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문화도시 부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F.F)’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도시 부평 M.F.F에 참가하는 뮤지션은 삶을 이야기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1년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신스팝 밴드 ‘아도이’, 올해 8월 세 번째 정규앨범 ‘늑대가 나타났다’를 발표한 ‘이랑’, 파라솔밴드 보컬·베이스 출신이며 지난 2019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지윤해’, 부산 출신으로 2021년 최고의 인디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해서웨이’ 등이다. M.F.F는 지난해까지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 ‘부평 음악·융합도시’의 일환으로 ‘부평밴드페스티벌’과 ‘뮤직게더링’을 계승한 음악축제다.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M.F.F.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 부평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름의 음악축제를 시작해 음악도시 부평 브랜드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18 15:46:37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음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한 문화도시 창출을 위한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공청회를 통해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계획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부평구문화재단 박옥진 대표이사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 설명 후 전문가 토론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박준흠 사운드네트워크 대표, 서병기 헤럴드경제 대중문화 선임기자, 박태용 소노르뮤직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5년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부평 음악·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12-09 14:11:48【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도시로 거듭난다. 4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대중음악 페스티벌에 산업적 요소를 접목해 인천을 아시아의 대표적 음악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관광산업이 융합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음악산업박람회.장르별 경연대회 개최, 특화거리 조성, 대형 음악페스티벌 유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음악축제를 마련, 전 세계 음악 관계자와 음악팬이 인천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에는 대표적 여름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이 외에 이렇다 할 봄.가을.겨울별 음악축제가 없었다. 이와 함께 힐링&캠핑 페스티벌 등 신규 유망 축제를 발굴해 계절별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인천시는 현재 연 1회 열리는 한류문화축제를 활용해 K-팝(pop) 콘텐츠를 육성하고 음악 소재 스토리텔링화 및 음악(공연)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인천시는 음악축제가 열리는 동안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를 논의할 수 있는 뮤직마켓과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인천의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뮤직마켓에는 음악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와 음악팬을 대상으로 음반 전시 및 판매 등을 한다. 또 신인 뮤지션이 쇼케이스를 선보여 국내외 음악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신인 뮤지션 발굴 등 장르별 경연대회도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와 중구 신포동을 음악도시 선도거점지역으로 선정해 특화거리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열린 송도23호 공원 공연장과 송도컨벤시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송도를 음악도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중구 신포동 일대에는 음악카페와 라이브클럽 등을 집중 유치해 클럽음악 특화거리, 뮤직 스트리트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
2013-08-04 17:21:0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가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아시아의 대표 음악도시로 거듭난다. 4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펜타포트음악축제 등 대중음악 페스티벌에 산업적 요소를 접목해 인천을 아시아의 대표적 음악 도시로 육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관광산업이 융합한 산업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음악산업박람회·장르별 경연대회 개최, 특화거리 조성, 대형 음악페스티벌 유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계절별 음악축제를 마련해 전세계 음악 관계자와 음악팬들이 인천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인천에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이외에 이렇다 할 봄·가을·겨울별 음악축제가 없었다. 이와 함께 힐링&캠핑 페스티벌 등 신규 유망 축제를 발굴해 계절별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했다. 또 인천시는 현재 연 1회 열리는 한류문화축제를 활용해 K-POP 콘텐츠를 육성하고 음악 소재 스토리텔링화 및 음악(공연)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인천시는 음악축제가 열리는 동안 세계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를 논의할 수 있는 뮤직마켓과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향후 인천의 음악축제와 음악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전시회 등을 마련한다. 뮤직마켓에는 음악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바이어와 음악팬을 대상으로 음반 전시 및 판매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 신인 뮤지션이 쇼케이스를 선보여 국내외 음악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신인 뮤지션 발굴 등 장르별 경연대회도 열린다. 인천시는 송도와 중구 신포동을 음악도시 선도거점지역으로 선정해 특화거리 등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열린 송도23호 공원 공연장과 송도컨벤시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송도를 음악도시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 중구 신포동 일대에는 음악카페와 라이브클럽 등을 집중 유치해 클럽음악 특화거리, 뮤직 스트리트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 kapsoo@fnnews.com
2013-08-02 13:30:37【인천=조석장기자】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7시 남구 문학동 문학종합경기자 보조경기장에서 도시축전 개막 D-100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를 기념한 행사이기도 하다. 열린음악회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문을 연다. 인천시립합창단, 베이스 김인수, 소프라노 박정원 등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무대도 마련된다. JK 김동욱과 박정현, 박상민, 이선희 등이 출연해 도시축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박람회 개최를 기념하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은 3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다. /seokjang@fnnews.com
2009-04-27 15:32:3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3∼6일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국내 대표 여자 골프대회인 ‘제15회 롯데오픈’이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을 비롯해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32명이 출전해 총상금 12억원(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두고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18번 홀 ‘플레저홀’에서는 DJ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골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현장에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천 유니크베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와 퍼팅 체험 행사를 통해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 및 마이스 콘텐츠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시민은 물론 해외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2 08:16:37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의 특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클럽 투어 '2025 PEPPERTONES CLUB TOUR'를 개최했다. 이날 페퍼톤스는 '늦여름하늘'로 잔잔한 분위기에서 시작해 '태풍의 눈'과 '스퀴즈번트'로 오프닝부터 힘차게 내달렸다. 특히, 페퍼톤스는 음악감독 겸 가창자로 활약한 SBS '치얼업'의 OST '높이'와 '데네브'로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다. 페퍼톤스는 '여름날'을 오랜만에 팬들에게 들려준 가운데, 청량한 여름날을 노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페퍼톤스표 청춘송가의 대표로 손꼽히는 'New Hippie Generation'에 이어 두 멤버가 함께 지나온 시간을 바탕으로 더 멀리 나아가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담은 '라이더스'는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했다. 끝으로 페퍼톤스는 '행운을 빌어요'와 '21세기의 어떤 날'을 앙코르곡으로 선곡, 클럽 투어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페퍼톤스 특유의 따뜻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한편 전 지역, 전 회차가 매진된 페퍼톤스의 클럽 투어 '2025 PEPPERTONES CLUB TOUR'는 서울에 이어 7월 5일 대구, 7월 6일 부산, 7월 19일 전주, 7월 20일 광주, 7월 26~27일 인천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 진행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안테나
2025-06-30 15:38:33[파이낸셜뉴스] 창립 41주년을 맞은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가 오는 21일과 23~24일 ‘제41회 전국 오르가니스트 대회’를 개최한다. 협회의 연례행사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연주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악대학의 마티아스 노이만 교수를 초청해 마스터클래스와 연주회를 연다. 노이만 교수는 바흐 콩쿨 입상자로 북독일 오르간 음악의 전문가다. 먼저 오는 21일 노이만 교수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어 23일 중구 남대문교회에서 ‘북독일 오르간 악파’에 대한 특강을 한다. 이날 협회가 격년마다 개최하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도 열린다. 20일 결선을 통해 고등부와 일반부 대상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는 노이만 교수도 함께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남대문교회에서 전주 기전대 양하영 교수가 ‘서양음악사 속 오르간 이야기’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전 미국 하딘-시몬스대학 최혜진 교수가 슈바이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오르가니스트로서의 슈바이처 박사’를 조명한다. 그리고 노이만 교수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로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바흐·바로크음악 전문 노르만 교수 특강 및 독주회 "소중한 기회" 오르간은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악기이며, 수세기 동안 기독교 예배 음악의 중심에 있었다. 최초의 건반악기면서 파이프나 리드를 진동체로 하는 기명악기다. 두손뿐만 아니라 두발로 발밑에 설치된 건반을 자유자재로 연주하고 스톱이란 장치를 이용해 천만가지 소리를 조율한다. 협회 18대 이사장인 박소현 이화여대 건반악기과 교수는 16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북독일은 바로크시대 황금기를 맞은 오르간 음악의 중심지였다”며 “바흐가 북독일 음악가인 북스테후데를 만나기 위해, 또 연주를 듣기 위해 400여 km를 걸어서 뤼벡을 방문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고 말했다. 뤼벡은 북독일 대표 중심 도시 중 한 곳이다. 그는 "당시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와 작곡가가 배출됐다. 그때 제작된 수백년 된 악기가 아직도 남아있다”며 노이만 교수를 초청힌 배경을 설명했다. “오르간은 특별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악기다. 바로크 악기를 많이 접한 노이만 교수가 자신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악기 특성에 따른 연주법과 음색 조정법을 배우고, 북독일 오르간 음악에 대해 공부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또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의 탄생 150주년이자 서거 6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많은 분들이 슈바이처를 의사나 인도주의자로 기억하지만, 그는 동시에 바흐 음악을 깊이 연구하고, 오르간 개혁운동을 주도한 위대한 오르가니스트였다”며 '오르가니스트로서의 슈바이처 박사' 특강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박 교수는 연주자로서 오는 8월31일 인천 서구 엘림아트센터에서 독주회도 연다. 그는 “슈바이처가 오르간을 연주하던 모습, 교회로 연습하러 가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보면 늘 마음이 뜨거워진다”며 “오르간이라는 악기가 지닌 역사적·예배적 가치, 그리고 이를 지켜온 수많은 연주자들의 열정을 기억하고, 그 가치가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오르간 음악과 협회 활동에 관심을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6-18 10:48: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중구 개항장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제물포구락부의 음악교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대중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제물포르네상스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항장을 대중음악 공연장화한 ‘1901 라이브 로드’ 축제를 오는 6월 21일 개최한다. 라이브 밴드들이 공연하는 메인 무대와 개항장 라이브클럽 3곳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옛 화교점포와 소금창고 등 개항장 도시재생 건물에서 새로운 것을 즐길 수 있는 팝업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또 개항장 체험의날, 시민홍보단, 숏폼공모전 등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로컬 브랜드의 비즈니스 장인 제물포 웨이브 마켓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역 뒤 폐선로 구간 유휴부지를 활용해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에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인 1883개항광장까지 320m 구간을 임시 보행로를 조성한다. 시는 개항장 명소화의 인프라 구축과 상상플랫폼 및 1883개항광장으로의 시민의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중구 한중문화관 앞 576㎡에 역사·관광 방문객 보행쉼터도 조성한다. 이곳에 올해 말까지 개항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쉼터와 연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물포르네상스 특화 프로그램을 인천시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5-26 13:50:58'실력파 밴드' 원위(ONEWE)가 국내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섭렵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오늘(1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를 시작으로 국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그린캠프페스티벌 2025'는 음악, 캠핑, 피크닉이 결합한 복합문화형 페스티벌이다.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원위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원위는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5월 25일 '2025 목포뮤직플레이', 7월 19일 'SOUNDBERRY FESTA' 25(사운드베리 페스타 25)' 등 일찌감치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원위는 'SOUNDBERRY FESTA'에 2년 연속 참여, '실력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원위는 또한 동양미래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 축제에서도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강렬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원위표 밴드 퍼포먼스로 대학가까지 팬층을 확장했다는 평이다. 한편, 원위는 최근 북미 20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북미 투어 '2025 ONEWE WORLD TOUR 'O! NEW E!volution Ⅳ' IN NORTH AMERICA'를 성황리에 개최, 글로벌 무대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아로새겼다. 나아가 원위는 오는 6월 14일과 15일 서울, 7월 26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알비더블유
2025-05-17 15: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