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투시도)'을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에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 계양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청라~강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150m 내 성지초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단지 반경 2㎞ 내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반경 1.5㎞ 내에는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내년 1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15일이다. 김서연 기자
2023-12-25 18:17:00인천 계양구에 처음으로 두산건설 브랜드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이 중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양구 내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또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2호선 청라 연장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원종~서울 화곡 총 연장 17.61㎞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7개소 개통이 계획돼 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반경 150m 내 성지초교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명현중, 효성고, 안남고, 작전여고, 작전고 등이 밀집돼 있다. 김서연 기자
2023-10-25 18:31:23올해 수도권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8일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78곳 중 반경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는 약 34.62%(2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자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올해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99대 1을 기록하며 비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7.07대 1)의 무려 4배 이상 웃돌았다. 개별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8월 서울 성동구에 분양한 ‘청계 SK뷰’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1순위 평균 18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달 경기 광명시에 분양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한 단지로 1순위 평균 18.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편의성’으로 파악하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이에 역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 자체가 희소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 컨소시엄은 10월 작전동 일원 작전현대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0가구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인천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청라~강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청라2호선 청라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서울2호선 청라 연장은 인천 청라~계양~부천 원종~서울 화곡을 잇는 노선으로 향후 단지 도보권에 위치한 작전역에 이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까치산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서울역~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단지 인근 부평역에 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10-13 10:10:38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역세권·학세권 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오는 10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총 781가구이다. 전용면적 59㎡·84㎡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서울 마곡지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안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예정)가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역인 102역(가칭) 인근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3-09-19 18:04:50[파이낸셜뉴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역세권·학세권 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공급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오는 10월 ‘인천 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로 총 781가구이다. 전용면적 59㎡·84㎡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30분이면 서울 마곡지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인천 청라국제도시 등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 안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예정)가 조성돼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역인 102역(가칭) 인근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9-19 09:03:05금호건설은 인천 서구에 공급한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조감도)'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당계약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파격적인 금융 혜택, 뛰어난 입지, 교육 환경 및 편리한 교통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지난 4월7일 적용된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로 6개월(2023년 10월4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지면서 실거주 의무가 없어진 부분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바로 앞에 단봉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오류중(가칭)이 인근에 2026년 개교 예정이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왕길역도 도보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에 총 243가구 규모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등 빠른 대응이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3-09-13 18:45:52포스코이앤씨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에 공급한 '더샵 아르테'(투시도)가 완판됐다. 서울, 경기에 이어 인천 부동산 시장도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더샵 아르테가 뛰어난 상품성과 입지, 인천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등으로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 우선 수도권 최대 개발호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계획) 수혜가 수요자들이 더샵 아르테를 선택한 이유로 꼽힌다. GTX-B노선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단지 앞 석바위시장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추후 GTX-B노선(계획) 개통 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인천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 입주 후 완성된 주거 인프라를 누리는 점도 인기에 한몫했다. 더샵 아르테는 초역세권 입지인 데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탁월한 교통접근성을 갖췄다. 이어 인천에서 많은 시공실적을 보유한 포스코이앤씨가 도심에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요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계약금을 5%로 완화해 금융 비용 부담이 덜한 것도 완판의 동력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인상 이슈로 인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었지만, 올해 각종 부동산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반등을 이뤄내자 수요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포스코이앤씨 서종희 분양소장은 "더샵 아르테가 들어서는 주안10구역은 인천의 대표 원도심으로서 편리한 인프라는 물론 GTX-B노선 계획등으로 투자 가치까지 갖고 있다. 아울로 시장이 반등하면서 주택 구매를 고민하던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더샵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이미 '인천지역에서 검증이 된 브랜드'로서 이번 분양 성과로 브랜드 가치를 확실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7-31 18:29: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원도심 혁신을 통해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착수한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 수립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원도심은 경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 등 여러 철도 노선이 있어 잠재력이 높지만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시는 원도심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원도심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역세권 발굴 및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역세권 64개소, 45.43㎢의 지역을 기초 조사해 30만㎡ 내외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에 촉매가 될 지역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원도심 역세권의 현황조사 및 분석, 계획의 비전·목표 및 과제 도출, 활성화 구역 제시, 활성화 구역 특성에 맞는 거점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방안 제시 등의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용역 완료는 2024년 6월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도시균형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인천연구원 및 과업 수행기관인 ㈜오씨에스 도시건축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쇠퇴가 가속되는 인천 원도심의 ‘균형’과 ‘부흥’을 위한 역세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 역세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디벨로퍼 등 전문가의 다양한 시각으로 혁신적인 계획을 도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14 11:11:5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침체되는 도시의 오래된 중심부인 '원도심'에 위치한 역세권의 개발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지역의 역세권 64곳, 45.43㎢을 대상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용역을 시행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역세권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민간 및 공공의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 실행전략 및 재원조달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그 동안 수많은 원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됐으나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반짝하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등 계획 수립 시 기대했던 지역 활성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원도심은 여전히 침체되어 갈 뿐이다. 시는 기존 계획과는 차별화 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용역을 통해 3곳을 테스트 성격의 시범사업지구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시범사업지구의 경우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것처럼 도시계획적 고민을 포함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이 완료돼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개발 여건 부족 등 활성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특정 기관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시는 철도역사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연구용역을 한다고 해서 역세권이 곧바로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니다. 시범사업지구를 통해 테스트 하고 집중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3-03-29 18:22:57【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침체되는 도시의 오래된 중심부인 '원도심'에 위치한 역세권의 개발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원도심 지역의 역세권 64곳, 45.43㎢을 대상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연구용역을 시행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역세권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민간 및 공공의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거점사업 발굴, 실행전략 및 재원조달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6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그 동안 수많은 원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됐으나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반짝하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등 계획 수립 시 기대했던 지역 활성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원도심은 여전히 침체되어 갈 뿐이다. 시는 기존 계획과는 차별화 되는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용역을 통해 3곳을 테스트 성격의 시범사업지구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시범사업지구의 경우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것처럼 도시계획적 고민을 포함한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이 완료돼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개발 여건 부족 등 활성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특정 기관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시는 철도역사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방식으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관별 협업체계 구축,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연구용역을 한다고 해서 역세권이 곧바로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니다. 시범사업지구를 통해 테스트 하고 집중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9 13: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