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민선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의 디자인을 새롭게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꿈과 희망찬 미래의 길로 인도해주는 길잡이 ‘북극성’을 모티브로 꿈을 상징하는 ‘별’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비추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6∼27일 시민 1000명과 인천시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인천시민 44%, 인천시공무원 47%가 선호한 디자인을 선택·확정했다. 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비전을 현판, 현수막, 공용차량 및 옥외광고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 담당관은 “인천시의 비전이 시민들의 가슴에 북극성 같이 미래의 길을 선도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06 11:47: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비전·전략 추진TF’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비전·전략 추진TF에는 변주영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팀장 및 주무관, 외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비전·전략 추진TF’는 비전전략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해 각종 비전·전략 관련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은 물론 지방의회의 현 상황 진단과 대내외 여건을 분석해 의회 중·장기 과제 발굴로 인천시의회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비전전략 수립을 위해 BSC(균형성과지표), SWOT 분석 등의 전략과제 분석방법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공감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주민대표기관, 의결기관, 행정감시기관, 입법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 전문기관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세부사업별 비전·전략 핵심성공요소(CSF), 핵심성과지표(KPI) 등의 적정성 및 타당성 검증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변주영 비전·전략 추진TF 단장은 “인천시의회 비전·전략 수립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 미래상을 구체적으로 정립함으로써 새롭게 거듭나는 인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1 17:27: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전국을 잇고, 전 세계를 잇는 인천발 KTX의 착공식이 개최됐다. 인천시는 7일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KTX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됐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완공되면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진다.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0월에 착공됐고 오는 2027년이면 송도~강릉 간 KTX이음이 운행돼 1시간 5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지역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및 연수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 시민의 염원이었던 인천발 KTX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했다.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07 11:33:10[파이낸셜뉴스] ㈜나우로보틱스가 인천광역시에서 산업용 로봇분야 성장하면서 비전기업에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26일 "지난해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린지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됐었다.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1년 만에 비전기업으로 도약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비전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전기업은 인천광역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에 이어 비전기업으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자체 브랜드의 로봇 시리즈가 출시되면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며 향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로봇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11-26 14:06:26인천시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시작된 인천시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협력사업인 '비전2014 프로그램'을 2017년도에도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료 후에도 '비전2014 프로그램'을 진행,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으로 국제스포츠 발전 및 교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세계 스포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5개국을 초청해 전지훈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크라쉬, 정구 등의 신규 종목을 선정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크라쉬의 경우 종주국인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을 초청해로 상호 기량향상은 물론 한국 크라쉬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전2014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스포츠 선진도시로써의 인천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03 08:02:12【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새 비전으로 '시민이 창조하는 건강한 세계도시 인천'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11일 선학경기장에서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인구는 계속 증가해 현재 299만9262명(10일 기준)으로, 이달 중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동안 인천의 중장기 발전전략이 담긴 '인천비전 2050'을 계획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공동체도시' '시민과 열어가는 해양문명도시'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건강한 녹색도시' 등 4대 목표를 마련했다. '공동체도시'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할 때, 필요로 하는 복지를 제공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해양문명도시'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늘리고, 모두가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비전선포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인천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도시가 될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10-11 18:08:18【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새 비전으로 '시민이 창조하는 건강한 세계도시 인천'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11일 선학경기장에서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인구는 계속 증가해 현재 299만9262명(10일 기준)으로, 이달 중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그동안 인천의 중장기 발전전략이 담긴 '인천비전 2050'을 계획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공동체도시' '시민과 열어가는 해양문명도시'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건강한 녹색도시' 등 4대 목표를 마련했다. '공동체도시'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할 때, 필요로 하는 복지를 제공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해양문명도시'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늘리고, 모두가 찾아오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월미 개항창조도시 개발, 168개 애인섬 프로젝트, 강화 나들길 조성 등을 통해 인천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인천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모두가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글로벌 거점도시'는 인천 안팎으로 통하는 교통이 더욱 편리해지고, 인천신항·인천항 국제물류 거점으로 육성, 골든하버·내항 재개발로 항만 주변 개발에 박차를 기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로 육성한다. 인천을 대한민국과 세계,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녹색도시'는 인천의 환경권리를 되찾아 청청한 자연을 시민에게 환원하고 아이들에게 깨끗한 미래를 물려준다는 목표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비전선포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인천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도시가 될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0-11 09:50:20인천시는 미래전략종합계획인 ‘인천 비전 2050’을 수립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천 비전 2050’ 수립을 위해 지난해 40여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가 수십차례 토의를 했고,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시민들이 희망하는 인천의 미래모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을 거쳐 인천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도출했다. 시는 앞으로 추구해야 할 3대 미래가치로 ‘인본(Human)’, ‘역동(Dynamic)’, ‘청정(Green)’을 제시했으며 그 실현을 위해 4대 목표와 20대 미래어젠다를 발굴해 보완 중에 있다. 4대 목표는 ‘모두가 함께하는 활기찬 공동체 도시’, ‘세계가 찾아오는 글로벌 거점도시’, ‘시민과 열어가는 해양 문명도시’, ‘자연이 살아있는 건강한 녹색도시’다. 2050년 인천의 인구는 350만명으로 추정되며 1인 가구 57만, 외국인 46만명 등으로 인구구조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체계적으로 준비해 세계 도시경쟁력 56위의 도시(2012년 기준)에서 2050년에는 초일류 세계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인천 비전 2050’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미래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2-16 10:15:40【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울의 위성 도시로서가 아닌 독자적·주체적 도시로 발전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자원 등에 가치를 부여하는 가치 재창조 비전을 선포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가치 재창조 범시민 네트워크 발족 및 가치 재창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은 '우리는 인천'이라는 슬로건과 '인천을 흔들어 보자, 마음속의 인천을 깨우자'라는 추진전략 하에 인천시가 갖고 있는 가치를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한 것 중에서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미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인천시를 비롯 10개 군·구와 시의회, 시교육청, 시 산하 공사·공단, 지역 104개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다. 시는 가치 재창조 사업 추진을 위해 자연, 문화역사, 인물, 지속가능 등 4대 분야에 걸쳐 10대 정책과제, 47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과 인천발 KTX 등 인천 중심의 교통망 구축, 인천인물 네트워크 활성화와 교류 촉진 등을 올해부터 시정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팔만대장경 제작지 역사의 발굴 및 기록화, 이북5도 고향에서 담근 김장김치 구매사업, 출판인쇄 클러스터(지식산업센터) 조성, 인천의 소리 찾기, 백령도 육로투어 코스 개발, 인천 생산제품 상표화(브랜드화), 인천 방송 설립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는 인천 가치 재창조 범시민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가치 재창조 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치재창조추진단 사무국을 설립하고 인천발전연구원과 인천문화재단, 교수·연구원 등으로 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의회, 교육청, 군·구 등으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전략기획단은 가치재창조 사업의 발굴·조사와 평가를 진행하고 추진협의회는 발굴된 사업별 실행·지원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전략기획단·추진협의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평가 및 확인·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은 시민들이 인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6-01-20 11:05:5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인천의 가치 등을 알리기 위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하는 '인천! 국회상륙작전'은 20∼22일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3층 로비, 세미나실, 후생관 앞뜰에서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기획전과 국제행사 부스 운영,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 홍보전, 그리고 인천 현안 중심의 세미나, 토론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네일아트 무료체험 행사와 지역특산물 시식코너 및 판매·전시 행사, 기념품 무료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전 선포식은 개그맨 이혁재씨의 사회로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과 서해5도 어민들의 서한문 전달식, 민선6기 시정 비전 선포, 개막 테이프 커팅, 희망 인천 풍선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서해5도 어민 대표단은 최근 남북 대치국면에 따른 섬 지역 주민들의 긴장상황과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따른 인천 지역 어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국회의장께 전달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민·관·정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인천이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4-17 11: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