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민의힘, 비례)의원을 남부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박창호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가중된 상황이다.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30 07:53:4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인력을 확보하고 적극 고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금융상담원을 노인인력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백종학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더욱 넓히고 노인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질적인 채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15 13:14:53[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가 인천신용보증재단와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특화 상품을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인천신보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7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창업 3년 미만이면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인천시 창업기업 상생보증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신보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와 인천신보는 운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인천시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에게 보증료 50%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개인사업자 고객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8-29 10:05: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제11대 이사장으로 전무수 전 인천시 행정관리국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전무수 이사장은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관리국장, 환경녹지국장을 거쳐 연수구 부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을 전담하는 전문보증기관이다. 소상공인은 인천 전체 84.5%, 고용의 37.8%를 담당할 정도로 비중이 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다. 이들이 무너지지 않고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성장과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 육성·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2-09-14 09:04:06인천신용보증재단은 채무자의 채무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추심불능채권 170억원을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채권 소각이다. 소각대상은 인천신보가 대위변제해 5년이 경과한 채권 중 소멸시효완성(포기)채권 및 파산·면책확정채권 등 더 이상 회수활동이 불가능한 특수채권이다. 인천신보는 2019년도 부실채권 관리방안을 수립해 부실채권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조정 및 정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채권 소각을 통해 신용관리정보 등 등록된 모든 정보가 해제되어 채무자의 상환부담이 완전히 해소될 뿐 아니라 성실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재도전지원특례보증 지원으로 재창업의 기회도 마련한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실채권의 정리를 통해 채무자가 채무불이행의 굴레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28 09:26:30인천신용보증재단은 파산(면책)자 등 실제로 회수가 불가능한 특수채권을 소각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제활동 재기를 돕는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기존에 신용보증지원을 통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매출(소득) 감소 등으로 인해 파산(면책), 소멸시효가 완성된 3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36억원을 오는 31일 소각하기로 했다. 채권 소각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설립(98년)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책사업이다. 채권이 소각되면 신용관리(불량) 정보 해제를 통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고, 성실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는 재도전지원특례 보증시행으로 재창업의 기회도 마련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회수할 수 없는 장기채권을 지속적으로 소각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등이 채무에 대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12-20 09:28:05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2018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재 우리은행 부행장과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특별출연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보증서 담보대출의 대출금은 최대 1억원이고,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특히 보증료는 연 1% 고정으로 일반 보증료 대비 최대 1%포인트(5년) 우대되고, 대출 고객은 우리은행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인천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이용해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이고,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보증서 발급 및 특별출연 보증서대출 관련 상담과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혁신벤처 기업 등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2018-07-27 12:34:05▲ 조성래씨 별세· 현석씨(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부친상=12일 안성 성요셉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31)671-6500
2017-06-12 15:53:4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일 인천 남구 도화동 소재 제물포스마트타운 14층에 '신용관리지원단'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신용회복과 개인회생, 파산 신청자의 급증으로 인한 조정채권 증가 등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전담인력으로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신용관리지원단을 개설했다. 신용관리지원단은 대위변제, 구상채권, 개인회생 및 파산 등의 조정채권과 소송 관련 업무를 주로 하게 된다. 채권관리파트와 채권회수파트로 나뉘어 영업점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규직 7명과 기간제근로자 11명을 배치했다. 앞으로 재단 산하 6개 영업점에서는 보증영업만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메르스 영향으로 각종 축하행사 및 외부 초청행사를 생략하고 재단 직원들만 참석해 조촐게 진행됐다. kapsoo@fnnews.com
2015-07-02 16:12:2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지난달 27일 누적 보증 공급 실적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월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8월 4조원을 돌파한지 1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인천신보는 인천지역 소기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안정은 물론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신보는 3만2481건에 7025억원을 공급했다. 특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2.5%의 이자를 지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을 30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김욱기 인천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2-27 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