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 임대주택 17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공공 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된지 15년 넘은 공공 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7억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490세대를 리모델링했다.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세대가 늘어난 220세대를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10 14:57: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주택 6800호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인 2977호보다 3800호 가량 늘어난 규모다. 시가 올해 공급하는 공공주택 중 건설형 공공주택이 5183호, 매입·전세형 공공 임대주택이 1700호다. 먼저 건설형 공공주택은 공공 분양주택 3280호(제물포역 북측 도심복합), 공공 임대주택 1903호(제물포역 북측 407, 도화 482, 검단 1014)를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월에 건설형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했고 현재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에서 설계 및 사업 승인 등을 준비 중이다. 공공주택이 연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통합심의 후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매입·전세형 공공주택 1700호는 매입임대 1000호(청년 350, 신혼부부 350, 일반 300), 전세임대 700호로 연내 매입 및 임차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3월 매입·전세 임대주택 국·시비 보조금 374억원을 교부(국비 344억원, 시비 30억원)했으며 올해 말까지 매입 및 임차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28 10:37: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노후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사를 거쳐 2021년 선정됐다. 총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총 150세대를 대상으로 주방 인테리어,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설치 등 공사가 이뤄졌다.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공사를 완료됐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23 09:28: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선도사업 후보지로 인천시에서 미추홀구 도화동 역세권사업, 부평구 십정동 역세권사업, 부평구 부평동 역세권사업 등 총 3개소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요건 및 사업 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 중이다. 시는 입지 유형별로 각각 후보지를 제출했으며 지난 4월 미추홀구 숭의동과 서구 석남동이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부평구 십정동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는 공공이 시행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국토법 시행령 기본적인 입지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됐다. 역세권 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 및 공공사업 시행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양도세 비과세 및 자체 개발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공공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한 규제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등소유자의 10% 동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3080 선도 사업 후보지에 대해 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조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추가 후보지를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6 13:08:2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토부의 ‘주거취약계층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에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지자체가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과 침수우려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임대주택 이주를 돕는 사업이다. 시는 주거상담부터 임대주택 입주까지 전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광역관리형’ 사업과 미추홀구에서 추진한 ‘기초관리형’ 사업을 2021년에도 연속성 있게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관리형은 중구, 동구, 계양구에 밀집된 쪽방·노후고시원, 여인숙거주자, 기초관리형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노후여관 등 비주택 거주자가 대상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반지하 주택의 주거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요구를 반영해 반지하 가구 주거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지하층) 거주자를 대상자에 추가했다. 사업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고, 지역 내 주거복지 전문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를 적극 발굴하고 도울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1:1 상담 등을 통해 발굴한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와 현장 동행 등 희망주택 물색과정을 밀착지원 하고,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도와주는 이사 도우미도 지원한다. 이주할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부득이한 사유로 즉시 이주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처도 운영한다. 또 비주택거주자가 임대주택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주 후 바로 퇴거하게 되는 현상이 빈번한 것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활·자립사업도 병행해 지역사회적응과 안정적 정착 과정을 도울 계획이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사업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2-19 10:18: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 공모에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 해당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함께 약 168억9000만원(국비 129.6억원, LH 39.3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고령자복지주택 1개 동을 건설해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서구 검단 택지개발지구 내 당하동 860번지 일원의 LH 공공임대주택 부지(AA35-2BL)를 활용해 용지비 분담 없이 건설된다.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 120호와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된다. 주거공간은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를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지은 후 LH에서 관리·운영하게 된다. 또 복지시설은 2025년 준공 이후 서구청에서 노인문화센터로 위탁 운영·관리하게 된다. 돌봄·배움·나눔·건강 등 다양한 고령자 특화프로그램을 계획해 입주민 및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와 서구는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운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 및 업무분담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인구의 주거와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을 해결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08 09:27:11인천시는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시설보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선학·연수시영1차아파트 2개 단지(2300세대) 욕실안전 개선, 노후발코니 창호 및 전기계량기 교체, 만수7단지(1466세대) 미서기창 교체, 연희해드림아파트 옥상 방수 보수, CCTV 교체,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작업을 진행한다. 또 인천도시공사는 입주자를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일자리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사회적 기업 공간 제공, 청년.경력단절 여성에게 창업공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기공공임대주택(임대기간 30년 이상)은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만569세대, 국민임대주택 25개 단지 2만5186세대, 행복주택 5개 단지 3720세대가 입주해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만7000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기문 시 건축계획과장은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시설물 개선뿐 아니라 입주민의 고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4-22 10:16:02인천시는 내년 9월까지 빈집을 공원, 주차장, 공부방 등 시민 공간으로 정비한다. 인천시는 22일 인천 전역에 빈집 실태 조사와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체계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폐·공가관리정비 사업을 추진해 올 9월까지 5년간 총 941동을 철거하거나 주차장, 공원, 주민 커뮤니티 시설, 임대주택 등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83여 동을 정비해온 셈이다. 지역별로는 원도심인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에서 빈집을 활용한 정비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됐다. 미추홀구가 447동(47.5%)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가장 많이 이뤄졌으며 동구 227동(24.1%), 부평구 144동(15.3%), 중구 118동(12.5%), 서구 4동(0.4%), 남동구 1동(0.1%) 순이다. 폐·공가정비사업 방식으로는 안전조치가 454동(48.2%)으로 가장 많았으며, 철거 360동(38.3%), 재활용 127동(13.5%) 순으로 추진됐다. 이 중 127동의 재활용된 공간은 소공원 조성이 92동(72.4%)으로 가장 많았고, 주차장 24동(18.9%), 공동이용시설 8동(6.3%), 임대주택 3동(2.4%) 순으로 활용됐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천 전역의 빈집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그 주민 바람이 반영된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올 2월 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낡지 않았어도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빈집까지로 관리 대상을 확대하고 ‘실태 조사 및 빈집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우선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사업비 약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미추홀구에서 ‘빈집실태 선도사업’을 실시, 미추홀구의 총 1197개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빈집이 밀집된 구역을 정비·활용해 행복주택, 공공임대상가, 청년주택 등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수요자 맞춤형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내년 3월 완료 예정이다. 지역 전체에 대해서는 지난 9월 강화, 옹진군을 포함한 9개 군구(미추홀구 제외)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내년 9월까지 실태조사 및 빈집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세종 시 주거재생과장은 “빈집 실태 조사를 실시해 주민 중심의, 통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 삶에 실질적인 행복을 드리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0-22 09:40:15인천시는 이달부터 인천시 등록 장애인에게 공공기관의 특별분양 정보를 알려주는 맞춤형 MMS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택공급을 원하는 장애인들이 분양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 인천시가 문자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는 인천시 홈페이지 회원 등록 시 ‘MMS서비스 신청 설정’에서 ‘보건복지보훈’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특별분양 정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특별공급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5-18 09:41:58인천시가 소규모 맞춤형 주거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주택 2곳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중구 인현동 인현지구와 동구 만석동 만석지구의 소단위 영구임대주택 2곳이 관련 행정절차와 시공사 선정을 모두 마치고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현동에는 영구임대주택 28호가 주민공동이용시설과 함께 6층 규모로 건립되고, 만석동에는 영구임대주택 28호가 5층 규모로 건립돼 총 56호의 영구임대주택이 지어지게 된다. 2곳 모두 오는 10월 입주자를 모집해 내년 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3월이다. 공사비는 전액 국비로 조달하고, 이미 총 공사비의 45%인 18억1800만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전체 사업비 40억4000만원의 연차별 사업비 확보도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 사업비가 비교적 적게 드는 이유는 협의 절차가 어렵더라도 토지 매입비 절감을 위해 건립 부지로 국·공유지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는 원도심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도시외곽에 있는 신규 택지가 아닌 기존 원도심에 소단위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이어 오는 10월 남동구 논현역 앞에 젊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 50호를 건설하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논현역 행복주택은 내년 10월에 입주자를 모집 하고 2018년 1월에 준공한 후 3월부터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시행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인천도시공사에서 시행하게 된다. 시는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의 전체 규모를 총 5~6곳에 185호로 목표하고 있다. 시는 중구 인현동, 동구 만석동과 남동구 논현역 행복주택에 이어 부평구 1곳, 서구 1곳, 옹진군 1곳에 대해서도 현재 부지 선정 등 사업 계획을 검토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6-28 09: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