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28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3층 교육실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인천 노인일자리 맞춤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노년세대의 경륜을 활용한 유튜브사업단 활성화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상,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더 많은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8 16:02:31[파이낸셜뉴스] 앞으로 새 유형의 파트타임 노인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30일 부산 소재 주택보증공사(HUG)에서 주택보증공사와 전세목적물 명도확인 업무 위탁에 따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택보증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세목적물을 방문해 공과금 정산 여부와 명도(이사 갔는지) 여부 등을 확인해 보고하는 일을 앞으로 어르신들이 담당하게 됐다. 이 사업을 위해 주택보증공사는 참여 어르신에게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사업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어르신 선발 및 관리와 사업 운영의 중간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니어의 업무가 비정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파트타임 개념으로 접근해 일거리가 발생할 때마다 시니어를 연결, 파견하게 된다. 정웅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은 “우선 올해는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앞으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30 15:21:0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3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9개 지역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참여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카네이션, 수공예 제품, 쿠키, 선물세트 등 12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백종학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만드신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02 15:31: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인력을 확보하고 적극 고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금융상담원을 노인인력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백종학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더욱 넓히고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질적인 채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15 13:14: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도입된 2004년 이후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전년도 실적을 유형별 또는 종합평가로 추진해 왔다. 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나 이후 평가방식이 종합평가에서 사업 유형별 평가로 변경됨에 따라 2016년에는 취업형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부터 노인일자리 시·도 평가방식이 다시 종합평가로 변경됐으며 이때부터 인천시는 올해까지 전국에서는 최초로 종합평가부분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2020년보다 악화된 최악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목표 대비 106.5%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0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협력해 1571억의 예산을 투입해 550여개 사업단을 운영, 총 4만744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악재 속에서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면서도 최대한 대면사업 추진에 집중했다. 특히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와 광역시 최초로 추진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사업은 참여 어르신은 물론 주요 언론사와 많은 지자체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어르신이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는 이 사업은 그 동안의 공공기관 등 공적영역의 일자리가 아닌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정부 노인일자리 정책에 선제 대응한 생산적 복지 일자리의 좋은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소득 확대형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인천시 교육청과의 협력해 일정 소득을 보장하는 ‘학교 안심 방역 사업’을 발굴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힘든 학생들을 위해 안심하고 학교에 나올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의 소독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와 발열체크 등 어르신의 섬세함이 발휘돼 수요처인 학교 측의 만족도 조사결과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전국 237개 시·군·구 경쟁부문에서 부평구가 최우수상을, 미추홀구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약 1300여개 수행기관 간 경쟁부문에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16개 기관이 수상했다. 한편 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 8월에 구성한 ‘노인일자리 창출 전담반’을 주축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 협력을 통해 연령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충진 시 복지국장은 “일자리야 말로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일을 통해 노년의 삶이 더 행복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4 09:43: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2월 8~14일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총 4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형 현수막을 인천관내 지역 내 지정 개시대에 오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착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시니어엑티브사업 참여 어르신 134명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14개 장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한눈에 QR코드’를 이용, 홍보활동을 펼친다. 류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5 15:28:3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노인일자리 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17개 시·도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성과는 목표(4만1090명) 대비 114% 초과(4만6907명) 달성했다. 인천시는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48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36억원의 예산을 투입, 500여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전년(3만7704명) 대비 약 25%가 증가한 4만6907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얻었다. 인천시는 건강파트너 사업, 코로나 예방 홍보 활동, 안전방역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한 적극 행정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 사업은 새로운 시장형 일자리 사업발굴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시니어독서지도사 과정은 2021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노인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전국 최초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구축은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샀다 인천시는 2022년 정부 정책에 따른 노인 일자리 확대에 맞춰 모든 수행기관이 내실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 전국 226개 시·군·구 경쟁부문에서는 미추홀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288개 수행기관 간 경쟁부문에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일자리야 말로 최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27 10:05: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국 최초로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은 어느 지역·어느 기관에 어떠한 일자리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현재 이 시스템은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정보만 담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점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22 09:34: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최 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를 적극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생산한 제품(쌀과자, 과일청, 커피(드립.더치), 쿠키, 수제비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감사편지와 함께 인천의료원 및 보건소 12개소에 기관당 50세트씩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올해 1536억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 4만4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돼 의료진들은 물론 국민이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08 15:04:1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효드림복지카드 지원, 고령사회대응 지역맞춤 정책개발, 돌봄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8월말 기준 13.7%로 40만30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더 나은 고령사회 도시를 여는 인천’을 비전으로 노인은 물론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환경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먼저 고령화 수요에 맞춘 인프라 확충을 위해 22년까지 총 632억원을 투입해 남동동 수산동 등에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추가로 확충한다. 또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만2000명에게 연 1회 8만원을 효드림카드(인천e음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536억원을 투입해 8월말 현재 4만200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8000명(23% 증가)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기능 강화 세부계획을 수립, 수행기관 사업수행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의체 구성 등 10대 과제를 추진해 수행기관 사업수행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규 수행기관을 2018년 대비 12개 추가 확충해 인프라를 강화헀다. 시는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구립 경로당 10개소에 공유부엌·작은도서관 등 테마가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조성, 지역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역특화 노인돌봄서비스로 돌봄대상 어르신 1만3528명 중 상시 안부확인 대상자 8600명에게 쌍방향 영상통화와 온도·습도·동작 감지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심안부서비스 기기(안심폰)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꼼꼼한 실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25개 수행기관에서 849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지원, 사회참여, 일상생활지원 등의 대상자별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감염증 확산 우려로 경로식당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결식 우려 어르신 320명을 추가 발굴해 총 5591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대체식)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급식 단가도 27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억원이 증가한 52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결식 우려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지원이 확대됐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없도록 군·구,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복지관 등과 함께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로식당 42개소에 1089개의 식탁 칸막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촘촘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고령사회를 대비한 고령 친화적 도시 인천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05 09: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