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회사 야놀자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통합법인 '놀(NOL) 유니버스'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야놀자가 22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8월 두 회사를 통합해 메가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11일 인터파크트리플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합병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양사는 합병으로 각기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 노하우 등을 결합,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여행 산업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놀 유니버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기업의 합병기일은 내달 27일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22 17:25:59인터파크투어가 유명 연예인이 다녀가 화제가 된 제주 중문별장 카페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체험 티켓을 단독 판매하는 등 ‘제주여행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커피를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하는 이른바 '커마카세' 체험부터 제주에서 생산되는 최고 등급의 차와 제주산 제철 작물로 만든 티푸드를 페어링 할 수 있는 ‘티클래스 체험’,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술레길 투어’까지 다양한 미식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의 트레일코스를 달린 후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풀까지 즐길 수 있는 ‘고런트립’과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편집숍 ‘소길별하' 입장권도 판매한다. 이밖에 제주에서의 특별한 숙박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 한라산 600고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글램핑 호텔 ‘제주 스타빌’ 숙박 상품, ‘제주 포터캠핑카 대여’ 상품 등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인터파크투어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했으며,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5 14:09:22인터파크투어가 제주항공 ‘인천~바탐’ 노선 항공권이 포함된 인도네시아 바탐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바탐은 인도네시아의 여러 소수인종이 공존하는 섬으로, 연평균 기온이 22도에서 31도 사이로 유지돼 골프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다. 특히 최근 제주항공이 ‘인천~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바탐 골프 3박5일 패키지 상품은 주중 출발시 80만원대에 108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바탐힐CC, 바탐아일랜드CC, 인다푸리CC 등 3곳의 골프장을 이용하며, 골프장과는 30분 거리에 위치한 아스톤호텔에서 숙박한다. 또 바탐 4박6일 패키지 상품은 바탐섬의 핫플레이스인 뱅콩 카페촌 탐방을 비롯해 스노클링과 바나나보트를 즐길 수 있는 케프리코랄 투어, 원주민마을 공연 관람, 바탐 시내 관광 등이 포함됐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인도네시아 바탐은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바탐 상품을 기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22 11:04:39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투어가 일본과 중국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상품을 내놔 주목된다. 15일 인터파크투어는 일본 후쿠오카 푸드홀릭, 중국 대련 만두홀릭 등 푸드칼럼니스트 박정배 작가와 공동 기획한 미식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절찬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박 작가와 함께 떠나는 ‘후쿠오카 3박4일 푸드홀릭’ 패키지는 일본 라멘을 대표하는 하카타 라멘을 비롯해 우동, 모츠나베, 교자, 해산물 요리 등 대표 현지 음식을 전문가가 엄선한 맛집에서 맛볼 수 있다. 또 2박3일 동안 로컬 교자 맛집을 7회 이상 방문할 수 있는 ‘중국 대련·심양 만두홀릭’ 패키지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교자 맛집 ‘마가샤오마이’을 비롯해 최고 수준의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시딩하이단쉐이자오’ 등을 방문한다. 이밖에도 중국 항주 맛집을 순례하는 ‘중국 항주 3박4일 채식홀릭’ 패키지는 항주 현지 채식 맛집 4곳과 미슐랭 맛집 2곳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고, ‘중국 곤명·경홍 4박6일 보이차홀릭’ 패키지는 지역별 보이차 체험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15 08:59:48인터파크 투어가 ‘PIC괌 라이브 위크 방송’을 진행하는 등 PIC괌 상품을 일주일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PIC괌 라이브 위크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PI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같은 채널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을 포함해 PIC괌 로얄타워 디럭스를 50만원대(1인 기준)부터 예약할 수 있다. PIC괌 상품에는 키즈클럽 무료 이용 및 서커스 1회 관람권 등이 포함돼 있고, 이용 기간이 내년 3월 말까지로 지정돼 있어 겨울방학은 물론 설 연휴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좋다. 인터파크 투어는 라이브 방송 예약자 특전으로 전 일정 호텔 식사가 가능한 골드패스 제공은 물론, 렌터카 24시간(객실당) 및 해외 응급 의료지원 서비스 가입 등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 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식사, 워터파크, 부대시설 등이 완벽하게 구비된 PIC괌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상품인 만큼 가족여행을 계획중인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0-07 13:30:32인터파크투어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제안하고 비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픽’ 기능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의 세분화된 패키지 상품을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제안해줌으로써 여행상품 간 주요 특징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AI픽' 기능 사용시 사용자는 현재 보고 있는 패키지 상품에 따라 AI픽 추천상품을 제안받고, 상품간 주요 특징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받는다. 같은 여행지라도 출발 시간, 여행 경로, 숙박 형태 등에 따라 다른 상품으로 구분되는 패키지 상품간의 차이점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프로덕트 실장은 ”‘AI 상품 비교를 통해 스마트한 패키지 상품 비교가 가능해졌다”면서 “여행 계획, 패키지 상품 탐색 등 여행 초기 준비 단계부터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30 10:21:49인터파크투어가 가을 정취를 200% 즐길 수 있는 ‘추천 단풍 여행 기획전’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일본 교토를 비롯해 캐나다 퀘백, 체코 프라하, 이탈리아 피렌체 등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과 국내 단풍놀이 여행지를 엄선했다. 먼저 9월 말~10월 중순 사이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캐나다가 포함된 ‘미동부 캐나다 10일 패키지 상품’에는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 몬트리올, 퀘백 등 캐나다 핵심 지역 방문이 모두 포함돼 있어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내 해외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본 단풍 여행 패키지 상품도 마련했다. ‘오사카 교토 아라시야마 고베 온천 3일 상품’에는 일본 내 단풍 명소로 유명한 교토 청수사와 아라시야마 관광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국내 단풍놀이객을 위한 '단풍뷰 국내 숙소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라한셀렉트 경주 디럭스 더블 산전망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스탠다드 더블 일출 하프오션뷰 △소노문 단양 △휘닉스리조트 평창의 예약 및 할인이 가능하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23 09:22:41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와 사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보고 '한국과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전략 아래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력 강화로 일본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는 일본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 인터파크트리플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06년 소니그룹의 전 회장 겸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설립한 퀀텀리프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특화된 투자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적과 규모를 초월하는 자본 및 업무 제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에아토리는 사이트 내에서 인터파크 티켓의 K팝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교차 판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은 한국 OTA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으로, 올해 10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퀀텀리프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통해 일본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09-19 09:48:03[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일본 투자회사이자 컨설팅회사인 퀀텀리프와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일본을 핵심시장으로 보고 '한국과 일본을 하나의 시장으로 본다'는 전략 아래 인바운드(외국인의 방한여행)와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투자회사인 퀀텀리프는 인터파크트리플의 사업 방향에 맞춰 일본 내 다양한 협력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6년 소니 그룹의 전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이데이 노부유키가 설립한 퀀텀리프는 스타트업·중소기업에 특화된 투자 및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장전략 컨설팅, 투자, 단계별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7개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퀀텀리프와의 협력에 따라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시장 진출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사 중 하나인 에아토리는 사이트 내에서 인터파크 티켓의 K팝 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측은 항공권, 호텔 등에 대한 교차 판매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일본은 한국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의 가장 큰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으로, 올해 1000만명 이상의 한국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퀀텀리프 그룹의 일본 내 네트워크와 크로스보더 사업 전략 실행력을 통해 일본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카무라 토모히로 퀀텀리프 대표이사는 “인터파크트리플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인터파크트리플의 일본 진출을 매력적인 일본 지방의 자산이 현지의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9-19 08:40:32[파이낸셜뉴스] 티메프(티몬·위메프)에 이어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 피해기업도 이달 9일부터 기존대출·보증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9일부터 약 800억원 규모의 미정산이 발생한 인터파크쇼핑·AK몰 피해기업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 만기연장·상환유예 및 정책금융기관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쇼핑·AK몰의 정산지연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은 기존대출 및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7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 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한다. 다만 인터파크쇼핑·AK몰의 미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자금경색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을 위해 이번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는 지난 7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발생한 연체가 있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유동성 지원도 적용된다.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프로그램은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프로그램도 미정산 금액을 한도로 최대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진공은 직접대출로 지원해 피해금액 내에서 최대한 공급한다. 아울러 소진공·중진공은 2.5%로 일괄 금리를 인하하고 신보-기은 프로그램도 최저보증료 적용(0.5%), 금리인하(3.3~4.4%) 등을 적용하고 있다. 지자체도 신속히 지원에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서울시·경기도의 경우 피해기업 수요에 맞춰 지원 프로그램을 보강·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이커머스입점피해회복자금의 기업당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도 3.0%에서 2.0%로 인하한다. 경기도는 1000억원의 이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 배분을 중소기업 200억원, 소상공인 800억원에서 중소기업 900억원, 소상공인 100억원으로 변경한다. 피해규모가 더 크고 수요도 많은 중소기업에 자금배분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한편 지난달 7일부터 전 금융권에서 티메프 피해기업이 보유한 일반대출 및 선정산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가 총 1262건(1559억원)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책금융기관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신청건수는 지난 4일 기준 1470건(2735억1000만원)이며 이 중 891건(1336억원)이 실제 집행됐다. 피해기업은 각 기관의 상담창구를 통해 금융지원을 상담받으실 수 있으며 지자체별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해 지자체 자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08 10: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