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병뚜껑 30만 개를 지난 2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 학교 등 시민들로부터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 받아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전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포스코이앤씨,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비지엔, 디자인준, 고인돌 등 20여 개 기관과 시민들이 병뚜껑 모으기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새활용’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고 상반기에 벌써 한 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인포데스크에서 접수한다. 기부자에게 인천TP에서 발급한 기부증과 ‘새활용’ 기념품을 제공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3 11:05:30인천시 남구청이 환경교육·체험학습 공간으로 설립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총무행정 팀장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회계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분야 5년 이상 경력자이다. 회계·총무·인사 관리와 시설·장비·전시물 관리, 홍보 및 교육 지원, 전시 및 행사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환경운동연합으로 연락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05 15:30:50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교실'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호 기자
2024-06-18 18:31:24[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교실'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금년에는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 소양을 함양하고, 관련 분야 진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6-18 10:06:03인천시 남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캔·페트병 자동수거장치인 ‘네프론(Nephron)'을 설치,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네프론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빈 캔은 15원, 패트병은 10원을 휴대폰 번호로 적립해주는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이다. 포인트가 모여 2000점 이상 되면 현금으로 송금도 해준다. 특히 낙전은 착한 기부활동으로 저소득층에게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거나 제3세계 환경난민들에게 깨끗한 물병을 보급하는 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남구는 에코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 하반기부터는 주요 공원과 구청 등 기관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어르신들의 ‘착한 고물상’ 역할까지 기대, 재활용률을 높여 깨끗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재활용이 곧바로 돈이 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2-22 16: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