 '위시 메이커' 활동을 이끄는 '위시 엔젤(Wish Angel)'로 활동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며, 환아와 그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다. 미래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넘어 그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힘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경찰관을 꿈꾸던 백혈병 환아 '크리스 그레이셔스'의 소원을 1980년 미국 애리조나 주(州) 경찰국이 들어준 것을 계기로 크리스의 모친인 '린다'와 '프랭크' 순경이 재단을 설립했다. SK이노베이션은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보호에도 적극적이다. 국내외 사업장 근처의 도심 거리, 산, 바다 등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미래한강본부와 협업해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시행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 생테계 보전 프로그램인 '환경지킴이'를 운영했다. 환경지킴이는 생태계 균형을 해치는 유해식물을 뽑고, 그 자리에 새로운 씨앗을 뿌려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제거한 생태계교란식물은 퇴비를 만드는 데에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섰다. 서울 및 대전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물에 녹는 종이에 씨앗을 붙여 접은 '꽃씨 비행기'와 폭탄 모양의 흙공 안에 씨앗을 담은 '씨앗 폭탄'을 던지는 등의 활동을 통해 씨앗이 흙에 스며들어 뿌리내릴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사업장 인근 구역에서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화 및 보전에 앞장서 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5-03-24 18:36:11[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옛 충남도청사 후생관에서 '2025년 시도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회의'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의 20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문체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광역 시도 문화예술교육 담당,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충북·제주·인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도모했다. 먼저 우수사례로 강원과 충북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강원은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사업 일환으로 3단계로 구성된 예술인 재능 발전 교육과정을, 충북은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스스로 연구과제를 탐색하는 '헬로우 아트랩'을 시행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어 제주는 '부속섬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장애예술축제 턴(TURN)' 등 문화예술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끝으로 인천은 '기관협력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협업해 해당 기관 주제와 관련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우수사례 발표 이후에는 향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표어로 △학교 위주에서 학교 밖 생활 공간으로 △취약계층에서 일반 국민의 삶 속으로 △공공 중심 교육에서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교육 등을 제시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회의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중앙·지역 간 협업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친화적 정책 방향을 구상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3-14 15:24:51[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대규모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린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방송인 김아영씨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자체와 관광공사 등 유관 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통해 6월 한달간 국민이동량 2억3500만명, 여행지출액 13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 수치를 각 1%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3월에는 비수도권 숙박 2·3만원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해 숙박 비용을 낮추고, 고속철도(KTX)·관광열차 30~50% 할인, 청년 내일로 패스, 렌터카 등 교통 할인을 제공한다. 또, 지역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근로자 휴가지원몰 50% 할인을 통해 지역 여행상품 가격도 낮춘다. 아울러 지역 간 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20개 소도시로 여행하는 '여행으로-컬' △하반기에 사용 가능한 지역여행권을 지급하는 '여행으로-또' 등 국민 참여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봄 기간 중 한정 개방 관광지, 신규 개장 관광지 등도 적극 알린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오는 28일 공개할 예정이다. '여행가는 봄 캠페인'에서는 국민들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지역으로 더 많이, 더 오래, 더 깊숙이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에는 전국 각지 프로모션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 3만원에 떠나는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등을 진행하고,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 혜택을 담은 '이달의 여행운'도 출시한다. 이어 4월에는 국토 외곽 약 4500㎞를 잇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주간'을 추진해 대국민 걷기여행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 기간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코리아둘레길 코스 완보 인증시 '건강생활 실천 지원금'과,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를 지급한다. 또 전국 자전거 동호회와 애호가들이 참여해 국토종주 코스를 발굴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캠페인'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연계한 '무장애 관광, 열린여행주간'도 실시한다. 5월에는 바다와 함께하는 '해양관광 캠페인',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천·통영·부산·대전·강릉·전주·진주·성주·공주·여수)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야간관광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봄철 문화관광축제 방문 인증 행사, 대한상공회의소 협업을 통한 민간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한편, 문체부는 높은 품질의 국내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지자체와 지역의 관광불편사항, 관광지 안전 등을 집중 점검해 관광 불편 요소를 줄여나간다. 이어 4월에는 지역 대학생, 관광업 종사자, 전문가 등 국민 100여명과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단'을 발족한다. 또 정부와 학계, 업계와 '2030 관광도약 릴레이 토론회'를 열어 관광정책의 체계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관광산업의 변화와 확장, 관광지원사업 개혁, 불공정행위 근절, 관광조직 및 지역관광시스템 혁신과 법·제도 개선 등 중점과제에 대한 중장기적 관광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통해 국내여행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고, 지역에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2-27 09:33:59인천 영종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인스파이어는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에서 활동하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단을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김유성, 민성준 선수가 함께해 ‘미니 축구 강습’과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영종도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달 21일에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봉사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행복한개 유기견센터’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직원들은 유기견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견사 청소, 식사 준비, 유기견 산책 등을 돕고 사료 및 간식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동물복지 강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갔다. 지난달 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어르신 여가 활동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인천 중구문화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사업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공동체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2-09 13:18: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30일 개최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시민공청회’에서 앞으로 추진할 미래상으로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를 설정했다. 시는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항만·공항을 기반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대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중 눈에 띄는 내용은 도서지역인 강화·옹진의 특화발전 증진과 해양·역사·정체성을 활용한 수도권 관광 거점도시 조성이다. 시는 도서지역 특화 발전 증진 관련 백령공항을 건설해 1일 생활권을 보장하고 백령공항 배후 부지에 관광·휴양·레저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해 바이오벨트를 확대하고 강화의 지속적인 성장 및 균형 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을 추진한다. 또 옹진을 가고 싶은 K섬으로 조성하고 강화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울5호선 강화 연장, 백령공항 건설 등 교통망 확충으로 도서지역 접근성을 향상하고 상하수도, 체육시설, 주차장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역사·문화 허브 구축 관련 인천 내항 중심 해양친수공간 확충, 수도권 해양문화·관광 거점 조성, 송도국제도시 수(水)순환 체계인 워터프런트 공간 조성, 골든하버·아라뱃길∼연안도서 연계 강화, 박물관·미술관·문화원 등 연계 네트워크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기술·산업발전을 도모한다. 또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역사·문화 허브를 구축한다. 강화 및 개항장, 캠프마켓 등 역사자원과 섬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해 권역별 역사·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인천형 축제 페스티벌 등 차세대 지역기반 문화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원도심의 공간구조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교통 인프라 구축, 일상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공원·녹지·하천 등 확충,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투자, 스마트 공항·항만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재해복원력 강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01 11:42:59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다양한 개발 호재 소식이 들려오자,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지난달 정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위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인천(송도·영종·남동)-경기(시흥)를 지정하면서, 송도국제도시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여러 다수의 기업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주요 선도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있으며, 선도기업 투자 25조 6,908억원을 포함한 민간투자는 2035년까지 총 30조 7,315억원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는 연구기관, R&D센터 등 다수의 바이오기업이 들어오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는 6·8공구 일대에 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인 '아이넥스(INEX)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개발 사업은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 주변 128만㎡에 103층(420m) 이상의 초고층 타워를 중심으로 도심형 테마파크, 18홀 대중골프장, 주거·상업·전시시설 등의 시설이 계획돼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타입은 지난 3월 19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가격은 직전 거래보다 6억원 오른 값이다. 지난 1월 거래인 전용 148㎡와 120㎡도 각각 13억5000만원, 12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 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워터프론트 인접 단지 중 테라스 세대가 가장 많이 설계된 혁신 설계 적용 단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H 프라이빗 스위밍’은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할 필요 없이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 및 수중 운동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및 파티룸도 도입한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이 밖에도 H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입지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도보권에는 현송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랜드몰(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06 08:47:56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단지 주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단지 주변으로 산책이나 운동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실수요자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조건은 ‘쾌적성’이 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통편리성’ 24%, ‘생활편의시설’ 19%, ‘교육환경’ 11% 등 순이었다. 주거 쾌적성의 높아진 가치는 최근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으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예컨대, 올 7월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서 분양한 ‘파주 운정3 이지더원’은 수변공원(예정)이 인접한 쾌적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2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5,66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 1순위 평균 60.4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호수 인접 때문으로 풀이된다. 호수변 아파트의 경우,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운동과 산책 등 여가 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데다, 호수 조망이 가능할 경우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라며 “이러한 시장 분위기로 호수, 강, 바다, 공원 등이 인접한 단지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 입지에서 신규 단지가 공급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 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워터프론트 인접 단지 중 테라스 세대가 가장 많이 설계된 혁신 설계 적용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입지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도보권에는 현송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 비전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명품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랜드몰(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7-30 08:42:20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 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테라스 등 혁신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주거 생활면에서도 눈에 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위치해 있다.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도보권에는 현송 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 비전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명품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랜드몰(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약 5,000세대가 조성되기 때문에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6 08:59:32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5번 째 단지인 데다, 일부 세대는 워터프론트, 서해바다, 시티뷰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를 갖췄으며, 테라스 등 혁신설계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 랜드마크시티의 핵심시설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천대입구역’(GTX-B 예정),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해 있고,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도보권에는 현송 초·중교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복합문화도서관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 비전 또한 우수하다. 여기에 명품 글로벌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NC큐브커낼워크, 롯데마트(송도점), 홈플러스(송도점)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이랜드몰(예정), 롯데몰 송도(예정),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특히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약 5,000세대가 조성되기 때문에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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