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인천시 제21대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지난해 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황 부시장은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명칭과 역할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정무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 입장보다는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기획하고 추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스스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24 10:44: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인천시는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차기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황 내정자는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 등을 거쳐 이달 말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 내정자는 내년 초 인천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직속이었던 글로벌도시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을 총괄하게 된다. 기존에 담당했던 문화체육관광국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을 행정부시장에게 넘기게 된다. 황 내정자는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적십자사, 인천대학교, 인천문화재단 등에서 비상근 감사를 지냈으며 2017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오는 20일 퇴임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1-06 15:00: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8일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 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조동암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공사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08 11:45:2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62· 사진)이 4일 취임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조택상 신임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현대제철 통합노조위원장 출신으로 지난 2010년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인천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구·강화·옹진지역 위원장을 맡았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노조위원장, 구청장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모든 역량을 모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09:11:05[파이낸셜뉴스] 허종식 전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15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허 예비후보는 “30여년간 발전이 멈춰진 미추홀구의 발전를 위해 주민과 함께 뛰겠다”며 “지금이 미추홀 주안・도화가 다시 인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포철공고를 자퇴하고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겨례신문 증권·부동산팀장, 사회2부장, 건설·부동산 전문선임기자를 거쳐 인천시 대변인과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15 15:03:16▲박창범씨 별세· 박영복씨(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부친상=21일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10-3784-0753
2019-05-21 10:58:02▲ 허영년씨 별세· 박영복씨(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모친상=23일, 인천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32)460-9402
2019-01-23 09:53:5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은 부채가 많고 지역경제가 위축돼 있는 만큼 재정난 해소와 경제활성화가 가장 크고도 시급한 현안입니다." 민선 6기 유정복호에 승선한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58·사진)은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의 대표적인 예산·재정전문가답게 인천시정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배 부시장은 40%에 육박하는 부채 문제 해결과 답보상태에 빠진 대규모 개발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유정복 시장이 '해결사'로 내세운 카드다. ■"선택적 국비.세입 확대로 부채 감축" 배 부시장은 8월 31일 "부채비율을 낮추려면 우선 빚을 갚으면서 재정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규모가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무조건 국비를 많이 유치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게 그의 견해다. 국비예산을 많이 가지고 온다는 뜻은 그만큼 매칭해서 지방비도 많이 들여야 한다. 따라서 "국비를 유치하되 무조건적으로 유치하는 게 아니라 지역에 꼭 필요한 것만 선별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행사성 경비 등의 유치는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 부시장은 "더불어 지방교부세는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한편 인천시가 가진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별도의 세제 신설과 세수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개발세에 추가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 및 매립폐기물 반입량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과 레저세에 카지노와 스포츠토토를 포함하는 등의 지방세제를 개편해 세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부시장은 교육청에 지급해야 하는 법정전출금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세출 항목도 구조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불합리한 세출이 부채 비율을 제대로 낮추지 못하는 큰 이유 중 하나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개발사업 정상화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배 부시장은 "인천은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도시"라며 "이 같은 잠재력을 폭발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장기발전 동력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 위한 해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각종 규제를 철폐해 실질적인 자유구역으로 만들고 검단.루원시티.영종하늘도시 등 답보상태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정상화시키는 한편 공항·항만 등 지역 특성과 연계시킨 관광인프라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배 부시장은 "월미은하레일의 부실 현장을 사진으로만 봤는데 직접 가서 타보고, 눈으로 확인하겠다. 정보기술(IT)과 기계공업이 발달한 한국에서 이런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배 부시장은 "월미은하레일만 가지고는 월미도가 명품 관광지 자리잡기 힘들다"며 "인천 8부두를 개방해 미국 마이애미 같은 요트장과 시민수변공간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다 "월미은하레일을 차이나타운까지 연결하는 방안과 송도에 있는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월미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 부시장은 "오직 인천발전을 위해 기여하면 보람 있겠다는 생각으로 인천에 온 만큼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kapsoo@fnnews.com
2014-08-31 18:00:42【 인천=한갑수 기자】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인 인사간담회가 오는 8일 열린다. 인천시의회는 인천시가 지난달 30일 배 임용후보자를 정무부시장 채용시험 합격자로 선정하고 인사청문 절차를 요청함에 따라 오는 8일 인사간담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시의원 12명으로 인사간담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배 임용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적격성, 각종 현안사항의 정책 소견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간담회는 임용후보자의 정책 소견 발표와 질의 및 답변, 후보자 최종 발언 등 4시간30여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의회.언론.정당.국회 관련 정무적 협의업무, 국제협력 관련 분야, 기타 시장을 정무적으로 보좌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등을 담당한다. 배 임용후보자는 1956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를 거쳐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재정전략실장, 기획예산처 제2차관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2014-08-03 08:01:01【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58.사진)이 내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민선 6기 첫 정무부시장으로 배 전 차관을 내정하고 인천시의회에 인사간담회를 요청했다. 배 내정자는 1956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경복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를 거쳐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장, 재정전략실장, 기획예산처 제2차관을 역임했다. 배 내정자는 지난 6·4 지방선거 이후 유정복 시장 시정인수를 위한 희망인천준비단의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유 시장은 현 정무부시장 제도를 '경제부시장'으로 활용해 인천의 재정문제 등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4-07-30 17: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