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병뚜껑 30만 개를 지난 2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 학교 등 시민들로부터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 받아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전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포스코이앤씨,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비지엔, 디자인준, 고인돌 등 20여 개 기관과 시민들이 병뚜껑 모으기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새활용’ 기념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고 상반기에 벌써 한 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되고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인포데스크에서 접수한다. 기부자에게 인천TP에서 발급한 기부증과 ‘새활용’ 기념품을 제공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3 11:05: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블록체인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인천의 특화산업과 연계해 블록체인 기술 또는 응용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및 기술 고도화 컨설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블록체인 10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전시회(Expand North Star Dubai 2024) 참가 및 부스 운영 △글로벌 산업기술 동향 파악(GITEX GLOBAL 2024 참관) △비즈니스 세일링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 접수 기간은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28일까지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0 10:21: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현대모비스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앞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현대모비스의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실증 자원·실증 비용을 제공하는 트라이이웃(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Smart-X Mobility 민간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제품의 실증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제품·기술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TRYOUT Smart-X Mobility 실증 프로그램은 이달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이사,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번 협약이 스마트 모빌리티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5 17:02: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전용면적 1649㎡)에 기술 개발·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10개실), 공유 오피스(16좌석), 다목적실, 회의실,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오는 11월에 건립되고 부산·대구에 이어 3번째로 건립되는 것으로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 뒤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12 14:51: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소재로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TP는 콘텐츠 개발과제 4개를 선정해 각 과제당 1억43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콘텐츠 기업으로 인천 외 지역 기업인 경우 사업 기간 내 사업장을 인천으로 이전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이고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4 08:32: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중 일부를 ‘수요 기반 실증’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요 기반 실증’이란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성과를 위해 시·군·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콘텐츠 제작수요와 기술력 있는 중소 콘텐츠 기업을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인천TP와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연수구청,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소방본부, MBC플레이비(키자니아) 등 10여 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수요기관으로부터 14건의 콘텐츠 제작수요를 접수했고 그 리스트를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공개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 제작수요 리스트는 앞으로 공모할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지정과제 등의 형태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수요 기반 실증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업은 판로 확대와 투자유치 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수요기관은 역량 있는 콘텐츠 제작업체 발굴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윈윈하는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3-19 09:30:15【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등이 서울대 등 7개 대학과 손잡고 인천지역 특화 산업인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TP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1호 스타트업파크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육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 체결 대학들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별 스타트업 지원 분야는 서울대 미래모빌리티, 세종대 빅데이터·AI, 연세대 글로벌 진출, 유타대 글로벌 바이오, 인천대 스마트시티, 인하대 바이오, 청운대 브랜딩·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 78개 스타트업을 지원해 매출 635억원, 신규 고용 353명, 투자유치 290억원의 성과를 냈다. 현재 올해 지원할 스타트업 32개사를 모집 중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도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증 기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2 14:08:1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올해 두 차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100명씩 모두 20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로봇 제작반(1~3학년), 로봇 코딩반(3~4학년·이상 기초반), 로봇 3D 설계반, 로봇 메타버스반, 로봇 제작반(심화·이상 3~6학년) 등 5개 과정이다. 상반기 교육은 다음 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말에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20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6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 로봇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3-21 16:01: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 1월 31일 인천TP에 따르면 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 인공지능(AI) 에듀로봇, 바이오로봇, 협동로봇 등 5개 분야 특화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인다. 인천TP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로봇 제조기업과 로봇을 도입하려는 기업·기관 등 다양한 수요처의 쓰임새에 알맞은 로봇 제품의 기술개발, 성능개선, 디자인, 운영프로그램 개발, 실증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인천TP는 올해 5~6개 과제를 선정해 물류로봇은 최대 1억5000만원, 나머지 분야는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형 특화로봇 실증 지원으로 제품 및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로봇 보급 확대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31 09:42: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계양구와 함께 지역 현안을 소프트웨어(SW) 기술로 풀어가는 ‘인천 SOS랩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지자체,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정보통신기술(ICT)·SW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통안전, 학대, 건강, 교육 등 아동문제를 다룬다. 인천TP는 이달 말까지 계양지역 학부모(78명)와 아동(12명)으로 꾸려진 아동문제 발굴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과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10여 건의 현안을 추려낸다. 또 이 가운데 2건을 주요 안건으로 골라 인천 시민연구원의 솔루션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통해 연구과제 제안요청서(RFP)를 마련한다. 이는 ICT·SW기업의 솔루션 개발을 이끌 밑그림으로 앞으로 실증과정을 거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인천TP는 앞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중구와 미추홀구에서의 아동 교통안전과 아동학대 예방 솔루션 2건 등 인천지역 아동문제를 해결할 6건의 솔루션 개발을 마친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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