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백현주 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총장을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5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운영위원장에 백현주 전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이사에는 최동준 배우, 장철수 영화감독, 박원우 작가, 감사에는 구임회 회계사(신정회계법인 인천지점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임원들은 인천의 영상산업 경쟁력 강화와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3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인정받으신 여러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14:06:5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영상위원회는 인천 영상인력 지원 사업인 ‘씨네人(인)천’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씨네인천은 인천영상위원회의 대표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역량 있는 지역 영상인을 발굴해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올해 씨네인천 사업은 예산이 늘어나 총 1억8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단편(최대 700만원), 장편(최대 5000만원), 기획개발(최대 1000만원) 등 총 3개 분야다. 인천에서 활동·거주 중인 영상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부문에 따라 세부조건은 상이할 수 있다. 단편 부문은 오는 20일 공모를 마감하며, 장편 및 기획개발 부문은 27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제작비 지원 외에도 전문가 멘토링, 오픈특강, 기술시사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인천 영상단체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씨네引(인)천’ 이라는 이름으로 분리되어 별도 모집한다. 인천에 거점을 둔 비영리단체 또는 인천에서 3년 이상 영상 관련 활동을 해온 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인천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도 재능 있는 인천 창작자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3-13 10:48:54[파이낸셜뉴스] 인천시영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인천배경 저예산영화 제작지원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순제작비 10억 미만인 독립장편영화를 대상으로 17∼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을 소재로 하거나 인천 촬영 분량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편당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의 감독 또는 제작사(PD)가 직접 신청해야 하며, 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촬영이 시작되지 않은 작품에 한한다. 추후 서류 및 PT 심의를 거쳐 최종지원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작지원 사업은 인천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영화를 발굴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사업을 시작한 이후 ‘걷기왕’(2016 지원작, 감독 백승화), ‘이장’(2018 지원작, 감독 정승오) 등의 작품을 지원하며 유능한 신인 감독 발굴에 기여해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11 09:24:49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금·토요일 밤에 계양구·서구 등에서 ‘밤마실 극장’ 야외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밤마실 극장’은 16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3∼24일 계양구, 30∼31일 서구, 9월 7일 미추홀구까지 4개 군구에서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말모이’, ‘별의 정원’, ‘걸캅스’, ‘신과 함께-인과 연’, ‘언더독’, ‘증인’이 차례로 상영된다. 한편 밤마실 극장은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인천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밤마실극장을 찾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13 10:53:2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1일 (사)인천시영상위원회와 인천지역 영상문화 발전 및 양질의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 교수진, 영화전문가 강의 교류, 양 기관 홍보 증진, 예술 분야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오는 8월 24∼30일 인천시 주최, (사)인천영상위원회, 뉴질랜드 웨타그룹(WETA), (주)영화대장간 주관, 유타대 후원으로 제1회 웨타 워크숍 판타지 아카데미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하는데 합의했다. 박 제임스 유타대 대외협력 담당자는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이 영상문화를 더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영화제 개최 및 다양성 영화 상영 등을 인천영상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7-04 16:54:42(사)인천시영상위원회는 10일부터 9월까지 2018년 ‘밤마실 극장’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밤마실 극장’은 시민들이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서 다양한 대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사업이다. '밤마실 극장'은 인천영상위원회 지원작 시사회와 시원한 여름 밤바람을 맞으며 함께 인기 영화를 관람하는 야외 상영회로 구성된다. '밤마실 극장'은 강화군, 서구, 중구, 계양구 4개 군구에서 열리고,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슬러, 궁합, 신과함께1-죄와벌, 지금 만나러 갑니다, 몬스터 패밀리, 쥬라기 월드 : : 폴른 킹덤 등 6작품이 상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8-09 09:16:25임순례 감독( 사진)이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인천영상위원회는 23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총회를 갖고 임순례 감독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제2기 인천영상위원회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신임 임순례 운영위원장은 인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및 파리 제8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제2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비롯해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의 영화를 연출했다. 임 운영위원장은 "영상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영상문화·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해 영상도시로써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9-23 10:19:3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영상위원회는 지역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 및 우수한 영상인력의 육성을 위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과 '인천영상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인천 내 다양한 영상물의 적극적인 촬영 유치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인천 내에서 7회차 이상의 촬영을 완료한 장편영화 및 10부작이상 TV드라마를 대상으로 인천 내에서 지출한 촬영장소 대여비의 5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품당 최고 1,0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신청서 및 장소사용료 정산자료 등 관련서류를 검토한 후 예산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지원작은 지원사실을 작품 및 홍보물에 명기하여야 하며, 시사회 개최 등 위원회가 요청하는 관련사업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 작품 접수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인천영상인력 지원 씨네人천' 사업은 인천 내 영상 전문 인력의 육성 및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한 영상위원회의 대표 지원 사업으로, 만 15세 이상의 인천 연고자가 제작하는 모든 장르의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순 제작비의 80%까지 작품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신청자일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출, 촬영·조명, 편집 등 제작단계별 멘토링과 후반작업 관련 기술특강, 시사회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1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kapsoo@fnnews.com
2015-03-19 16:32:4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영상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에 인천시의회 별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영상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영상산업과 문화의 현재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지역 영상 정책의 비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천의 영상산업과 영상문화, 인천영상위원회 조직 과제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이며 '광해', '미녀는 괴로워' 등을 제작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가 '대한민국 영상산업 흐름 및 인천의 기회'를 주제로 발제한다. 영상산업 분야는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이 '인천의 영상인프라 구축'을, 전영우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영섭 SBS 프로듀서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중심으로 '킬러콘텐츠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얘기하고 인천의 영상산업의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영상문화 분야는 달시파켓 '코리아필름' 운영자가 맡아 '영화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사무총장이 영상위원회의 연원과 역할을 시작으로 최근 영상업계의 변화에 대한 지역 영상위원회의 대응 등을 통해 '인천영상위원회의 기회와 과제'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4-10-22 14:19:3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영상위원회는 신개념의 다큐멘터리 펀딩 플랫폼인 제1회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2014'에 참여할 국내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작품을 모집한다.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는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을 개최해 한국 다큐멘터리의 해외 진출 및 국제공동제작을 도모하고 한국 다큐멘터리의 산업구조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 2013'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돼 이미 수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총 5억여원 규모의 제작지원·펀드 등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1∼5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A-Pitch),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K-Pitch), 러프 컷 세일(Rough Cut Sale), 총 3개의 부문을 통해 약 30여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유럽,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주요 방송국과 배급사 20개사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 프로젝트에게는 약 2억원 규모의 자체 지원금, 1억원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 투자, 약 1억1000만원 규모의 다큐멘터리 전문 재단 펀드 등 총 5억원 규모의 다큐멘터리 제작지원·펀드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크라우드펀딩·극장개봉·영어자막·후반작업 등 다양한 현물지원도 이루어진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idocs-por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별 세부 사항은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2014-06-10 11: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