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7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가족 초청 가을밤 영화제'를 개최했다. '가을밤 영화제'에 참석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기족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2-10-11 14:15:5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확장현실(XR) 영화제 'XR3'를 오는 18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대체현실(SR) 등의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야기된 영화업계의 전 세계적인 불황을 타개하고자 확장현실 장르의 선두주자이자 정상급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의 칸, 뉴이미지(파리) 영화제 등의 공동주최로 기획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의 선두에 있는 '바오밥 스튜디오 특별전'을 통해 △바바 야가 △나무 △종이 새 △크로우 △캠프 불 등의 작품을 상영한다.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김진아 감독의 소요산, 이승무 감독의 레드 아이즈 등 총 8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칸, 뉴이미지 영화제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XR3'작품은 7월 6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동 시간대 관람객을 최대 3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비욘드리얼리티'사전예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열린 확장현실 기반 미디어전시회에 이어 올해 역시 글로벌 확장현실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여객 및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인천공항에 유치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사람과 기술, 문화가 만나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07-01 17:22: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SNS 상에서 열리는 3분영화제가 개최된다. 인천 연수구는 23일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송도와 함께 하는 연수구 SNS 3분영화제’를 오는 30일 개막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네티즌 투표를 병행한 온라인 스트리밍과 임시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 비대면 캠핑영화상영회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영화제를 개막한다. 영화제는 오는 23일 티져.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40편의 경쟁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와 27일 감독 배우와의 대화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연수스토리 및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상영되며 29일 유명 영화.예술인의 축하영상 상영 등을 끝으로 7일간의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개막식은 30일 오후 5시30분 송도체육센터 임시주차장에서 축하공연과 개막선언에 이어 6시30분부터 개막작.경쟁작 상영과 초청작으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상영될 예정이다.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연수아트홀에서 거리두기 속 일반 경쟁작과 연수구 경쟁작 등 장르별 영화상영이 진행되며 사전공연과 준비과정 브리핑, 시상식, 개막작 상영과 폐막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또 폐막일 오후 5시10분 부터는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캠핑영화상영제로 연수구와 함께하는 SNS 3분영화제 수상작과 대중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는 연수구 공식 유튜브채널과 구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영화제가 누구에게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지역 영화인프라 확산의 또 다른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19 15:04:02[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가족 초청 가을밤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처음 열린 이날 행사는 국제항공화물 기준 글로벌 3대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공항이 물류기업 및 관련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1000여 명의 상주직원과 가족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9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 영화 '엑시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사는 이 외에도 푸드트럭 존, 매직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 추억의 오락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물류기업 종사자들과 가족들은 각자 준비한 돗자리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했다. 이에 더해 푸드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공사의 이번 가족 영화제를 계기로 인천공항 물류기업 종사자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물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인천공항의 성과를 상주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유무역지역 종사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물류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만 오천여 명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인천공항은 국제항공화물 기준 글로벌 3대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물류기업과의 화합 및 동반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문화·예술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9-30 12:16:5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 남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은 영화가 제작됐지만 빛을 보지 못한 영화를 상영하는 '제1회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를 27일 개최한다.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는 단 한 번도 상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장롱 깊숙이 잠들어 있는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는 1시간의 영화 상영과 1시간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영화제에는 '늑대와 여우'(송홍종 감독), '예술의 전당포'(김경률 감독), '그녀'(문성혁 감독) 등 총 3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김경률 감독과 문성혁 감독이 초청돼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수봉도서관 장롱영화제는 4월, 7월, 10월, 2014년 1월 등 3개월에 한번씩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2-870-9100) 및 홈페이지(www.sblib.or.kr)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13-04-25 09:26:46제 1회 ‘인천 여성영화제’가 새달 1∼3일 인천시부평구 부평동 경인전철 부평역 인근 대한극장(1,2관)에서 열린다. 인천여성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여성을 주제로해 처음 마련된 영화제다. 상영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드라마등 다양한 형식의 영화들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한과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필리핀, 캐나다등 7개국 작품 24편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상영작은 여성들의 삶의 문제와 여성으로서 겪는 일상 생활 등을 소재로 구성됐다. 여성회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며, 여성들이 겪는다양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치유하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 상영 외에 ▲영화 ‘엄마...’의 감독 류미례씨와 대화 ▲영화 ‘거북이 시스터즈’의 장애 주인공과 대화 ▲여성질환 상담 등여성 몸 바로알기 ▲여성 작가들이 만든 작품 바자회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032)435-3080 /김두일기자
2005-06-16 13:09:56[파이낸셜뉴스] 더이앤엠(THE E&M)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DMP STUDIOS가 공동 주최한 스페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전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적인 영화제작 스튜디오 산업과 VFX 제작시스템 환경 그리고 SOM: CITY STUDIO’를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약 150명의 영화 업계 관계자 및 일반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더이앤엠이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영상문화 복합단지 ‘SOM: CITY STUDIO’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아마존MGM스튜디오, 루카스 필름 관계자 등 글로벌 제작사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을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허브로 만들고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만드는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할리우드에서 오랜 경력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글렌 게이너 아마존MGM스튜디오 영화제작 총괄 대표와 TJ 폴스 루카스 필름 VFX 부사장, 스티븐 오 XM2그룹 대표 등이 연사로 특별 초청됐다. 게이너 대표는 할리우드를 포함한 타 국가의 영화 제작 시스템 및 국가별 세금 혜택 등을 비교하며 아마존MGM스튜디오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폴스 부사장은 루카스 필름에서 제작한 '스타워즈' 시리즈를 예시로 들며 VFX 제작 과정과 제작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드론 개발의 선두주자인 오 대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세계 유일 독자 개발 드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촬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법, 안전수칙, 동물과 자연, 환경보호 관련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꿈꾸는 SOM CITY STUDIO의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회사 측은 "이번 포럼에서 국내 영화 제작 환경이 할리우드로 거듭나기 위한 개선 방법과 아마존MGM, 루카스 필름의 보유 기술에 대한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라며 "이와 함께 할리우드 제작 인프라를 벤치마킹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기술적 지원 등 협업을 통해 고품질 컨텐츠를 제작하는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포럼 후 리셉션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 시스템 및 VFX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국내를 대표하는 아시아의 할리우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한국 영상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SOM: CITY STUDIO가 K-콘텐츠의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이앤엠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앞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 9월 약 169억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04 08:46:42[애틀란타(미국)=김영권 기자] 델타항공이 내년 6월부터 인천과 미국 솔트레이크시를 잇는 노선을 운항한다. 솔트레이크는 델타항공이 미국 내 허브로 삼고 있는 거점 도시 중 하나로 84개의 국내 노선과 멕시코, 캐나다 노선 등, 네트워크가 우수한 공항에 속한다. 조 에스포시토 델타항공 수석부사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 델타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6월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솔트레이크시 노선이 주 7회로 새롭게 개설된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현재 인천공항에 주 35회, 하루 5회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내년 여름 솔트레이크 노선이 추가되면 주 42회, 하루 6회로 증사하면서 인천공항 최대 규모의 장거리 외항사 입지를 굳히게 될 전망이다. 솔트레이크는 델타항공이 미국 내 허브로 삼고 있는 거점 도시 중 하나로 84개의 국내 노선과 멕시코, 캐나다 노선 등, 네트워크가 우수한 공항에 속한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미주행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노선에는 275석의 에어버스 A350-900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재는 델타가 보유한 기재 가운데 프리미엄 좌석인 델타 원 스위트의 좌석수가 40석으로 가장 많아 빠르게 증가하는 미국-한국(아시아) 간의 프리미엄 수요에 맞추기에 최적화했다. 이와 관련 델타항공은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 국내선은 90% 이상 완료됐고 국제선은 내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유타 주의 주도로 인근에 로키 산맥과 5개 국립공원이 위치한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또한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와 선댄스 영화제 등 동계 스포츠와 함께 문화적 축제로도 유명하다. 또한 유타주는 실리콘 슬로프라고 불리며 어도비, 이베이, 오라클 등의 IT 기업이 거점을 두고 있어 여행수요 뿐만 아니라 상용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델타항공은 이번 노선 취항에 맞춰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과 연계해 한국말 표지판을 갖추는 등 한국 고객 편의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솔트레이크시티 노선 취항에 따라 북미와 남미로 향하는 여객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미주 노선을 비롯해 다양한 항공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 네트워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27 02:46: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7∼2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도시의 기억, 미래의 인천’을 주제로 제4회 인천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와 동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도시재생센터와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이전보다 행사 규모를 더 확대해 도시재생 효과 증대를 기대한다. 27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사업지 20곳의 성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 콘서트, 버스킹 공연, 도시재생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8일 저녁에는 인천대학생 밴드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일희 인천도시재생센터 센터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성과 홍보에 의미가 큰 이 행사를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23 15:50:14[파이낸셜뉴스] 더이앤엠(THE E&M)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근정,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건원 컨소시엄)과 함께 약 169억원 규모의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건원은 영국의 건축전문지 빌딩 디자인(Building Design)이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의 100대 건축회사(2024 World Architecture Top 100)'에서 주거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에 랭크됐다. 희림은 종합 6위에 랭크됐다. 근정은 제주국제공항 및 캄보디아 시엠립 신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다수의 국내외 설계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영상제작시설 및 관광문화 집객시설을 복합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상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본 사업은 주무관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 토지 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협대상자인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3자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 1단계(도시계획) 개발, 실시계획 변경 인허가(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계획 등의 변경 수반) 승인 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단계 본설계 인허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더이앤엠은 사업 공모 취지에 따라 글로벌 제작사, 유명 프로듀서들과 협업 및 파트너십 체결을 지속 추진 중이다. 또 영화, 드라마 등 해외 작품의 국내 제작 유치를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설계사 선정 직후 도시계획 업체를 선정해 1단계 인허가 절차에 대한 협의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설계 계약 체결에 따라 인허가 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업 및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고루 갖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11 09: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