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연구·개발(R&D)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턴사원들이 회사와 업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기업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최인두 코웨이 연구소장 환영사와 실무진 멘토(TA)가 부문별 주요 업무와 직무 특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턴사원들은 TA 선배들과 소통하며 인턴 과제에 대한 조언을 듣고 단체 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 과정은 교육을 시작으로 5주간 진행된다. 인턴 기간 우수 역량을 검증한 인재들은 정원과 관계없이 모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한다. 정규직을 확정한 사원들은 해외 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인두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인턴사원들이 잠재력을 만개하며 회사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2025-08-05 13:31:4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 150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주택·교통·항공 등 다양한 정책 현장에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청년의 시선을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모집 분야는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정비, 공간정보, 식품위생 등 총 11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국토교통 업무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인턴들은 국토부 본부를 포함한 지방국토관리청, 항공청, 인재개발원, 항공교통본부 등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지역별로는 세종 56명, 경기 15명, 인천 12명, 서울·광주 각 4명 등 전국에 고르게 배치된다. 국토부는 인턴들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부서를 배치하고, 주요 정책 회의 및 현장 점검 참여, 디지털 홍보, 국제 자료 번역, 항공 관제 훈련 지원 등 실질적인 업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오리엔테이션, 멘토링, 정책현장 방문, 월간 아카데미, 정책제안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우수 인턴에게는 장관 표창도 수여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8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공고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과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문성요 기획조정실장은 “국토부는 주거·교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와 도심항공교통(UAM)·드론 등 미래지향적인 신산업 분야가 어우러진 부처로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7-17 08:31:52[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단속 14명)이 선발됐다. 임용식을 시작으로 인턴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 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불법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 휴가,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맞춤형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또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는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 될 예정이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며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부서에서 선배, 동료들과의 협업하여,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5-07-13 12:28:33[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2025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취업 준비생에게 직무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일반직과 방송직이다. 지원 자격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입사일 기준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에 한한다. 입사 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공영홈쇼핑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8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9월 초 입사 후 총 3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영홈쇼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 판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홈쇼핑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7-01 10:39:41국가철도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새로 채용한 인재 180명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일반, 보훈, 기능, 실무직 등 5개 모집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 47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 정책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전문가 3명을 새로 채용했다. 임용된 직원들은 30일부터 5주간 입문·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을 통해 공단의 비전 및 핵심 가치 공유, 직무기초역량 함양, 성공적 현업 적응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각 소속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공단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33명을 본사 및 6개 지역본부에 배치해 6개월간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근무 성과가 우수한 인턴 수료자에게는 향후 공단 일반직 채용시험에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새로운 미래 주역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입사 후 철도 분야의 다양한 전문지식과 혁신적 사고, 열정 및 소통 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정규직 80명을 뽑는 데 이어 내년에도 체험형 청년인턴 75명 등 총 155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30 18:26:33【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경북 청년, 글로벌 무대로!'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도내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경북 청년 해외인턴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현지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경창 원장 "해외인턴 추가모집은 경북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추가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미국과 헝가리 10개 기업에서 총 10명 내외의 청년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경북·대구 지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또는 30세 미만의 고등학교 졸업자다. 참가자에게는 출국 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소속 대학 취업지원처(대학생)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442명의 해외인턴을 배출했으며, 미국, 헝가리,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6-27 09:36:26코웨이가 오는 7월 4일까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채용연계형 연구·개발(R&D)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 신입 R&D 인력 모집으로 두 자릿수로 선발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기술 혁신 고도화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육성해 미래 R&D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R&D 인턴 모집 직군은 △기구설계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냉동설계 △필터개발 △R&D 기획 등 6개 부문이다.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웨이는 이번 인턴 채용에서 전형 절차를 간편화하고 직무 역량 중심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대면 면접 단계를 과감히 없앴다. 강경래 기자
2025-06-26 18:27:50[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오는 7월 4일까지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채용연계형 연구·개발(R&D)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인턴사원 채용은 역대 최대 규모 신입 R&D 인력 모집으로 두 자릿수로 선발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기술 혁신 고도화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적극 육성해 미래 R&D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R&D 인턴 모집 직군은 △기구설계 △하드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설계 △냉동설계 △필터개발 △R&D 기획 등 6개 부문이다.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웨이는 이번 인턴 채용에서 전형 절차를 간편화하고 직무 역량 중심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대면 면접 단계를 과감히 없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인적성 △직무 필기 시험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7월 4일 오후 4시까지 코웨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합격자는 8월 초부터 5주 간 인턴 과정을 거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즉시 전환된다. 근무지는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 연구공원 내 위치한 코웨이 R&D센터다. 인턴사원들은 인턴 기간 동안 과제와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회사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기초 역량을 익히게 된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경우 신제품 개발 리더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인턴십 이후 정규직 전환된 신입사원들은 입사 축하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향후 해외 석박사 학비 지원, 해외 전시·포럼 참석, 국내외 우수 대학 산학 과제 참여 기회 등도 제공된다. 최지욱 코웨이 인사전략실장은 "R&D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며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6-26 13:06:29[파이낸셜뉴스] 기업 10곳 중 4곳 가량이 하반기 인턴 채용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214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6.4%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인턴을 뽑는 가장 큰 이유는 ‘인력 부족’(55.1%,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정규직 전환을 위한 검증’(41%), ‘우수 인재 선점’(32.1%), ‘정부 지원’(11.5%), ‘일자리 창출’(11.5%) 등의 순이었다. 채용하려는 인턴 형태는 ‘정규직 채용 연계형’이 6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형과 체험형 병행’(30.8%), ‘기간제 체험형’(6.4%)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93.4%가 정규직 전환을 염두에 둔 인턴을 계획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평균 정규직 전환율은 58.6%로 조사됐다.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는 ‘체험형 인턴’ 수료자에 대해서도 기업들은 일정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산점 부여’(62.1%)가 가장 많았고, ‘서류 전형 면제’(44.8%), ‘1차 면접 면제’(31%), ‘인적성 면제’(24.1%)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다. 인턴 채용 시기는 대부분 방학 기간인 6~8월에 집중됐다. 가장 많은 기업이 ‘6월’(48.5%)에 채용을 시작한다고 답했으며, ‘7월’(18.1%), ‘8월’(16.7%)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채용 인원은 2.6명, 인턴 근무기간은 3.4개월, 월 급여는 평균 236만원으로 집계됐다. 인턴 채용 직무는 ‘제조·생산’(26.9%)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업·영업관리’(20.5%), ‘마케팅’(14.1%), ‘전문직’(12.8%), ‘연구개발’(11.5%) 등이 꼽혔다. 서류 전형에서는 ‘직무 경험’(66.8%)과 ‘전공’(41.1%)을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자격증(27.1%), 거주지(20.6%), 사무자동화(OA) 능력(12.1%) 등도 고려 대상이었다. 인턴이라도 직무 적합성을 우선 고려하겠다는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면접과 정규직 전환 평가에서는 인성 요소의 비중도 높았다. 면접에서는 ‘성실성’(66.4%)이 가장 중시됐다. 이어 ‘직무 적합성’(57.5%), ‘실무 경험’(39.7%), ‘조직 적응력’(34.6%) 등 순이었다. 정규직 전환 기준으로도 ‘태도 및 성실성’(59.3%)과 ‘업무 역량’(58.4%)이 상위에 올랐다. 사람인 관계자는 “직무 및 조직 적합성(컬처핏)을 검증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을 운영하는 기업이 많다”며 “신입 구직자들은 직무 경험을 쌓고 좁은 채용문을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인턴십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6-12 09:29:4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투자은행(IB), 자본시장, 글로벌 등 3개 부문이다. 서류 접수 마감일은 6월 17일이다. 지원자는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역량 검사→영상 면접→인성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7월 7일부터 8주 간 KB국민은행 본부에서 근무한다. 인턴십 참가자는 부문별 기본교육, 프로젝트 수행, 멘토링 프로그램 등 금융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십 수료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필기 전형 면제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KB국민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턴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11 11: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