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13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령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 유행 기준(외래환자 1000명당 8.6명)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는 1월 초 99.8명(1주차)이라는 높은 정점을 기록한 이후 봄철 2차 정점(15주차 21.6명)을 거쳐, 최근에는 6.7명 수준까지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 역시 1월 초 62.9%에서 최근에는 5%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유행 바이러스도 절기 초반 A형에서 후반부에는 B형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행주의보 해제에 따라 그동안 고위험군에게는 임상증상만으로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으나 이날부터는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야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은 진정됐지만, 최근 인접 국가들의 코로나19 증가 추세와 예년 유행 경향을 고려할 때 여름철 호흡기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일상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13 11:15:57[파이낸셜뉴스]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지원 사업에 필요한 백신 1207만도즈에 대한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백신 조달 물량은 지난 2024-2025절기의 실제 접종 건수와 이번 절기 목표 접종률, 그리고 지난 3~4월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됐다. 백신 조달은 조달청의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녹십자 등 총 6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계약단가는 유통비와 부가세를 포함해 도즈당 9339~9660원으로 형성됐다. 희망수량 경쟁입찰은 최저가격을 제시한 업체부터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동일 가격 제시 시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백신 배송 전 각 업체의 보관시설과 수송설비(수송용기, 차량 등)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5-06-09 10:37:22[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조달청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27억2800만원이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매출액의 8.5%에 해당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요기관인 질병관리청은 계약 수량의 10% 범위 내에서 수량 증감에 따라 계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6-04 18:40:37[파이낸셜뉴스] 국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확산되고 인간 감염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더바이오메드가 신규 경영진 체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 진단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1일 더바이오메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영진 교체를 단행한 후 전략적 R&D 방향을 인수공통감염병 진단 기술 강화로 설정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내 AI 상황은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두 곳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며, 가금농장 내 AI 확진 사례가 한 달 만에 다시 발생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감염된 오리 4마리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유통 중이던 개체로 확인됐으며, 즉시 145마리를 살처분하고 시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 이로써 2024~2025 유행기 동안 전국 누적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48건으로 늘었다. 특히 AI 감염이 단순한 가금류 감염을 넘어 포유류에까지 확산되고 있고, 인간 감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포유류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고, 해외에서는 펭귄, 바다사자 등 해양 포유류뿐 아니라 소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닭고기 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체 닭고기 수입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산 제품의 수입이 지난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전면 금지되면서, 국내 유통 차질과 가격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더바이오메드는 조류, 포유류, 인체 시료 모두에 적용 가능한 고감도 PCR 기반 AI 진단키트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AI는 식량안보와 공중보건이 연결된 복합 이슈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방역 시스템과 연계 가능한 키트를 신속히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임 경영진 체제 아래 더바이오메드는 기술 중심 바이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기존 AI바이러스 H5형을 검출할 수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제품이 있으며, 현재 대두되고 있는 H7형을 추가 개발을 조속히 착수할 예정이다. H5형과 H7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유발하는 주요 아형(subtype)으로 분류된다. 고병원성 H5, H7형은 닭에 감염 시 90% 이상의 치사율에 달할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바이오메드는 팬데믹 시기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AI 사태에서도 빠른 대응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조류AI가 본격적으로 인체 전파 단계로 발전할 경우, 조기 진단과 방역이 팬데믹을 막는 관건이 될 것”이라며 “H7형 바이러스까지 검출이 가능하도록 진단 기술 연구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21 17:40:32[파이낸셜뉴스]멕시코 보건부는 북부 두랑고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의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감염자는 3살 된 여자아이로, 오셀타미비르(타미플루) 처방을 받았으나 심각한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이라고 보건부는 보도자료에서 설명했다. 멕시코에서 사람이 H5N1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파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멕시코 보건 당국은 지난 1일 관련 의심 사례 보고를 받고서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정부는 "일반 대중에게 조류인플루엔자의 위험은 낮다"며 "지금까지 사람 간 유행성 전염의 징후는 없었다"고 전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H5N2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사망한 바 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
2025-04-05 07:28:3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잇따라 발생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재난상황실에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방역 상황을 살피고, 소독과 예찰·출입통제 등 농장 단위 기본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지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 20일 영암에서 1건이 추가로 발생해 이날 현재까지 영암 12건, 무안 1건 등 총 13건이 발생했다. 여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근 충남 천안과 세종의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강화된 소독 태세 유지 및 정밀검사 주기 단축 등으로 야생동물과 타 시·도 발생지역에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현재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은 야생조류 42건, 가금농장 39건 등 81건에 달한다. 특히 최근 화순 세량리 저수지 인근에서 주민 신고로 발견된 야생 삵 폐사체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 방역지역의 가금 농가 긴급 임상예찰을 실시했다. 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21일간 이동 제한 조치를 했다. 또 21일부터 전국 가금 농가 대상으로 이동 제한 해제 시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운영했던 가금농가 사람·차량 출입 제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및 종사자 출입 제한 등 행정명령 11건과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왕겨살포기 공동사용 금지 등 공고 8건 등이 재시행된다. 3월 현재 전남지역 철새 개체수는 총 7만7000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1000 마리)보다 2배 이상 많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구제역은 백신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매일 집중 소독하고, 임상관찰과 농장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 "지난해보다 철새 북상 시기가 늦어져 봄철에도 고병원성 AI 위험이 크니 가금농장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1 14:38:11[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1일 만이며,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직전 발생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으로 산란계 8만 수를 사육하고 있다. 충남도는 19일 오전 농장주로부터 폐사 증가 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진행해 오후 6시경 H5형 항원을 확인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차단하기위해 충남도는 H5형 항원 확인과 함께 발생 농가에 초동대응팀과 소독 차량을 긴급 투입해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신고 농장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충남도는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산란계 농장초소 추가 설치, 농장 전문 전담관 배치, 사료 및 알 환적장 운영 강화, 소독 차량 방역대 집중 배치 운영 강화 등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삼 충남도 농축산국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긴급 방역 강화 조치로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차단 방역의 성공 여부는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가금농가와 축산 관계자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생으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발생 건수는 전북 11건, 충북 6건, 전남 5건, 충남 5건, 경기 4건, 경북 2건, 경남 2건, 인천 1건, 세종 1건, 강원 1건 등 전국 총 38건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3-20 11:16:3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5일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28일령 1만60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오리 사육 단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하며, 1~3일 정도 소요된다. 전남도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했다. 아울러 전국 다솔 계열 농가와 전남 및 전북지역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 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철새 북상 시기로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이 실천되지 않으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금농장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기본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5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35건이 발생했다. 전남에선 영암·강진·담양·함평에서 1건씩 총 4건이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05 15:13:37【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함평의 한 종오리농장에서 지난 1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종오리 1만2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사조원 계열 농가다. 농장주가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로 신고해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며, 1∼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H5형 AI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도 현장 지원관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와 발생 원인 분석 활동을 벌였다. 특히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했다. 또 전국 사조원 계열 농가와 전남지역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2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일제 소독을 한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가에선 출입 통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면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2-02 09:31:07[파이낸셜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8일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장(약 1만2000마리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도축장으로 오리를 출하하기 전 정밀검사를 진행하던 중 항원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에 따르면,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3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수본은 “H5형이 검출된 경우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즉시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중수본은 현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철새도래지 등 바이러스에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출입을 삼가는 것은 물론, 축산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기와 고압분무기를 활용한 철저한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에 들어가기 전 전용 장화를 갈아신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장에서 가금류 폐사가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저하되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드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수본은 “현재 진행 중인 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1-18 11: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