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프로축구 후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코웨이는 프로축구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자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유나이티드와 공식 후원사 마케팅 협약을 맺고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신설했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됐다. 코웨이는 이곳에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 노블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비렉스 안마의자 마인은 필요에 따라 리클라이너로 변형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마의자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또한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콘셉트 디자인과 강한 청정 필터 시스템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가 이어진다. 코웨이 스카이박스는 경기장 내 총 5개 실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로축구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 코웨이 스카이박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자사 제품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와 환경에서 자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6-12 10:17:3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축구의 산실이 될 훈련지원시설인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가 건립됐다. 인천시와 인천유나이티드FC는 시민프로축구단 및 유소년선수단의 훈련지원시설로 건립된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축구센터는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에서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332㎡에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다. 프로선수와 유소년선수의 숙소, 감독실, 코치실, 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 1개동과 훈련구장 2면을 갖췄다. 그동안 프로축구 1부 리그 구단 중에 클럽하우스가 없던 인천은 창단 19년만에 오랜 염원을 이루게 됐다. 인천시는 축구센터가 프로 및 유소년선수단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단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2022 시즌 정규리그 4위와 2023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제 축구센터 준공으로 인천의 축구꿈나무들과 프로축구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돼 인천이 K리그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27 16:27:50▲ 황재기씨 별세· 황근우씨(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트레이너) 부친상=10일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63)263-4444
2022-06-10 15:59:51▲ 최남순씨 별세· 전달수씨(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모친상=4일 충남 홍성군 장곡농협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9시. (041) 634-4444
2021-12-05 13:23:2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가 전용 클럽하우스인 축구센터를 건립한다. 인천시는 프로축구선수의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유소년 축구선수를 체계적으로 훈련·육성하기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연수구 선학동 선학체육관 인근에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2003년 시민구단으로 창단돼 17년이 됐으나 현재 K리그 1부리그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클럽하우스인 전용 축구센터가 없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국비 38억6000만원 시비 90억원 등 총사업비 128억6000만원을 투입해 10일 공사를 착공한다. 공사 준공은 2022년 5월이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263㎡의 규모로 1층에는 시청각실, 식당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 및 트레이너실, 샤워실, 감독실, 프로코치실, 전력분석실, 숙소를, 3층에는 유소년 코치실 및 유소년 치료실, 숙소 등 프로축구선수 및 유소년 축구선수를 위한 전문축구시설 및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축구센터 건립에 앞서 유소년 축구를 위한 인조잔디 축구장 1면을 우선적으로 조성하고 앞으로 천연잔디구장 1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지역에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을 제외한 전문축구 43개팀 1302명, 동호회 축구 164개팀 6500명 등 207개팀 7802명의 축구인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유소년은 2666명이 활동을 하고 있고 축구에 관심이 있고 취미 활동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은“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가 건립되면 인천지역 축구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2-09 09:38: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의 숙원사업인 전용 연습장을 갖춘 클럽하우스 건립이 연내 착공된다. 인천시는 128억원을 투입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전용경기장을 갖고 있지만 연습장이 없어 승기하수처리장 운동장과 문학 보조경기장을 전전하며 훈련을 해왔다. 현재 인천유나이티드FC는 국내 프로축구 1부 리그 12개 팀 중 유일하게 축구센터가 없다. 시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과 체력단련, 부상선수의 치료, 유소년팀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시는 이달 중 설계를 비롯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오는 11월 공사계약을 체결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22년 6월이 목표다.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센터는 연수구 선학경기장 부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3332㎡로 조성되고 연습장, 조명탑, 락커룸, 식당, 체력단련실, 회의실, 치료실, 선수숙소 등이 들어선다. 연습장은 당초 2개로 계획됐으나 일부 부지가 소송 중으로 일단 연습장 1개를 인조경기장으로 짓고 소송이 끝나면 추가로 1개를 더 건립키로 했다. 또 시는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의견을 반영해 선수숙소의 규모를 넓혔다. 시는 축구센터 건립에 국비 30%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축구센터를 건립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소년 팀 운영 등 체계적 선수 육성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08 11:37:44▲ 이명희씨 별세· 유상철씨(인천유나이티드 명예감독) 모친상=3월 30일 쉴낙원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31)672-1009
2020-03-31 09:20:51[파이낸셜뉴스] 유상철(49)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치료를 위해 지휘봉을 내려놨다는 소식이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지난해 12월 28일 구단 측에 사의를 표했다. 구단은 고심 끝에 유 감독과의 선택을 존중하고, 유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은 같은 해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다만 유 감독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암 판정 이후에도 승리를 위해 피치 위에 나섰다. 이에 하나로 뭉친 인천은 최종 순위 10위(7승13무18패 승점 34)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애초 구단은 다가오는 2020시즌도 유 감독과의 동행을 원했으나 유 감독이 사의를 표했다. 이 같은 판단은 자신의 건강 문제가 구단 운영에 문제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로 보인다. 결국 전달수 대표이사와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등 구단 수뇌부는 고심 끝에 유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판단했다. 이후 구단 측은 유 감독에게 2020년 잔여 연봉 모두를 지급하고 유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구단 측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자 팀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유 감독에게 예우를 다하기 위함이다. 그밖에 인천 구단은 유상철 감독의 치료를 물심양면으로 계속 살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유 감독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천에서 정말 행복한 기억을 많이 얻었다. 마지막 남은 약속을 지켜달라는 팬 여러분의 외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완쾌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감독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은 임중용 수석코치 체제로 오는 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진행한다. 인천은 신임 감독 선임을 준비하며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사퇴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2020-01-02 21:14:29네이버 스포츠가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FC 경기를 베트남에서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는 3일 2019 K리그 15라운드를 시작으로 베트남 스포츠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응우옌 콩 푸엉(24· 사진) 소속팀인 인천유나이티드FC 전 경기를 서비스한다. 콩 푸엉은 호앙 아인 잘라이FC에서 프로 첫 발을 뗀 뒤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콩 푸엉은 ‘베트남 메시’, ‘CP10’등 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경기는 네이버가 운영하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브이라이브'로 중계된다. 브이라이브는 글로벌 6600만 다운로드와 1000여개 스타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팬십(Fanship) 플랫폼을 오픈해 더 큰성장을 예고한 바 있다. 박선영 네이버 브리라이브 CIC 대표는 "베트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스타, 콩 푸엉이 출전하는 K리그1 경기를 베트남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FC 경기는 브이라이브에 접속한 뒤 'V SPORTS' 채널 검색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스포츠팬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4-03 18:10:57한국GM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GM은 이날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2019시즌 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경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인천구단의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홈 경기장 내 LED 빌보드 광고와 구단 홈페이지에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GM은 2019 시즌 동안 홈 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최상기 한국GM 영업본부 상무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는 우승을 향한 인천구단의 도전정신과 잘 어울린다"며 파트너사 참여 배경을 전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9-03-06 11: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