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국민은행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시중은행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2013년부터 매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와 동일한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활용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 랭킹이다. 국민은행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조사가 시작된 이래로 12년 연속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민은행 브랜드 가치는 작년보다 3.9% 증가한 총 3조4000억원으로 국내 전체 기업 중 8위를 달성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신력을 갖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시중은행 1위의 영예를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가장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Banking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대비 16.7% 증가한 약 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금융사 가운데 가장 높으며,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5-23 14:55:20[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실시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1’에서 코웨이는 종합 브랜드 순위 27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1조1265억원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첨단 기술을 탑재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전세계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R&D 역량과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혁신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및 브랜드 경쟁력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며 “전세계에 건강하고 편리한 삶의 가치를 전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환경가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6-24 15:50:40대림산업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동일한 평가 방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852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대림산업이 보유한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을 인터브랜드가 높게 평가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9-04-11 09:44:36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10일 제7회 ‘Best Korea Brands 2019(이하 2019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2019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가치 총액은 152조원으로 2018년 브랜드 가치 총액 146조원 대비 4.2% 성장했다. 인터브랜드는 이 날 2019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Top50 발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와 기대치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들이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시키는 방안,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바라보는 관점부터 변화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브랜드들이 기존의 방법론을 고도화시키는 전략을 넘어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Iconic Moves(대담한 도전)’를 시도할 만큼 과감한 선택들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2019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선정된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률(Top Growing)을 보인 브랜드는 SK하이닉스, 카카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코웨이, 신세계백화점 순이다. SK하이닉스(10위)는 브랜드 가치 2조 8222억원, 36.5%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위 10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22위)는 브랜드 가치 1조 1189억원, 26.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LG생활건강(19위)은 브랜드 가치 1조 4102억원으로 작년 대비 17.5% 성장했고, LG유플러스(34위)는 브랜드 가치 6071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성장했다. 코웨이(31위)와 신세계 백화점(42위)의 브랜드 가치는 각각 8875억원과 467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3%, 12.6%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상위 6개 브랜드들은 크게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시장 내 경쟁심화, 소비자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신규 특화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확보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대를 도모해왔다는 점이다. 이 3가지 특성이 높은 성장을 이룬 성공요인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CJ ENM, 넷마블, DB손해보험, 대림산업이 2019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새롭게 진입했다. CJ E&M과 CJ오쇼핑의 합병 법인인 CJ ENM(26위)은 브랜드 가치 1조 423억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46위), DB손해보험(48위), 대림산업(49위)은 각각 4246억원, 3392억원, 3357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CJ ENM의 신규 진입에는 기업 합병을 통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고, DB손해보험은 적극적인 IT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대림산업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장 확대 도모를 통해 TOP50에 진입했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 문지훈 대표는 "고객들의 기대치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 방식을 고집하면서 고객들의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고객을 이해하는 방식, 상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새롭게 정의해나가는 브랜드들만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4-10 15:16:36우리은행은 세계 최대의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8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톱50'에 신규 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우리은행의 성공적 민영화,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 디지털 금융 혁신 노력 등을 높게 평가해 국내 베스트 브랜드 톱50 중 16위로 선정했다. 또한 브랜드가치는 1조7000억원으로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2016년 말 과점주주 체제의 민영화를 달성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적극 진출한 결과, 국내 최다인 301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사업영토를 확장했다. 또 국내 은행 최초로 음성인식 AI뱅킹인 '소리(SORi)', AI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비봇'을 출시하는 등 신기술을 적용한 사업 추진으로 디지털 뱅킹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민영화 성공과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진출 및 디지털 혁신을 높게 평가받았다"며,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글로벌 컨설팅 그룹으로 1974년 설립되어 전세계 17개국 21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8-03-29 09:06:52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국제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 역할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적용해 선정된다. 인터브랜드는 상반기에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며 하반기에는 월드 브랜드를 뽑는다. 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4% 성장한 76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탑그로잉) 중 하나로 선정됐다. 코웨이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이마트 등 총 7개 기업이 탑그로잉 브랜드로 선정됐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생명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 수면 등을 케어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새로운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03-28 10:34:32혼다는 미국 컨설팅기업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7'에서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 톱2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혼다는 인터브랜드로부터 올해 약 22조 7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자동차 브랜드 중애선 도요타, BMW,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가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인터브랜드는 올 한 해 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 점을 톱20 선정 이유로 제시했다. 인터브랜드는 1974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회사로, 매년 브랜드의 존재가 기업 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한 재무 성과,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 등을 조사해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17-11-07 15:11:17코웨이는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3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브랜드의 역할력 분석·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대상자는 포춘(Fortune)이 2016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이다. 코웨이는 리테일 분야에서 18위 롯데쇼핑, 27위 이마트에 이어 세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3.6% 상승한 6,750억 원을 기록했다. 코웨이의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31위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에 이어 상승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인 '케어'를 기반으로 깨끗한 물과 공기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삶을 케어하고,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4년 설립된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을 업계 최초로 인증받는 등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7-03-30 17:49:49로엔엔터테인먼트가 브랜드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2017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Top50'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로엔의 브랜드 가치는 3084억원으로 49위에 해당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대외협력실 박진규 실장은 "로엔은 기업의 전신인 서울음반 시절부터 콘텐츠의 가치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산업 환경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7-03-30 09:45:54SM엔터테인먼트가 인터브랜드 주관 '2017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TOP 50에 진입했다. 29일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에스엠의 브랜드 가치는 3803억원으로 종합 순위 46위에 올라 작년 46위에 이어 2년 연속 TOP 50에 진입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인터브랜드는 SM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TOP 50 진입에 대해 전문화된 제작 시스템과 셀러브리티를 활용한 적극적인 콘텐츠 확장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SM 관계자는 "SM은 컬처테크놀로지(CT)를 기반으로 한 프로듀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셀러브리티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강화 및 확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함은 물론 전 세계에 한국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17-03-29 16: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