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는 국내 최초로 인지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유명 인물들의 토큰화 및 거래가 가능한 '인플루언스체인(INC)'을 오는 3일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인플루언스체인(INC)'은 인플루언서, 즉 인지도는 물론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스타들을 발굴해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인플루언서는 가수나 배우와 같은 셀럽은 물론 스포츠 구단이나 선수, 오피니언 리더, 정치인 같은 공인들도 포함될 수 있다. INC를 갖게 되면 스타들에게 직접 투자가 가능해진다. 인플루언서는 자신들이 토큰을 직접 발행해 팬이나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수도 있어 자금을 조달하는 데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INC는 블록체인 플랫폼팀인 인플루언스 체인에서 발행하는 토큰이다. 유명 인물들의 사회적 영향력(지적재산 포함)을 디지털 자산으로 화폐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인플루언스 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한 데 이어 태국,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INC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인플루언스 지수(Influence Index)라고 불리는 분석 매커니즘이다. 기존에는 미디어들이 스타들의 영향력을 평가해 왔지만 INC 등장으로 팬이나 투자자 같은 대중들은 이 지수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 등을 여러 부분에서 직접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서포터즈와 인플루언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재능과 가치를 더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INC가 가진 유명 스타와 팬 모두에게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캐셔레스트가 지향하는 고객 운영방침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 결정했다"며 "신규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펀디엑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안전한 고객 자산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 있는 거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8-05-02 13:36:35프리미엄 위스키 윈저가 제작한 이병헌, 한채영 주연 ‘인플루언스’가 일반 상영관에 걸린다. 윈저는 영화 인플루언스를 오는 8월 19일부터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 건대입구관, 부산 서면관 등 서울과 부산 주요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고 형태로 이용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개봉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는 상업영화의 수준에 필적하는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열연, 그리고 이재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등 세 박자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해외 관광객을 위해 일본어 자막 버전을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어서 온라인 상영시에 국내 팬 못지않게 관심을 보였던 일본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윈저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인플루언스는 윈저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영향력을 주제로 이병헌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이다. 윈저 마케팅 매니저 김승범 본부장은 “이번 영화 상영으로 인플루언스가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윈저가 이야기 할 ‘진정한 영향력’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2010-08-18 10:18:35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윈저는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의 마지막 영화 에피소드 ‘운명의 약속 part-2’가 극장과 온라인(www.the-djc.com)에서 동시에 공개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3일에 시작된 ‘인플루언스’ 영화 시리즈는 이번 마지막 편의 공개로 총 4편의 이야기가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편은 13만명의 네티즌이 접속해 ‘인플루언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인플루언스’는 현재까지 6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약 100만 여명이 관람했다. 한편, ‘인플루언스’는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한 윈저가 진행하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로 영화와 그래픽 노블이라는 두 가지 장르에 윈저의 핵심가치인 ‘영향력’과 ‘약속’의 스토리를 녹인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 에피소드를 포함한 인플루언스 전편은 홈페이지(www.the-dj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에 이어 5월 12일과 26일에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 노블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4-22 11:10:21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4월 29일까지 영화 전용사이트(www.the-djc.com) 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를 뽑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윈저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영화인 ‘인플루언스’ 프로젝트에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화속 W(이병헌)가 영향력 있는 사람을 DJC라는 공간으로 초대하는 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초청문자를 보내 홈페이지에 초청하고, 신규 가입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회원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신규 가입회원 중 매일 1명을 추첨, 프랭클린 플래너 다이어리(35명)를, 초대문자를 가장 많이 발송하는 회원 중 매주 1명에게는 블랙베리 스마트폰(5명)이 주어진다.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1명에게는 맥북 프로(2Ghz), 아이폰, 하만카돈 사운드 스틱2 를 묶은 ‘인플루언스 비즈니스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인플루언스’는 글로벌 브랜드를 선언한 윈저가 진행하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로 영화와 그래픽 노블이라는 두 가지 장르에 윈저의 핵심가치인 ‘진정한 영향력’과 ‘변함없는 약속’의 스토리를 녹인 디지털 무비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3-30 15:59:29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 주력제품인 ‘윈저’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한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의 두 번째 작품 ‘약속을 그리다’를 홈페이지(www.the-djc.com)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배우 김태우가 다국적 경매회사인 ‘폴앤애슐리’ 한국지사장 최동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김태우의 고층건물 옥상 자살장면, 이병헌의 1인2역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등으로 1편보다 더욱 긴박감 넘치고 짜임새 있다는 평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와 함께 ‘인플루언스’의 온라인 개봉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영화의 핵심단어인 ‘인플루언스(영향력)’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알아보는 ‘인플루언스 서베이’를 진행,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2장) 등 경품을 제공한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사진설명=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홍보용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
2010-03-23 22:03:14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 주력제품인 ‘윈저’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한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의 두 번째 작품 ‘약속을 그리다’를 홈페이지(www.the-djc.com)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배우 김태우가 다국적 경매회사인 ‘폴앤애슐리’ 한국지사장 최동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김태우의 고층건물 옥상 자살장면, 이병헌의 1인2역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등으로 1편보다 더욱 긴박감 넘치고 짜임새 있다는 평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와 함께 ‘인플루언스’의 온라인 개봉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영화의 핵심단어인 ‘인플루언스(영향력)’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알아보는 ‘인플루언스 서베이’를 진행,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2장) 등 경품을 제공한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사진설명=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홍보용 디지털영화 ‘인플루언스’
2010-03-23 17:32:54<사진은 유통부 화상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 주력제품인 ‘윈저’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제작한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의 두 번째 작품 ‘약속을 그리다’를 홈페이지(www.the-djc.com)를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배우 김태우가 다국적 옥션 회사 ‘폴앤애슐리’ 한국지사장 최동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김태우의 고층 건물 옥상 자살 장면, 이병헌의 1인 2역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등으로 1편보다 더욱 긴박감 넘치고 짜임새 있다는 평가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와 함께 ‘인플루언스’의 온라인 개봉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는 28일까지 영화의 핵심 단어인 ‘인플루언스(영향력)’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인플루언스 서베이’를 진행해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2장) 등 경품을 제공한다./yoon@fnnews.com윤정남기자
2010-03-23 15:04:32▲ 사진=라이프타임 '그녀들의 탐나는 사생활' 방송 캡처 11년차 모델 겸 쇼핑몰 대표 제스가 발리에서 자타공인 '트래블메이커'로서 매력을 뽐냈다. 제스는 지난 22일 방송한 라이프타임 채널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에서 비키니 화보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제스는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의 숨은 명소인 토마스 비치를 찾았다. 그는 노을 지는 바닷가 앞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키니를 입고 '탈동양급' 몸매를 과시하며 촬영에 임했다. 함께 촬영한 발리 현지 스태프조차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전해졌으며, 그동안 SNS에 공개된 사진 및 영상이 모두 사실임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제스는 발리를 장기간 다섯 번 이상 다녔던 여행 고수답게 한화 5만원 상당의 초저가 리조트 스폿과 가성비 넘치는 발리의 맛집에서의 먹방, 그리고 휴양지에서 빛을 발하는 메이크업 비법 등을 공개했다. 한편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은 핫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 패션 센스, 건강, 음식, 여행, 육아 등 고품격 라이프 트렌드를 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6-24 12:04:50[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가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10편의 예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를 열고 공개를 앞두고 있거나, 제작을 확정한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했다. 넷플릭스 콘텐츠 팀에서 예능을 담당하는 유기환 디렉터는 이날 “2년 전 연간 4편에서 연간 10작품을 제작하기에 이르렀다”며 “인기 장르를 쫒기보다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음악부터 데이팅까지 다채롭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예능 팀이기 때문에 최우선 목표는 한국 시청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라며 부연했다. 넷플릭스에서 '픽'하는 예능 기획안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최우선 기준은 재미"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 다양한 취향을 넓게 만족시켜주는 것이 (기획안을 선별하는) 최종 목표다. 모든 작품을 한가지 결로 가거나, 글로벌로 잘된 작품을 따라하기보다는 여러 취향을 위한 작품을 배치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다”고 말했다. '솔로지옥' '피지컬 100' 등 지난 몇년간 글로벌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둔 인기 예능도 탄생했다. 그는 글로벌 성과에 대해 “기쁘고 자부심이 생긴다"면서도 "글로벌로 통하는 장르와 포맷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글로벌 순위로 작품을 평가하지 않길 바란다. 다양성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이 글로벌 순위에 처음 든 작품이다. 솔직히 글로벌로 통할지 몰랐다. '투핫!'이 잇는데, 이 정도 수위에 즐거워할까? 생각했는데, (글로벌 시청자들이) 한국 예능만의 유니크함을 좋아해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모임을 가지는데, 한국 예능 피디는 어떻게 이렇게 늘 새로운 IP를 만드냐고 놀라워한다. 외국은 슈퍼 IP 위주로 제작하는데 반해 한국 피디는 새로운 IP를 뽑아내는 데 익숙하다. 그런 한국적 특징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다음달 공개되는 음악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의 양정우 피디는 이번이 넷플릭스와 첫 작업이다. 그는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한다는 마인드로 여러 팀이 달려들어서 (제작진과 함께)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제가 평소 하고 싶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넷플릭스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기안 84, 백종원, 조정석 등 스타 출연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연출한 이재석 피디는 내달 6일 서바이벌 예능 ‘더 인플루언스’를 내놓는다. 그는 “연예인급 인지도를 갖춘 사람부터 알고리즘 영향에 따라 나는 아는데, 너는 모르는 그런 인플루언서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 인플루언스 자체가 케이팝 등과 함께 또 하나의 장르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기존 서바이벌과 차별점에 대해선 “같은 미션을 갖고 경쟁하다보니 더 치열하다. 동시에 경쟁보다는 경연에 가깝다. 인플루언스 별로 콘텐츠와 개성, 캐릭터가 달라서, 경쟁보다는 경연의 느낌이 강하다"라고 비교했다. 음악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20년차 배우 조정석이 어릴 적 꿈인 싱어송라이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정우 피디는 ”조정석이 100일 만에 직접 만든 곡으로 가수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말했다. 8월 30일 공개.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요리 대결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은 9월 공개된다. ‘싱어게인’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김학민 피디는 “우리 집 앞에 있는 김치찌게 맛집과 파인다이닝 세프가 대결하면 어느 음식이 맛있나. 누가 이길까.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총 100인의 무명요리사(흙수저)와 유명요리사(백수저)가 대결하는 구조로 백종원 대표와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김학민 피디는 기존 요리 예능과 비교해 “심사위원이 2명뿐”이라며 “한쪽은 요십업계 왕이고 다른 한쪽은 세프의 최고봉, 어떻게 보면 양극단에 있는 두 심사위원을 모셨다. 의견 대립도 종종 있어서 재밌는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음악 예능과 요리 예능이 비슷한 점이 있다. 매력있는 출연자를 어떻게 보여주나? 그게 음악이냐 요리냐 차이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죽거나 승리하거나’는 럭비 선수들의 진심과 열정을 담은 예능이다. “어떻게든 부딪혀야 결과가 난다”는 한 선수의 말에서 이 종목의 치열함이 드러난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의 장시원 피디가 연출한다. 넷플릭스 측은 "뼈와 뼈가 부딪히며 나는 파열음 등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웹툰 작가보다 방송인으로 더 유명해진 기안84를 이용한 예능도 나온다. 기안84는 이번에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신개념 민박 ‘기안장’을 오픈한다. 정효민 피디는 “모든 것이 기안적이다. 민박집 형태, 울릉도에서 보내는 시간 등에서 기안적 상상이 최대한 발휘되길 바란다. 숙박객도 기안적 낭만을 누리길 바란다. 모든게 기안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왜 기안84였냐는 물음에는 “기안84와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재밌을지를 고민하다가 민박집을 운영하면 재밌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봤다. 기안 84 맞춤형 기획이라고 말했다. 2025년 공개 인기 예능 속편도 줄줄이 이경규와 22명의 개그맨들이 꾸미는 ‘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0월 공개된다. ‘로미디 로얄’의 시즌2라고 할 수 있다. 권해봄 피디는 “이경규가 직접 기회에 참여하고, 평가를 하는 역할을 한다. 좀 더 빵빵 터지는 코미디를 보여줄 것이다.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좀비버스’도 시즌2로 돌아온다. ‘좀비버스 뉴블러드’의 박진경 피디는 “이번에는 제대로 된 버라이어티 예능을 선보인다. 이번이 본게임”이라고 말했다. “시즌1은 13개국에서 1등했는데 이번에는 130개국에서 1등 해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많은 업그레이드가 됐다. 출연진의 합도 좋다”고 자신했다. “육성재부터 충주맨 김선태까지 다양한 출연진이 나온다. 우리 프로그램에선 물리는 순간 끝이다. 그래서 출연자들이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했다. 욕먹을 사람도 많다. 다들 욕먹을 각오로 임하더라“며 전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자신했다. ‘솔로지옥'은 시즌4로 돌아온다. 김재원 피디는 “시즌1가 프리지아, 시즌2가 덱스가 있었다면 이번 시즌에는 한 커플이 화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둘의 최종 선택까지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 비해 우리는 비주얼을 높게 본다. 그동안 SNS 등으로 섭외했다가 한계에 부딪혀서 이번에는 길거리로 나갔다. 신의 한수였다”고 자평했다. ‘데블스 플랜’의 정종연 피디는 시즌2를 선보인다.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 23개국 TOP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했다. 그는 “기존 12명에서 시즌2는 14명으로 꾸리게 됐다. 근본적인 주제를 다시 생각할만큼 큰 변화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6 15:44:23부산관광공사는 3월부터 두 달간 '근데 넌 모르잖아, 알록달록한 부산'(포스터)을 마케팅 슬로건으로 35개 이벤트·행사를 봄꽃과 2030월드엑스포를 테마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부산시티투어 3개 노선을 타고 봄꽃이 핀 부산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부산시티투어는 광안리, 해운대 방면의 레드라인과 태종대, 오륙도 방면의 그린라인, 그리고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방면의 오렌지라인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이들 노선에 있는 부산민주공원에서는 겹벚꽃을, 평화공원에서는 매화,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는 수선화와 유채꽃, 광안리 삼익비치와 해운대 동백섬 마리나아파트에서는 벚꽃 등을 만끽하며 예쁜 사진도 찍고 스탬프도 획득하면 된다. 아울러 공사는 코레일과 기차할인, 숙박, 미식, 봄꽃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부산행 미식대전 with 봄꽃' 프로모션을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부산에 방문 예정인 여행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봄꽃과 미식, 숙박을 즐길 수 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2030월드엑스포 도시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대만, 중국, 홍콩, 태국, 독일 등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현지 마케팅과 팸투어 등을 진행한다. 특히 봄꽃여행에 관심이 많은 대만과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타이베이 현지에서 '부산 봄꽃강좌 및 프로모션'을, 그리고 부산에서 '봄꽃 팸투어'를 오는 26일부터 추진한다. 독일, 중국, 일본, 홍콩은 직접 찾아가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현지업체 대상으로 상담회도 연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방송사와 인플루언스를 직접 초청해 부산 유명관광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바다가 대표 관광지로 유명한 부산이지만 산과 해안, 도심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꽃 또한 부산이 가진 매력으로 도심과 자연의 조화된, 숨겨진 보석같은 봄꽃여행 장소들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3-15 18: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