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 마련된다. 인천시는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만월당 북측 공간에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모관은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4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추모관과 사무실, 화장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안치단과 재례실 등이 조성된다. 추모관에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43명과 잠수사 2명 등 모두 45명의 희생자 유골이 안치된다. 인천시는 다음 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년 4월 이전까지 공사를 완공하고 세월호 참사 1주기 애도 행사를 추모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추모관 건립은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kapsoo@fnnews.com
2014-08-21 10:07: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드레 언덕'을 부평 인천가족공원에서 강화도에 위치한 교육원 평화정원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랑드레 언덕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 조성됐던 것으로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로 구성되어 있다. 노랑드레는 ‘노란색’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 간의 존중을 뜻하는 ‘드레’를 합쳐 만든 말로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노랑드레 언덕을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의 중심지인 교육원에 노랑드레 언덕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1-21 10:57:26【파이낸셜뉴스 안산=장충식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기억식'이 진행됐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로, 유가족과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잊지 않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상징인 노란 리본과 나비를 든 모습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안산 단원고 희생자 250명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는 호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97년생 동갑내기 김지애씨의 편지가 낭독됐으며, 지애씨는 "안녕, 나는 너희와 같은 동갑내기 지애라고 해. 나는 2014년 봄 이후에 세상이 바뀌었다고 생각했어. 금방이라도 진실을 찾겠구나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라며 "너희가 왜 사라져야 하는지, 찾지도, 알지도 못하고 결국 2022년 이태원 참사가 터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맑을 때 너희를 기억하고 꽃이 피면 너희를 기억하며 그렇게 살아가려고 해. 그곳에서 노래도, 그림도 많이 만들기를 바랄게.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기억억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맞이해줘"라고 전했다. 지애씨는 단원고교 학생도, 희생자 유족도 아니지만 숨진 친구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1997년생 동갑내기다. 일반시민 4160명으로 구성된 4·16 합창단이 추모 공연도 진행됐으며, 기억식 내내 유가족은 물론 참가자들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다. 특히 이날 기억식에는 보라색 옷을 입은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 30명 등 사회적 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기억식은 오후 4시 16분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마무리됐다. 기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열 번째 봄이 왔지만 우리는 잊지 않겠다. 희생자 304명 한 사람, 한 사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달라지지 않는 대한민국 현실을 본다. 한없이 부끄럽다. 공직자라 더 부끄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역에서 유가족 등 90여명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선상 추모식을 열렸고, 진도항으로 이름이 바뀐 팽목항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시민 행렬이 이어졌다. 또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에서는 일반인 희생자 44명의 영정이 안치된 추모관 옆에서 추모식이 진행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6 16:42:28[파이낸셜뉴스] 세월호 9주기를 맞아 전남 목포, 인천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민관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세월호 9주기를 맞은 16일 전남 목포와 인천, 세종 등에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민관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유가족들은 이날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선상 추모식을 가졌다. 배 위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고, 아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들은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서 추모식을 이어갔다. 전남 목포신항만에서는 인양된 세월호 선체 앞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 등은 이날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을 개최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통해 참사가 재발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일부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원혼을 위로하는 '천개의 바람' 추모곡이 시작되자 흐느꼈다. 이윤하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연대사를 통해 "9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더라도 결코 그 순간을 잊어선 안 된다"고 전했다. ■목포, 인천, 세종 등서 추모 이어져인천시에서도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재단 주최로 이날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안산에선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304명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행사 등이 이날 이어졌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도 이날 국민안전 실천대회가 거행됐다. 이 대회가 열리는 건 코로나19로 멈춘 지 4년 만이다.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해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또 범국민적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19일간을 '국민안전주간'으로 운영한다. 지난 5주기때의 8일보다 11일 더 늘렸다. ■'세월호 사고' 추모시설 건립 속도 참사 9주기를 맞은 세월호 선체를 영구 보전하고 추모·기억·안전 교육 등 복합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정부는 전남 목포신항만에 6년째 임시 거치 중인 세월호 선체를 보전, 추모·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국립 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 건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은 오는 2025년 발주·착공하며 전체 공사기간은 4년이다. 우선 갯벌 등 공유수면을 메우고 연약지반을 보강하는 부지 기반 조성부터 한다. 아울러 참사 당시 유해 수습 장소였던 진도 팽목항과 500여m 떨어진 서망 해변 인근 야산(임회면 진도항길 161)에 들어선 국민해양안전관은 개관이 임박했다. 국립해양안전관은 올해 9월까지 소규모 하자 보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위한 시설 보수와 조경 공사를 마친다. 설비 시험 가동,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까지 거치면 10월 정식 개관한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4463㎡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에는 선박 탈출·선박 경사·이안류 등 특화 체험 프로그램 13종을 운용할 시설이 들어선다. 야외 1947㎡ 규모의 해양안전정원에는 세월호 참사 장소를 향해 거대 조형물(높이 12.5m)이 들어선다. 참사에 따른 슬픔·고통을 상징하며 희생자 추모 의미가 담겼다. 참사 장소를 향해 서있는 조형물을 떠받치는 구조물도 참사 당일을 기려 높이 4m, 가로 1.6m로 지어져 헌화 장소로 쓰인다. 전국 각지의 체험교육 수요를 충족하고자 3층 규모 청소년 저가 숙박시설(유스호스텔·1582㎡)도 들어선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04-16 12:41: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6일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4·16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진행된다. 53합창단과 테너 및 현악 4중주의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인천가족공원의 오전 추모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부터 4시 20분까지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일반시민은 온라인으로 추모식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3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愛)뜰 광장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해 추모 글쓰기, 리본 만들기, 추모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인천시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바닷속 차갑게 가라앉은 진실을 다시 한 번 마주하고 그들의 무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희생자 유가족과 인천시민의 염원을 이어나가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5 14:13:17[파이낸셜뉴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 마포구 마포소방서를 방문해 연휴기간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장관은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전 장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온로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1-26 16:37:4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식을 거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모행사는 재단법인 4ㆍ16재단이 주최하고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와 시민의 깊은 슬픔에 대한 위로를 통해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기억식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이 있는 인천가족공원에서 거행되고 오후 3시부터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추모식을 함께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추모행사에는 53합창단과 바리톤 및 현악 4중주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추모관 주변에 바람개비 길을 조성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15 15:43:53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 조성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추모관이 운영비를 마련하지 못해 '개관'과 '휴관'을 되풀이하며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9일 인천시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추모관은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운영비 지원이 지연되면서 5개월 정도를 휴관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추모관은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사고 2주기를 맞아 개관했지만 운영비를 마련 못해 개관 1개월만에 문을 닫았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추모관은 건립 당시 해수부에서 운영재단을 만들어 관리할 방침이었으나 재단설립이 지연되면서 추모관 운영비 마련이 어려워졌다. 해수부에서 5개월만인 지난해 9월 부랴부랴 재해대책비로 470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면서 9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다시 문을 열었다. 그러나 올해 예산이 세워지지 않아 개관이 불투명한 상태다. 희생자추모관 위탁을 맡은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예산 미배정 시 기간제 직원 1명을 배치해 관리하다가 9월 중순 예산이 배정된 이후 기간제 직원 2명을 추가로 배치해 근무자를 모두 3명으로 늘렸다. 인천시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은 희생자추모관 운영비로 연 2억5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원회와의 협의 끝에 올해 추모관 운영예산 1억9000만원을 1월 말∼2월 초께 지원키로 했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추모관은 2014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4월 11일 완공했다. 사업비 30억원은 전액 국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8300만원은 인천시가 지원했다. 추모관은 지상 2층에 연면적 487㎡ 규모로 세월호 전체 희생자 304명(사망자 295명, 실종자 9명) 가운데 일반인 희생자 45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인천가족공원 안에 건립됐다. 시 관계자는 "해수부와 협의해 운영비뿐 아니라 재단도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1-09 15:05:17▲ 사진=방송캡처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15일 안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단원고 희생자들을 추모한데 이어, 16일인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오늘 오전 10시 안산합동분향소에서 추모 '기억식'을 진행한다. 이후 분향소와 단원고를 거쳐 돌아오는 '진실을 향한 걸음'이 시작된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인천 가족공원에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식이 개최된다. 오후 7시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단원고 희생자 형제, 자매들의 편지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범국민 추모문화제가 순수한 문화제로 개최될 경우 필요한 협조를 하겠지만, 불법 집회 및 시위로 변질될 경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4-16 08:10:53【 인천=한갑수 기자】 세월호 참사 2년만에 인천 부평 인천가족공원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를 위한 '추모관'(조감도)이 개관된다. 인천시는 오는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월호 추모관은 30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1497㎡(연면적 504㎡)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세월호 추모관에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 45명(인천 18명, 경기 18명, 서울 4명, 제주 5명)의 영정과 위패 등이 안치될 예정이다. 세월호 추모관에는 '영원히 빛나라'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추모관과 안치단, 제례실, 화장실, 사무실, 유족대기실, 추모탑 등이 조성됐다. 추모관에는 세월호 배 모형, 사고 스토리를 재연하는 샌드아트 제작 영상, 희생자 유물, 각종 자료와 기록물, 언론 보도 영상 및 CCTV 영상 등이 전시됐다. 안치단에는 희생자 봉안함과 추모객들이 헌화할 수 있는 헌화단이 설치됐다. 시는 추모관을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교육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월호 추모관은 참사 직후인 지난 2014년 5월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 간 합의에 따라 건립이 진행됐다. 2014년 11월 설계 실시하고 지난해 8월 공사 착공해 사업시작 1년 6개월만인 지난 11일 완공됐다. 한편 16일 추모관 개관에 앞서 오후 3시 추모관 앞에서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세월호 2주년 일반인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6-04-14 17: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