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인천YWCA 대강당에서 ‘제3회 인천시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정책 실수요자인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과 일상에서 느꼈던 고민과 불편함을 토대로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 내 여성 위생용품 필수 배치’,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제안’, ‘학교생활 만족도 상승을 위한 청소년 환경 개선’ 등 3개이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교사,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경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시가 청소년들이 보다 살기 좋고 행복한 청소년특별시로 발돋움해 나아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1-23 15:09:24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일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 시설 및 단체, 기타 유관기관 소속 청소년지도자 간 연계ㆍ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인 ‘제2회 인천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 약 130명이 참석해 우수지도자 시상 및 축하공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인천의 청소년시설 및 단체, 기타 청소년 유관기관의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인천의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워크샵 운영 등 인천의 청소년지도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05 16:22:4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22~23일 인천지역 수련시설 및 단체, 기타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안전교육(현장체험 안전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 단체활동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후에 청소년지도사들의 대처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골격계와 골절처치, 드레싱과 붕대법, 중독에 대한 대처, 고온과 저온에 의한 신체손상, 갑작스런 질병에 대한 대처, 대형사고 시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고, 교육 후에 응급처치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사들은 소속된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청소년 단체 활동 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5-06-11 09:41:5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60회 전국 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분야에서 영종도서관과 미추홀도서관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에서는 인천시가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에 시상하는 표창으로 영종도서관은 영종 지역자료 생산수립 및 이웃리치 서비스, 청소년 특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정책수립과 유관기관 협력, 개관 100년 기념사업 등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한 미추홀도서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평가 우수기관’ 자치단체분야에서 인천시는 ‘도서관 이용자 조사·연구 강화’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월 수봉도서관도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제55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봉도서관은 노인·어린이 특화프로그램 운영, 독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활동으로 국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18 14:44: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 역사 내 청소년문화마당 이용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가 설치하고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지하철 1·2호선의 인천시청역, 계산역, 경인교대역, 남동구청역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 춤 연습무대로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율 이용 공간이다. 청소년문화마당은 2007년 처음 설치돼 2021년에 이르기까지 매해 4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했으며 인천 출신 아이돌 가수 ‘옹성우’가 어릴 적 춤 연습을 한 공간으로도 알려져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치는 인천시의 대표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022년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청소년문화마당이 전면 재개방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문화마당의 정상 운영을 널리 알리고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문화마당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지정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사용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간식비를 지원하고 추후 2차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 또는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들이 지하철 역사 내 문화마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청소년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8 10:50: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5~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252개 체험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준비된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합창단과 풍물공연을 비롯한 진로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도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8 09:40: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청소년 전담 부서 신설과 청소년 대상 신규 사업 발굴 등 청소년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달 중 ‘청소년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가족부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7% 증액된 총 337억8000만원(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0.3%)의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참여 및 권리증진(23개 사업)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12개 사업)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22개 사업) △청소년정책 주친체계 강화(14개 사업) 등 총 4개 영역, 6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말 구축한 청소년 사이버 공간 ‘이룸’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청소년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룸’을 개발했다. 청소년 프로그램,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플랫폼, 청소년 정책제안, ‘웹진Moo’(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또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개선해 나간다. 시는 올해 여성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지역 만 18세인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4월께부터 생리용품 구입비를 신규 지원하고 내년에는 만 17~18세, 2024년은 만 16~18세까지 연차별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내실화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늘품’ 공간에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및 집기류 구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북카페형 쉼터(교육 및 휴식공간), 교육 및 상담공간(상담실, 야외정원), 스튜디오 및 다목적실 등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미화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초 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5 10:01: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모바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청소년 기관과 시설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시는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교사 등 주요 관계자의 참여와 도움을 받아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룸’에서는 청소년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도 청소년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정책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웹진Moo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각 청소년 기관과 연계(링크)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고, 시스템 개선에 더 많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의 제공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 높일 예정이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제공과 공유가 정말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1 10:30: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 내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신청·활동 등이 가능한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 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정보 통합 플랫폼은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하는 시정협치형 참여예산 사업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들이 함께 한 ‘인천시 청소년정책포럼‘에서 청소년활동 정보의 홍보 부족에 관한 청소년의 의견이 공론화됐으며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 청소년정책 전문수행기관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청소년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인천에 소재한 청소년시설, 단체, 센터 등의 각 기관별 홈페이지 접속과 방문을 하지 않아도 시설현황, 개설프로그램 등 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또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학교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시는 구축 전 수요자와 정보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구축 중 청소년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이용자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고, 플랫폼 내에서 콘텐츠 업로드·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2019 10대 청소년미디어 이용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은‘모바일’을 중심으로 미디어를 이용하고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은 97.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정보 활용의 주요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편리하고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중심으로 양질의 청소년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26 12:48:01포스코건설의 ‘S’를 아십니까?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앞장서는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인식하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새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Business with POSCO)’, ‘소사이어티 위드 포스코(Society with POSCO)’, ‘피플 위드 포스코(People with POSCO)’라는 ‘B, S, P’ 이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Society with POSCO’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발전이 회사의 잠재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미소지음 활동’, 미래세대를 양성하는 ‘희망키움 활동’,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이음 활동’ 등의 3대 활동 분야에 집중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배려계층 지원하는‘미소지음’ 포스코건설이 전개하고 있는 ‘미소지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대표적이다. 포스코건설은 지역 소방서와 협업해 현장 인근 소외계층 가정의 집수리 및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 화재 위험에 노출된 주거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도록 돕고 있다.2013부터 현재까지 총 2173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은 해외에서도 소외계층에게 기초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미소지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LSP 석유화학단지 조성사업 현장 인근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지역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약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현장 인근지역에서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현지 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2011년 인도를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 해외 현장 인근지역에서 매년 1000여명에게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9년째인 이번에 의료지원 1만명을 돌파했다. ■미래세대 육성하는‘희망키움’ 포스코건설은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은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취업지원 멘토링활동을 통해 건설직무에 관한 생생한 멘토링 활동을 펼쳤으며 채용설명회를 열어 취업을 위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등 인천지역 학생 12명을 선발해 실무부서에서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은 국가 교육정책사업인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대응해 지난 2016년부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최초의 자유학기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천지역과 전국 사업현장 인근에 위치한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5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설분야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인천 지역아동센터 지원 ONE & ONE(원앤원) △발명과학 아카데미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있다.■공연예술·문화 발전 지원 ‘문화이음’포스코건설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빌더’와 함께 해외 진출 국가에서 한국 전통문화 교육, 문화교류 축제 등 다양한 문화이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포스코건설의 필리핀 ‘JG Summit PKG1 석유화학플랜트’ 현장이 위치한 바탕가스(Batangas) 지역에서 △한국문화교육 △크리에이티브룸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글로벌 하모니(Global harmony)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문화·IT 교육 등 한류 전파 전도사가 되어 해외 현지 청소년에게 소고춤, 태권도, K-POP댄스·노래, 드론, 3D카메라 등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전파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19-11-27 18: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