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7일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AI의료 플랫폼인 PACS의 성장 본격화와 상법 개정 통과 이슈에 따른 수혜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58.7%을 더한 1만 3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6월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동사는 소액주주와의 경영권 갈등이 표면화되며, 주주제안과 법적 대응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겪었다“라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소액주주 권한이 강화되는 흐름과 맞물려, 지배구조 개선 압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경영진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제시해야 하며, 그동안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배당정책 등 주주 친화적 조치로 이어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특히, ‘3%룰’ 도입이 동사의 재평가 요소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부연했다. 동사는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ArchivingandCommunicationSystem) 시장점유율 1위 기업(상급종합병원M/S 70%차지)으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1997년 메디슨에서 분사 한 이후, 다수의 경쟁사 인수와 기술 고도화를 거쳐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는 의료 AI 기반의 영상 진단 플랫폼 및 데이터 통합 솔루션(VNA, VendorNeutral Archive)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VNA와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진단 솔루션을 개발, 병원의 AI 기반 진단 및 맞춤형 치료 지원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PACS, 3D 영상 소프트웨어, 의료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며, 전세계 55개국 6,30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연도별 수출비중은 2023년 56%, 2024년 61%를 기록했고, 2025년에는 67%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 의료기기 분야를 신수종 사업으로 지정하고,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업체 메디슨을 인수하며 의료 데이터 사업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삼성메디슨을 통해 프랑스의 태아 초음파 AI 기업 Sonio를 인수하는 등 의료영상 기반 AI 솔루션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러한 삼성의 의료 AI 강화 전략은 과거 메디슨의 자회사였던 동사의 기술적 가치와도 연결되며, 향후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또는 파트너쉽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봤다. 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동 사의 올 1분기 IFRS 연결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245억원(+15.3%, YoY), 영업이익 28억원(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은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PACS, 3D 진단 솔루션, AI 연동 플랫폼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 고수익 제품 비중 증가, 고정비 효율화로 수익 개선이 본격화되며 비수기임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IFRS 연결 기준 동사의 2025년 영업실적은 매출액 1180억원(+16.2%, YoY), 영업이익 251억원(+80.6%, YoY)으로 추정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실적 개선 배경에는 AI 진단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확장, PACS 신제품 출시에따른 업그레이드 수요 증가, 아시아 등 이머징 국가들의 신규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또한 정부의 ‘닥터앤서 3.0’ 사업 추진 등 신사업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 가속화가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7 13:54: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 23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지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이 원활히 처리되면서 회사의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기존 감사 해임 △신규 감사 선임 안건이 상정됐다. 주총 진행 결과 회사의 지배구조 안정과 주주친화적 정책의 실행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특별결의로 통과됐다. 반면 소수주주 측이 제안한 기존 감사 해임안과 신규 감사 선임안은 정족수 미달 등으로 부결됐다. 특히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승인된 정관 변경은 감사의 자격을 명확하게 규정해 감사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 지배구조 확립은 기업의 중장기적 성장 기반이자 모든 주주의 이익과 기업가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경영진은 새롭게 정비된 정관을 바탕으로 책임경영과 주주친화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수주주 측은 회사측이 전자위임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효력 인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회사는 임시주주총회 당일 현장에서 소수주주 측이 제출한 전자위임장 중 주주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식수 등이 주주명부상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사례들을 확인했다. 소수주주 측에 확인한 결과 주주 아닌 자가 임의로 전자위임장을 작성할 수 있는 구조적 하자가 존재함이 드러났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현행 상법 및 회사 정관 어디에도 전자위임장에 관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전자위임장에 대한 실정법적 및 내부적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법적 원칙상 위임장은 원본 제출이 필수이나 제출된 전자위임장은 모두 출력 사본형식으로 제공돼 원본성 인정 역시 불가했다고 밝혔다. 일부 위임장 서명의 경우 기계적으로 작성된 동일 필체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해당 전자서명으로 주주의 진정한 위임의사를 인정하기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소수주주 측에서 제출한 전자위임장의 이러한 낮은 신뢰성 또는 진정성을 보충할 만한 별도의 객관적 증빙자료 및 주주본인 확인 절차에 관한 자료 또한 제시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본 사안은 주주권 행사라는 중대한 이슈인 만큼 주주 공동 이익과 장기적 주주총회 신뢰도 보호를 위해 법적·실질적으로 신중한 검토를 거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25 09:09:43[파이낸셜뉴스] 기업지배구조 및 의결권확보자문사 리앤모어그룹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임시주주총회 주주제안 안건인 현 박우칠 감사의 해임 안건과 헤이홀더 허권 대표의 감사 선임 안건 그리고 정관 변경 안건에 대해 반대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ISS는 의결권 행사 권고 레포트에서 현 감사 해임 및 헤이홀더 허권 대표의 감사 선임 반대 권고에 대한 근거를 내놨다. 헤이홀더 허권 대표를 비롯한 주주제안 측이 제기한 회사 지배구조와 관련한 우려에 대해 현 감사를 교체할 구체적이고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PACS) 분야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1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 증가한 139억 원,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129% 증가한 446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주총은 지배구조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주된 목적으로 정관 변경 안건 및 소수주주 측이 제안한 감사 해임·선임의 건이 함께 상정될 예정이며 오는 23일 오전 9시, 인피니트헬스케어 서초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6-16 10:48:3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내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오는 6월 23일 임시주총을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시주총의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5월 21일이며 장소는 인피니트헬스케어 서초지점 대회의실이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지배구조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주된 목적으로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이사 및 감사 수 조정, 감사의 자격 요건 강화 △재무제표 승인 절차 보완 △분기배당 제도 도입으로 기업 지배구조 안정화와 감사 전문성 강화 등이다. 이 회사는 분기배당 도입을 통한 주주이익의 실질적 확대를 추진한다. 또 정관 변경으로 보다 강화된 배당 정책 기반을 마련해 올해부터 주주환원책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안건으로 소수주주 측이 제안한 감사 해임 및 선임의 건도 상정된다.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일부 소수주주가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청구했고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주주 제안 안건을 모두 받아들여 이번 주총에서 전체 주주의 심의를 거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의료영상 솔루션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016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0%가 증가한 139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446억 4,000만 원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북미, 유럽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글로벌 수주 증가와 국내 주요 병원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해 내부 조직 통합과 자동화 개발 체계 도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VNA, Vendor Neutral Archive)과 AI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출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의료 영상 분야는 빅데이터, AI기술 도입 등 기술 선점 경쟁이 치열한 분야” 라며 “우리는 압도적인 사업 실적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더 높은 기업가치의 성장을 이루고 주주들이 실질적으로 이익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일부 소수주주가 제기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기업가치 훼손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갈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전 대표이사의 해임 과정에서부터 비롯된 불법적인 기업가치 훼손 상황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자사는 글로벌 성장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기에 영업 활동 등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총으로 지배구조를 조기에 안정화하고 기업과 주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5-30 09:29:49[파이낸셜뉴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장중 오름세다. 조기 대선 국면 정치권에서 불거진 인공지능(AI) 의료 서비스 합법화 움직임이 나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0.76%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일 'AI 변호사'와 'AI 홈닥터' 서비스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AI 기반 법률·의료 서비스의 합법화가 포함됐다. 권칠승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 정책위에 공식 제안했으며,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AI 기반 전문직 서비스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기존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역과 소통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이하 PACS)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VNA, Vendor Neutral Archive)과 AI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의료기관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 및 환자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린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4-16 09:36:3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의결권자문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상정한 정관의 변경 및 이사의 선임 안건에 찬성할 것을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3일 기업지배구조 및 의결권확보자문사 리앤모어그룹에 따르면 ISS는 주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인피니트헬스케어 임시주총에서 경영권 방어 조항으로 정관 31조 및 38조에 도입된 일명 ‘초다수결의제’ 및 ‘황금낙하산’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하는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에 찬성표를 던지라고 권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 점유율 1위 의료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이다. ISS는 의결권 행사 권고 보고서에서 찬성 권고 근거로 경영권 방어 조항 삭제를 포함한 정관 변경의 주요 내용이 본질적으로 논쟁적이거나 주주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리앤모어 관계자는 “최근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적극적 수단으로서 도입된 경영권 방어 조항들이 오히려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경영 유연성을 떨어뜨려 주주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ISS 권고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2-03 14:43:5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헬스케어 IT 솔루션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오는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의 의안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한 기존 정관 제31조 ‘초다수결의제’ 및 정관 제38조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 조항의 삭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회사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의료 IT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어 매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논쟁의 여지가 있는 기존 정관의 경영권 방어 관련 조항들을 정비하고자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초다수결의제’ 및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은 다수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정관에 채택하는 대표적인 조항이다. ‘초다수결의제’의 경우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 시 주주총회 의안에 대한 의결 정족수 충족 기준을 상법이 정하는 기준보다 높게 적용함으로써 경영권을 방어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황금낙하산’은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기존 이사가 임기 만료 전에 사임하는 경우 일반적인 퇴직금 외에 거액의 특별 퇴직금이나 보너스 등을 주도록 하는 제도다. 즉 기업 인수 비용을 높여 사실상 M&A를 어렵게 만드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도입돼 왔다. 위와 같은 경영권 방어 방법이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적극적 수단으로서 유용하다는 주장이 있지만 오히려 일부 성과가 저조한 임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 부정적 영향 등이 학계 및 시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러한 조항들이 오히려 당위성 있는 기업 인수합병 거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기업지배구조의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떨어뜨려 주주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최대주주인 솔본 관계자는 “최근 다수 기업들이 경영권 방어 수단 관련 정관 조항을 삭제했거나 삭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논쟁의 여지가 있는 정관의 조항들을 정비하고 인피니트헬스케어의 대외적 이미지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단을 통해 시장의 재평가를 받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23기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임시주주총회는 12월 13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솔본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9 09:17:49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오늘의 이슈 원격의료 버블 차트 08/27 09:19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원격의료 원격의료 연관 종목 유비케어,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케어랩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유비케어 13.38% 보유중 인성정보 10.19% 관망중 비트컴퓨터 9.48% 보유중 인피니트헬스케어 2.99% 관망중 케어랩스 2.92%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이슈 내용 요약 : 감호사마저 파.. 핵심 내용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 이탈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간호사 등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해 병원 진료 현장이 더욱 혼란스러워질 전망입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61개 병원에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해 91% 찬성으로 총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필수 유지업무 인력을 제외하고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으나, 병원들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조 파업 시 필수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모니터링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요약 내용 간호사 등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로 인한 인력 부족 상황에서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필수진료 인력은 파업에서 제외되지만, 병원들은 인력난이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필수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원격의료] 이슈 관련 종목 :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케어랩스, 인피니트헬스케어 ※ AI 관심 종목 : 오성첨단소재, 폴라리스AI, 휴스틸, 이엔셀, 더테크놀로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27 09:31:04[파이낸셜뉴스] 리서치알음은 14일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루닛, 뷰노 등 AI의료 솔루션이탑재 가능한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이에 주가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 46.3%을 더한 7300원을 제시했다. 김재무 연구원은챗 GPT의 등장으로 AI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루닛·뷰노·딥노이드와 같은 AI 의료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동사는 PACS(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 기업으로 AI가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며,AI 솔루션을 탑재해 구동하는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PACS는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필수적 인프라지만 아직까지 동사의 주가는 제자리에 머물고있다”라며 “동사는 국내 1위의 PACS 사업자이며, 대장암 및 용종 검출 관련 자체 AI 진단 솔루션까지 확보해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이하 PACS)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동사의 전신인 메디페이스는 1997년 메디슨社에서 분사했으며, 2002년 쓰리디메드와 합병하면서 사명을 인피니트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이후 동사는 2005년 솔본에 인수됐다. 경쟁사였던 마로테크, 테크하임을 비롯해 네오비트, 메비시스, GNSK, 등을 인수해 국내 PACS 시장 점유율을 늘렸으며 인피니트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해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같은 해인 2010년 삼성전자는 신수종사업의 한 분야로 ‘의료기기사업’을 지정하며 메디슨社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메디슨의자회사였던 동사의 피인수 가능성이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VNA, Vendor Neutral Archive)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의료기관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AI 진단 및 환자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PACS, 3차원 의료영상 SW(software), 기타 의료용 SW 개발 및 판매, 유지보수 서비스로 구분되며 국내 본사와 해외 9개의 현지 법인(미국, 일본, 영국,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유럽, 브라질,중동)을 통해 56개국 6300여 이상의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동사의 PACS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재 병원 현황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급 시장 75%, 종합병원급 시장 70% 가량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PACS는 기존 고객의 유지보수 계약률은 다른 산업에 대비 높은 편이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PACS 외에도 3차원 진단 지원 시스템인 Xelis package, 의료기기와 환자의 피폭 선량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인 INFINITT DoseM, 의료기관 내 진료과별로 흩어져 있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국제 표준에 맞춰 통합 및 저장해 생성된 데이터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 데이터통합플랫폼인 INFINITT Healthcare Platform, 대장암 및 용종 검출 AI 보조 시스템인 INFINITT Smart Endo 등 자체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타 기업의 AI 진단 솔루션을 동사의 플랫폼에 탑재해 서비스 할 수 있는 부분이 향후 성장모멘텀이라 할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2024년 영업실적은 △AI 진단 솔루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확장 △국내시장 교체 수요 △선진시장 교체 수요와 아시아 이머징 국가 신규 수요 △원격의료 추진 본격화 논의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영상 기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PACS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루닛·뷰노·딥노이드 등 AI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PACS 상에서 진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영상 판독 플랫폼 기능도 제공이 가능하다. 동사는 과거 동남아 PACS 시장에 루닛 인사이트 CXR을 탑재한 INFINITT PACS를 공급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 치매 분석 AI 솔루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인증을 획득한 휴런社의 제품에 대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자체 개발 AI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AI 진단 솔루션 기업들과의 추가 협업 가능성 또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AI 진단 외에도 동사의 PACS는 원격의료에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플랫폼 중 하나이고, 국내에서 원격의료가 본격 개화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선제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1-14 09:18:10[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재택치료 급증에 관련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8.47%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582명 늘어 누적 1886만15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이후 1주일 사이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면서 지난 4월 27일 7만6765명 이후 83일만에 최다 기록을 썼다. 전날이 월요일로 휴일 검사건수가 줄어 통상 확진자 수가 줄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2만6299명에서 4만7283명이나 급증해 3배 가까이 된 것이다 특히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23만3433명으로 동반 상승 중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IT기업으로 의료 영상, 정보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 6300개 의료기관에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택치료 관련 기업으로 장중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7-19 13:22:59