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 발전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BNK벤처투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와 손을 맞잡았다.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BNK경남은행 INCUBATOR 프로그램’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네 개 기관은 △동남권 유망 예비 창업자, 창업 기업 발굴 및 국내외 투자사 유치 △해당 사업 추진 위한 액셀러레이팅 공간 및 창업 인프라 지원 △사업 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 및 참여·지원 △벤처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직간접 투자 이행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1억5000만원을 지원한 경남은행은 △사업 내 프로그램 총괄 △금융지원 연계 △투자네트워킹 행사 및 참여 기업 성장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경남은행 인큐베이터는 지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 임대료·관리비·보증금 등 입주 비용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박상호 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경남은행 인큐베이터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한 창업 기업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 우리 지역에서 훌륭한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올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경남은행은 선정된 기업에게는 엑셀러레이팅 공간 및 창업인프라를 비롯해 국내외 투자사 연계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03 16:13:49[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을 운영하는 업루트컴퍼니가 BNK부산은행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9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지난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선정 업체에 BNK펀드 투자를 적극 추진함은 물론, BNK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업무협조를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BNK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네트워크 관리 및 VC 연계로 지속적으로 업체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최근 씨엔티테크로부터 Pre-A 투자 유치를 비롯 국내 최초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자산 구매 및 보관 서비스 제공방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최종 선정, 11월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삼성증권이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DG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피움랩 프로그램,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보벤처캠프, 금번 BNK부산은행에서 주관하는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까지 선정되며 금융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는 "금번 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2-15 09:49:01[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혁신의 인큐베이터로 나선다. LG전자는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최근 6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사업성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스핀오프(분사)를 목표로 약 3개월 간의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분야와 관련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 중 13팀이 1차 선발돼 아이디어 구체화 및 팀 육성 과정을 거쳤다. 선발에는 지원팀이 제안한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팀의 역량 등의 기준이 고려됐다. 심사 결과 △모든 기업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하도록 하는 '마스킷' △콜드체인 운송을 위한 모듈형 냉장고 '신선GO' △대학생과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오더 솔루션 '큐컴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생소재 연결 플랫폼 '파운드오브제' △에너지 분할 측정 인공지능(AI) 솔루션 ‘TungKit' △스마트 센서 기반의 골프장 그린 관리 및 퍼팅 솔루션 'X-Up' 등이 뽑혔다. 이들은 내달부터 현업에서 분리돼 외부 별도 사무실에서 사업경쟁력 제고 과정을 거친 후 내년 3월 최종 스핀오프 여부를 검증 받는다. 스핀오프를 결정한 팀에는 LG전자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공동으로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한다. LG전자는 앞서 지난 6월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스튜디오341'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의 전신 금성사가 1958년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사내벤처 제도와 함께 사내독립기업(CIC) 등을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와 경험·역량을 기반으로 고객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강성진 LG전자 사업기획담당 상무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사내에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널리 확산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기술과 상품·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스핀오프하며 더욱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1-23 09:36:00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공간 무상제공,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 및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을 실시했다.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일대일 비즈니스밋업 공간에서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7월에 썸 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업체가 스타트업 지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BNK벤처투자의 연계를 통해 총 30여억원을 투자유치했으며 후속투자도 검토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07 18:21:37[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 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 및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을 실시했다.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공간에서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썸 인큐베이터와 함께 성장해온 창업기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썸 인큐베이터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7월에 '썸 인큐베이터'를 개소했으며 지금까지 총 90개 업체가 스타트업 지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BNK벤처투자의 연계를 통해 총 30여억원을 투자유치 했으며 후속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1-07 11:25:08[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썸 인큐베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초기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 사무 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썸 인큐베이터’ 8기 및 수료업체 총 17개 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업무제휴 등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제품 및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등을 실시했다.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관투자자 등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해 행사장 내에 별도로 마련된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공간에서 향후 협업가능성과 투자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9년 7월에 썸 인큐베이터를 개소했다. 지금까지 총 90개 업체가 스타트업 지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BNK벤처투자의 연계를 통해 총 30여억원을 투자유치 했으며 후속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07 10:27:56[파이낸셜뉴스] JW중외제약이 그룹 내 의료기기 사업 부문을 양수한 이후 첫 신제품으로 ‘하이브리드 보육기(인큐베이터)’를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보육기 브랜드 ‘하이-마미(HI-MAMMI)’를 내놓고 개방형 보온 기능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기기를 비롯, 고급형·보급형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 계열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옛 중외기계)가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하이브리드 보육기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리드 보육기는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가장 알맞은 온도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고급형(JW-i7000) 보육기는 글로벌 메이커 3사(미국 GE헬스케어·일본 아톰메디칼·독일 드래거) 제품이 탑재한 매트리스 리클라이닝 기능에 더해 조절 각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 등을 통해 산모의 심박음이나 목소리를 격실 내부로 전달할 수 있는 특수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신생아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 ‘패밀리 스크린’으로 아기의 치료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가족사진이나 응원문구도 화면에 띄울 수 있다. 또 모든 제품은 엑스레이 디텍터 크기가 가로 14인치, 세로 17인치로 신생아 전신 촬영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고급형 제품에는 엑스레이 전용 도어가 있어 신생아를 방해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습도도 99%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0.4℃ 이내로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신생아의 체온 관리를 돕는다. 보육기 구동 소음은 구형 제품보다 7㏈ 낮은 40㏈이며, 방음 기능을 강화해 신생아의 소음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해외 브랜드가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국내 보육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향후 임상적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개발해 맞춤형 신생아 집중 치료 환경도 구축할 계획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하이-마미는 JW가 지난 40여 년간 보육기를 비롯한 필수 의료기기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총집약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6-28 10:02:5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 8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6기는 총 82개 업체가 수료했다. 현재 7기에 선정된 8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5월 9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오는 5월 중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 8기의 운영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설립 초기 기업에는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돕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4-25 09:57:5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29일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썸 인큐베이터 7기 운영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설립 초기 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7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총 6기 82개 업체가 수료 및 수료 과정에 있으며 142억여원을 BNK금융 계열사 및 외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8-29 09:43:52[파이낸셜뉴스]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뷰블(Beaubble)은 올해 한국 등 아시아에 진출계획이 있다고 13일 밝혔다. 뷰블은 셀럽 및 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팬 및 커뮤니티와 협업해 브랜드와 제품을 출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으로 서울에도 팀을 꾸리고 있다. 앞서 뷰블은 블링 캐피탈(Bling Capital) 및 주요 투자사들로부터 총 25억원 이상의 시드(Seed) 펀딩을 받았다. 그래프 벤처스(Graph Ventures),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 유튜브 공동 창업자이자 전 CTO였던 스티브 첸(Steve Chen), 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NXC 및 넥슨), 이재웅(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및 쏘카 전 대표), 팀 황(피스칼노트), 케빈 장(베인캐피탈벤처스 및 핀테크 업체 펀데라) 등도 뷰블에 투자했다. 블링 캐피탈(Bling Capital)은 샌프란시스코 소재 벤처 캐피탈 투자사다. 소비자 기술, 인터넷, 모바일, 마켓플레이스, 데이터, 핀테크, SaaS, 자동화 부문에 투자한다. 벤 링 블링 캐피탈 대표는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에서 총괄 파트너를 거친 후 블링 캐피탈을 설립했다.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고위 운영 담당직을 역임키도 했다. 그는 초기 지분 투자를 통해 에어테이블(Airtable), 리프트(Lyft), 팔란티어(Palantir), 스퀘어(Square)등 1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링 대표는 “뷰티의 미래는 더 이상 백화점과 쇼핑몰을 통하지 않고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가 주도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제품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보다 진정한 경험과 제품을 위해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할 것이다. 뷰블을 통해 인플루언서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출시하는 데 따른 복잡성을 해소하면서 커뮤니티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뷰블의 스킨케어 브랜드 먼데이 본(Monday Born)은 뷰티 크리에이터인 테니 파노시안(Teni Panoisan)과 함께 2020년 3월에 론칭했다. 2021년 10월에 세계적인 유명 모델 엘사 호스크(Elsa Hosk)와 엘리 투먼(Ellie Thumann)과 함께 성공적으로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2022년에는 15개 이상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1000만달러 이상 연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3 13: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