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타워에서 오는 10월 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 연계 행사로 계단 오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포스코타워 송도는 국내에서 6번째로 높으며 지상 65층, 높이 305m로 총 계단은 1680개다. 참가 예상 인원은 약 1000여 명으로 개인기록 경쟁 부문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하는 비경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최연소, 화목 가족, 이색 코스튬 등 다양한 분야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65층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증 등을 제공하고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별도 코스 구성과 홍보품 증정 등 가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 대회 현장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기적으로 인천의 상징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30 11:10: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조현경 인천YWCA합창단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경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공개 전형에서 서류,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단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인천청소년합창단과 인천YWCA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하며 합창 지휘자로서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및 공연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유의 색깔을 찾아나가며 문화예술도시 인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최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이다.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 1월 하순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오는 4월 정식 창단할 계획이다. 조현경 지휘자는 “새롭고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수한 연주 기량을 바탕으로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2 09:16: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 문화예술회관이 신규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월에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을 발표했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명으로 구성, 1월 말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4월 창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14일 지역 및 연령과 관계없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명칭은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대중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5건을 선정한 뒤 22∼26일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작은 2월 1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 당선작 1건에는 20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1건에는 각각 15만 원과 10만 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과 어린이 및 청소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면서도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08 10:22:4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송도와 청라 등을 중심으로 젊은 부부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운영 중인 4개 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은 모두 성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개 광역시 중 인천시만 유일하게 소년소녀합창단이 없어 창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중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 50여 명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도시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게도 문을 활짝 열 방침이다. 연주 및 운영 등 제반업무를 지휘·감독할 초대 상임지휘자도 뽑는다. 오는 13∼18일 응시원서를 신청 받아 1차 서류전형(공연영상 평가 포함) 및 2차 면접전형(직무수행계획서 PT)을 거쳐 위촉할 예정이다. 이후 상임 반주자 및 사무단원을 순차적으로 임명하고 세부 지원자격을 확정해 내년 1월 말부터 합창단원 공개 모집해 3월 창단할 계획이다. 이광재 시 문화예술회관장은 “음악과 함께 강력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11 10:35: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축제는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들려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 유스콰이어 부평,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예약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09:49: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취임식이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20일 인천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 취임 행사는 7월 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역 뒤편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 마당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취임식은 유 당선인의 제안으로 기획됐으며 기존 경건한 의례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내항 1·8부두로 선정한 것은 유 시장의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취임 의례와 함께 어린이합창단, 국악, 성악, 록밴드, 시립예술단, 인천이 낳은 유명 대중음악인 송창식, 유정복 시장이 작사한 ‘꿈의나라’를 부른 가수 양하영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아름답고 감동적인 장애인댄스팀의 가슴 뭉클한 공연도 이어져 박수갈채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의 진정성을 외치는 유정복 시장은 그동안 음악다방 D.J와 작사가라는 문화적인 경험을 토대로 행사 중에 ‘시민소통’이란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4년 만에 다시 시민과 격의없이 대화하고 정을 나누며 문화예술적인 끼를 발산한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인천의 역사가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갖는다. 정유섭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취임식을 기존의 딱딱한 형태가 아닌 시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인천시민의 문화사랑 긍지와 자부심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9 19:02: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복지재단은 인천 서구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 운영을 시작하고 온 마을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생 1∼6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정과 돌봄 사각지대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 문화 활동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현재 인천에는 6곳이 설치돼 있다. 2호점 전체 정원은 20명으로 8시간 종일돌봄은 15명, 필요한 시간에 이용하는 시간제돌봄은 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2∼7시, 방학 때는 오전 9∼오후 6시 돌봄을 맡는다. 수요에 따라 돌봄 시간은 조정 가능하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등·하교 관리와 식사·급식 제공, 상담, 안전·인성·경제 교육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학교 숙제, 알림장 확인 등을 돕고 기초학습, 영어·한자 교육, 독서 활동, 신체활동까지 지도해 원활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과학실험 활동, 특기 적성, 합창단, 체험활동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단은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아동 돌봄’으로 다른 센터와 차별화한다. 지역 주민이 마을 아이들의 돌봄에 참여해 위기가정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발굴하고 함께 해결하는 돌봄 지원 체계를 만들어나간다. 마을 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과 자원봉사활동을 연결한 ‘책 읽어주기’ ‘옛날이야기 전해주기’, 악기·기술 교육과 지역 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1:1 학습멘토링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넓힌다. 매월 1회 시설개방시간을 두고 돌봄센터를 열어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복지교육과 공동체 인식교육, 주민강사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돌봄활동 봉사단을 만들어 주민이 돌봄을 같이하는 기회도 준비한다. 이를 위해 학교와 교육청 간 방과후돌봄협의체 구축으로 학생 발굴은 물론이고 교육지원서비스를 연결한다. 센터 인근 지역아동센터 3곳과는 연결망을 만들어 지역 내 아이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서구 자원봉사센터와 서구드림스타트, 노인복지관, 어린이도서관, 지역 대학 등 기관의 참여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맡길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는 “다함께 돌봄센터는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들 몇 명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만드는 거점으로 자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02 10:44:27【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주안역 광장에서 지역 내 상인들이 참여해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21∼22일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미추홀 윈터마켓( 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2019년 지역특화 관광축제의 마지막 이벤트로 동절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신기시장, 용현시장, 숭의시장 상인들과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이벤트이다. 이번 윈터마켓에는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 소품, LED 조명 집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수공예품과 따뜻한 겨울 먹거리 등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축제 현장에는 이영섭 조각가의 6m 크기의 거대한 어린왕자 조각상이 전시되고 내년 1월 말까지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광장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는 빛나누리 장애인 연주단의 아름다운 핸드차임 연주와 로얄 어린이 합창단의 캐롤, 리듬파워 등 가수들의 음악공연이 개최된다. 신청을 통해 미추홀 거리 노래방, 새해 소원 메시지 적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훈 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꾸미는 겨울축제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12-18 10:20:45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주요 호텔에서는 트리 점등식을 잇달아 열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의 성격이 담긴 행사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29일 호텔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자선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 다문화 센터 소속의 레인보우 합창단 초청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호텔 투숙객과 이용객 모두 누구나 자유롭게 점등식 행사에 참여해 합창단 공연을 감상하고 트리 점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았다. 이번 점등식에 초청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일원들은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7월에 창단된 이후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유엔 본부에서의 아리랑 공연, G20 정상회담 특별 만찬장 공연,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 및 로마 교황청 특송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애국가 제창 등의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국내 및 국제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해왔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올해 연말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다문화가정 레인보우 합창단 어린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11월부터 연말까지 한국 다문화 센터 레인보우 합창단을 후원하는 기업체들을 모집한다. 후원에 참여한 기업의 로고를 호텔 크리스마스트리에 함께 장식하여 참여 기업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선 트리를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크리스마스 자선 트리는 12월 말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되어 있을 예정이며, 다문화센터 개인 후원 기부금 박스도 함께 트리 옆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강남구 대치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22일 직원들의 세레모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1층 로비에 설치된 가로 1.8m, 세로 3m 크기의 화려한 트리 장식은 호텔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저녁, 직원들은 트리 앞에 한데 모여 와인을 기울이며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를 격려하며 기쁨의 세레머니를 나눌 계획이다. 또, 2층 ‘프레쉬 365 다이닝 레스토랑’과 ‘르 바’에서는 크리스마스 리스와 사슴 모형 등 각종 장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 화단과 나무 등도 수많은 별들이 모인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라이팅 장식으로 꾸민다. 중구 명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를 ‘Wings of Hope(희망의 날갯짓)’으로 정하고, ‘블루&화이트’를 컨셉으로 호텔 곳곳을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민다. 25일 이비스 명동 직원들은 호텔 19층 로비에 모여 천개의 실버 블루 스타라이트에 불을 밝히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1층 컨시어지 데스크에서부터 아름다운 장식으로 호텔을 방문한 고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19층 로비에서는 실버 블루 스타라이트 트리와 은빛 날개, 프리저브드 플라워 리스 등을 설치해 여행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라 따블 레스토랑’과 ‘샴페인바’에도 북유럽숲과 눈썰매 모형 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기분 좋은 설렘을 느끼게 한다. 한편, 로비 옆 대형 트리 옆에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연말 내내 모금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 후원단체에 기부해 국내 저소득층 여아들에게 여성물품 또는 필요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1-30 12:07:18[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오는 29일 오후 5시 다산아트홀에서 ‘세계 민요 페스티벌’이란 부제로 2019년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각 나라 특징을 지닌 세계의 민요를 불러 보고 들려줘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먼저 독일과 스페인 민요로 시작을 알리고 인천 어린이 다문화 합창단이 러시아 민요와 아리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이어 전순희 무용단의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 지휘를 맡은 황태율 지휘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만3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 예매와 공연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 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은 남양주시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 정기연주회, 외부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합창을 통해 밝고 건전한 음악을 보급하는 남양주시의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19-06-26 23: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