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악취가 발생하는 인천 서부간선수로의 생태하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와 함께 오염된 퇴적토 준설, 수초의 정기적인 제거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 해 서부간선수로 수질 정밀진단 연구를 진행해 어류 폐사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평구 삼산동에서 계양구 동양동에 이르는 서부간선수로 5.4㎞ 구간의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수질 등급을 분석한 결과 봄철 농업용수 공급 시기에 수질이 Ⅱ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양호했으나 유지용수 공급이 없는 비영농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수질이 Ⅵ등급(매우 나쁨)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상 퇴적토 분석에서는 10개의 조사 구간 중 절반인 5개 구간이 준설 기준을 초과했다. 특히 도심 구간에서 유기물과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 퇴적물 오염뿐만 아니라 부영양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부영양화는 수중에 영양소가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수생식물의 과도한 번성과 소멸을 초래해 용존산소 부족을 일으킨다. 이는 수질 악화와 여름철 물고기 폐사의 주요 원인이기도 해 장마철 전후로 정기적인 수초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시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1단계인 유지용수 공급 공사 등은 지난 2023년에 완료했고 내년부터 용종교에서 경인아라뱃길까지 2.9㎞ 구간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서부간선수로의 유지용수 공급 및 수질 개선을 위해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오염물과 수초 제거 등을 진행,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서부간선수로의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2-05 08:45: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삼산동에서 계양3동을 거쳐 경인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서부간선수로의 수질개선과 악취 해소를 위한 수질 정밀조사가 진행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서부간선수로 부평구 삼산동~계양구 동양동 구간(약 5.4㎞) 10개 지점에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부간선수로는 과거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최근 운동시설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부간선수로는 인천의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휴식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녹조와 하상퇴적물 부패 등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질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수질 정밀조사를 실시해 수로 구간별 수질 및 퇴적물의 주요 오염원을 평가하고 유기물 및 영양염류 등 수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촌천 등 4개 주요 하천의 생물군 분포 특성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진단했으며 굴포천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측정소를 상시 운영해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변량 통계분석 등을 활용해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06 10:12:14[파이낸셜뉴스] 인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계양구는 서부간선수로의 편의공간 조성과 수변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23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계양구와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경인고속도로∼계양구 선주지동 4.3㎞를 2022년까지 하상준설, 유지용수 상시 공급, 친수공간 조성 등 수질 환경을 개선해 악취 및 수질 민원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계양구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진행이 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부간선수로는 계양지역의 주요 물길로 본래 목적인 농업용수 공급 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서부간선수로의 편의공간과 수변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쾌적한 인천의 대표 친수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정민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2-23 10:23:19또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이에 더해 굴포천, 삼산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 시냇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8일(금) 개관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1~2인 가구의 증가가 맞물리며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5㎡ 미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5.6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경쟁률(5.84대 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 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전년 말 대비 14.52% 상승했다. 또한, 소형 아파트의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가구 중 64%가 1~2인 가구로 집계되며, 이는 10년 전보다 1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분양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는 만큼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에서 공급되는 재건축 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갖췄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위치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GTX-B노선과 대장홍대선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삼산동과 상동의 학원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뉴코아아울렛과 현대백화점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굴포천과 삼산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과 함께 풍부한 조경시설이 조성돼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되며,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다.
2024-10-17 13:02: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가 직면한 규제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추진단은 지난 2022년 8월 출범, 한덕수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경제·사회 2개 분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돼 기업활동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검토·개선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을 돌파해 제2의 경제도시로 거듭났다.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로봇 등 미래먹거리 핵심 산업이 전역에 포진해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경제 도시이나 각종 수도권 규제와 중앙정부의 지방우대 정책으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와 규제혁신추진단은 △외국인투자 현금지원 수도권차별 개선 △해상풍력발전 주변지역 지원기준 개선 △서부간선수로 기능 전환에 따른 법령 개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총량 추가 확보 △경제자유구역 조성용지 공급 등 수도권 차별 개선 △외국교육기관을 평생교육기관에 포함 등, 글로벌 톱텐 시티 달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개선 방안 논의 후 발표과제 중 하나인 글로벌캠퍼스 내 외국대학을 방문해 국내 유일의 외국대학 캠퍼스 운영 현황과 우수성, 성과 등을 소개하고 외국대학도 평생교육 시설을 설치·운영 가능하도록 개선해 시민들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규제 혁신이야말로 시민 생활 안정과 기업 경쟁력 제고의 시금석으로 시는 중앙부처와 함께 시정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0 15:34: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승기천과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 서부간선수로가 서울의 청계천 같은 힐링명소로 조성된다. 인천시는 굴포천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하천을 제2의 청계천 같은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내 5개 하천을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서부간선수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 일환으로 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6개 하천에 청계천(8.12㎞)의 4배인 총 길이 34.32㎞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주기적인 회의를 실시해 현안 사항과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6개 하천이 새로운 문화공간 및 300만 시민의 힐링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19 09:47:45[파이낸셜뉴스] “계양을 찾는 뜨내기 정치인들과 저는 다릅니다” 인천 계양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는 계양구가 지난 28년간 삶의 터전이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유 후보는 계양에서 회계사무소를 연 것을 인연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는 이번에도 계양구 '토박이론'으로 승부를 걸었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지역민들로부터 다양한 현안을 들어왔기에 20대 국회에서 열정적으로 일처리를 해왔다고 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제3기 신도시에 선정됐고, 2017년엔 계양구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됐다. 서부간선수로의 친수공간 개선, 계양구 지하철 역사 주변 노후하수관 정비공사, 목수천 악취 개선 등 민생 사업들도 알뜰히 챙겼다. 또 최초로 전력원가분석을 실시해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 후보는 “계양의 발전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고, 끝나서도 안 된다”면서 “지난 4년이 계양구가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날아올라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21대 국회에서도 자신의 쓰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 △청라국제도시에서 홍대입구역·신도림역에 이르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및 국가 재정 사업 전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계양테크노밸리 및 서운산업단지를 통한 일자리 확보 등을 제시했다. 20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과세체계를 개편해 과도하게 부동산에 집중된 국민들의 자산을 금융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겠다”며 “모험자본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위해 기금형·디폴트옵션 퇴직연금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나는 정치적 부침과는 상관없이 앞으로도 계양구에서 살아갈 사람”이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라면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2020-04-08 16:36:14-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는 물론 BRT, 인천지하철 등 편리한 쾌속 교통망 자랑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용이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3월 공급을 앞둬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 주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할수록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서울의 풍부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서울에 비해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지역 일대는 물론 광역 수요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실제로 김포 고촌에 공급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김포도시철도 등 우수한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을 갖춘 점에 힘입어 얼마 전 청약에서 최고 1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도로 교통 여건을 갖춘 ‘성남 고등지구 제일풍경채’ 역시 최고 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되는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한 아파트는 현재까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치솟는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값으로 인해 인천 등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도 편리한 수도권 지역에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버스 노선이나 도로망이 잘 갖춰진 아파트가 역세권 아파트 이상으로 인기를 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탁월한 교통망으로 인천 일대는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이달 공급을 앞둬 일대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효성. 진흥기업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신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BRT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라-강서 BRT정류장이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5호선 화곡역 4정거장, 9호선 가양역까지 5정거장만에 도착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청라국제도시부터 서울 화곡역까지 연결된 만큼 인천 시내뿐만 아니라 서울과의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이용시 김포공항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봉오대로 등의 도로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강서권 및 상암동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도보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서운초·중·고가 위치한 초학세권 아파트로 통학 걱정을 덜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형 공원녹지가 조성되고 서운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계산지구와 인접해 각종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계양구청을 비롯한 중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첨단산업단지의 핵심 배후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계획중인 계양테크노밸리와 단지 인근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또 부천테크노파크와 오정산업단지도 가까워 최적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25-121번지에 위치한다.
2018-03-13 17:06:08올 봄 실수요자들을 잡기 위한 중견건설사들의 '알짜 분양단지'가 쏟아진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4월 중견건설사들은 전국에서 총 3만1154가구(임대제외)를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올해 분양물량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이 가장 많은 1만9222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중견건설사 3~4월 전체 물량의 61%를 차지한다. 경기가 가장 많은 19개 단지 1만2690가구를 분양하며, 인천 7개 단지 4131가구, 서울 5개 단지 2401가구 순이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시흥 장현지구, 양주 옥정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등 택지지구, 신도시를 중심으로 예정돼 있다. 지방에선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세종은 3개 단지 3871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며 부산(5개 단지 2587가구), 대구(5개 단지 1653가구), 충남(2개 단지 1339가구) 등에서 물량이 나온다. 3~4월 1958가구를 공급하는 제일건설(풍경채)를 필두로 아이에스동서, 효성·진흥기업, ㈜동일 등 중견건설사들이 전국 알짜입지에서 분양에 나선다. 제일건설(풍경채)은 3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75·84㎡, 2개단지 총 1187가구 규모다.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 대비 10cm가 높은 2.4m로 적용했으며,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B-5블록 인근에 유치원 부지(예정)와 초·중·고 부지(예정)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더불어 B-4블록 주변에도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이 위치한다. 또 제일건설(풍경채)는 같은달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8㎡ 총 77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2-4구역은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등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서 생활이 편리하며 나성초·중(2019년 9월 개교예정)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3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봉래1구역 재개발)에 '봉래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봉래 에일린의 뜰'이 위치한 영도구는 부산 내 비조정 대상지역인 만큼 전매제한, 가점제 등의 부담이 적다. 또한, 영도의 초입 부근에 위치한 만큼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효성·진흥기업은 3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한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운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운체육공원, 서부간선수로가 인접하다. 또한, 봉오대로, 청라-강서 BRT 정류장도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일과 동일스위트는 3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를 분양한다. Ac-06블록(1단지 1,021가구)과 Ac-07b블록(2단지 711가구) 전용면적 84㎡(A/B/C) 17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11월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은여울공원과 가현산 등이 인접해 있다. 이마트가 가깝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도곡초(2019년 3월 예정), 은여울중 등이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2-27 09:36:55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 공원과 숲이 조성된 일명 ‘초숲세권’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발령 횟수가 2016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초숲세권’ 아파트가 급부상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를 살펴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 봄 도시의 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초숲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수치를 나타낸다. 부동산전문가는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실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필수요건으로 꼽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근에 공원과 산 등이 인접할수록 시세상승 여력도 높아 상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초숲세권’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중 분양 예정인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유는 단지 바로 옆에 약 1만㎡ 규모의 대형공원 녹지가 조성돼 있고, 주변에는 대형공원 녹지와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 공연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된 서운체육공원 및 산책로가 있는 서부간선수로가 도보권에 자리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9-1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효성.진흥기업이 오는 3월 공급한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단지로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 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1,1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단지는 계양구의 미래가치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를 선점해 더욱 호평 받고 있다. 탁월한 교통망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충분하다. 단지는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깝고 봉오대로, 청라-강서 BRT정류장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생활권에는 단지 바로 앞에 서운초, 중, 고가 위치하는 초학세권 아파트다. 이에 학부모 수요자들은 통학 걱정이 없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계산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대형마트와 종합병원, 계양구청 등 중심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125-121번지에 위치한다. 한편, ㈜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21 15: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