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는 지난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2025’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이번 행사를 ‘디지털 박람회’로 운영하고 △모바일 헬퍼 △인공지능(AI) 키오스크 △AI 면접 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구직 시스템 체험 기회를 넓혔다. 중장년 구직자가 디지털을 도입해 변화하고 있는 고용 시장에 적응하고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박람회는 16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120여개사가 참여했다. 지난해 70여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과 인식 전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한 것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중장년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원활한 박람회 운영으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것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2025-07-08 10:40:09[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IT 기업 키클롭스와 손잡고 외국인 채용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인크루트는 25일 키클롭스와 외국인 구인구직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클롭스는 웹·앱,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기획부터 개발·출시까지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키클롭스는 AI 자동번역 기능을 탑재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HIKO’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크루트는 HIKO에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채용 정보를 연동하고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인재와 기업 간 매칭을 강화하고, 국내외 채용 시장의 성장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국인 인재와의 연결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취업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글로벌 인재들과 기업들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25 14:19:3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취업과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최근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취업과 생활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존 금융서비스에 더해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제공된다. 국내 주요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인, 원티드랩)의 외국인 채용 공고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우리WON글로벌’은 현재 약 35만 명의 외국인 고객이 이용 중인 특화 금융 플랫폼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TOPIK(한국어능력시험) 무료 강의 △생활정보 제공 등 외국인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5-06-24 14:08:11[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의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한국마이스협회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마이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회의 전담기구다. 마이스 기획업·시설업·서비스업 등 3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뉴워커의 가입으로 긱워커 기반 행사 인력 매칭이 마이스 업계에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워커는 국내 최초의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이다. 모집부터 AI 매칭, 계약, 평가, 정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노쇼방지시스템을 통해 현장 인력 공백을 사전에 차단했다. 뉴워커는 행사, 전시,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숙련된 긱워커를 투입해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협회 가입 이후에는 보다 많은 회원사 행사에 뉴워커 인력을 공급하며 영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 본부장은 “뉴워커는 한국마이스협회 가입을 통해 마이스 분야에서의 확장을 이루고 있다”며 “숙련된 긱워커들을 투입해 마이스 행사를 가장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긱워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12 09:33:44[파이낸셜뉴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B2홀에서 열린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크루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을 맡은 행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개막식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과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박람회는 참여 기업 수를 대폭 늘려 총 80개 기업과 11개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현장에선 다양한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이 이뤄졌다. 인크루트는 환경·관광·IT·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규모 채용 행사를 다수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도 원활히 운영했다는 평가다. 박람회는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온라인 채용관을 별도로 개설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인크루트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박람회 당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구직자들도 지속적으로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10 09:14:24[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뽀기원 이력서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크루트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뒤 이력서를 50% 이상 작성하고 ‘작성 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미 이력서가 50% 이상 작성돼 있는 경우 최신 정보로 수정만 해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력서 작성 후 관심 기업을 등록하면 추가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20명)을 받을 수 있다. 관심 기업을 많이 등록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구조다. 신솔민 인크루트 마케팅팀장은 “상반기 마지막까지 취업과 이직을 위해 노력 중인 구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력서 업데이트 이벤트를 통해 하반기 채용 기회를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04 09:45:14[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는 오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구와 수도권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자치구 주최 행사 중 최대 규모 단독 개최형 박람회로 국민연금, 한국오츠카제약, 한미약품, 핵토파이낸셜 등 다양한 업종의 총 80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관 운영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 토크쇼 △취업 특강 △잡 코디네이팅 △취업 네비게이션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크루트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박람회 참여 기업의 채용공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유수의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프라인 박람회뿐만 아니라 인크루트의 온라인 채용관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02 09:47:31[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환경 분야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5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람회는 환경부 주최, 인크루트와 한국환경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9년 연속 박람회 운영을 맡은 인크루트는 환경 산업 특화 일자리 매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직무·채용 정보를 소개하는 멘토링 상담과 현장 면접존을 운영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즉석 채용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채용설명회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무 정보와 취업 전략을 공유, 환경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기업에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환경산업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인크루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5-29 14:53:15[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가 우리은행과 외국인 구인구직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인크루트와 우리은행은 지난 3월 31일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국인 대상 공동 마케팅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 공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의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 가입자 약 30만명은 취업포털 인크루트를 통해 외국인 공고를 빠르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인크루트는 향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헤드헌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방법을 제공한다. 외국인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솔민 인크루트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구인구직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취업 시장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4-03 09:07:51[파이낸셜뉴스] 인크루트의 기업주문형 긱워커 플랫폼 '뉴워커'가 지난해 일일 활성 이용자(DAU), 기업 의뢰 건 수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1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뉴워커의 DAU는 전년 대비 172.3% 성장했다. 긱(초단기일자리)을 통해 급여를 받은 긱워커는 같은 기간 168.3% 증가했다. 뉴워커는 인공지능(AI) 매칭, 계약, 출퇴근 관리 등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중 정산 시스템이 긱워커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인크루트 측은 보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긱 의뢰 건 수는 전년 대비 216.0% 증가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뉴워커가 자체 개발한 '노쇼방지시스템'을 통해 긱워커의 노쇼를 근절하고, 기업들이 뉴워커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노쇼방지시스템은 긱워커의 노쇼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노쇼가 예상되는 경우 대체자를 투입하여 노쇼를 방지한다. 기업의 애로사항인 노쇼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운영을 원활히 지원하는 뉴워커만의 차별화 된 시스템이다. 뉴워커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동안 DAU는 전년 동기 대비 225.8% 증가했으며 기업의 긱 의뢰 건수는 248.9% 늘었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 본부장은 “긱워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뉴워커의 서비스는 더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명확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여 긱워커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3-13 09:5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