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터로조는 채무상환자금,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5.0%로 교환가액은 2만4900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12 15:04:28[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인터로조가 해외 시장에서 순항하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만4850원에서 4만1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재 인터로조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곳은 일본과 유럽이다 2·4분기 기준 일본과 유럽은 전년 대비 각각 11.3%, 19.9% 성장했다. 고객사와 고객사 내의 점유율이 지난해부터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과 중국도 기대되는 시장이다. 2·4분기 중국 수출액은 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이상 성장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신규 고객사 확보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수출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인터로조의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는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3·4분기에 FDA의 승인을 받으면 연내 초도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단일 국가 기준 1, 2위 국가인 미국과 중국의 고객사 확보는 장기 성장 가능성을 상향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는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07-26 08:27:46[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이 9일 인터로조에 대해 해외 매출이 늘면서 지난 4·4분기 호실적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인터로조 주가는 2만8200원이다. 인터로조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365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11.1% 증가한 규모다. 모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다. 원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 호조를 그 배경으로 짚었다. 원 연구원은 “유럽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한 9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수출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형 거래선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수출 증대까지 더해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향 매출액은 112억원”이라면서 “PIA향 하이드로겔 컬러렌즈 수출 호조, 양호한 From-eyes향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수출에 힘입어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9%p 높아질 전망이다. 수익성 좋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 매출 증대, 3공장 수율 개선 등에 따라서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각각 21.4%, 32.6% 증가한 1551억원, 428억원으로 판단됐다. 원 연구원은 “유럽 내 대형 신규 거래선 추가 확보에 따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매출 확대, 선점 효과에 기반한 국내 컬러토릭 원데이렌즈 매출 본격화 등을 통해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3-01-09 08:47:16[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3일 인터로조에 대해 올해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인터로조 주가는 3만2200원이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지난 1·4분기 매출액을 290억원,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42% 증가한 규모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9%가량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매출액은 국내 신제품 효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 매출이 고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출 매출액 비중은 지난해 3·4분기 60%에서 그해 4·4분기 67%, 지난 1·4분기 70%로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제품믹스 개선과 광고비 등 변동비성 비용 통제로 23%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2%, 46% 늘어난 1426억원, 411억원으로 예상됐다. 그는 “2·4분기부터는 유럽으로의 원데이 실리콘 클리어렌즈 대규모 수출이 더해지면서 안정적 컬러렌즈 성장에 클리어렌즈 고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인터로조는 올해 수출 매출액 성장률이 전년 대비 더 가파른 수출주도형 의료기기 회사 중 하나로, 올해 성장률은 28%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4-13 08:49:00한양증권은 11일 콘텍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에 대해 올해 중국 및 일본 거래선 확대를 통해 큰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이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인터로조는 자체브랜드 '클라렌'과 ODM(제조자 개발 생산)을 통해 최근 10년 CAGR(연평균 매출액증가율) 25%의 가파른 성장을 달성했다"면서도 "이러한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전년대비 29.3% 감소하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PB제품 경쟁심화에 따른 내수 역성장, 정치·경제적 이슈에 따른 중동지역 매출 둔화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올해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임 연구원은 "중동시장의 경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성장동력은 일본 및 중국시장"이라며 "일본은 HOYA향 ODM 물량 증가, 중국은 오프라인 거래선 확대를 통해 외견상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일본과 중국 매출액은 각각 150억원, 110억원으로, 전년대비 18.2%, 8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효과도 기대된다. '수지 브라운', '클라렌 블루문' 등 뷰티렌즈와 클라렌 에어수 같은 기능성렌즈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내수 반등이 예상된다. 임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한 912억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225억원으로 추정되며,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상저하고' 실적 트렌드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3-11 08:53:39유안타증권은 19일 인터로조에 대해 2018년 4·4분기 부진을 정리하고 재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의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은 기존 제품 재고자산 상각 및 신제품 관련 프로모션 비용과 작년 판매 부진 및 수출 변동성 등으로 누적된 재고자산을 상각처리했기 때문"이라며 "4·4분기 출시한 신제품 관련 프로모션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전년 대비 해외 수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 매출액은 9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며 "경쟁 완화와 더불어 신제품 효과 및 ODM 매출 발생 등으로 완연한 실적 회복세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특히 "기존 투자포인트 및 사업 환경에 특별한 변화가 없고, 4·4분기 각종 비용 집행으로 올해 실적 안정성은 오히려 높아진 상황"이라며 "과거 실적 부진 지속으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주가 및 밸류에이션이 크게 하락했으나, 실적 재성장 궤도 진입이 확인된 만큼 다시금 동사의 성장성에 대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에 좋은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2-19 08:54:34현재 인터로조(119610)는 전일대비 8.28% 상승하여 24,2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 보유량 감소, 기관 증가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4,743주 순매도하였고 반면 기관은 30,220주 순매수하였다. 전날 두 주체 각각 32,356주, 30,220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율을 늘렸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356주, 30,220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249,16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3,633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22,796주를 순매수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8-12-12 10:55:05▲이필남씨 별세·노시범(동림 대표) 시철(인터로조 대표) 시영(동림 관리실장) 맹숙 경희 정임 갑숙 시경씨 모친상·노우탁씨(RRSP파트너스 대표) 조모상·박윤서(정일감정평가법인 평가사) 양순구(전 진주 봉곡초 교장) 황인규(전 경남 함양고 교장) 신승철(전 국민대 재무팀 실장) 채헌철(서울 서문여고 교사)씨 장모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7시 (02)3410-6917
2018-12-07 12:34:20BNK투자증권은 20일 인터로조에 대해 4·4분기 및 특히 일본, 중국 등 아시아시장 중심의 내년 실적 성장 회복세와 함께 빠른 주가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3·4분기 실적에 따라 목표주가는 3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인터로조의 매출이 일본과 중국 시장으로 성장 동력이 변속되고 있다"며 "내년 일본+중국 지역 수출이 300억원을 상회하며, 전사적인 실적 성장 회복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로조는 2011년 수출 비중이 81%에 달하는 수출 기업이었으나, 국내 원데이렌즈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2위까지 올라서며 2016년 수출 비중은 52%까지 축소됐다. 올해에는 국내 시장의 성장세는 다소 정체됐지만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 호조로 수출 비중이 66%에 이를 것이라는 것이 최 연구원의 전망이다. 인터로조의 지역별 매출 비중은 3·4분기 누적(1~9월) 기준 국내 35%, 유럽 24%, 중동 12%, 일본 16%, 중국 7% 등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11-20 08:41:3331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으로 인터로조(119610) -13.23%, 제이브이엠(054950) -10.56%, 옵티팜(153710) -8.54% 등이 있다. 'fnRASSI'는 증권전문 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8-10-31 15: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