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문화도시 부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F.F)’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도시 부평 M.F.F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삶을 이야기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신스팝 밴드 ‘아도이’, 올해 8월 세 번째 정규앨범 ‘늑대가 나타났다’를 발표한 ‘이랑’, 파라솔밴드 보컬·베이스 출신이며 지난 2019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윤해’, 부산 출신으로 2021년 최고의 인디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해서웨이’ 등이다. M.F.F는 지난해까지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부평 음악·융합도시’의 일환으로 ‘부평밴드페스티벌’과 ‘뮤직게더링’을 계승한 음악축제다.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M.F.F.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부평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름의 음악축제를 시작해 음악도시 부평 브랜드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18 15:46:37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한 문화도시 창출을 위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청회를 통해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이사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 설명 후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준흠 사운드네트워크 대표, 서병기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 박태용 소노르뮤직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부평 음악·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2-09 14:11:4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도시로 거듭난다. 4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대중음악 페스티벌에 산업적 요소를 접목해 인천을 아시아의 대표적 음악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관광산업이 융합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음악산업박람회.장르별 경연대회 개최, 특화거리 조성, 대형 음악페스티벌 유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음악축제를 마련, 전 세계 음악 관계자와 음악팬이 인천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에는 대표적 여름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이 외에 이렇다 할 봄.가을.겨울별 음악축제가 없었다. 이와 함께 힐링&캠핑 페스티벌 등 신규 유망 축제를 발굴해 계절별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인천시는 현재 연 1회 열리는 한류문화축제를 활용해 K-팝(pop) 콘텐츠를 육성하고 음악 소재 스토리텔링화 및 음악(공연)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인천시는 음악축제가 열리는 동안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를 논의할 수 있는 뮤직마켓과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인천의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뮤직마켓에는 음악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와 음악팬을 대상으로 음반 전시 및 판매 등을 한다. 또 신인 뮤지션이 쇼케이스를 선보여 국내외 음악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신인 뮤지션 발굴 등 장르별 경연대회도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와 중구 신포동을 음악도시 선도거점지역으로 선정해 특화거리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열린 송도23호 공원 공연장과 송도컨벤시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송도를 음악도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중구 신포동 일대에는 음악카페와 라이브클럽 등을 집중 유치해 클럽음악 특화거리, 뮤직 스트리트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
2013-08-04 17:21:0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도시로 거듭난다. 4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대중음악 페스티벌에 산업적 요소를 접목해 인천을 아시아의 대표적 음악 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관광산업이 융합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음악산업박람회·장르별 경연대회 개최, 특화거리 조성, 대형 음악페스티벌 유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음악축제를 마련해 전세계 음악 관계자와 음악팬들이 인천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인천에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이외에 이렇다 할 봄·가을·겨울별 음악축제가 없었다. 이와 함께 힐링&캠핑 페스티벌 등 신규 유망 축제를 발굴해 계절별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인천시는 현재 연 1회 열리는 한류문화축제를 활용해 K-POP 콘텐츠를 육성하고 음악 소재 스토리텔링화 및 음악(공연)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인천시는 음악축제가 열리는 동안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를 논의할 수 있는 뮤직마켓과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향후 인천의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뮤직마켓에는 음악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와 음악팬을 대상으로 음반 전시 및 판매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신인 뮤지션이 쇼케이스를 선보여 국내외 음악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신인 뮤지션 발굴 등 장르별 경연대회도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와 중구 신포동을 음악도시 선도거점지역으로 선정해 특화거리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열린 송도23호 공원 공연장과 송도컨벤시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송도를 음악도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중구 신포동 일대에는 음악카페와 라이브클럽 등을 집중 유치해 클럽음악 특화거리, 뮤직 스트리트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3-08-02 13:30:37【인천=조석장기자】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7시 남구 문학동 문학종합경기자 보조경기장에서 도시축전 개막 D-100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기념한 행사이기도 하다. 열린음악회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문을 연다. 인천시립합창단, 베이스 김인수, 소프라노 박정원 등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도 마련된다. JK 김동욱과 박정현, 박상민, 이선희 등이 출연해 도시축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은 3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seokjang@fnnews.com
2009-04-27 15:32:37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대세 보이그룹들이 총출동한다. 2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의 주요 보이그룹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MMA2023에서 나란히 신인상을 수상한 뒤 올 한 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준 라이즈(RIIZE)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MMA에 출격해 전세계 팬들을 열광시킨다. 라이즈는 'Love 119'와 'Boom Boom Bass' 등 올해 발표하는 곡마다 멜론차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RIIZING'은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돌파 인증인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하고, 앨범 판매도 데뷔작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 또한 올해 4월과 9월에 발매한 미니 2집 'HOW?'와 미니 3집 '19.99'가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특히,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4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떨치는 중인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도 MM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를 석권했으며, 북미 투어를 통해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약 20만명의 현지 팬을 불러모으는 막강한 인기를 자랑했다. 에이티즈의 MMA 무대는 전세계 K팝 팬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2024년 최고 신인'으로 불리는 TWS는 처음 MMA 무대를 밟는다. TWS는 올해 1월 발매한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멜론에서 누적 감상 횟수 9천만회를 넘겼고, 6월 발매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누적 감상 횟수 2천만회를 돌파하며 멜론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2024를 대표하는 신인으로 우뚝 선 TWS가 MMA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무대도 MMA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브는 8월 발매한 신곡 'Pump Up The Volume!'으로 올해 남자 그룹 가운데 최초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4월과 10월 개최한 팬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활약 중인 플레이브가 MMA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MMA2024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 'New Stream of K-POP' 하에 오는 11월 30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MMA2024는 국내는 멜론 앱/웹과 멜론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U-NEXT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1theK(원더케이)와 멜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MA2024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GOLD 등급 이상 회원 대상 1차 예매는 11월 4일, 모든 회원 대상 2차 예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멜론
2024-10-29 09:21:09[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사회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음악, 문화, 바둑 등 다양한 분야를 물심양면 지원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역 시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 ‘동서커피클래식’을 열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한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하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춘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관람객 총 1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오는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동서식품은 격년마다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개최하고 실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열린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까지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총 1만8000여편이 출품됐다. 국내 바둑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도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지난 25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며 국내 바둑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계 최고수인 프로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 개최된 제25회 입신최강전에서는 지난 1월 개막전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신진서 9단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신 9단은 2019년과 2023년, 올해까지 총 세 차례의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세워 관심을 모았다. 김명훈 9단은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거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분야를 꾸준히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25 10:24:09[파이낸셜뉴스] 보이넥스트도어의 신보 ‘19.99’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24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9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지난 16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장(YG PLUS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한 지 1년반 만에 첫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부터 꾸준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며 곡 작업에 적극 참여했다. ‘19.99’에는 스물 언저리 나이대인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을 녹였다. 실제 19.99세를 보내고 있는 멤버들이 직접 쓴 ‘생활 밀착형 가사’가 돋보인다. 풍성한 자체 콘텐츠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24일 오후 1시 기준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쇼츠 포함해 총 1300개다. 채널 개설 이래로 하루에 2.5편 이상의 영상을 공개한 셈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성적도 주목된다.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일본에서 팀 자체 최고 성적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해 5세대 K팝 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23일 자) 1위를 차지하며 전작에 이어 2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음 행보는 첫 단독 투어다. 오는 12월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콘서트의 막을 올리고 총 13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24 18:08:15건우(Geonu)의 특별한 감성이 찾아온다. 건우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홀로서기한 건우(Geonu)가 2022년에 발매한 ‘한낮의 야경’ 이후 오랜만에 신곡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로 10월 23일 정오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됨을 알렸다. 건우가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신곡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는 베트남에서 1년간 생활한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곡으로 사계절 내내 여름이 계속되는 풍경, 성조가 6개나 되는 언어, 그리고 현지인들에게 가장 널리 이용되는 교통수단인 ‘스쿠터’를 소재로 하여 베트남의 다양한 모습을 노래한다. 베트남 도시 호치민의 옛 이름인 ‘사이공’과 현지인들 대부분이 스쿠터의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떼고 타는 습관 등 한국과의 다르지만 재미있는 베트남 문화에 반해 ‘사이공 스쿠터’란 곡이 기획되고 실제 생활이 녹아 있는 가사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일 년간의 베트남 살이를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싱어송라이터 건우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사이공 스쿠터’는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베트남 현지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96만 음악 유튜버 NIDA의 프로듀서 FEB가 맡았으며 호치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앵글로 가득 채웠다. 싱어송라이터 건우의 ‘사이공 스쿠터’ 제작 비하인드는 음원 발매 이후 음원 플랫폼 지니뮤직 매거진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2년만의 신곡 ‘사이공 스쿠터’ 음원 공개를 앞두고 건우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국적인 도시를 담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는 뮤직비디오, 오롯이 제 목소리, 음악에만 포커스를 맞춘 라이브클립, 모두 함께 즐겨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싱어송라이터 건우(Geonu)는 밴드 ‘포크스푼’의 리더로 2014년부터 꾸준히 정규앨범 및 싱글을 발표해 왔으며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예술상 수상 및 KBS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최강 배달꾼’ OST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작사가 및 작곡가로 참여한 바 있다. ‘사이공 스쿠터(Saigon Scooter)’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 중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가 운영하는 ‘K-뮤직 ON!’ 프로그램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프로젝트로, 클래프컴퍼니를 주축으로 K-뮤직 전문가들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한편, 베트남 일년살이 추억을 통째로 담은 싱어송라이터 건우의 ‘사이공 스쿠터’는 23일 오후 12시부터 국내외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뮤직비디오와 라이브클립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클래프 컴퍼니
2024-10-22 12:31: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해 2025~2026년을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인천시는 송도 경원재에서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이하 교류·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다시 찾고 싶은 인천, 재외동포 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와의 교류와 소통 확대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방문의 해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 활성화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부터 재외동포 특화사업 추진, 재외동포 방문주간 및 환영 부스 운영, 환영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선포식에서 재외동포들에게 다양한 관광 혜택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마이스(MICE)얼라이언스, 국제학교 및 외국학교 3개교(채드윅송도국제학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재외동포를 위한 소통·교류 공간인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재외동포 경제인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한 한인비즈니스센터를 부영송도타워에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두 센터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사업 중 하나이다.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총 1034㎡(약 313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재외동포 회의 및 소통을 위한 콘퍼런스룸, 미팅룸, 세미나룸과 네트워킹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갤러리, 휴식 공간,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오픈오피스 등이 마련됐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인천시의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센터 내 세미나룸과 콘퍼런스룸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인비즈니스센터는 재외동포 경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컨설팅,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재외동포기업과 인천 지역 기업의 수출입 지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 교류·방문의 해 선포를 계기로 재외동포들의 인천 방문이 더욱 활발해져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8 14: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