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10∼20% 낮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의 높은 인기에 어느덧 조합원 모집의 마지막 기회가 다가왔다. 모든 단지는 각 세대간의 프라이버시가 철저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남동 및 남서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아파트 내부는 고효율 환기유닛을 통해 실별 풍량 밸런스 조절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의 대형 오픈 스페이스와 숲속 정원속의 그늘 쉼터, 완충 녹지를 이용한 도로 소음 차단 및 숲길을 거니는 듯한 아름다운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단지의 품격을 높여주는 경관조명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거리로 교통∙공원∙편의∙교육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북쪽에는 수봉산, 남쪽으로는 승학산과 문학산이 있으며, 사미어린이공원과 석바위공원 및 인근 관교공원, 수봉공원, 월미공원 등 다양한 도심공원이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잘 형성되어 있다. 인천시청과 미추홀구청 등 공공기관이 가깝고 주안역과 시민공원역을 잇는 상권이 길게 형성돼 있다. 영화관, 지하상가, 인천사랑병원, 재래시장,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재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 개의 초•중•고와 인하대, 인천대, 연세대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다. 조합 관계자는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교통, 입지적 장점을 등에 업고 서울 접근성이 탁월해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 ‘향후 가격 상승이 대폭 일어날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조기에 분양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조합원 가입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며, 담당자와 사전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입구부터 체온 측정 및 소독 시스템 등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2021-05-14 13:25:41지역 내 최초, 초고층 아파트 상징성을 노린다. 인천 2호선 지하철 개통으로 편리해진 교통 공동주택은 토지의 효율성과 도심지의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가 되었으며 고층의 경우 랜드마크화 하기도 한다. 랜드마크화 하면 공동주택과 주변 주택의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랜드마크화는 주변 건물에 상대적인 영향을 받는다. 높은 고층이라도 주변에 고층이 많다면 인식되기가 쉽지 않지만, 고층이 아니라도 주변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높이에 차이가 있다면 랜드마크화 하기 쉽다. 디자인, 브랜드 등에도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한, 랜드마크는 건물만이 아닌 간판이나 조형물이 되기도 한다. 일본 오사카에 달리는 사람 형태인 쿠리코상 간판은 오사카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들리는 장소이다. 이런 랜드마크는 지역 내 유동인구를 증가시키고 주변 상권에 영향을 준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77-3번지 외 4필지에 있는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주안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이며 역세권이라 유동인구도 많다. 지역으로 해당 건물이 들어설 경우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는 대지면적 3,633.70㎡, 연면적 39,987.87㎡,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아파트 186세대, 오피스텔 270실 2개 동, 근린생활시설 구성이다. 친환경 건축물 설계로 태양광발전시설, 빗물이용시설, LED 조명, 대기전력차단, 일괄 소등스위치 등을 통해 단지 내 자원 효율을 높였으며, 녹색인증과 건축물 에너지효율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단지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22층에 따로 배치된 피난안전구역과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과 보안시설이 우수하며, 음식물 탈수기, 싱크대 절수페달, 각 실별 온도조절, 비데설치, 실내 환기 시스템 등 최신 설비로 효율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아파트와 주거·업무용이 가능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다양한 구성의 평면설계와 용도로 각 선호도에 따른 수요층 확보에 용이하다. 35층 초고층 건물로 조망이 탁월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로 개방감과 주거 효율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구월 로데오거리 상권이 형성돼 있어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과 주안 체육공원, 인천 문학경기장, 중앙공원, 수봉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풍부하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 역(예정) 300m 거리 초역세권이다. 또한, 인근 주안역, 인천시청역의 환승역 개통(예정)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도화IC, 문학IC, 제1, 2경인 고속도로, 미추홀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시공사는 신영건설이며,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9(인천시청 앞)에 마련되어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아파트)에 발코니확장 기본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입주일은 2019년 10월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6-07-19 08:38:01인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인천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2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14주 연속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 역시 후광효과를 보이며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실제 최근 단지 내 상가 분양 성적을 살펴보면 1,048세대 대단지 입주민을 품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검단 제일풍경채 4차 단지 내 상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단지 내 상가 역시 최근 선임대 정책에 힘입어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초반 부진을 극복하며 대부분의 상가가 입점되어 상가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학익 SK VIEW’ 단지 내 상가 역시 뜨거운 관심 속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대규모 독점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상권 활성화에 최적인 입지, 그리고 수요층을 안팎으로 끌어들일 특화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상가는 총 11호실이 분양·임대 진행중에 있다. 총 1,581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고정수요와 풍부한 배후세대에 비해 상가 호실은 11개에 불과해 희소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가 인근에 남인천 중·고와 인주중, 학익고, 인천병무지청,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핵심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비수기 없는 상권을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내 상업시설로서 상품 구성과 설계 역시 눈길을 끈다. 전호실에 양방향 출입구 설계 및 대로변 전면 배치가 적용되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이는 입주민 이동과 고객유입에 유리하게 작용된다. 이 외에도 주변 용현·학익 주거타운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학익 SK VIEW 단지 내 상업시설의 시공은 SK에코플랜트(주)가 맡았으며,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다.
2024-08-08 16:38:52최근 원자재값을 비롯해 인건비 등이 크게 오르며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가운데, 수년전 분양가 그대로 공급이 되는 ‘무순위 청약’, ‘보류지 분양’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월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3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동월 대비 13.98% 상승했으며, 인천시가 포함된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의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5월 기준 전년대비 1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지속되는 건축비 인상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확대방침에 따라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3년 전 분양가로 공급되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학익 SK VIEW’ 보류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보류지 분양 물량은 가격적으로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학익 SK VIEW’는 지난 2021년 진행한 아파트 청약당시 가격 그대로 보류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지는 계약 후 약 2개월이면 입주까지 할 수 있어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이 없고, 기축 아파트 매수 또는 분양권 전매 시에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보류지 분양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계약 후 약 2개월이면 입주까지 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학익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1,58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의 중심 입지를 차지한 점이 돋보인다. 실제 인근에 포레나 인천학익(2026년 4월 입주예정),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2023년 2월 입주) 등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고 있고, 인근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는 1만3,000여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도 이뤄지면서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도보권에는 학익초∙남인천중고∙학익고를 비롯해 반경 1km 내 통학 가능한 학교가 10개가량 있고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시설도 가깝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분양가 상승뿐만 아니라 인천 아파트의 매매가, 전세가가 신축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학익지구 중심 입지를 차지한 ‘학익 SK VIEW’는 입주 전부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다”며 “때문에 보류지 선착순 계약 역시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익 SK VIEW는 전용 59㎡A 4가구, 59㎡B 2가구, 74㎡A 1가구, 84㎡A 6가구, 84㎡B 1가구 등 총 14가구에 대한 보류지 선착순 계약을 22일부터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개시 예정이다.
2024-07-24 09:13:47#OBJECT0# [파이낸셜뉴스] 오는 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입주 물량이 몰린 일부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등 국지적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직방에 따르면 6월은 수도권 위주로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8837가구로 전월 보다 약 28% 많다. 이 중 수도권은 1만7122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1503가구, 인천 3395가구, 경기 1만2224가구 등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강동구에서 대단지가 입주한다. 길동 '강동헤리티지자이(129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안양, 파주, 광주 등 10개 지역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인천은 송도, 주안 등에서 중대형 규모 3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KB '월간 아파트전세가격지수'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상승세다. 이 중 경기·서울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9개월 연속 올랐다. 반면 인천은 올해 2월부터 상승세다. 눈길을 끄는 것인 입주 물량이 몰린 일부지역의 경우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달 강동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 4월 파주시도 전월 대비 0.218% 하락했다. 광주시도 0.129% 떨어졌다. 업계는 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 쏠림 현상을 지적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총 2만3454가구 중 강동구는 1만6685가구(71%)다. 서울 내 가장 큰 규모의 단지가 될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가구)'은 11월 입주 예정으로 임차인을 찾는 전세매물이 벌써부터 대거 출시되고 있다. 당분간 강동구 및 일부 공급 많은 경기 지역은 하락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김은실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강동구는 대형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전세매물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일대 전세가격의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신규공급이 드문 지역에서는 전셋값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별 물량 수급에 따른 국지적 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은 오는 6월 총 1만1715가구가 입주한다. 5월과 비교해 20%가량 적지만 7월에 1만712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물량 감소가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5-27 11:28:38[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상승세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이 출시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1% 떨어져 20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다만, 하락폭은 전주(-0.03%)에 비해 좁혀졌다. 서울은 0.03%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02%)에 비해서 확대됐다. 용산구와 마포구가 각각 0.07% 오르며 서울 자치구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0.06%), △양천구(0.06%), △송파구(0.05%), △영등포구(0.05%)가 크게 올랐다. 반면, 노원구(-0.01%), 도봉구(-0.02%), 강북구(-0.01%)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금천구(-0.01%), 구로구(-0.02%)도 떨어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정주여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주요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등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주 0.01% 떨어졌던 수도권은 0.01%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인천은 0.02%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인천이 마지막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로 23주 만에 오른 것이다. 인천의 상승세는 중구(0.07%)와 미추홀구(0.07%) 등 구도심과 GTX-B 노선 호재가 있는 연수구(0.04%)가 이끌었다. 실제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미추홀구 주안역미추홀더리브 전용84㎡는 지난달 4억679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단지가 3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한 달 사이 1억원 이상 뛴 것이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더샵하버뷰2 전용151㎡도 지난달 1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전주 0.03% 떨어졌던 경기도 보합 전환(0.00%)했다. 특히 지난달 말 개통된 GTX의 영향으로 경기 화성이 0.09%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로 이어갔다. ‘서울 편입론’과 5호선 연장이 거론되는 김포도 0.06% 상승하며 2주 연속 올랐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3%)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8%→0.08%)은 상승폭이 유지됐고, 서울(0.07%→0.06%)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2%→-0.01%)도 하락폭이 줄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4-11 13:48:53[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용산구, 동작구, 중구는 하락세가 멈췄다. 2월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떨어지며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폭은 전주(-0.03%)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강남권 11개 자치구에서는 0.02% 하락했다. 금천구(-0.05%)는 급매물 거래되며 독산·시흥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우면·잠원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상승세로 돌아선 송파구는 오금·송파동 주요단지 위주로 0.01% 올랐고 동작구(0.00%)는 정비사업 기대감으로 하락세에서 보합 전환했다. 강북권 14개 자치구는 0.02% 떨어졌다. 은평구(-0.06%)는 녹번·신사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05%)는 쌍문·방학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04%)는 마장·하왕십리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중구(0.00%)와 용산구(0.00%)는 보합 전환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 관망세 지속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개발기대감 및 정주여건에 따른 단지별 상승·하락이 혼재하고 있으며, 일부 급매물 위주 거래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0.04% 떨어졌다. 경기는 0.06% 떨어졌는데 안성시(-0.17%)는 공도읍·대덕면 위주로, 성남 중원구(-0.16%)는 하대원·금광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고양 덕양구(0.04%)는 향동·덕은동 준신축 위주로, 여주시(0.03%)는 교통호재 영향 있는 교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은 0.03%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미추홀구(-0.11%)는 학익·주안동 위주로, 중구(-0.11%)는 중산·운서동 위주로 떨어진 반면, 서구(0.02%)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가정동 위주로, 연수구(0.01%)는 송도·청학동의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떨어지며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은 지난주(-0.05%) 대비 유지됐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 올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은 상승폭 유지, 서울(0.04%→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2-29 13:46:12[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은 인천 계산동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성아파트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931-29번지, 30번지에 위치한 준공 38년차 노후 아파트단지다. 코람코는 기존 90가구 복도식아파트를 지하2층~지상22층 규모의 164가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인천1호선 계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타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또 인근에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등이 위치하며, 계양산 치유의숲, 갈개공원 등 생활시설도 가깝다. 코람코는 사업대행자 지정고시에 따라 오는 6월 건축심의 까지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 이주와 착공에 돌입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사업대행자’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미 설립된 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재건축사업 전반을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신탁사는 조합과 인허가관청, 시공사, 금융사 사이에서 업무를 조율하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재건축 전반을 속도감 있게 관리하고 운영한다. 조합과의 하모니가 무엇보다 중요한 방식으로 조합설립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부문대표는 “내달 준공되는 주안 e편한세상 에듀써밋을 포함하면 벌써 5곳의 정비사업을 신탁방식으로 완성시켰다”며 “앞으로도 코람코는 신탁사의 입장이 아닌 조합원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입장에서 고객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1-30 11:27:10[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신탁은 30일 인천 계산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동성아파트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931-29번지, 30번지에 위치한 준공 38년차 노후 아파트단지다. 코람코는 기존 90세대 복도식아파트를 지하2층~지상22층 규모의 164세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 지역은 인천1호선 계산역과 인접해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타 지역 이동도 용이해 주변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인근에 계산초, 부평초, 북인천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준수하며, 계양산 치유의숲, 갈개공원 등 생활시설도 가깝다. 코람코는 사업대행자 지정고시에 따라 오는 6월 건축심의 까지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 이주와 착공에 돌입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이끌어간다. 이번 사업은 ‘사업대행자’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미 설립된 조합을 대신해 신탁사가 재건축사업 전반을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신탁사는 조합과 인허가관청, 시공사, 금융사 사이에서 업무를 조율하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 재건축 전반을 속도감 있게 관리하고 운영한다. 조합과의 하모니가 무엇보다 중요한 방식으로 조합설립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코람코의 사업대행자 방식은 △평촌 대성유니드 △송림 파인앤유 △신마곡 벽산블루밍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등이다. 내달 준공을 앞둔 인천 우진아파트 재건축단지인 ‘주안 e편한세상 에듀써밋’도 같은 방식이다. 이충성 코람코자산신탁 부문대표는 “내달 준공되는 주안 e편한세상 에듀써밋을 포함하면 벌써 5곳의 정비사업을 신탁방식으로 완성시켰다”며 “앞으로도 코람코는 신탁사의 입장이 아닌 조합원과 토지등소유자들의 입장에서 고객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30 07:44:25코람코자산신탁은 인천 효성동에서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153-1번지 일원의 상록주택·삼익연립·세림연립 등 3개 노후 주택단지다. 코람코는 이 단지들을 통합 재건축해 지하2층~지상27층 아파트 2개동, 총 185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한다. 이 지역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인접해 있고 경인고속도로 부평IC가와 홈플러스 작전점이 반경 약 1㎞ 내에 위치해 생활인프라가 탁월하다. 또 인근에 효성초, 명현중, 효성고가 있다. 하지만, 준공 후 45년이 넘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방식은 '효성동 상록삼익세림연립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대신해 코람코가 정비사업 전반을 이끌어가는 '사업대행자'방식이다. 이곳 소유주들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찌감치 신탁방식으로 사업방식을 선회했다. 조합원 90%의 동의로 코람코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이날 인천 계양구청에 사업대행자인가신청을 접수했다. 코람코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처음부터 신탁사 주도하에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시행자'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해 2019년 평촌 대성유니드를 준공시킨 바 있다. 이후 신마곡 벽산블루밍, 아산모종 금호어울림, 인천송림 파인앤유 등을 연이어 준공시켰다. 현재 인천주안 e편한세상 에듀써밋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준공 현장만 5곳에 이른다. 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상록삼익세림주택 조합원들에게 기대에 상응하는 사업 속도뿐 아니라 원활한 사업비 조달과 투명한 사업관리까지 제공할 것"이라며 "코람코는 국내 최초이자 다수의 신탁방식 성공사례를 보유한 부동산신탁사로서 실제 성과로 신탁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하겠다"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07 1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